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23:47

시바타 카츠이에/기타 창작물



1. 개요

대중매체에서는 다혈질의 뼛속까지 무장인 모습으로 나올 때가 많은데 아무래도 용맹한 이미지가 강렬한 탓이 크다. 심하면 그저 전쟁에 나서 공만 세울줄 밖에 모르는 정치적으로 아둔한 인물로 묘사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우락부락한 인상이었기 때문에 대중매체에서도 우락부락한 인상으로 나오는데 TS화된 창작물 중에서도 웬만해선 여성화가 잘 되지 않는 캐릭터이다.[1]

2. 드라마

< 토시이에와 마츠>에서는 망나니 장군으로 유명한 배우 마츠다이라 켄이 연기했다. 오이치가 아자이 가에 시집가기 이전에 연애 노선이 있는게 특징.

<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서는 배우 다이치 야스오(大地康雄)가 연기했다.

< 징비록>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초반에 암살당할 뻔한 사건이 그려지는데[2] 당시 암살을 기도한 인물이 시바타의 가신이었던 것으로 그려진다. 그 가신이 "히데요시 이 놈! 가츠이에 님의 복수다!"라는 대사를 한다.

3. 영화

기요스 회의(영화)에서 야쿠쇼 코지가 연기 했다.

4. 게임

4.1. 란스 시리즈

시바타 카츠이에(란스 시리즈) 참조.

4.2. 전국무쌍 시리즈

시바타 카츠이에(전국무쌍)

4.3. 바사라2

파일:external/www.visco.co.jp/f_2b1.jpg

파일:external/www.visco.co.jp/mp2_sibata.gif
그 의기, 장하도다! 자! 덤비거라!

아케치 미츠히데의 모반에 책임을 지고 출동했다는 설정. 초상화를 보면 알겠지만 가츠이에의 우락부락한 이미지는 여기서도 건재하다.
기체 이름은 중전차 흑룡(黑龍).

첫번째 혹은 두번째 보스답게 난이도는 무난한 편.[3] 처음에는 기체의 중앙에서 3-5Way 탄을 발사하며 양쪽의 격납고에서 2기의 헬기를 사출한다. 이 헬기는 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플레이어 기체와 X축으로 마주치면 돌진한다. 이 게임은 적기와 부딪혀도 미스가 나지는 않지만 부딪히면 넉백을 당하기 때문에 탄에 부딪혀서 죽을수 있기 때문에 헬기와 부딪히기 전에 모아베기로 없애거나 피해주는 것이 포인트. 이후 양 파츠에서 침탄과 알탄을 넓게 발사. 오다 노부타다와 마찬가지로, 헬기는 모아베기 참격 점수에 추가되기 때문에 역시 스코어러들은 불리기에 들어가며, 굳이 점수가 아니더라도 헬기들은 바사라 수정을 떨구므로 여기서 바사라 게이지를 채우고 3스테이지로 진입할수 있다.

코어가 노란색으로 변하면 전차와 분리되면서 메카 모습의 2형태로 돌입. 노부타다 스테이지의 야스케와 같이 플레이어의 이동을 제한하는 2Way 침탄을 발사하거나, 양손에서 3Way 보라색 탄 발사, 어깨의 포대에서 기관총마냥 쏟아지는 조준탄 발사, 등의 양쪽 포에서 확산탄 전개, 기체 중앙에서 넓게 퍼지는 알탄 발사 등 5개의 패턴을 돌려쓰면서 플레이어를 압박해온다.
발악패턴은 위의 다섯 개의 패턴을 부분적으로 동시에 섞어서 사용한다. 어깨에서 나오는 초고속 조준탄이 매우 위협적이므로 모아베기로 적절히 소거해주거나, 유도해주면서 피해야 한다.

2주차 부터는 1형태에서 발사하는 탄 외에 2갈래의 보라색 고속 알탄이 추가되며 양 파츠에서 쏘는 탄에 V자형 보라색 탄 추가. 헬기를 터트리면 고속 반격탄이 나오기 때문에 노부타다의 미사일과 마찬가지로 함부로 파괴하면 위험할수 있다. 특히나 2주차에서는 탄량과 탄속이 강화되어 불리기가 극히 힘들다. 발악 패턴 역시 어깨의 기관총 공격에 다량의 보라색 탄이 섞여 들어가서 모아베기만 믿으면 안되고, 모아베기를 한뒤 보라색 탄을 신중하게 피하도록 하자.

4.4.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

파일:柴田勝家.jpg 파일:柴田勝家2.jpg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
파일:11568_S.jpg
노부나가의 야망 신생

통솔, 정치형 무장이 많이 포진한 오다가에서 몇 안 되는 전투 특화형 맹장 타입으로 등장했다. 시리즈마다 전투치가 높지만 지모와 정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능력치를 받았다. 또한 특이하게도 철포가 주력이 되는 오다가에서 드물게 기마적성이 높다. 어떻게 보면 도쿠가와의 혼다 타다카츠와 비슷하긴 하지만 타다카츠는 기마와 족경 적성이 모두 높은데 어쩐 일인지 가츠이에는 족경 적성이 낮게 측정되곤 한다. 마에다 토시이에보다도 낮으니.

통솔과 무용이 모두 오다 가 제1급이며 초기 공훈·계급이 높아 처음부터 많은 병사를 거느릴 수 있기 때문에 시리즈 전통적으로 전투에 유용했지만, 노부나가의 야망 혁신 이후 공훈 개념이 없어지고, 가문 기술이란 개념이 생기면서부터는 조총 위주의 오다 가문 특성과 안 맞는 병과 적성 때문에 활용이 상당히 애매해졌다. 그나마 혁신에서는 토시이에나 히데요시를 부장으로 끼고 족경을 이끌게 하면 쓸만했지만 노부나가의 야망 천도에서는 전투 특기가 기마전법인 돌격이다 보니 쓰기가 애매할 따름. 방문하는 승려가 가져오는 아이템을 써서 다른 병과 적성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오다 사천왕의 필두이고, 혼노지의 변 이후에는 독립된 세력으로 나와서인지 군웅집결에서 다이묘로 나온다. 그런데 호쿠리쿠 방면을 맡은 역사적 사실과 달리 혁신에서는 큐슈에 가있고, 천도에서는 스루가에 가있다. 제한된 도시 숫자로 인한 것이지만, 활약했던 지역은 커녕 생전 가본 적도 없는 곳의 다이묘로 나온다.

노부나가의 야망 창조에서는 가문 기술과 병과가 사라지면서 노부나가 원복 이전 시나리오에서 높은 통솔과 무력으로 중요 무장으로 급부상했다. 능력치는 통무지정 순으로 87/92/68/66. 히데요시나 미츠히데가 등장하기 전까지 유용하게 굴릴 수 있는 공격형 무장. 특히 그의 고유 전법인 '독깨기(瓶割り)'는 채배2를 소비하면서 방해효과 제거, 짧은 시간 난전을 대폭 강화(+200%), 울타리 파괴 효과를 얻는다. 울타리 파괴 기능 덕에 산성을 상대로 한 공성전에서 위력이 좋다. 오다 군에서는 난전이 중심이 되는 무장이 적어 더욱 빛이 난다.

플레이 중에 혼노지의 변 이벤트를 보거나, 변 이후의 시나리오에서 시작하면 독립 세력으로 플레이 가능.[4] 역사를 바꿔보는 것도 재미있겠지만 보통 이 이벤트를 볼 때면 가츠이에의 수명이 다 된 경우가 많다. 역사와 반대로 히데요시를 이기든, 아니면 히데요시와 대결하기도 전에 가츠이에가 노부나가를 따라 저 세상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 여러 가지로 혁신과 천도에서 많이 애용하고 싶으면 아이템을 발라줘야 하는 캐릭터. 양자인 시바타 카츠토요도 카츠이에와 몰년이 똑같기 때문에 소용없고 가상딸 얻어서 사위에게 계승시키는 거랑 처조카 오다 노부카츠를 어떻게든 부하무장으로 끌어들이는 방법이 있는데...

어떤 블로그에서는 카츠이에의 의붓딸들인 차차, 하츠, 오고 셋을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히메인 차차와 하츠를 결혼시켜봐야 사위가 일문이 아니라 소용없지만, 아직 미성인인 오고가 원복할 때 히메가 아닌 무장으로 원복하면 카츠이에의 일족이 되어 가독을 물려줄 수 있고, 오고가 다이묘가 되면 차차와 하츠의 남편도 일문이 되어 후계 선택이 더 자유로워진다. 이 방법은 가상딸을 기다리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다.

삼국지 12에서는 통솔 86, 무력 88, 지력 49, 정치 64로 너프 먹었다. 전법은 맹공.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에서는 항상 빡빡이로 등장하지만 100만인의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어째서인지 빡빡이가 아니다.

4.5. 전국 바사라 4

시바타 카츠이에(전국 바사라) 항목 참고. 여기서는 기존 대중 매체에서 묘사되던 마초 스타일에서 벗어나 미청년 스타일로 묘사되었다.

4.6. 태합입지전

여기서도 전투 특화 맹장형. 달리 말하면 지력 낮고 내정쪽 기능은 거의 없다. 5기준으로 능력치는 통솔 94, 무력 89, 정무 69, 지모 52, 매력 82. 스노마타성 축성(비록 실패했지만)을 시도해서 그런지 건축이 그나마 3레벨인 걸 제외하면 내정 쪽은 전무 수준이나 족경, 기마, 궁술이 4레벨에 군학이 3레벨인 명실상부 오다 군의 에이스. 전용이벤트도 조금 있는데 가령 스노마타성 축성에서 사이토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축성에 성공하며, 혼노지의 변 이후, 히데요시를 이벤트 전투에서 물리칠 경우 히데요시 세력을 흡수해서 순식간에 대다이묘가 되어 천하인의 자리에 가까워지게 된다.

2편에선 프롤로그에서 히데요시의 출신을 들어 얕잡아 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7. 일본 메이플스토리

하야토, 칸나 150 퀘스트에서 타케다 신겐의 말에 의하면 노부나가와 오다군 전원이 혼노지를 떠나 새로운 거점으로 이동한 뒤에, 카츠이에는 혼노지와 새로운 거점을 왕래하면서 연결 담당을 했다고 한다. 그것뿐이다. 또 아직 NPC도 안 나온 상태다.

4.8. 센고쿠히메

센고쿠히메 3에서 강판되었으나, 센고쿠히메 5에서야 여자로 나온다. 갑옷 입고 도끼를 든 무력형 능력치의 진지한 바보 캐릭터. 초반부 오다 군에서 무력이 높은 캐릭터는 노부나가, 카츠이에, 토시이에 뿐이기 때문에 소중한 전력이다. 시바타 가츠이에(센고쿠히메) 항목 참고.

4.9. Fate 시리즈

시바타 카츠이에(Fate 시리즈) 참조.

4.10. 천하제일 일본최강무예가결정전

일본을 통일한 오다 노부나가가 무술대회를 열어 우승한 투기자의 후원자에게 천하를 넘기겠다고 선포하자, 이를 간하다가 모리 란마루의 명령을 받은 오니 가면을 쓴 괴한인 히노 쵸코가 던진 쇠부채에 얼굴이 박살난다. 묘사로 보면 사망한 거나 다름없지만, 죽지는 않았는지 카미이즈미 노부츠나의 후원자로 이름을 올린다. 이후 얼굴 전체를 천으로 가린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한 쪽눈이 멀어있고 얼굴이 크게 다친 모습을 내비친다.

4.11. 몇 번을 반복해도 혼노지가 불타잖아!?

혼노지의 변에서 타임루프한 오다 노부나가가 혼노지의 변을 막기위해 아케치 미츠히데를 죽이자, 대신 혼노지의 변을 일으킨다. 이후 타임루프한 노부나가가 일본 전체의 적이 되어 버린 상황에서 당연하게 배신했다. 하지만 미츠히데에게 대머리라고 말했다고 살해당한다.

5. 만화 및 애니메이션

5.1. 노부나가를 죽인 남자

원 역사대로, 노부나가와 오다 가에 대한 충심이 지극한 맹장이자 충신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불같은 성격과 무사로서의 자존심 때문에 약자에 대한 관용이 부족한 것이 카츠이에의 흠이었고, 하시바 히데요시와의 악연도 어느 정도 카츠이에의 실책이 관여한 구석이 있었다. 카츠이에가 다른 가신들과 부하들이 보는 앞에서 히데요시를 '육손을 가진 비천한 쥐새끼'라고 욕했던 일이 있었는데, 출생과 신체적 결함에 큰 열등감이 있던 히데요시는 '이러면 되겠느냐'는 심보로 카츠이에 앞에서 여섯번째 손가락을 칼로 잘라버린다. 이 일 이후 히데요시는 원래 가지고 있던 야망과 더불어, 카츠이에만큼은 반드시 죽이겠다는 원한을 품었다.

노부나가 사후 열린 키요스 회의에서는 좌장을 맡아, '노부나가 님이 계시지 않아도 우리는 끝까지 오다 가를 결사옹위한다'며 결의를 드러낸다. 카츠이에는 평소 히데요시를 좋게 보지 않았지만, 미츠히데 토벌전에서 시바타군이 참석하지 못한 대신 히데요시가 미츠히데를 쳐 노부나가의 원수를 갚았다는 명분 때문에 히데요시가 장례를 주관하고 미츠히데의 옛 영지인 탄바와 교토의 실권자가 되는 것을 용인할 수밖에 없었다.[5] 그렇게 허울뿐이지만 좌장으로서 권위를 세우고 오다 가 유족들을 보우하려 했던 카츠이에였으나, 히데요시는 이미 노부나가의 권위를 부정하고 자신이 천하인이 되고자 하는 야망에 빠져 있었다. 결국 히데요시는 약속을 어기고 오이치나 노부나가의 아들들인 노부타카, 노부카츠 등 노부나가의 유족들에게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채 독단적으로 장례를 치렀다. 카츠이에는 히데요시의 야욕을 뼈저리게 느끼며 '그 대머리 쥐새끼가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인가'라며 욕을 퍼붓는다.

시즈가타케 전투에서는 조카인 사쿠마 모리마사가 히데요시군 장수의 수급을 베는 큰 공을 세우는 등, 초반에는 카츠이에가 앞서 있었다. 전황이 초반에 너무 잘 풀리자 카츠이에는 도리어 위화감을 느꼈고, 승전에 들떠 있는 부하들에게 '언제 그 대머리 쥐가 술수를 쓸지 모르니 주의하라'고 독려했다. 카츠이에의 걱정대로 히데요시는 동생 하시바 히데나가를 시켜 주변 백성들을 매수한 후 횃불을 들게 해 히데요시 측의 원군이 빠르게 도착한 듯하게 속이는 공작을 펼쳤고, 이에 더해 결정적으로 마에다 토시이에를 비롯한 선발대 장수들이 모리마사를 배신하여 시바타군은 패퇴하였다. 이후 가까스로 키타노쇼 성으로 퇴각한 카츠이에는 오이치의 세 딸들은 미리 방책을 써 키타노쇼 성 밖으로 피신시킨 후, 오이치와 함께 자살한다. [6]

아내인 오이치와는 노부나가 사후 오다 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략결혼한 것에 가까웠던 데다가 결혼생활도 짧았지만, 금슬은 꽤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카츠이에가 '짧은 결혼 생활 동안 오이치 님을 이곳 북쪽 땅에서 고생시킨 것 같아 송구할 뿐'이라 말하자, 오이치는 '아버님 대부터 충의로서 오다 가를 지켜온 슈리노스케 님[7]과 함께 죽다니 바라던 바'라고 화답한다.[8] 그리고 저승에서 아버지 노부히데와 오라비 노부나가와 만나길 기대하는 오이치에게, 카츠이에는 '소인은 함께 저승에 따라가지 못하옵니다. 오니 시바타가 죽어서 갈 곳은 지옥 뿐이라 정했기 때문이지요.'라며 침통한 표정으로 오이치의 목을 벤다. 요코야마 판에서처럼 카츠이에는 카이샤쿠 없이 스스로 배를 가른 후 내장을 던지며 '이것이 오니가 죽는 모습이다. 똑똑히 보거라, 대머리 쥐새끼 놈아!'라며 장렬히 사망한다.

의붓딸 차차는 '히데요시가 생부 아자이 나가마사도 모자라서 어머니와 의부까지 죽게 만들었다'며 히데요시를 증오하고, 이후 히데요시의 측실로 들어가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방식으로 복수하려 한다.

5.2. 도요토미 히데요시

한국에서 전략 삼국지 및 삼국지 만화 하면 떠올리는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역사 만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전성기를 다루는 만큼 최후반부에 나온다. 최후는 역사랑 똑같이 오이치를 자신이 참수하고 성 마천루서 히데요시 보는 앞에서 배를 갈라 내장을 보여주며 이게 시바타의 할복이다는 대사를 끝으로 사망한다.

5.3. 오다 노부나의 야망

오다 노부나의 야망에서도 여성화가 되었다. 큰 키의 미녀. 시바타 카츠이에(오다 노부나의 야망) 항목 참고

[1] Apricot사의 <오우카 센고쿠>라는 에로게에서 여성화된 바가 있는데 여기서는 오다 가문의 메이드장. [2] 사건 자체는 가공의 사건이며 실제로는 이런 암살 시도는 없었다. [3] 플레이어 기체 선택에 따라 등장하는 순서가 달라진다. [4] 창조에서는 혼노지 이벤트 후에는 무조건 히데요시로 플레이 하게 되며, 시바타 플레이를 하려면 천왕산 또는 키요스 회의 시나리오를 선택해야 한다. [5] 양자인 카츠토요도 '이래선 히데요시 놈의 뜻대로 놀아나는 것인데 왜 그냥 두셨느냐'고 지적했는데, 카츠이에 본인도 이가 갈려 카츠토요를 꾸짖으면서도 이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하시바 가의 계책을 눈치챌 수 있는 식견을 가진 카츠토요는 정작 건강이 좋지 않아, 히데나가와 대면한 회담장에서 건강이 나쁨을 들켜 '의사를 들이리이까' 같은 식으로 조롱당하며 하시바 가에 잘 대응하지 못한다. [6] 오이치는 카츠이에의 칼에 참수되고, 카츠이에는 카이샤쿠 없이 할복자살한다. [7] 슈리노스케는 카츠이에의 관명이다. [8] 원 역사에서는 불을 질러 자살하기 전날에 마지막으로 부하들의 부인들까지 초대하여 연회를 베풀었는데, 오이치가 임종게를 읊자 카츠이에가 답가를 읊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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