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12 15:06:36

스타폭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스타폭스
Starfox
파일:에로스 / 스타폭스.jpg
본명 에로스
Eros
이명 스타폭스
Starfox
종족 이터널
출신 타이탄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알라스 (아버지)
타노스 (형)
가모라 (조카)
네뷸라 (조카)
콜버스 글레이브 (조카)
프록시마 미드나이트 (조카)
에보니 모 (조카)
컬 옵시디언 (조카)
직책 타이탄 왕자
등장 영화 이터널스(쿠키)
담당 배우 해리 스타일스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남도형[1]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카와 카이토

1. 개요2. 작중 행적3. 의문점4. 여담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스타폭스로, 인피니티 사가 최종 보스 타노스의 형제이자 이터널스다.

담당 배우는 해리 스타일스.

2. 작중 행적

2.1. 이터널스

Peep the Troll: "Behold, the royal prince of Titan, brother of Thanos, the Knave of Hearts, defeater of Black Robert..."
핍 더 트롤: "자 보아라, 이 분은 타이탄의 황태자, 타노스의 형제, 하트의 자, 블랙 로버트를 쓰러트린 자...".[2]
Eros: "'Roger'."
에로스: "'로저'."
Peep the Troll: "Defeater of Black 'Roger', The great adventurer, Starfox of Mystery Planet."
핍 더 트롤: "블랙 '로저'를 쓰러트린 자, 위대한 모험가, 미스터리 플래닛의 스타폭스시다.'
쿠키 영상에서 이터널스의 우주선 도모를 타고 우주를 항행 중 지구에 남은 이터널스 멤버들과 몇 주간 연락이 안 된다며 돌아가야 하는 것 아니냐며 혼란스러워하는 마카리, 드루이그, 테나 앞에 핍 더 트롤과 함께 선내로 순간이동하며 연달아 등장한다. 핍은 장황스레 여러 주접스러운 미사어구를 갖다붙이며 '타노스의 형제'라는 칭호와 함께 스타폭스의 소개를 마치고, 소개가 끝나자마자 순간이동 전이가 끝나고 모습을 드러낸 스타폭스가 우주선에 있는 이터널스 멤버들에게 다른 이터널스들을 구할 방법을 안다고 말하며 그들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알린다.[3]
"What a pleasure to make your acquaintance, my fellow Eternals."
"이렇게 만나니 대단히 기쁘군, 나의 친애하는 이터널스."[4]

3. 의문점

원작에서의 스타폭스와 타노스는 둘 다 이터널 종족이지만 영화에서의 타노스는 타이탄이라는 별개의 종족으로 나오고 스타폭스는 이터널로 출연한다. 그런데 이터널은 셀레스티얼이 직접 제작한 인공 생명체이므로 입양이라면 몰라도 혈연적으로 부모나 형제관계는 없다.[5]

다만 원작에선 같은 이터널 종족 내에서 타이탄계와 올림피아계로 분파가 갈렸다는 설정이고 인피니티 워에서 행성명인 타이탄만 제대로 언급했지 종족명으로 언급된 것은 원작에서부터 있던 타노스의 별명인 '매드 타이탄'이란 중의적인 명칭뿐이라 영화내에선 타이탄인들이 명확하게 종족명이 타이탄이었는지 단순히 잔다르인처럼 단순히 거주 행성에 따른 명칭이어서 정확한 계파가 올림피아계 이터널인지, 타이탄계 이터널인지는 불분명한 면이 있다. 애초에 타이탄계 이터널들은 원작에서도 간혹 그냥 타이탄인(타이탄스)이라고도 불리며 명칭과 관계성부터 고대 그리스 신화의 티탄 신족과 올림푸스 신족에서 따온것이라 이들이 같은 종족이라면 에로스와 타노스의 혈연관계보다는 아버지인 알라스 혹은 타이탄 종족 자체와 이터널의 관계를 의심해 보는게 맞을지도. 혹은 토르-로키[6], 타노스-가모라-네뷸라처럼 실제 혈연 관계는 아닐 가능성도 있고, 아니면 그냥 허세용으로 자칭하는 걸수도 있기에 아직은 구체적인 설정을 단정짓기는 어렵다. 일단 타이탄의 왕자로 지칭되는 점에서 알라스의 아들이라는 점도 그대로 갈 확률이 높다.[7]

게다가 작중 스프라이트가 충만한 코스믹 에너지로 인간이 된 것을 보면 유기물 합성인간인 이터널스 중 일부가 이미 생명체화 되어 타이탄에서 번식을 이어갔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합성인간이 번식능력을 얻었다는 설정은 블레이드 러너나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비롯해 간간히 있는 편. 이는 후속작에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혈연관계 이외의 의문점은 이터널스는 셀레스티얼이 탄생할 만큼 지적 생명체가 늘어나도록 데비안츠를 없애는 용도로 행성에 파견되는데 타이탄은 인구가 너무 많아져서 멸망까지 했는데도 셀레스티얼이 태어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타이탄이 원래 셀레스티얼의 탄생에 필요한 만큼의 지적 생명체를 수용할 만한 환경이 못 되는 행성이었다면 아리솀이 이조차도 계산하지 못했다는[8] 얘기가 되고 셀레스티얼의 씨앗을 심지 않았다면 애초에 이터널스를 파견할 이유도 없다. 또한 이터널스는 지구에서와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이머전스가 발생할 때까지 파견된 행성에 머물다가 이머전스 이후 회수되어 다른 행성에 파견되는데 이 주기대로면 스타폭스가 떠돌아다니는 이터널스와 접촉할 틈이 없다.[9][10][11]

4. 여담

  •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 뒤 해리 스타일스가 마블 스튜디오와 5편 가량의 작품 출연 계약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가모라,네뷸라,블랙 오더와 전혀 만나지 않았지만 타노스가 이들을 양자로 삼았기에 족보상 삼촌과 조카의 관계가 됐다.

[1] 로켓과 동일 성우. [2] 이 말을 하는 동안 마카리가 당혹스러워하며 테나에게 수화로 '방금 '타노스의 형제'라고 말한 거냐'고 묻는다. [3] 그 증명으로 코즈믹 에너지가 응축된 구슬을 다른 이터널에게 보여준다. [4] 코믹스의 그 여자를 밝히는 성격은 어디 안 갔는지 이 말 후 곧바로 테나를 향해 "당신은 신화에서처럼 아주 아름답군." 이라며 추파를 던진다. 이 말에 떨떠름한 듯한 표정을 짓는 테나는 덤. [5] 간혹 생긴 게 너무 달라서 혈연관계가 없는 것 아니냐는 궁금증이 들 수도 있는데, 원작에서도 영화에서도 타노스는 두뇌는 뛰어나지만 흉측한 외모를 가져 사회에서 배척당한 기형아로 묘사되며 다른 타이탄인들은 지구인과 그다지 외모상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그다지 큰 설정오류는 아니다. [6] 로키만 봐도 자기를 로키 오딘슨이라고 소개하지만 오딘의 친자가 아니다. [7] 인피니티 워에서 레드 스컬이 "타노스, 알라스의 아들"이라고 지칭했기 때문에 MCU에서 알라스와 타노스의 부자관계는 일단 확정되었다. [8] 다만 아리솀은 이미 데비안츠라는 실패를 하는 등 그의 계산은 틀릴 수 있다. [9] 셀레스티얼의 탄생을 위해선 충분한 수의 지적 생명체가 필수 조건이지 유일한 조건이란 얘기가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필요 조건이 더 있거나 순전히 탄생 하고 못하고는 운일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필요 조건이 지적 생명체의 수가 다라면 이터널스를 통해 급진적 발전을 시켜서 인구수를 순식간에 불리면 되는데 데비안츠 외의 일에는 개입하지말라는 지시를 내릴 이유가 없다. [10] 혹은 지구의 이터널스처럼 인구가 너무 많아지면 멸망한다는걸 타노스와 스타폭스 모두가 알고 있었고, 타노스는 인구 절반을 줄이는 방향으로, 스타폭스는 다른 방향으로 탐색중일 수도 있다. [11] 다만 타노스가 이 사실을 알고 인구 절반을 줄이려 했다고 보기엔 지금까지의 행적에서 행성의 인구 번성으로 자원이 부족해져서 라는 사실을 수도 없이 되새긴고로.. 딱히 연막이었을 가능성도 없는 것이 셀레스티얼이 탄생하는 행성은 그 수가 많지도 않고, 주기도 10억년이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