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29:33

스타니스와프 마체크

<colbgcolor=#e34234><colcolor=#fff> 제1기갑사단 사단장
스타니스와프 마체크
Stanisław Maczek
파일:Stanisław_Maczek.jpg
출생 1892년 3월 31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 시체제츠
사망 1994년 12월 11일 (향년 102세)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국적
[[폴란드|]][[틀:국기|]][[틀:국기|]]
학력 르비우 대학교
직업 군인
최종 계급 중장
참전 제1차 세계 대전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
소비에트-폴란드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서명
파일:스타니스와프 마체크 서명.svg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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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란드의 군인. 제2차 세계 대전 시기 자유 폴란드군 제1기갑사단의 사단장으로 폴란드의 기갑을 책임졌다.

2. 생애

1892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령 폴란드의 시레츠에서 크로아티아계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다. 마체크는 드로호비치의 고등학교를 졸업한뒤 르비우 대학교에 진학해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1914년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에 입대해 이탈리아 전선에서 싸웠고, 1918년 폴란드군에 입대해 폴란드-우크라이나 전쟁,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에 참전했다.

1938년 폴란드 최초의 기갑부대 제10차량화기병여단의 여단장으로 부임하여 독일의 침공을 방어했다. 폴란드가 함락된 이후 프랑스를 통해 영국으로 탈출했다. 영국으로 탈출한 마체크는 제10기갑기병여단을 창설했으며 제10기갑기병여단은 나중에 제1기갑사단으로 개편되었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 작전에 제1캐나다군 소속으로 참여한 마체크의 제1기갑사단은 팔레즈 포위전에서 나치 독일군을 격파하며 벨기에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 탈환에 공을 세웠다.

전후 공산화된 폴란드에 돌아가지 않고 영국에 잔류하여 폴란드 인민공화국 정부에 의해 시민권을 박탈당했다. 연합군의 일원이었지만 군인연금 또한 받지 못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호텔에서 바텐더로 일했다.

1980년대 말 폴란드 인민공화국 총리 미에치스와프 라코프스키에 의해 복권되었고 1994년 흰독수리 훈장을 수훈받았다.

1994년 사망한뒤 네덜란드 브레다에 묻혔다.

3. 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