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과거에는
정치인의 시구가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정치인 시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져서
연예인, 특히
아이돌들이 주로 시구를 많이 한다.
한국시리즈 등 주요 경기에서는 각 구단의 레전드가 나와서 시구하기도 한다.
[2]
건장한 남성 시구자의 경우 마운드의 투수판을 밟고 시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투수판에서 홈플레이트까지 18.44 m의 거리가 가깝지는 않다 보니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우지 않은 이들, 특히 여성들이나 어린이들에게는 제대로 던지기 힘든 거리다. 그래서 마운드에서 두세 발 앞에서 나와서 공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