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생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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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일랜드 / 더 센터 (바닐라 생물) | ||||||
공룡 |
단궁류 |
포유류 |
익룡 / 조류 |
파충류 / 양서류 |
무척추동물류 |
수중생물류 |
디 아일랜드의 보스 | ||||||
DLC별 생물 | ||||||
스토리맵 (유료 DLC) |
스코치드 어스 |
에버레이션 |
익스팅션 |
제네시스: 파트 1 |
제네시스: 파트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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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토리맵 (무료 DLC) |
더 센터 |
라그나로크 |
발게로 |
크리스탈 아일 |
로스트 아일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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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르두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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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종 및 변형 | 이벤트 | 모바일 | TLC 패스 | ||||||
조련 | 교배 및 육아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문서 및 리다이렉트가 생성된 생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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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드체는 해당 맵의 보스 생물 | |
기본 | 랩터 · 렉스 · 기가노토사우루스 ·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 리니오그나타 |
스코치드 어스 | 와이번 · 바위 정령 |
에버레이션 | 락 드레이크 · 리퍼 · 록웰 |
익스팅션 | 마나가르마 · 맥 / 메가 맥 · 타이탄 ( 킹 타이탄) |
제네시스: 파트 1 | 마그마사우루스 |
크리스탈 아일 | 크리스탈 와이번 |
제네시스: 파트 2 | 섀도우메인 · 보이드웜 · 테크 스트라이더 · 록웰 프라임 |
피오르두르 | 피오르드호크 · 데스모두스 |
이벤트 특수 생물 | 도도렉스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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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 Community Crunch 2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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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인게임 모델링 | ||||||
테크 스트라이더 Tek Stryder |
승무원 매뉴얼에서는 이 돌아다니는 기계들을 스트라이더라고 지칭합니다.
난 이들이 독소를 제거하고 자원을 채집하기 위한 로봇 역마로 만들어졌음을 알고 있습니다.
역마라...
저들 중 하나에 올라타고 돌아다니는걸 상상해 보세요!
HLN-A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확장팩
제네시스 파트 2에 등장하는 로봇이자 기계 생명체. 설정상 과거 제네시스 식민지선이 건조될 때,
산티아고가 함선의 유지보수 및 오염 제거 목적으로 개발하였다.난 이들이 독소를 제거하고 자원을 채집하기 위한 로봇 역마로 만들어졌음을 알고 있습니다.
역마라...
저들 중 하나에 올라타고 돌아다니는걸 상상해 보세요!
HLN-A
2. 스탯
조련 여부 | 해킹 | 탑승 여부 | 안장 불필요 | 수상 전투 | 불가능 | |
미션 클리어 / 뮤타젤 | ||||||
능력치 | 기본 능력치 | 증가량 | ||||
야생 | 길들인 후 | 보너스 능력치 | ||||
체력 | 4000 | +800 | +5.4% | 0.07 | ||
기력 | 600 | +60 | +10% | - | ||
충전 용량 | 150 | +15 | +10% | - | ||
무게 | 1250 | +25 | +4% | - | ||
근접공격력 | 68 | +3.4 | +1.7% | +7% | ||
마비수치 | 2000 | +120 | - | +0.5 | ||
기본 속도 | 질주 속도 | 증가량 | 조련 추가이속 | |||
야생 | 길들인 후 | |||||
지상 | 260 | 910 | 910 | +1% | - |
체력 스탯이 매우 높은데, 기본 체력량과 레벨당 상승분, 테이밍 후 상승분 전부 최상위권이다. 특히 별도의 테이밍 후 너프도 없으면서 야생일 때 체력 상승량과 레벨업시 상승분이 다른 일반적인 생물들과 동일한 비율이라는 점이 돋보이는데,[2] 스트라이더의 절반도 안되는 체력량을 가지는 브론토사우루스나 메가첼론 등의 생물들이 그보다 더 낮은 상승치를 가졌음을 고려한다면 그야말로 사기적인 수치이다.
사실상 체력 스탯을 찍을 수 있는 MEK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동레벨 대비 아크 내에서 가장 높은 체력량을 가지고 있으며, 고레벨에 조련한 개체라면 테이밍 직후 3만은 우습게 넘고 레벨업 스탯 투자를 통해 10만 이상의 체력도 확보 가능하다. 이는 후술할 안장이 안 달려 어떠한 방어도 확보도 불가능하다는 단점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이 외 무게 수치도 높은 편이고 공격력도 68로 렉스 이상이라 전체적인 스탯이 제네시스 파트 2 생물들 중에서 가장 높은 편이며 게임 전체를 통틀어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스탯을 가지고 있다.
3. 상세
브론토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의 대형 기계 생명체로 기린과 사슴, 말 등의 동물들을 적절히 섞어놓은것 같은 디자인이다. 에덴 전 지역과 감염된 정원의 일부 구역에서 스폰되며, 큰 키와 몸에서 나는 빛 덕에[3] 멀리서도 눈에 잘 띈다. 스폰될때부터 리그(Rig)[4] 라고 불리는 부착물들을 머리와 몸에 각각 하나씩 장착하고 있는 상태이며, 그 종류는 외형상 쉽게 구분 가능하다.야생의 스트라이더는 평소에는 천천히 돌아다니며, 중립적 생물이라 플레이어나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이 공격하면 반격한다. 긴 다리를 들어올려 내려찍거나 한쪽 발로 걷어차는 공격을 하는데, 큰 크기에 걸맞게 기본 공격력이 68로 상당히 강력한 편이라 맞으면 꽤 아프고 체력량이 엄청나게 많아 웬만한 대미지로는 잘 죽지 않는다. 다만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고 자체 움직임과 모션이 굉장히 둔한 터라 높은 스탯과는 별개로 실제 전투력은 그리 뛰어나지 않으며, AI가 조종하는 스트라이더는 장착한 부착물의 기능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맞서 싸우기도, 도망치기도 쉬운 상대다.
죽일 시 고유한 사망 모션이 존재하는데, 온 몸에서 스파크와 연기를 내뿜으며 쓰러진 후 폭발한다. MEK처럼 시체를 남기지 않고 폭발하기 때문에 죽여도 아무런 자원이나 아이템을 얻을 수 없으므로, 오일과 전자장치 등 테크 공룡으로부터 나오는 자원이 목적이라면 다른 기계 생명체들이나 테크 공룡들을 사냥하자.
길들인 스트라이더는 좌클릭으로 근접 공격을 할 수 있으며, 각종 베리류와 짚을 고효율로 채집 가능하다. 또한 각 부착물의 종류와 이에 따른 고유 기능들까지 포함했을 때 아크 내에서 가장 많은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크게 부착물의 종류에 관계 없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능력들과 부착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부가 기능들로 구분할 수 있다.
아래의 내용은 부착물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스트라이더가 보유한 공통된 능력들로, 스트라이더를 바라보고 E키를 꾹 누르면 나오는 액션 휠 매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액션 휠 매뉴에서 각 능력들을 언제든지 활성화 및 비활성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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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더 액션 휠 매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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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안장 위 건축
스트라이더 등 위의 안장은 규모는 작지만 플랫폼 안장으로, 최대 30개의 건축물을 건축 가능하다. 이미 안장에 자체적으로 내장된 침대와 송신기는 이 갯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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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침대 기능
스트라이더 테크 안장의 끝부분에는 자체적으로 작은 테크 침대가 달려있으며, 이 침대를 통해 리스폰 및 침대간의 이동이 가능하다. 쿨타임은 2분으로 매우 짧은 편이다. 침대간 이동 시 몸에 지니고 있던 아이템들은 스트라이더의 인벤토리로 옮겨지지 않고 바로 가방의 형태로 땅에 떨어지기 때문에, 이동 전 미리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을 스트라이더의 인벤토리에 보관해놓거나 송신기에 업로드 시켜놓자. 사용 시 별도의 엔그램 해금은 필요 없지만,[5] 테크 침대와는 달리 누워있어도 치료 기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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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기 기능
스트라이더 테크 안장의 앞부분에는 자체적으로 작동시킬 수 있는 소형 테크 송신기가 달려있는데, 작동 후 이를 통해 아이템 업로드 및 생존자 캐릭터의 서버 이동이 가능하다. 오벨리스크와는 달리 이 송신기를 통해 보스전 포탈을 열거나 생물의 업로드 및 다운로드를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즉 아이템과 생존자만 서버 이동이 가능한 것.[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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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 충전 및 흡수
스트라이더의 충전 용량 스탯만큼 인벤토리 내 베터리를 충전하거나, 반대로 인벤토리 내 베터리의 충전을 소모해 스트라이더의 충전 용량을 회복시킬 수 있다. 즉 스트라이더가 일종의 이동식 충전 노드(Charge Node)로서 기능할 수 있으며, 충전 노드가 없는 맵 혹은 필드에서도 베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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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재생
스트라이더가 걸어다니는 땅 주변의 베리류를 채집할 수 있는 덤불이나 수풀, 짚과 나무를 채집할 수 있는 나무나 관목 종류의 자원 노드를 재생시킨다. 스트라이더에 의해 재생된 식물들은 흙먼지를 일으키며 땅에서 솟아 올라오는 효과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의 복원 비료 아이템이 가지고 있던 기능으로, 재생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아 실용성은 없지만 함선의 유지 보수를 담당한다는 스트라이더의 설정과 부합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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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전용 보관함(Tek dedicated storage)으로의 자원 분배
스트라이더 근처에 비어있거나 혹은 자원 종류가 지정된 테크 전용 보관함(Tek dedicated storage)[7]이 존재할 경우 스트라이더 인벤토리 내부의 아이템 중 테크박스에 저장 가능한 자원을 즉각적으로 해당 테크박스로 전송할 수 있다. 이는 후술할 부착물 중 하나인 드릴 리그의 기능과는 다른 것이며, 모든 스트라이더가 사용 가능하다. 최대 전송 가능 거리는 약 토대 20칸 정도로, 이 이상 떨어지면 스트라이더가 테크박스를 인식하지 못하며 자원 전송 또한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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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파편 생산
스트라이더는 기계 생명체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주기마다 배설을 하는데, 배설물이 무려 원소 파편이다. 비록 한번에 배출하는 파편의 갯수는 하나밖에 되지 않아서 큰 의미는 없지만 익스팅션의 가챠 이후 자체적으로 원소를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이 외에 특징으로 스트라이더는 기본으로 있는 플랫폼에 부착되어 있는 송신기와 테크 침대 때문에 플랫폼에 건축물이 있는 판정이여서 크라이오포드에 포딩이 불가능하고, 오벨리스크나 송신기에 직접 업로드 하는 방식으로만 서버 이동이 가능하다.[8] 추가적으로 MEK과 마찬가지로 유티라누스 포효의 효과를 전혀 받을 수 없으며,[9] 테크 호버 스키프로 집어서 운반할 수 있지만 다른 생물들과는 달리 호버의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지기 때문에 빠른 이동이 힘들다.
3.1. 부착물(Rig)
스트라이더는 머리와 몸통 부위에 각각 하나씩 리그(Rig)라고 불리는 부착물들을 장비하고 있는데, 외형상 또는 스트라이더의 인벤토리에서 그 종류를 확인할 수 있다. 리그의 종류는 스트라이더가 야생에서 스폰될 때 정해지는 것으로 MEK의 모듈과는 달리 유저가 마음대로 장착 및 해제할 수 없다. 즉 테이밍 후 스트라이더의 부착물을 바꿀 수 없으며, 처음부터 야생 스트라이더의 외형을 잘 살펴보고 원하는 부착물을 장착한 스트라이더를 테이밍하는 것이 중요하다.총 4종류의 머리 부위 리그와 4종류의 몸통 부위 리그가 존재하며 각 리그의 기능과 특징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공통적으로 머리 부위 리그는 마우스 우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몸통 부위 리그는 자원 수집 리그를 제외하고는 C키로 활성화시킨다. 스트라이더의 근접 공격과는 달리 리그는 사용 시 충전 용량을 소모하므로 스탯이 낮은 스트라이더라면 금방 충전량이 바닥날 수 있으니 함부로 막 사용해서는 안 된다. 스트라이더의 현재 충전 용량에 그에 따른 리그의 사용 가능 횟수는 화면 아래의 별도 UI에서 확인할 수 있다.
3.1.1. 머리 부위 리그
아래 4종류의 리그는 스트라이더의 머리 부위에 부착되며, 그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펄스 캐논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초당 연사 속도는 약 5발 정도로 빠른 편이나 방당 대미지가 겨우 10으로 매우 약하며, 설상가상으로 총기류의 공격으로 취급당해 대부분의 공룡들을 상대로 70%의 대미지만 들어간다.[10] 사거리는 꽤 긴 편이지만, 멀리 있는 대상을 상대로는 대미지가 감소하기 때문에 피해를 온전히 입힐 수 없다. 펄스 캐논의 대미지는 스트라이더의 공격력 스탯에 따라 상승하나, 그 상승폭이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는다.
사정거리가 좀 길긴 하지만 그뿐, 저레벨 야생 공룡 하나 제대로 잡지 못하는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 가치가 거의 없다고 평가받는다. 위상 캐논과는 달리 투사체가 총탄 취급이라 건축물에 아예 대미지가 안 들어가고 사정거리가 자동포탑 이상으로 긴 것도 아니여서, 용도가 전무한 잉여 무장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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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굴착 리그는 테크 전용 보관함과도 연결이 가능한데, 생물을 바라보고 E키를 꾹 눌러 나오는 액션휠에서 토대 20칸 범위 안에 위치한 테크 보관함 중 자원의 종류가 지정된 것을 골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테크 보관함과 연결된 굴착 리그는 작동 시 그 보관함에 해당하는 종류의 자원 노드만을 채집하고,[11] 인벤토리의 자원 중 테크 보관함의 종류와 일치하는 것은 그 즉시 테크 보관함으로 전송된다.[12] 일단 한번 연결하고 나면 전송 거리에는 제한이 없어서, 맵의 절반 거리 이상을 떨어져도 자원이 정상적으로 전송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익스팅션의 가챠 이후 자원 채집 분야에 있어 또 한번 혁명을 불러온 능력으로, 그동안 마그마사우루스나 사마귀 등 아무리 채집 능력이 뛰어난 생물들도 자원들의 무게를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다른 생물들로 집어 운반하거나 여러번 기지를 왕복해야 했는데 스트라이더는 그런 거 없이 자원 파밍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기지로 채집한 자원들을 전송할 수 있다. 사실상 과거 S+와 같은 모드에만 있던 기능이 공식화된 셈이며 현재 스트라이더의 가장 큰 존재 가치이자 최고의 능력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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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레이더 리그의 기능 역시 S+ 테크 송신기 등 모드에만 존재하던 기능을 적절히 공식화 시킨 것이며, 테이밍 시 원하는 레벨대의 생물을 찾거나 PVP에서 숨어있는 적 생존자들을 추적하는데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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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캐논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이 기능으로 유티라누스나 섀도메인 등 포효 능력으로 버프 및 디버프를 거는 생물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이 외 포효가 아니더라도 몇몇 생물들의 특수능력 역시 차단된다. 초음파의 범위가 크지 않고, PVE PVP 상관 없이 느려터진 스트라이더가 직접적인 전투에 나서는 일은 드물며 포효 능력을 사용하는 생물을 잠시 무력화시킨다고 얻는 이득도 거의 없기에 이 리그도 사용 가치가 거의 없다. 스토리상 스트라이더는 전투용으로 설계된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성능으로 구현한 듯 하다.
3.1.2. 몸통 부위 리그
아래 4종류의 리그는 스트라이더의 몸통 부위에 부착되며, 그 기능과 특징은 다음과 같다.-
위상 캐논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펄스 캐논과는 달리 매우 강력한 공격 능력으로, 비록 투사체가 날아가는 속도가 느리기는 하지만 최대 사정거리가 자동포탑 이상으로 길며 폭발 범위도 굉장히 넓고, 테크와 철재를 포함한 모든 구조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투사체가 맥 쉴드를 관통할 수 있고, 터렛에 요격당한다는 특징이 존재한다.
공격력 스탯이 높은 테크 스트라이더의 경우 맥 캐논 모듈과 비교될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를 광역으로 입힐 수 있고,[13] 사거리도 길기 때문에 객관적인 위력 자체는 아크 전체를 통틀어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투사체의 속도가 느려 움직이는 생물을 맞추는 것은 어렵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길어 DPS가 떨어지기에 이것만 믿고 스트라이더를 전투에 투입하는건 힘들다. PvE에서 야생 생물들을 상대로 방어용으로 사용하거나, PvP에서 몰려있는 적 생물들 혹은 터렛으로 보호받지 않는 구조물을 파괴하기 위해 가끔씩 모습을 비추는 것 외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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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수집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채광 드릴 연계는 생물을 바라보고 E키를 꾹 누르면 나오는 액션 휠에서 따로 활성화시켜야 작동하며 활성화 시 초당 5의 충전 용량을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굴착 리그의 테크박스 연결과는 달리 범위 제한이 있어서[14] 생존자가 스트라이더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지면 자원이 전송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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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 발생기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스트라이더의 쉴드는 MEK의 쉴드장과 마찬가지로 원거리 공격만을 방어해주며 적대적인 생물이나 플레이어가 내부로 걸어 들어오는 것은 막지 못한다. 맥의 쉴드와 비교했을 때 내구도가 존재하며 내부 아군이나 적 생물들에 대한 별도의 버프 디버프도 없고,[15] 범위도 훨씬 작아 성능은 전체적으로 하위호환에 가깝다. 대신 스트라이더가 이동함에 따라 쉴드도 같이 이동하며 맥 쉴드가 방어 불가능한 몇몇 원거리 공격도[16] 방어가 가능하고, 작동 시 원소를 소모하지 않는다는 장점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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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막 투사기 리그
모델링 | 사용 모습 |
돔형 쉴드와 비교했을 때 쉴드장이 투사된 방향의 공격만을 방어해주는 대신 그 방향에 한해서는 돔형 쉴드보다 더 넓은 범위를 방어할 수 있고, 쉴드장 바깥에서 들어오는 공격은 막지만 안에서 밖으로 쏘는 공격은 통과시킨다는 차이점이 있다. 즉 쉴드장을 펼친 상태에서 아군의 원거리 공격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원거리 공격만을 방어할 수 있으며, 막을 수 있는 투사체의 종류는 돔형 쉴드와 동일하게 맥 쉴드 이상으로 많다.
4. 조련
스트라이더는 여태껏 한번도 나온 적 없는 새로운 조련 방식인 해킹을 통해 길들일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평화 테이밍과 유사하지만 세부적인 방식에 차이가 있다. 먼저 야생 스트라이더에 가까이 접근하면 해킹 시작을 위해 뮤타젤과 미션 클리어 갯수를 요구하는데, 이 값은 스트라이더의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스트라이더의 레벨이 높을수록 요구 수량이 올라가서 기본 배율에서 1레벨 스트라이더의 경우 1개의 뮤타젤과 1개의 미션 클리어를 요구하지만 150레벨 스트라이더는 31개의 뮤타젤과 49개의 미션 클리어를 요구한다.만약 서버 설정으로 야생 만렙이 150보다 높을 경우 뮤타젤의 필요량은 레벨이 높아질 수록 계속 증가하지만, 미션 클리어 횟수는 157레벨 기준 최대 51개에서 멈추고 그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않는다. 이는 제네시스 파트 2에 존재하는 보스전 제외 미션의 총 숫자가 51개이기 때문으로 만약 그 이상으로 미션 클리어 요구량이 늘어날 경우 모든 미션을 난이도별로 전부 완료해도 스트라이더를 조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션 클리어 횟수는 난이도별로 각각 다르게 취급돼서 같은 미션의 알파 난이도를 완료했다고 감마와 베타 난이도까지 완료한 걸로 인식되지 않고, 각 난이도별 클리어가 별개로 카운트된다.
미션 클리어 갯수를 체운 상태에서 충분한 수량의 뮤타젤을 0번 키에 넣고 스트라이더에 접근하면 E키를 눌러 뮤타젤을 소모해 해킹을 시작할 수 있다. 해킹이 시작되면 스트라이더의 등이나 목, 다리 등 임의의 신체 부위에서 스파크가 튀게 되는데, 스파크가 튀는 부위에 접근해서 E키를 누르면 일종의 미니게임과 같은 해킹 절차를 거치게 된다. 마치 리듬게임처럼 위아래에서 내려오는 노드가 가운데 선을 통과하는 순간 마우스 좌클릭으로 일치시키면 되는데, 실수 없이 이 과정을 완료하면 조련 수치와 효율이 상승하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하다 보면 테이밍이 완료된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해킹 미니게임 시 노드를 일치시키는 키가 마우스 좌클릭인데 이때 실수로 스트라이더를 때릴 수 있다는 것. 당연히 이렇게 되면 조련 효율이 하락하며, 스트라이더도 어그로가 끌려서 해킹을 시도하는 생존자를 공격하게 된다. 또한 해킹 절차를 한번 진행하면 스트라이더가 일정 거리 이상을 돌아다녀야 다음 해킹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때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서는 안 되고 직전 해킹을 시도했던 위치에서 일정 거리 이상을 떨어져야 한다. 즉 테이밍장을 이용해 한 곳에 가둬놓고 조련하는 꼼수가 원천봉쇄된다. 추가적으로 해킹시 플레이어와 스트라이더가 너무 멀리 떨어지거나[17] 해킹 미니게임을 실패하면 그 즉시 조련 수치가 실종되어 처음부터 다시 해킹해야 한다.
제네시스 파트 2를 넘어 생물종 전체를 포함하더라도 최상위권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테이밍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해킹 과정이나 뮤타젤을 모으는 것도 피곤하지만 자격 요건으로 요구하는 미션 클리어 횟수를 체우는 것이 큰 문제가 된다. 저레벨 개체는 감마 난이도로 쉬운 미션 몇개만 완료해도 테이밍이 가능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조금만 레벨이 올라가도 베타 난이도 이상의 미션을 깨는 것이 강제되며 140레벨 이상 고레벨 개체는 아예 제네시스 파트 2의 미션을 모든 난이도로 거의 다 완료해야 한다.
제네시스 파트 2에 오면서 미션들의 난이도가 파트 1에 비해 전반적으로 상승하였고, 길들인 생물 없이 순수하게 생존자 캐릭터로만 진행해야 하는 종류도 늘어났기에 알파 난이도로 모든 미션을 완료하는 것은 극악하게 어렵다. 특히 솔로 플레이거나 인원이 부족할 경우 몇몇 미션[18]은 베타만 되도 클리어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이고, 레이싱 미션들도 일부는 알파 난이도의 클리어가 매우 어렵다는 평을 듣는다.[19] 이처럼 요구 조건이 너무나 빡센 덕에, 고레벨 스트라이더를 길들이는 것은 과거 고레벨 MEK의 테이밍에 버금갈 정도의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MEK처럼 아예 조련 보너스가 랜덤으로 결정되지는 않으며 자체 특성상 꼭 고레벨을 길들일 필요가 적다는 것.
테이밍이 완료된 스트라이더는 자동으로 등 위에 작은 플랫폼 안장이 생겨서 탑승할 수 있다. 설정상 기계이니 당연하겠지만 성별은 존재하지 않으며, 교배도 불가능하다.
5. 성능
설정상 개발 용도가 전투 목적이 아니었던 만큼 일단 전투력은 뛰어나다고 말하기 힘들다. 일단 체력은 4000에 공격력은 68로 렉스 이상이지만, 공격 속도가 느리고 모션과 선회력도 느려서 적 생물들을 상대로 효과적인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이동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도망가는 적을 쫒아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스트라이더는 그 특성상 대부분 근접 공격력에 레벨업 스탯을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높은 기본 공격력과는 별개로 실제 비슷한 레벨대의 전투용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DPS는 떨어진다.자체 체력량은 동스탯 그 어떤 생물들보다도 높지만, 안장이 안 달린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 실제 맷집은 다른 대형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비슷하게 높은 체력량에 비해 물몸이라 평가받는 MEK도 고등급 쉴드 모듈을 통해 방어도를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는데,[20] 스트라이더는 그 어떠한 방식으로도 받는 피해를 감소시킬 수 없는 것. 다행히 워낙 체력량이 많아 방어도가 없음에도 잘 죽지는 않지만, 안장이 달리는 다른 대형 공룡급의 맷집은 기대할 수 없다.
추가적으로 스트라이더는 설정상 로봇임에도 불구하고 맥과는 달리 출혈 공격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으며, 체력량이 높은 만큼 초당 %로 깎여나가는 체력량도 어마어마하다. 이 때문에 틸라콜레오나 알로사우루스 같은 생물들을 만난다면 이기더라도 엄청난 체력 손실을 각오해야 하며, 맥이나 호버처럼 원소를 소모해 고속으로 체력을 체우거나 스카웃을 통한 수리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체력량이 많은 만큼 깎인 체력을 채우는 것도 힘들다.
쉴드가 존재하기는 하나, 내구도가 존재해 공격이 계속되면 쉽게 깨지며 적대적인 생물이 근접하는 것을 전혀 막을 수 없다. 쉴드장을 펼치고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적 터렛에 접근해 탄을 소모시키거나 근접해서 C4를 던져 파괴하는 전략이 가능하지만, 다수의 터렛으로 보호받는 제대로 된 기지를 상대로는 순식간에 쉴드가 깨져버리고 안장 없고 느려터진 스트라이더도 뒤이어 죽기에 실질적인 사용이 어렵다.
무엇보다 덩치도 큰데다가 이동속도가 워낙 느리고 포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들어갈 때 들어가고 빠질 때 빠져야 하는 실제 PVP의 전쟁에서는 활약이 거의 불가능하다. 위상 캐논의 포격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터렛으로 보호받지 않는 기지나 생물들을 공격하거나 포스쉴드에 피해를 입히는 정도가 유일한 용도. 즉 직접적인 전투에 있어서는 PVE, PVP 관계 없이 잘 쓰이지 않는다.
대신 자원 채집에 있어서는 말도 안될 정도의 효율을 보여주며 게임의 메타를 완전히 바꿔버렸다고 평가받는데, 이는 스트라이더의 굴착 리그가 가지고 있는 테크박스와의 연결 기능 때문이다. 아무리 기지와 먼 거리에 떨어져 있어도 실시간으로 인벤토리의 자원을 연결된 테크박스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롭게 기지와 왕복할 필요 없이 자원 파밍지에서 실시간으로 자원을 파밍하며 기지로 전송할 수 있다. 스트라이더가 채집하지 않아도 인벤토리에 해당 종류의 자원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다른 파밍 공룡들도 사용 가능한 일종의 자원 전송기로 작동하는 것이다.
기지에서 스트라이더에 연결된 테크박스 앞에 다른 부족원이 위치하며 테크박스가 다 채워질 무렵 내부의 자원들을 전부 다 빼 바로 옆의 보관함으로 옮기면 연결된 테크박스가 다 차서 전송이 멈출 염려도 없기 때문에, 사실상 무한히 파밍 지역의 자원을 기지로 옮길 수 있다. 덕분에 과거 가챠가 구하기 번거로운 희소 자원의 수급에 있어 일대 혁명을 불러일으켰듯이, 스트라이더는 흔하지만 수량과 무게가 지나치게 커서 파밍이 힘들었던 돌, 철, 나무 등의 자원들을 실시간 전송을 통해 자원의 무게에 의한 제약을 없에고 극한의 채집 효율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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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자체 체력량
동스탯 대비 그 어떤 생물도 따라올 수 없는 독보적인 체력량을 가지고 있다. 체력 스탯을 찍을 수 있는 MEK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고레벨에 테이밍한 스트라이더는 테이밍 직후 3만 이상, 레벨업 스탯 투자가 이루어질 시 체력 10만 정도는 어렵지 않게 넘길 수 있으며 체력에 몰빵한다면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안장이 안 달려 그 어떤 방어도 확보도 불가능한 스트라이더에게 이는 굉장히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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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나고 다양한 특수능력들
부착물의 종류에 관계 없이 기본적으로 굉장히 다양하고 유용한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자체 송신기 기능과 베터리 충전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받는다. PVP에서 송신기와 베터리 터렛은 거의 필수적으로 쓰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중요하고 유용한 구조물인데, 스트라이더는 자체적으로 베터리를 충전하거나 송신기를 통해 아이템을 전송할 수 있고 추가적으로 보호막 리그를 통해 제한적이지만 원거리 공격 방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걸어다니는 FOB[21]라고 봐도 될 정도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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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채집 능력
기본적으로 채집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근접 공격으로 베리와 짚을 고효율로 채집 가능하며 식물 노드를 재생성시켜 파밍 주기를 앞당길 수 있다. 또한 굴착 리그 한정이지만 원거리에서 인벤토리 내 자원을 즉각 기지로 전송함으로서 기존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원의 무게를 무시한 대량 채집을 가능하게 해 준다.
5.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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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급 기동성
가장 큰 단점. 같이 나온 다른 생물들이 하나같이 최상위권의 기동성을 보여주는 가운데, 스트라이더는 오히려 대부분의 대형 공룡들과 비교했을 때도 느리다. 이동속도만 느린 것이 아니라 선회력이나 모션들이 하나같이 다 느릿느릿해서 타고 다니면 답답할 정도로 느리다는 느낌을 받는다. 추가적으로 포딩이 불가능하고 테크 호버를 제외한 그 어떤 생물로도 집어들 수 없기 때문에[22] PVE, PVP 상관 없이 스트라이더의 운용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더군다나 키가 너무 커서 좁은 공간에 들어갈 수 없기에 적군이 좁은 동굴이나 통로를 막고 버티면 스트라이더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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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없음
그 어떤 방어도나 대미지 감소 능력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피해를 그대로 다 받아야 한다. 보호막 역시 내구도가 존재해 계속 공격을 당하면 버티지 못하며, 적대적인 생물들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없고 내부 아군에게 어떠한 버프도 주지 않는다. 덕분에 실제 체력량에 비해 맷집은 뛰어나지 않으며 최대 체력에 비례해 %로 체력을 깎는 출혈류의 공격에 극도로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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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테이밍 난이도
150레벨 개체를 길들이기 위해서는 제네시스 파트 2의 거의 모든 미션을 다 깨야 한다는, 정신나간 조건으로 인해 MEK의 테이밍에 버금갈 정도로 테이밍 난이도가 높은 생물로 등극하였다. 다행히 스트라이더의 주 용도는 직접적인 전투가 아닌 만큼 꼭 최고레벨 개체를 길들여야 할 필요는 적지만, 레벨이 120만 넘어가도 모든 감마와 베타 미션을 다 깨야 할 정도로 준비해야 할 것이 많기에 웬만한 부족은 테이밍을 시도하는 것조차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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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착물의 낮은 효율
리그의 종류가 머리 부분에 4개, 몸통 부분에 4개로 종류가 다양하지만 야생에서 스폰 시 랜덤하게 결정되고 바꾸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스탯과 레벨에 추가로 부착물의 종류까지 고려해야 돼서 조련할 개체를 선별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채광 리그와 위상 캐논 리그를 제외한 부착물들의 활용도가 떨어지고, 각 리그간의 시너지 효과도 좋지 않아서 만약 용도에 맞지 않는 리그가 붙어나오거나 머리와 몸통에 달린 리그의 기능이 완전히 반대라면, 둘 중 하나는 사실상 없는 셈 치고 쓰거나 스탯을 분배할 때 손해를 본다.
예시로 쉴드 종류 리그는 엉뚱하게도 스트라이더의 충전 용량이 아닌 체력량에 따라 내구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고레벨의 체력 높은 개체를 테이밍해서 체력에 스탯 포인트를 대량 투자할 수 밖에 없는데, 그만큼 충전 용량에서 엄청난 손해를 보기에 필드에서 베터리를 충전시키거나 머리에 부착된 다른 리그를 사용하는데 제한이 따른다. 자원 채집용 저레벨 스트라이더의 몸통 리그로 쉴드나 위상 캐논이 붙어나오면 그냥 없는 셈 쳐야하며, 반대도 마찬가지다.
6.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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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의 기록 22 |
산티아고의 기록 #22 (제네시스 파트 2)
우리의 연구개발 기술자들은 이미 미래 세대 승무원들이 사용할 도구와 장비들을 만드느라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난 그들이 할 일을 늘리는게 썩 내키지 않았다.
만약 내 설계가 R&D 업무계획에 추가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난 그들을 귀찮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거대한 규모의 자동화 설비 없이는, 한명의 인간 승무원이 우리 식민지선의 바이옴들에 퍼진 정제되지 않은 원소 오염의 흔적을 일일이 추적하여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권한을 휘두를 수 없다면, 높은 자리에 앉아봤자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게다가, 나는 군사 목적 테크와 연관되지 않은 무언가를 설계하는 일이 만족스러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난 이 로봇들이 한때 내가 전쟁터를 오염시키는데 일조했던 오염원들을 전부 찾아 제거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내 생각을 책 밖으로 꺼내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우마가 만약 내 스트라이더 개념도의 프로토타입을 본다면 아마 이걸 차단하지는 않을 것 같다.
제네시스 파트 2 스토리에서 가장 비중이 큰 생물로 제네시스 식민지선이 건조될 때 산티아고가 개발하였고, 훗날 식민지선의 승무원인 나이다와 깨어난 개척민인 가브리엘이 해킹을 통해 길들여서
함선에 침입한 오염원과 싸우기 위해 사용하였다.우리의 연구개발 기술자들은 이미 미래 세대 승무원들이 사용할 도구와 장비들을 만드느라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에, 난 그들이 할 일을 늘리는게 썩 내키지 않았다.
만약 내 설계가 R&D 업무계획에 추가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다면, 난 그들을 귀찮게 하지 않았을 것이다.
거대한 규모의 자동화 설비 없이는, 한명의 인간 승무원이 우리 식민지선의 바이옴들에 퍼진 정제되지 않은 원소 오염의 흔적을 일일이 추적하여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만약 더 나은 결과를 위해 권한을 휘두를 수 없다면, 높은 자리에 앉아봤자 좋을 게 뭐가 있겠는가? 게다가, 나는 군사 목적 테크와 연관되지 않은 무언가를 설계하는 일이 만족스러웠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
난 이 로봇들이 한때 내가 전쟁터를 오염시키는데 일조했던 오염원들을 전부 찾아 제거하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
지금은 내 생각을 책 밖으로 꺼내지 않는 편이 좋겠지만, 우마가 만약 내 스트라이더 개념도의 프로토타입을 본다면 아마 이걸 차단하지는 않을 것 같다.
과거 원소 전쟁 직후 제네시스 식민지선이 건조될 당시, 산티아고는 거대한 규모의 함선에서 원소 오염이 발생했을 때 인간 승무원의 능력으로는 이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인공지능 로봇 개발을 시작한다. 목적은 자동화 채굴 기기(Automated Mining Rig)로, 넓은 각도의 레이저 드릴 장비[23]를 통해 두꺼운 암반을 가르고 내부의 오염원을 제거하거나 자원을 채광할 수 있으며 큰 크기와 긴 다리 덕분에 주위 야생생물들에게 공격받지 않을 수 있었다.
완성된 설계를 산티아고가 그의 동료 중 한명인 엘리샤와 보안 채널을 통해 공유하였을 때, 차후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교체 가능한 장비들의 배열을 추가하고 승무원들이 필요하다면 안장을 씌워 조종할 수 있게 수동 조작 기능을 탑재하라는 피드백을 받는다. 그녀의 의견을 받아들여 최종적으로 완성된 모델 '스트라이더'는 제네시스 식민지선에 탑재되어 수없이 긴 시간동안 함선의 바이옴들을 순찰하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오염원을 제거하고, 이 외 부차적으로 자원을 채집하거나 함선의 유지 보수를 진행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탐사노트상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부착물이 채광 리그 외에도 쉴드장 생성기, 레이더, 자원 수집기가 있었던 것을 보아 본래 목적인 채굴 외에도 꽤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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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의 기록 25 |
전투에 내몰리기는 했으나 본래 용도부터가 군용이 아니었으며 무장을 장착한 것도 토양 생물학자인 나이다와 과거 골드러쉬 시대의 광부 가브리엘이였기 때문에 뛰어난 전투력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겨우 두 사람이 숨겨진 해치를 열고 내부로 진입할 틈을 만들어 주는 것이 전부였다. 이후 두대의 스트라이더는 섀도메인에게 전부 파괴된 것으로 추정. 에버레이션의 락 드레이크나 익스팅션의 MEK처럼 스토리의 주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작중 큰 비중과는 달리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끝네 무력하게 파괴당해서 아쉽지만, 스트라이더의 본 목적이 채광을 통한 토양의 원소 오염을 제거하는 것이였음을 생각하면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다.
대신 제네시스 식민지선이 목적지를 찾아 이동하는 수없이 긴 시간동안 큰 문제 없이 함선의 생태계를 유지시켰고 로크웰이 한쪽 링을 완전히 점거한 이후로도 반대쪽 에덴 링에 어떠한 오염도 없었음을 생각할 때, 오염원 제거와 함선의 유지 보수라는 본래 목적은 훌륭히 수행하여 차후 HLN-A의 도움을 받은 생존자가 물리적으로 로크웰을 격퇴할 기반을 만들어줬던 숨은 공신이라고 말할 수 있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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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팅션 컨셉아트 |
- 참고로 익스팅션 때부터 이미 길쭉한 다리를 가진 생물의 컨셉[24]이 존재하긴 했었으나, 컨셉아트로만 그친 미사용 컨셉이다. 스트라이더의 모습이 이 컨셉아트와 매우 흡사하기에 이를 재활용한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한다.
- 특이하게 스트라이더는 그 자체로 맥이나 엔포서, 스카웃 같이 기계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테크" 접두사가 붙는다. 사실은 원본 생물이 따로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게임 내에서 보이지 않고 스토리 설정들을 살펴봐도 오히려 스트라이더 그 자체로 원본이기에 어쩌면 테크(TEK) 기술로 만들어진 걸어다니는 것(Strider)이라는 의미에서 테크 스트라이더(Tek Stryder)인 것이라 볼 수 있다.
- 유사한 이름과 다리가 굉장히 길고,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며 머리에 펄스 캐논이 달리고 몸통에 위상 캐논이 달린다는 점에서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스트라이더와 유사하다. 다만 두 기체의 개발 용도와 목적은 정 반대다. 길다란 다리에 거대한 몸집을 가졌다는 것에서는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실트 스트라이더와 닮기도 했다.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환상종 및 기계 |
|
🦎 육상 생물 | |
🦅 비행 생물 | |
🐟 수중 생물 | |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어센디드의 DLC 추가 생물 |
|
스코치드 어스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 |
에버레이션 | |
익스팅션 | |
제네시스 | |
비스토리 ARK |
[[더 센터 생물종|
더 센터 ]]
샤스타사우루스[[라그나로크 생물종| 라그나로크 ]]
그리핀 |
냉기 와이번 |
다이어 폴라 베어 |
아이스웜 (여왕 / 수컷) | 스피릿 (
다이어울프 /
다이어 베어) |
용암 정령[[발게로 생물종| 발게로 ]]
데이노니쿠스 |
백악/얼음 골렘[[크리스탈 아일 생물종| 크리스탈 아일 ]]
트로페오그나투스 |
크리스탈 와이번 (트로피컬 / 엠버 / 블러드 / 알파 블러드) |
거대 일벌 |
트로피컬 크리스탈 퀸
(후계자 크리스탈 와이번)[[로스트 아일랜드 생물종| 로스트 아일랜드 ]]
아마르가사우루스 |
디노피테쿠스 |
시노마크롭스 |
디노피테쿠스 킹[[피오르두르 생물종| 피오르두르 ]]
앤드류사쿠스 |
피오르드호크 |
데스모두스 |
펜리르 |
월드보스 (
베일라 & 베일라 스폰 |
스테인비에른 & 자갈 곰 |
스콜 & 하티) |
펜리스울프 |
[1]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는다. 1레벨 150의 충전 용량을 가진 스트라이더보다 300레벨 4000의 충전 용량을 가진 스트라이더의 초당 회복량이 높지만, 완충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레벨 개체가 훨씬 빠르다.
[2]
대부분의 생물들은 야생일 때 포인트 하나당 기본 체력량의 20%, 레벨업 포인트 하나당 테이밍 직후 체력량의 5.4%가 증가한다.
[3]
발광하는 색은 특수한 무언가보단 테크 생물들의 그것과 같으며 팔레트 영역상으로는 1번 영역이다.
[4]
한국어로는 장비, 도구 정도로 번역된다.
[5]
테크 침대는 테크 엔그램이 없으면 사용 불가능하다.
[6]
물론 크라이오포드에 넣어서 아이템 형태로 이동하는 것은 가능하다.
[7]
한 종류의 자원을 최대 1800스택까지 저장 가능한, 흔히 테크박스라고 부르는 구조물.
[8]
일명 '소울볼' 이라 불리는 Dino Storage v2 모드의 경우 스트라이더의 포딩이 가능하기에 해당 모드를 사용하는 일부 비공식에서는 상관없는 이야기이다. 단, 해당 모드가 없는 서버라면 여전히 호버와 업로드 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9]
공포 포효와 용기 포효 둘 다 효과가 없다.
[10]
대부분의 공룡들은 총기류의 공격에 0.7의 대미지 보정 계수가 적용돼 피해를 70%만 받는다. 기본 대미지 165의 저격소총을 쏘면 115의 피해만 들어가는 식.
[11]
예를 들어 철을 보관하는 테크 보관함과 연결할 경우, 철이 나오는 자원 노드인 바위, 철바위만 채집하며 풀이나 나무는 일절 건들지 않는다.
[12]
꼭 스트라이더가 직접 캔 자원이 아니어도 된다. 플레이어가 곡괭이로 철을 캔 후 스트라이더의 인벤토리에 넣어도 바로 테크박스로 자원이 전송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3]
맥 캐논 모듈의 방당 피해량이 12000이므로, 공스탯 1000%의 스트라이더라면 직격 시 캐논 한방과 동일한 피해를 입힌다.
[14]
보라색 빛이 모여드는 범위보다 살짝 더 넓다.
[15]
내부에 있는 대상에게 스트라이더 쉴드라는 상태효과가 발생하기는 하지만 아무 효과도 없다.
[16]
골렘의 돌 던지기 공격, 아스트로델피스나 우주고래의 폭격
[17]
이 범위는 생존자 캐릭터 주위의 붉은 원으로 확인할 수 있다.
[18]
특히 건틀렛 종류
[19]
메이윙, 카누 레이싱 미션
[20]
장인이나 대가 등급의 가성비 좋은 쉴드 모듈이 제작 보너스를 잘 받으면 방어도 45 정도까지는 노려볼만 하다. 대략 테크안장 정도의 방어도는 확보 가능한 셈.
[21]
Field Operation Base의 약자, 한국어로는 야전기지 정도 된다.
[22]
설상가상으로 호버로 집어들 경우 호버가 빠르게 움직일 수 없어 PVP라면 그냥 넓은 과녁판으로 전락한다.
[23]
인게임의 채광 리그. 즉 다른 부착물들과는 달리 채광 리그는 산티아고가 처음부터 직접 개발하였다.
[24]
타이탄의 미사용 컨셉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