1. 인물 소개
1998년에 데뷔한 일본의 상업지 작가로 주로 코믹 무진에 작품을 연재했으며 기로테이(妓楼亭)란 동인 서클을 운영하기도 했었다.
작가의 필명은 소설가 미시마 유키오의 이름을 비튼 것으로 보인다.(미시마 유키오(三島由紀夫)의 앞글자인 三을 四로 바꿨다)
가슴 크고 살집 잡힌 여성 캐릭터들을 주로 그리며 특히 유륜을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문제는 지나치게 어색한 인체비례와 그것보다 더 어색한 캐릭터 표정을 일삼는 등 그림 실력이 영 좋지 않았던 데다가 이러한 작가의 그림체가 데뷔 이후 10여년이 넘어가도 크게 발전이 없었던 관계로 독자들에게 비판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러한 이유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이러한 이유 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도 있는 걸 보면 사람들 취향이라는 게 참 다양한 듯.
2010년에 동인 서클을 폐쇄하고 2012년에 "膣内小宇宙"란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한 후 오랜 시간동안 잠적했었다가[1] 5년이 지난 2017년 5월달부터 "코바레(Covare)"라는 서클명으로 다시 동인 활동을 시작하면서 복귀했다. 상업지에서는 아오토 카게(靑妬かげ)라는 새로운 필명으로 활동 중. 작가는 원래 오네쇼타 또는 모자근친 스토리를 주로 다뤘었는데 복귀 후 작가의 성적 취향이 좀 바뀌었는지 후타나리 캐릭터를 그리기 시작했다.
2. 단행본 목록
女衒 1999-04-30, 2003-10(재판)愛染 2000-06-16
垂涎 2001-02-28
巣窟 2002-03-01
拘絆 2003-07-04
煽情 2004-07-04
籠 2005-11-04
乳性牝 2008-02-04
三魅一体 2009-08-02
淫腔 2011-05-30
膣内小宇宙 2012-11-09
[1]
작가가 단행본 후기에서 자신의 그림 실력이 전혀 발전하지 않아 자신감을 잃었다고 적은 걸로 보아 2012년 시점에서는 작가 활동을 완전히 접으려고 마음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