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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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도허티 롤프 칭커나겔[1] |
스탠리 프루지너 |
로버트 퍼치곳 루이스 이그내로 패리드 머래드[2] |
Stanley Prusiner 스탠리 프루지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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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본명 | 스탠리 프루지너 |
출생 | 1942년 5월 28일,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
국적 | 미국 |
분야 | 신경과학, 생화학, 생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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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화학적 특성을 연구하는 미국의 신경학자이자 생물학자이다. 1997년 광우병의 원인인 프리온을 밝힌 공로로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2. 생애
1942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태어났다. 1960년 신시네티의 월넛고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 진학해 화학 학사 학위를 따고 1968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병역 의무 때문에 NIH에서 병역을 마치고 다시 대학교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프리온 연구에 착수했으며 1997년 노벨생리학·의학상을 수상했다. 그 이후 대학 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다.
3. 연구
의대 교수가 된 직후부터 그는 야코프병과 같은 광우병 연구에 몰두했다. 그는 이러한 병에 걸린 환자의 뇌의 내부에는 이러한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있다고 생각하여 환자의 뇌 추출물을 다른 동물에게 주입하는 실험을 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고 그 대신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 그는 이 단백질이 광우병을 일으키는 것이 아닐까라는 추측을 했고 이 단백질을 프리온이라고 명명했다.계속 연구를 하던 도중, 모든 동물은 선천적으로 프리온을 가진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의 의심은 점점 더 확신이 됐으며 결국 그는 광우병 환자의 프리온이 정상과는 다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3]
변형 프리온은 정상 프리온과 달리 열과 여러 화학적 물질에 대한 저항성이 높을 뿐더러 정상 프리온을 감염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런 형식으로 뇌에 염증을 일으켜서 광우병을 일으킨다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