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해적선
The Conquistad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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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7749><colcolor=#ffffff> 이름 | 스페인 해적선 (The Conquistador) |
종류 | 바이킹 |
기종 | Bounty |
개장일 | 1989년 7월 12일 |
위치 | 롯데월드 어드벤처 1F |
제작사 |
[[https://www.intamin.com| |
최고 속도 | 57km/h |
어트랙션 높이 | 18m |
최고 높이 | 17.195m |
최고 각도 | 75° |
운행 시간 | 약 1분 40초 |
신체 조건 | 신장 110cm 이상 |
탑승 인원 | 56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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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높은 파도를 해치며 고대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스페인 해적선!
이곳에 탑승한 당신은 이제부터 진정한 해적!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있는 바이킹 어트랙션.이곳에 탑승한 당신은 이제부터 진정한 해적!
2. 특징
닻을~ 올려라! 박수~ 준비~ 하나 둘 셋 넷! 거친~ 파도와 강한~ 바람을 헤치고~ 헤치고~ 헤치고! 헤치고! 헤치고!! 즐거운 항해 되시기 바랍니다!
출발 구호
에버랜드의
콜럼버스 대탐험과 마찬가지로, 최고 각도가 맨 끝자리는 75도, 중간 자리는 45도다.출발 구호
어트랙션의 이름은 과거의 테마 거리 중 스페인 거리에 있어서 '스페인 해적선'이라고 붙여진 것이 유래이다. 그런 이유도 있고 또 이미 자연농원(에버랜드)에서 '바이킹'이라는 상호를 가져갔기 때문에 다른 이름을 고민하다가 스페인 해적선이라는 이름을 냈다는 이유도 있다. 다른 테마파크의 바이킹보다 외관이 실제 배처럼 꾸며져 있으며, 외벽과 가까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주로 탁 트인 곳에 위치해 있는 타 테마파크의 바이킹과는 차별화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에버랜드 콜럼버스 대탐험이 바이킹 자체의 어마어마한 크기 즉, 바이킹 자체로 승부한다면, 스페인 해적선은 천장에 닿을락 말락 하는 높이와 각도로 즉, 롯데월드 주변 환경으로 승부한다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야외(매직아일랜드)에 있는 자이로스윙과 마찬가지로, 좁은 공간과 주변 환경을 십분 활용하는 롯데월드 특유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시설.
물론 같은 각도 75도이지만, 바이킹 크기가 옆동네보다는 작은 만큼 바이킹 높이는 콜럼버스 대탐험인 34m와 인천 월미도 바이킹인 약 40m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스페인 해적선은 탑승자 시선에서 보면 체감각도는 90도인데다 천장에 닿을것 같은 스릴에, 안전바마저 신장 110cm 어린이 수준의 압력으로 인해 꽉 끼는 콜럼버스 대탐험과 달리 안전바가 얇으면서도 콜럼버스 대탐험보다 헐렁해서 스릴 면에서는 스페인 해적선이 압도적이라는 평을 많이 받는다. 또한 바이킹의 특성상 양 끝으로 높이 상승했다 하강할 때마다 하강감에 비명과 환호성으로 서로 기싸움(?)을 펼치는 재밌는 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
크기는 콜럼버스 대탐험의 절반 수준이지만, 시설 자체는 배 아래 작은 호수가 깔려 있는 등 스페인 해적선이 더 잘 되어있으며, 대형 놀이공원인 롯데월드 특성상 결코 작지 않으므로 맨 끝자리는 항상 프리미엄 매직패스 사용자들이 점령한 경우가 많다.(평균 대기시간 30분 이상.) 이 때문에 대기를 하는 사람은 맨 끝자리에 앉고 싶다면 자신의 차례가 되자마자 뛰어가야하며, 운이 좋지 못하면 맨 끝자리가 꽉 차서 그 밑 자리를 타거나, 중간 자리에 탈 수밖에 없고, 운이 좋더라도 요즘에는 노후 때문에 한줄에 4명만 태우는 것도 모자라 100% 예약제까지 도입하였기 때문에 한 자리 남아서 겨우겨우 타게 되는 경우도 많다.
캐스트가 승객들에게 유도하는 출발 구호가 꽤 유명한데, 호응이 시원찮으면 캐스트가 실망한다고. 요즘 원조 구호였던 "머리 위로 반짝반짝"이라는 구호도 요즘 캐스트들이 잘 하지 않는 편이고 평범하게 이상 있으면 손을 들어달라는 구호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아주 활발한 캐스트만 반짝반짝 대사를 하고 있다.
다만 1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이용객이 많은 롯데월드 특성상 가장 운행시간이 짧다는 점인데, 3분 20초 동안 운행하는 에버랜드 콜럼버스 대탐험의 딱 절반인 1분 40초밖에 안된다. 다시 1번 말하지만, 2분 40초가 아니라, 1분 40초이다. 이 짧은 운행시간 때문에 양 끝자리 다 최고높이에서 각각 1번씩만 제공해주고 끝나버린다. 심지어 최고높이까지 진자운동으로 1번 왕복하는데 10초밖에 안 걸려 사실상 최고높이만 보면, 바이킹을 10초 동안만 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기시간은 개장시간에 맞춰서 입장할 경우에 비성수기 개장초반에는 한산하고,[3] 성수기에 가면 개장하자마자 뛰어가도 줄서야 한다. 오후 시간대에 입장해서 탑승을 하려면 못해도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중 하나. 또한 대기줄은 가운데 부분 자리 대기줄과 끝 부분 자리 대기줄로 나뉜다. 가운데 부분 자리가 인기가 덜해 줄이 더 짧으니 대기 시간을 줄이고 싶으면 이를 이용해보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혼자 온 손님이 좀 더 유리하다. 종종 3명 일행인 사람이 끝자리에 탑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옆에 같이 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빈좌석 우선탑승에서 대기하여도 마찬가지. 참고로 이것도 인타민에서 개발했다.
동력장치에 이상이 생겨 점검으로 인해 2021년 11월 15일부터 무기한 운휴에 들어갔다가, 2022년 1월 31일부터 정상 운행중이다. 2022년까지는 70명이 탑승했으나 2023년부터 56명으로 줄었다.
3. 이용 안내
키 110cm 미만과 65세 이상은 탑승이 불가능하다.2023년 4월부터 100% 탑승예약제가 시행되며, 탑승예약 티켓은 스페인 해적선 입구 앞 키오스크에서 발권할 수 있다. 총 3부로 운영되며 1부 10시, 2부 13시, 3부 17시로 구성되어 있다. 단, 손님이 적을경우 현장대기만 운영한다.
4. 여담
- 2020~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한 줄씩 비워서 운행했다.
- 밤에 타면 엄청나게 재미있다. 롯데월드가 실내에다 놀이기구들을 좁은 공간 안에 꼬라박아놔서(?) 그런지 야외밖에 없는 다른 놀이공원들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름답다. 그래서 보통 접근성만 빼면 한국 최고의 놀이공원인 경주월드와 비교해보면, 재미는 경주월드, 낭만은 롯데월드라는 댓글들도 많다.
- 과거에는 스페인해적선 캐스트들은 별도의 커스튬을 입었으나[4] 동복은 2022년 9~10월경, 하복은 2023년 4월 말~5월경부터 후룸라이드 업장과 같은 커스튬을 입는다. 이는 롯데월드 캐스트 커스튬 교체 시기가 동복→하복은 4월 하순~5월 상순 (대략 4월 21일~ 5월 10일), 하복→동복은 9월 중하순~10월 상순 (추석이 언제냐에 따라 달라지며, 늦어도 10월 10일 이전인 경우가 많다.)이기 때문.
-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싱글라이더 제도를 가장 처음으로 도입한 어트랙션이다. 정확히는 '빈자리 우선탑승 제도'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며, 최근에 후렌치 레볼루션을 시작으로 도입한 싱글라이더 제도는 1인 탑승만 가능하나 스페인 해적선의 빈자리 우선탑승 제도는 일행끼리도 탈 수 있다.
- 스페인 해적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페인 왕실 문장( )이 그려져 있다. 이름은 해적선임에도 불구하고 해골 문장이 아니라 왕실 문장을 그려놔서 스페인 왕실에서 운영하는 배처럼 컨셉을 잡아놨다. 근데 의외로 역사적으로는 어긋나는 작명이 아닌데, 옛날에는 국가에서 허가한 해적선이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사략선 문서 참고. 한편 영어 명칭은 아메리카 대륙을 정복한 스페인 군인들을 뜻하는 콩키스타도르(The Conquistador)로, 해적이 해군이 되었다.
- 퍼레이드 시간대에는 출구를 사용할 수 없어 입구를 통해 하차한다.
5. 둘러보기
- [ 즐길 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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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롯데월드 어트랙션 대부분을 건설했으며, 심지어
에버랜드의 명물이자 목제 롤러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까지 건설했다.
[2]
가로X세로 4X14. 이전에는 가로X세로 5X14로 총 70명이 탑승하였다.
[3]
이것도 개장 초반일 뿐이고, 어차피 1~2시간 뒤면 줄이 길어진다.
[4]
정대철이 입었던 것이 바로 이것.
[5]
사실 정대철은 처음 입사했던 2016년 9월부터 그 곳에서 근무한 것은 아니고 2016년 11월 업장변경을 해서 그 곳으로 온 것이다. 2018년 3월 재입사 때도 동일 업장으로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