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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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트 | 우나 | 맥베인 | 쟌&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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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 | 레이첼 | 알토스 | 잭 슬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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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 팔만 | 아이다 | 듀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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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몬 | 제논 | 레오네 | 은발의 소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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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그마 スティグマ Stig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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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
PS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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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090de> 나이 | 60대 | |
출생 |
불명 벨트루나 그라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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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 | |
클래스 |
섭정 마법사 |
1. 개요
팔콤의 게임 시리즈 영웅전설의 5번째 작품, 영웅전설Ⅴ 바다의 함가의 등장인물로 브로데인 왕국의 섭정이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성우는 김정훈.2. 행적
듀올 왕자와 함께 브로데인 왕국을 통치하고 있으며, 폭군이었던 선왕과는 달리 선정을 펼치는 듀올 왕자를 보필하고 있었다.어둠의 태양이 부상하자 듀올과 함께 어둠의 태양을 없애려는 맥베인 연주단의 활동에 적극 협조했다. 렉트 섬 지하에 있던 비올라륨이 지상으로 올라오고 다른 세계로 레오네를 만나러 갔던 폴트와 우나 일행[1]이 마지막 공명석 [탄생]을 가지고 돌아오자 때가 되었다며 마법으로 날아올라 비올라륨이 있는 쪽으로 날아가는데...
이 땅에 남은 수저민족이 일어설 때가 왔다.
본 작의 최종보스스티그마는 그렇게 공명석을 모아 어둠의 태양을 아예 다른 세계로 보내 다른 세계의 달을 폭주시켜 그 세계의 수저민족들과 그 세계 자체를 멸망시키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듀올 역시 스티그마의 사상으로 교육되어 어둠의 태양을 다른 세계로 보내려는 생각을 품고 있었다. 다만, 듀올 왕자는 그저 다른 세계의 존재가 벨트루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 생각해서 그 세계를 없앤 뒤, 공명마법과 비올라륨의 힘으로 다시금 벨트루나의 번영을 이루려고 했던 의도는 좋았다. 단지 스티그마의 속내를 몰랐을 뿐. 자신의 진짜 목적을 밝히며 변절할 때 '차라리 아비처럼 폭군으로 키우는게 좋았을지도 모르겠군'이라는 대사로 미루어 보아 어쩌면 스티그마가 마음먹기에 따라 폭군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듀올처럼 수저민족의 후예였던 스티그마가 이러한 음모를 꾸민 이유는 이계 측이 가가브 세계를 멸망시킬 씨앗이 될 것 같기도 하고, 그것보다 자신들 스티그마 가문에서 신탁의 영예를 빼앗은 채 이계로 떠난 레바스 가문을 증오하여, 레바스 가문 자체를 없애려고 했던 것. 스티그마 가문은 레바스 가문의 방계였던 것이다. 이제까지 일어난 사건의 모든 진상을 들은 맥베인 일행은 이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스티그마는 마각을 드러내며 모두를 공격하려한다. 그러자 그 앞을 이계에 다녀온 폴트 일행 및 엘 필딘측 사람들과 아리아의 설득에 이계의 멸망이 잘못된 것을 깨달은 듀올이 막아선다. 그러자 마법의 힘을 이용하여 더 이상 자신을 따르지 않아 이제 필요가 없어진 듀올 왕자를 공격해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고, 맥베인 일행 모두를 단체로 마비시켜버린 뒤, 이후 도망가는 아리아의 목소리를 묶어버린다. 이후 자신은 비올라륨을 이용해 어둠의 태양을 다른 세계로 전송하고자 하였다.
결국 스티그마는 맥베인 연주단과 엘 필딘 일행의 공격에 소멸되었다. 하지만 스티그마가 가지고 있던 사악한 상념이 어둠의 태양으로 빨려들어가면서 어둠의 태양이 폭발 직전으로 몰리고, 푸른장송과 수저의 자장가의 오블리가토를 시작으로 수저의 자장가 피날레까지의 사람들의 마음을 모은 연주를 통해 겨우 세계의 멸망을 잠재우는 데 성공하며, 다른세계의 달 크기도 어느 정도 줄여주어 이계의 멸망도 유예하게 된다. 어쨌든, 사악한 상념으로 일을 벌였던 스티그마는 죽었지만, 에필로그에서 볼 때 그나마 통치는 잘 했던 것으로 보인다. 어둠의 태양과 해주파를 비롯한 이계의 사실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밝히면 큰 혼란이 일어날것이 뻔하므로 스티그마는 '역적의 죽음'이 아닌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발표되었다...
섭정이었던 스티그마가 죽자 듀올은 지난 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더욱 노력하여 선정을 펼치기 위해 브로데인의 국왕으로 등극하였다.
3. 능력
온갖 마법이 극도로 연구되어 마도문명이 극도로 발달한 4편 시점의 엘 필딘이나, 대현자 라프에 의해 칸드와 채플 체계가 확립된 3편 시점의 티라스일과는 달리, 벨트루나는 수저민족의 비극 이후 모든 마법이 소실된 상태였다. 5편 시점 벨트루나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 사람은 엘 필딘에서 넘어온 4편 인물들과 수저민족의 계승자 아리아, 누메로스 제국 궁정마법사 네크로스 뿐이다. 그만큼 스티그마가 날아서 이동하는 것은 충격적이었던 장면.마법의 힘을 지닌 가문답게 스티그마 역시도 마법을 쓸 줄 알았고, 싸울 때 분신 2명을 소환하면서 전투를 시작하며 레이저를 공격으로 사용한다. 심지어는 음악 없이도 마법으로 만든 음파로 공명마법의 사용이 가능해, 암법 브록켄을 전체마법으로 뿌리는데, 이게 생각보다 꽤 대미지가 크게 들어간다.
4. 기타
- 모바일 게임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의 모습은 스티그마(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문서 참고
- 타케이리 히사요시를 싫어하는 측에서는 데뷔작에서조차 스티그마 같은 흑막으로 스토리를 끌고 갔다고 비판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