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5 22:25:48

스티븐 아피아


스티븐 아피아의 역임 직책
{{{#!folding ▼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사무엘 쿠포르
(2002~2004)
스티븐 아피아
(2004~2010)
존 멘사
(2010~2012)
}}} ||
가나의 前 축구선수
파일:12307.jpg
스티븐 아피아
Stephen Appiah
<colbgcolor=#006b3f> 본명 스티븐 리로이 아피아
Stephen Leroy Appiah
출생 1980년 12월 24일 ([age(1980-12-24)]세)
가나 아크라
국적
[[가나|]][[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77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유스클럽 하츠 오브 오크 (1992~1994)
프로클럽 하츠 오브 오크 (1994~1997)
우디네세 칼초 (1997~2000)
파르마 FC (2000~2003)
브레시아 칼초 (2002~2003 / 임대)
유벤투스 FC (2003~2005)
페네르바흐체 SK (2005~2008)
볼로냐 FC (2008~2010)
AC 체세나 (2010~2011)
FK 보이보디나 (2012)
국가대표 67경기 14골 ( 가나 / 1995~2010)

1. 소개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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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나의 前 축구선수.

오랜 기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이자 주장으로 활약하며 두번의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고, 2006 월드컵에서는 16강, 2010 월드컵에서는 8강으로 조국을 견인했다.

2. 클럽 경력

그는 가나 아크라를 연고로 하는 하츠 오브 오크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1996년 가나 리그 우승을 경험한 후,  세리에 A의  우디네세 칼초로 이적하였다. 1998년 2월 11일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세리에 A 데뷔전을 치렀지만, 2000년에 감독과의 불화로  AC 파르마로 이적하였다.

2001-02 시즌, 팀의 코파 이탈리아 우승에 공헌하면서  로베르토 바조가 있는  브레시아 칼초로 이적하였고, 여기서 7골을 넣으면서 2003-04 시즌에  유벤투스로 이적하였다. 유벤투스에선  마르첼로 리피 감독의 신뢰 아래에 에드가 다비즈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았고, 시즌 종료 때까지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에 감독이  파비오 카펠로로 바뀌면서 마누엘레 블라시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2005-06 시즌에는 터키 쉬페르리그의  페네르바체 SK로 이적해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였고, 2007-08 시즌 종료 후에는 계약 만료로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009년  볼로냐 FC에 입단하면서 다시 세리에 무대로 컴백했고 한 시즌 만에 AC 체세나로 이적하였다.

2012년, FK 보이보디나에서의 활약을 끝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인 32살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3. 국가대표 경력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선 1996년부터 꾸준히 발탁되었고, 2004년 하계 올림픽에서 가나 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였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선 전 경기에 출장해  미국과의 3차전에서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등, 가나의 첫 16강 진출에 공헌하였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좋은 활약으로 조국을 8강까지 이끌고 8강전에서도 우루과이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우세를 점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 신의 손 사건으로 승부차기까지 이어지게 되고 아피아는 2번 키커로 나와 깔끔하게 성공시켰으나 뒷차례인 멘사와 아디이아가 무슬레라의 선방에 막히고 패배하면서 아쉽게 아프리카 최초 4강 진출은 실패했다. 이후 국가대표를 은퇴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탁월한 수비력 뿐만 아니라 볼 배급과 롱패스, 찬스 메이킹 능력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지치지 않고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체력으로 인해 토네이도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