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2년에 일본에서 방송된 한, 중, 일 합작 사전제작 드라마로, 한중일 3국에서 진행된 로케이션 촬영을 마친 후 홍콩, 일본, 한국을 오가며 섬세한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입혔다는 내용으로 홍보된 바 있다.
2. 소개
오지호(강대현 역), 김효진(안지혜 역)[1], 카라사와 토시아키(카이토 사토루 역), 키카와다 마사야(다치바나 켄지 역), 임보위(팡 하이렌 역), 류쉬안(웬첸 역), 도송암, 장펑펑, 이소정, 박정학, 김시운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카라와 샤이니[2]가 OST에 참여하기도 했다.일본에서는 이미 후지TV와 WOWOW TV를 통해 방송된 바 있다.
대체적인 내용은 '가까운 미래에 닥쳐올 거대 지진과 이를 틈타 아시아의 존속을 위협하는 세력들에 맞서기 위해 한중일 3국이 비밀리에 설치한 '3국 경제 공동구역'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치열한 첩보전을 그린 블록버스터'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원래 2011년 하반기(7월~12월)[3] MBC에서 2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4] 이었으나 이후 TV조선으로 넘어갔고, 어느새 또 채널A로 넘어갔다.
2012년 5월 30일부터 채널A에서 총각네 야채가게 후속 수목 드라마로 16부작(본편 15부 + 스페셜 에디션 1부)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5월 21일에 예정되었던 제작발표회가 투자자 관련 문제[5]로 취소되고 이후 계속해서 표류 상태. 동시에 채널A 수목 드라마도 중단되었다.
2015년 3월에 국내 방영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거로 보아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자체도 너무 오래된데다 중국과 일본과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방송한다고 해도 승산이 없을 것이다.
[1]
본래
한채영이 캐스팅되었다가 중간에 하차하였다.
[2]
제목은 'Stranger'. 샤이니의 일본 정규 1집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됐으며, 이후 번안되어 미니 4집에도 '낯선자'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3]
2011년 3월에 국내에서 제작발표회가 한 차례 있었다.
#
[4]
결국 방영이 무산되자 이 하반기 기간에
넌 내게 반했어,
지고는 못살아,
나도 꽃 3개가 방영되었다. 이후
애정만만세 후속 주말특별기획으로도 계획되었으나 역시 무산되었다.
[5]
일본 투자자와 방송과 관련된 세부 일정 조율이 채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