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3 11:02:31

스티븐 케니

스티븐 케니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대표팀
파일: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22대
클럽
}}} ||
아일랜드의 축구감독
파일:스티븐케니.jpg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이름 스티븐 케니
Stephen Kenny
출생 1971년 10월 30일 ([age(1971-10-30)]세)
아일랜드 더블린
국적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선수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colcolor=#000000,#e5e5e5> 선수 홈 팜 FC (1994)
감독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 (1997~1998 / U21 코치)
롱포드 타운 FC (1998~2001)
보헤미안 FC (2001~2004)
데리 시티 FC (2004~2006)
던펌린 애슬레틱 FC (2006~2007)
데리 시티 FC (2008~2011)
샴록 로버스 FC (2012)
던도크 FC (2012~2018)
아일랜드 U-21 대표팀 (2018~2020)
아일랜드 대표팀 (2020~2023)

1. 개요2. 지도자 이전 경력3. 지도자 경력4. 여담

[clearfix]

1. 개요

아일랜드의 축구 감독.

2. 지도자 이전 경력

1994년 자국 리그 홈 팜 FC에서 4경기 출전한 기록이 있지만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육류가공업체를 운영하던 사업가로써 20대 대부분을 보낸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선수로써의 재능이 없었던 건 아니었어서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 FC와 유소년 계약을 맺고 학교와 축구를 병행하던 유년기를 보냈지만 결국 프로 선수로써는 대성하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1997년부터 그는 사업보다 다시 축구 현장에 집중한다. 그의 유소년 클럽이었던 세인트 패트릭스 애슬레틱의 U-21 감독으로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했다.

1998년엔 롱포드 타운 감독에 취임하며 26살의 나이로 아일랜드 축구리그 1군 감독 중 가장 어린 감독이 되었다. 여기서의 3년 동안 그는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킨 것도 모자라 아일랜드컵 준우승까지 이끌고 UEFA컵 출전권까지 손에 넣는다.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망한 감독이 된 그는 이후 보헤미안 FC에서 리그 우승을, 데리 시티에서 리그컵과 FA컵 우승을 달성한다.

이러한 성적 덕에 그는 스코틀랜드 리그 던펌린 애슬레틱의 지휘봉을 잡아 처음 해외 리그 감독직에 도전했다. 당시 형편없는 성적으로 최하위를 마크하던 던펌린에서 스코티시컵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결국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강등되었다. 그래도 그의 취임 이후 승점을 많이 벌었기에 때문에 그는 2부리그에서 유임되었다. 하지만 정작 2부리그에서도 승격권을 마크하지 못하면서 1년만에 경질되었다.

이후 아일랜드 리그로 돌아와 데리 시티에서 컵 우승은 물론, 팀이 선수 등록 문제로 1부리그에서 자동 강등된 뒤에도 2부리그에서 1년만에 승격을 달성했고, 리그 최강팀 샴록 로버스의 사령탑으로 옮긴다. 그러나 여기서 그는 리그 4위라는 샴록 로버스에게는 극도로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며 결국 중도 경질되었다.

그의 감독 경력이 만개한 곳은 바로 그 다음 맡은 던도크 FC다. 리그에서도 별 존재감이 없었고 당시 갓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었지만 그는 던도크를 이끌고 6년 동안 리그 4회 우승, FA컵 2회 우승, 리그컵 2회 우승을 달성하며 던도크를 리그 최강팀으로 만들어냈다. 특히 리그 우승으로 따낸 2016-17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예선 대회에서 1차예선부터 시작해 최종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놀라운 선전을 펼쳤고, 비록 챔스 본선에는 실패했지만 유로파 본선에 올라가 1승 1무 4패의 기록으로 아일랜드 클럽 사상 최초의 유로파리그 승점과 승리를 기록했다.

결국 이런 활약 덕택에 2018년 아일랜드 U-21 대표팀, 2020년엔 아일랜드 A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되었다.

하지만 2023년 11월 22일, UEFA 유로 2024 본선 진출 실패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

4.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