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08 15:59:43

시암

1. 태국의 옛 국호2. 사일런트 힐: 홈커밍에 등장하는 크리처

1. 태국의 옛 국호

태국어 표기는 문자적으로 시암(สยาม / syam)으로 쓰나 실제 발음은 사얌(sayam [sajǎːm])이라고 읽는다. 구체적인 어원은 알려진 바가 없으나 민족명인 샨족과 연관되는 것으로도 추정된다. 태국어 명칭을 포르투갈어식으로 시암(Sciam)이라고 옮겼고, 이를 다시 영어식으로 옮긴 표기가 사이앰(Siam), 통칭 시암이다. 여기서 , 샴쌍둥이, 시아미즈 알지이터가 유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 문서 참조. 한자 음역 표기는 섬라곡(暹羅斛) 및 섬라(暹羅)이다.

국호로서의 시암은 짜끄리 왕조 라마 4세 치하에서 쓰이기 시작하였으며 쁠랙 피분송크람 정권기였던 1939년 타이(ไทย / Thai) 및 타일랜드(Thailand)라는 명칭을 쓰면서 태국으로 바뀌었다.

2. 사일런트 힐: 홈커밍에 등장하는 크리처

Siam

보스를 제외하고 홈커밍에서 제일 크다. 이름의 유래는 샴쌍둥이.

마치 사람(남녀) 두명을 가죽끈 같은걸 사용해 앞뒤로 붙여 놓은 듯한 모습이고, 거대한 남자쪽이 앞이고 왜소한 여자쪽이 등이다. 가죽 끈과 부츠, 그리고 가슴에 갑옷 같은 것을 입고 있다.

남자쪽의 팔은 큰 몽둥이처럼 생겼고, 이 팔로 공격을 해온다.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느리다.

여자쪽의 다리는 힘없이 등에 달려있고, 팔은 한데 묶여 머리에 붙어 있다.

경찰서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주차된 자동차를 쉽게 부숴 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샷건 3발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근접 무기를 쓰려면 등으로 돌아가 여자쪽을 공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시암은 운명에 힘없이 끌려가는 인간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