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7:26:45

스크래치(교육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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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TCH
파일:스크래치(교육 플랫폼) 로고.svg
사이트 종류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개발 Lifelong Kindergarten Group
(MIT 미디어랩)
운영
버전 3.29.1
영리
여부
비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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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버전
2.1. 1.42.2. 2.02.3. 3.0
3. 모딩 프로그램
3.1. Scratch Explorer3.2. ScratchX(지원 종료)3.3. 코드노리3.4. TurboWarp
4. 스크래치 관련 사이트5. 코드6. 여러 간단한 기술 및 팁7. 장점8. 문제점
8.1. 스크래치 자체의 문제점8.2. 유저들의 문제점
8.2.1. 배척 문화
8.3. 스크래치 팀의 운영방식 문제점8.4.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대한 문제점
9. 여담10. 확장 프로그램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스크래치 공식 홍보 영상
MIT 미디어 연구소의 Lifelong Kindergarten Group에서 2005년 공식 발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기존의 텍스트 코딩과 달리 스크립트를 블록 맞추듯이 연결하여 코딩을 하는 방식으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만들 수 있고, 어린 나이에도 독학을 할 수 있다. 목적 프로그램을 만들지 않고(즉 컴파일 과정을 거치지 않고) 한 줄 씩 번역하기 때문에 인터프리터 언어에 속한다. [1]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로 8~16세를 대상으로 만들어졌지만 프로그래밍 언어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포함한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고 있다. 실제로 중학교 정보 교과서에 실려있고[2] 초등학교의 컴퓨터 시간이나 방과후에 스크래치를 가르치기도 하며, 그 외에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해보지 못한 대학생들의 기초 강좌로 스크래치를 이용하기도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교류할 수도 있다.

2. 버전

파일:scratch14hw.png 파일:스크래치2헬로우월드.png 파일:스크래치3헬로우월드!.png
스크래치 1.4 스크래치 2.0 스크래치 3.0
Hello, world!를 스크래치로 출력하는 방법[3]
스크래치 에디터 버전별 실행 화면
[ Scratch 1.4 ]
파일:scratch.png
[ Scratch 2.0 ]
파일:Scratch2.png
[ Scratch 3.0 ]
파일:sc3.jpg
[4]

2.1. 1.4

Smalltalk의 스퀵 기반으로, 1.0으로 시작하여 2009년에 1.4까지 업데이트를 마친 상태이다. 온라인 버전은 없고, PC 다운로드 버전만 있다. 윈도우는 Windows 2000부터, 맥은 Mac OS X 10.4부터 macOS Mojave까지 지원한다. 프로그램이 오픈소스라서 모딩할 수 있다.

2.2. 2.0

2012년, 액션스크립트 기반으로 클론 기능[5][6]과 벡터 그래픽, 추가블록[7] 클라우드 변수 등 여러가지 기능이 추가된 스크래치 2.0이 공개되었다.

몇 년 동안 1.4보다 한글화도 완벽하게 되지 않고 베타 테스트에 머물러 1.4 버전에 비해 선호되지 않는 편이었으나, 베타 테스트가 끝난 2015년 이후로는 보편화되었다.

스크래치 1.4로 제작한 프로젝트(.sb)와 2로 제작한 프로젝트(.sb2)는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 1.4로 제작한 프로젝트를 2.0으로 인식시킬 수는 있으나, 한번이라도 2.0로 저장된 적이 있는 프로젝트는 추가 기능의 사용 여부와는 무관하게 1.4에서 인식이 안 된다. 별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2.0를 1.4로 바꿀 수 있는데, 1.4에 없는 2.0의 기능들을 모두 제거해야 오류가 안 난다. 변환 프로그램

2.0의 최신버전은 v461.2이다.

여담으로, 1.4에만 있는 블록이 들어간 프로젝트를 여기에서 열면 블록 색이 빨간색으로 바뀌고 'unknown'으로 표시된다.

Windows XP, Vista에서 실행하면 도움말을 불러온 후 블루스크린이 뜨는 경우가 간혹 있다.

2.3. 3.0

스크래치의 새로운 버전. 한국 기준 2019년 1월 2일 오후 9시에 업데이트 및 사이트 변경이 시작되었고 약 7~8시간 후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몇가지 버그와 2.0에서 잘 사용되던 기능이 변경/제거되고 벡터 그래픽에 문제가 없음에도 보기에는 비트맵으로 보였던 등의 변경사항으로 인하여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많이 생겨났다. GUI 디자인이 변경되고 번역과 TTS 그리고 소리의 빠르기/높낮이를 조절하는 블록이나 이전에는 감지하기 어렵거나 할 수 없었던 것을 감지하게 해주는 편리한 블록 몇 개가 추가되었다. 설치 시 프로그램명은 Scratch 3이 아닌 Scratch Desktop이었으나, 일정 버전 이후 Scratch 3로 표기된다.

한국어를 이전보다 더 정확도 있게 지원하며, 3.0으로 지원 종료 예정인 Adobe Flash Player[8]을 버리고 HTML5로 제작해 모바일[9]에서도 실행이 가능하다. 또한 Internet Explorer로 들어갈 수 없다.

이전에 스크래치 2.0으로 만들었던 프로젝트 중 일부가 스크래치 3.0으로 업데이트된 이후부터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실행시키면 버그가 발생한다. 다시 개고생해서 블록 재조립 작업을 진행해야 된다.

스크래치 2.0 파일(.sb2)을 스크래치 3.0(.sb3)에 불러올 수 있다. 그 반대의 경우는 3.0버전 에디터에서 단 한 번도 스크래치 2.0버전에 없는 시스템을 사용하여 테스트해보지 않았다면 불러올 수 있다. 한 번이라도 스크래치 3.0만의 시스템을 사용하여 스크립트를 편집했을 경우, 문제가 되는 블록을 삭제해도 2.0으로 되돌릴 수 없다.

여담으로 과거 .sb3 파일을 더블클릭해 열면 빈 화면이 뜨고 파일이 불러와지지 않아서 스크래치에서 불러와야 하는 오류가 있었다.

2020년 5월 18일 오후 4시 24분[10] 스크래치 팀이 토론방에서 스크래치 이미지 에디터가 새로워졌다는 내용을 알렸다. 5월 31일 정오 기준으로 스크래치 메인에서 볼 수 있다. 이미지 에디터 개편으로 1.4 이후 오랜 기간 불가능했었던 화면 크기(480×360)보다 큰 스프라이트 삽입이 다시 가능해졌다.

3. 모딩 프로그램

3.1. Scratch Explorer

공식사이트 1 공식사이트 2
'스크래치 익스플로러'로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스크래치 1.4 모딩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예로, 자칭 3.3버전으로 처음 출시되었다. 기존 스크래치에 없는 무수히 많은 블록과 기능들이 추가 되어 범용성이 매우 뛰어나다. 잠시 다운로드가 불가능했었지만, 현재는 공식사이트 1에서 'Download Explore 3.4.1 Files for Windows'를 받으면 다운로드된다.

3.2. ScratchX(지원 종료)

스크래치X는 GUI는 2.0과 같지만, 여러 유저들이 만든 확장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확장 기능은 트위터 연동, 3D, TTS[11] 등 온갖 기능이 만들어지는 덕분에 사기적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이후 ScratchLab이 생기며 지원 종료.

3.3. 코드노리[12]

공식사이트
제작은 미리내커뮤니케이션즈에서 담당했으며, GUI는 3.0과 같다. 차이점은 오른쪽에 있는 미리보기 화면이 왼쪽으로 옮겨졌고 묻고답하기라는 기존 스크래치의 토론 비슷한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스크래치에는 없는 새로운 기능이 코드마켓이라는 기능인데 거기에서 코드와 스프라이트, 오브젝트, 소리 등을 포인트로 주고 사는 것이다.

3.4. TurboWarp

https://turbowarp.org/
스크래치의 비공식 개조판. GUI는 3.0과 같다. 자바스크립트 컴파일을 통해 스크래치를 고효율, 고속으로 실행하며, 60(또는 사용자 지정)FPS 모드와 제한 해제[13], 무대 크기 확대 등의 고급 기능, 그리고 ON/OFF 가능한 애드온이나 확장 기능 형식으로 제공되는 다수의 추가 기능이 있다.

스크래치와 마찬가지로 브라우저 에디터와 데스크탑 에디터를 모두 지원하며, 한국어 역시 지원한다.[14] 홈에서 주소 입력을 통해 기존 스크래치의 프로젝트를 불러오는 것도 가능하다.

4. 스크래치 관련 사이트

  • forkphorus : 스크래치 프로젝트를 고효율로 실행할 수 있게 한다.
  • turbowarp : 스크래치 프로젝트를 고효율로 실행하는 것은 물론, 속도도 빨라진다.
  • ScratchStat : 스크래치에 가입되어 있는 사용자들의 통계를 조회한다.
  • scratchblocks : 스크래치 블럭을 만들수 있다 사용법
  • 신규 스크래치 : 스크래쳐들이 연합해서 제작 중인 새로운 스크래치이다.
  • 펭귄모드 : 위에 서술한 스크래치, turbowarp를 합치고 추가 기능들도 생긴 스크래치.
강의는 블로그나 카페 그리고 그 밖의 외부 사이트에도 퍼져 있다. 사용자에 따라 블로그의 강의가 맞는 경우도 있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가 맞는다고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강의를 골라야한다. 학교에서 알려주는 강의 사이트들은 코딩의 기초 정도[15]만 알려주고 그 어느 강의도 더욱 깊은 내용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없으므로 스크래치를 더 깊게 하고 싶다면 스크립트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등의 내용을 자신이 파악하고 그보다 발전된 형태를 스스로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스크래치 사이트 내에서 다른 사람들의 프로젝트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국내 커뮤니티는 카페나 디스코드[16]를 제외하면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없다고 할 수 있다.

5. 코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크래치(교육 플랫폼)/코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여러 간단한 기술 및 팁

  • <<마우스 포인터에 닿았는가?> 그리고 <마우스를 클릭했는가?>>를 이용해 스프라이트 클릭을 감지할 수 있다.[17]
    • 위 코드의 다음 부분에 [<<마우스를 클릭했는가?>가 아니다>까지 기다리기] 블록을 추가하여 마우스를 떼었을 때를 감지할 수 있다.[18]
  • 임의의 리스트 2개를 만들고, [x: (A 리스트의 (n)번째 항목) y: (B 리스트의 (n)번째 항복)으로 이동하기]를 무한반복 시키면, 해당 스프라이트 외의 스프라이트나 배경에서 리스트 값을 조절해주는 것으로 원하는 대상의 x와 y좌표를 움직일 수 있다.
  • 위 코드를 응용하여 임의의 스프라이트의 복제본에 각자 다른 지역 변수[지역변수]값을 주면 어떤 스프라이트의 원하는 복제본만 이동시킬 수 있다.[응용]
  • 복제된 스프라이트는 말 그대로 해당 스프라이트 내의 모든 모양과 코드를 가지고 있다. 즉, 어느 방송을 받을 때, 10만큼 움직이는 코드가 있는 스프라이트를 복제해놨다면, 복제된 스프라이트도 해당 방송을 받고 10만큼 움직일 수 있다.
  • 전역 변수는 모든 스프라이트와 아무 복제본에서 동일한 값으로 받아들이지만, 지역 변수[지역변수]라면 원본 스프라이트와 복제본의 변수를 따로 조절할 수 있다.[22]
  • 위를 응용하여 {복제되었을 때} 이벤트 블록 밑에 붙인 코드만 작동하길 원하면, 지역 변수를 하나를 만들고 원본 스프라이트와 복제된 스프라이트는 서로 다른 값을 가지고 있게 한 다음에, {만약 <지역 변수 = n>(이)라면}블록을 이용하여 원하지 않는 스크립트는 복제본이 작동할 수 없도록 만들면 된다.[23]안에 들어간 스크립트들은 복제본에서 작동하지 않는다.]
  • 프로그램을 실행 중에는 타이머 초기화를 무한 반복 하여, 정지 버튼을 누르면 타이머가 흐르게 만들 수 있는 점을 이용하여 정지 버튼을 누르면 시작[24]되는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꺼지지 않는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
  • 스프라이트의 모양이 너무 크면 더 이상 크기를 키울 수 없는데, 모양을 '아무 것도 없는 모양'으로 바꾼 다음에 크기를 키우고 원래 모양으로 바꾸면 크기 제한을 뚫고 무한정 키울 수 있다.
  • 스프라이트 모양의 95%정도 까지만 화면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 위 코드를 응용하여 모양을 엄청 크게 키우고 위치를 옮긴 다음에 크기와 모양을 원래대로 되돌리면 제한을 뚫고 화면 밖으로 모양을 내보낼 수 있다.
  • 벡터 형식으로 그린 모양의 모서리 부분이 깨져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25], 해당 그림 위에 그림을 다 덮고도 남을 크기의 투명 모양을 씌우면, 그림이 깨지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 {(위쪽 화살표)를 눌렀을 때} 이벤트 블록은 마우스 휠도 감지한다. 밑에 {만약 <<위쪽 화살표 키를 눌렀는가?>가 아니다>(이)라면}을 추가하면, 마우스를 위로 스크롤 했는지 감지할 수 있다. [26]
  • 스프라이트는 숨김 상태가 되면 다른 <( )에 닿았는가?>로 상호작용이 불가능해지지만, 보이는 상태에서 투명도를 100 이상으로 하면,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도 상호작용은 가능한 상태가 된다. 히트박스같은 걸 만들 때 써먹을 수 있다.[27]
  • 감지 탭의 (( )의 [ ]) 블록을 사용하면 특정 스프라이트의 지역 변수를 다른 스프라이트에서 감지할 수 있다. 단, '다른 스프라이트의 복제본의 지역 변수'를 감지할 수는 없다.
  • 색깔 효과로 색을 바꾸면 하얀 색 모양에도 약간의 색이 입혀지며 이는 <( ) 색에 닿았는가?>의 판정에 영향을 준다. 효과 값 200의 배수마다 원래 색으로 돌아오지만 여전히 약간의 색이 입혀져 있다. 원래 색으로 돌려놓으려면 값을 0으로 정해야 한다.
  • {( )라고 묻고 기다리기}블록을 실행시킨 스프라이트는 ( )안의 내용을 말풍선으로 띄워주는데 배경에서 작동시키면, 말풍선이 아니라 입력창 바로 위에 ( )안의 내용을 표시해준다.
  • 스크래치의 실행 화면은 30프레임이지만, {1초 기다리기}는 1초보다 더 오래 기다리며, 값이 매우 짧은 두 시간은 같은 시간으로 판정한다.[28] 1초 기다리길 원하면, {30번 반복하기} 안에 아무 것도 넣지 않은 것을 쓰면 된다.(약 0.99초) 단, 이는 해당 스프라이트 내에 상시로 실행하는 다른 스크립트가 있는 경우를 상정한 것이며, 이 스크립트를 쓰는 스프라이트에서 시간을 제는 것 외에 작동할 스크립트가 아무 것도 없다면, 30번 반복하기 안에 {0초 기다리기}를 넣어줘야 한다.[29]
  • 추가 블록(내 블록)을 만들 때, '화면 새로 고침 없이 실행하기'를 체크하고 만들면, 해당 추가 블록 밑에 있는 코드는 1프레임 안에 모두 작동한다.[30]

7. 장점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하는 명령어가 블록 하나로 요약되어 있기에 단어들을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다.

8세 이상이라면 누구든지 접근할 수 있으며 블록코딩 특성상 이해하기 쉽고 배우기 어렵지 않으며, 스크립트를 맞추기 쉽게 제작되어 있다. 그래서 교육용으로 많이 쓰인다.

자신이 무언가를 만들고, 스크립트를 많이 요구하는 게임을 만든다면 게임 완성시 자신이 버그를 직접 찾고 직접 고치는 연습을 할 수 있고, 간단한 스크립트 블록들을 배치함으로서 알고리즘의 기초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런 행위를 통하여 쉬운 독학이 가능하다.[31]

공식 사이트가 있기 때문에 사이트에 자신의 프로젝트를 만들어 공유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도 볼 수 있다. 그 외 스튜디오[32], 도움말, 학급 등 여러 기능이 있다.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려면 가입을 해야 한다.

비트맵에 비하여 그리고 수정하기 쉬운 벡터 방식[33]을 지원한다. 그림을 새로 그리려고 빈 모양을 만들면 처음부터 벡터로 설정[34][35]되어있다.

블록이나 스프라이트를 너무 많이 넣을 경우 툭하면 화면이 멈추고 심하면 기기가 정지되어 아무 조작도 못하게 되는[36] 엔트리와 달리 엄청난 양의 블록을 견뎌낼 수 있다.[37] 덕분에 블록코딩 고인물들이 스크래치를 자주 쓴다. [38]

스크래치를 배웠다면 다른 언어에 비해 비교적 간단한 Python을 더 쉽게 배울 수 있다. 다만 파이선도 C언어, Java 등 타 텍스트 코딩 언어에 비해 좀 간단하다는 것이지 텍스트 코딩 언어라 스크래치보다는 훨씬 어렵다.

8. 문제점

8.1. 스크래치 자체의 문제점

  •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LabVIEW와 문제점을 공유한다.

  • 섬세한 프로그래밍이 어렵다. 원래 교육용으로 만들어진 언어이다 보니 실제 작업 환경에서 생산성을 위한 목적으로는 부적합하다.[39]
  • 다차원 리스트를 지원하지 않는다.[40]

  • API의 보안 수준이 낮아서 한때는 비공유된 프로젝트까지 볼수 있었다.
  • FFI 미지원. 여느 프로그래밍 언어는 특정 기능을 구현하는 방법으로써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끌어와서 쓰는 방법이 있기 마련인데 스크래치는 그런 것이 없다.
  • 프로그래밍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또한 프로그래밍 구조와 사이트 구조 및 사이트 규정상 협업이 어렵다.
  • -몇몇 스크립트에서 버그가 자주 일어난다. 그래픽 블록 중 몇 가지는 작동하면 벡터 이미지가 비트맵으로 바뀌고 그래픽이 깨진다.- [41]
  • 에디터에 버그가 있다. 스크립트가 아무 이유 없이 혼자서 겹겹이 쌓여서 좌측 상단이나 중앙에 정렬되는 경우가 있으며, 모양을 선택하면 나오는 짙은 하늘색 테두리의 상자가 갑자기 없엘 수 없는 모양으로 변환되거나 그리는 창의 맨 좌측 상단[42]에 마우스로 잡히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빨간색 점이 생기기도 한다.[43]
  • 사이트에 버그가 있다. 받은 메시지를 확인하러 링크를 클릭하면 댓글로 예를 들자면 아직 댓글이 달리지 않은 취급[44]을 받거나 달려있는 시간이 'n초 후'라고 적혀있는 경우가 있다.
  • 포럼 이외의 사이트에 게임을 올리기 힘들다. EXE형식이 아닌 sb3이라는 파일이라 게임배포를 다른 블로그나 카페같은 사이트에 올리면 스크래치가 없는 이상 URL로 올리는 수밖에 없다.[45]
  • 서버에 저장되는 게임 세이브를 구현하기가 번거롭다. 클라우드 변수에 세이브 코드를 저장할 수 있지만, 클라우드 변수 길이 제한(256자) 때문에 저장할 수 있는 정보에 한도가 생기며 이는 저장할 수 있는 정보에 인원 제한이 있다는 것을 뜻한다. 클라우드 변수를 '서버'에 정보를 보내는 수단으로만 사용하고, 실질적인 저장은 제작자 컴퓨터의 리스트에 하는 방식(서버와 비슷)으로 20만명[46]까지 저장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 변수는 스크래처 계정이 필요해 비로그인이나 오프라인으로 플레이 하거나 툴을 이용하여 다른 형식의 파일로 바꾸면 세이브에 문제가 생긴다.[47]
  • 교사 계정이란 게 있고 그걸 만들기 위해서는 스크래치 팀이 신청서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48]가 필요한데, 배워야 할 연령대나 스크래치 사용에 미숙한 사람이 신청해도 계정 생성을 허용할 정도로 확인 절차가 허술하다.
  • 엔트리에는 텍스트 툴[49]이 있어 텍스트를 실시간으로 출력할 수 있지만, 스크래치에는 텍스트 툴이 없어서 한국어로 텍스트가 출력되는 걸 구현하려면 글자 모양 하나하나를 만들어줘야 하는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한다.[50] 정해진 글귀를 출력하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원하는 글을 출력하기에는 수많은 변수가 있어서 구현하기 상당히 힘들다. [51]

8.2. 유저들의 문제점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특집 프로젝트나 탐험하기 목록 상단에 노출되는 프로젝트들의 경우 리믹스 시스템을 악용당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수정한 내용이 없는 리믹스, 수정을 했으나 알 수 없을 정도인 리믹스, 특정 프로젝트의 특징을 해집어 놓는 리믹스[52] 등을 볼 수 있다. 제대로 리믹스한 프로젝트[53]는 원본 프로젝트가 게임이든 만화든 튜토리얼이든 찾아보기 힘들다.

네티켓을 모르거나 무시하는 유저들이 저작권 침해 및 욕설은 그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다는 생각[54]을 가지고서 유명한 프로젝트 중 조회수, 좋아요(하트), 즐겨찾기(별) 또는 그 프로젝트를 만든 유저의 팔로워가 많다고 생각되는 유저의 프로젝트를 무단복제[55][56]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익명성을 악용하여 유명인을 사칭하거나 나이를 속이는 유저들도 간혹 나타난다. 근첩이나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수위 높은 드립, 욕설 그리고 생각 없는 비하 발언을 공격적으로 하는 유저나 잘못을 저질러놓고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는 유저들도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사건이 일어나면 보면서도 알아채지 못하거나[57] 무시하고 지나간다. 다른 경우에는 신고 버튼을 눌러 해결하지 않고, 직접 언쟁에 참여하여 자기도 불쾌한 일을 당했다는 식의 논리로 일을 크게 키우기도 한다. 다른 유저들을 불러서 비방하고 상대방이 굴복하지 않으면 욕설을 하거나 사이버 집단 폭행을 가하는 일이 자주 생긴다.

외부 커뮤니티로의 유도를 권장하는 경우가 있다. 외부 사이트를 링크하는 것은 스크래치 사이트 규정에 어긋나는 행위지만 그걸 알면서도 하는 것이다. 대개 스크래치보다 더 자유롭게 친목할 수 있는 SNS로 스크래치에서 생긴 인맥과 소통하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일반 유저의 입장에서 딱히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만약에 스크래치에서 쓰일 수 있는 프로그래밍 기술을 배워 스크래치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이런 친목 사이트들에 질문을 하기보단 검색을 애용하자. 한국어로 자료가 안 나오면 영어로 검색하자. 한국에서 보기 어려운 고급 자료들이 유튜브에 많다.

스크래치 팀에 의하여 제재를 받았음에도 다른 계정을 생성하거나 기존에 만들었던 다른 계정으로 계속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대로라면 문의 기능을 이용하여 문제가 있다면 억울하게 처벌받은 경우 부당한 정지를 당했다고, 잘못을 한 경우 자신이 저지른 잘못을 전부 인정하고 참회하는 것이 정상적인 방법이지만, 싫거나 귀찮아서 그리고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서 계정을 새로 만들거나 기존에 있던 부계정을 사용하여 부적절한 행위를 하는 사람이 심심찮게 보인다.

스크래치 내에서 인기를 얻으려고 양산형 저퀄 프로젝트를 도배[58]해가며 인기만 얻는 유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8.2.1. 배척 문화

스크래치는 친목을 막지 않는다. 혐오, 비하, 비방적인 콘텐츠를 만들거나 분쟁을 일으키는 행동을 규정으로 제지할 뿐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다국어 플랫폼이고 관리자들이 넓디 넓은 사이트 구석구석에 다 개입할 수는 없는데 한국쪽은 가뜩이나 고인물에 청소년들이 모여있다보니 괴상한 이념을 만들어가며 다른 사용자들에게 강요하며 배척하는 양상이 보인다.

스크래치를 SNS처럼 쓴다고 비난하거나 맞팔로우 빨로 팔로워 숫자를 늘렸다고 비난하거나, 한국에서 코딩 교육 플랫폼으로 정보 교사들이 주로 채용하여 저연령층을 유입시키니 프로그래밍이라는 본분을 다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유저들이 있다. 스크래치는 본질적으로 GitHub같은 프로그래머들의 사이트가 아니다. 많은 학습용 블록코딩 언어들의 목적이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에 흥미를 붙이게 만들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스크래치는 프로그래밍 기술이 좋지 않더라도 플래시 애니메이션 등을 장려하고 학생의 자유로운 창의성을 펼치도록 만들어진 SNS의 역할을 겸하며 실제로 실력과는 무관하게 창의성 위주로 특집 프로젝트에 올리고 있다. 그럼에도 스크래치의 목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코딩 실력의 우월함으로 사람들이 팔로워라는 희소자원을 분배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이 인정하기 싫은 팔로워 획득수단인 맞팔이나 그림을 배척하는 유저들이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또한 한국 학교의 코딩교육 덕택에 유입되어서는 스크래치를 프로그래밍 이론이나 알고리즘을 쉽게 배우기 위한 징검다리로 쓰지 않고 스크래치가 가진 코딩이라는 기능에 과몰입하고 집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이 스크래치를 어떻게 여기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코딩 실력도 변변찮은데 더 배울 의지는 없어 이유식이나 다름없는 스크래치에 남아있으면서 근본적으로 고급 코딩에 적합하지 않은 스크래치에서 코딩 실력을 가지고 위계를 만드는 것이다.

오만하고, 남을 멸시하고, 자신의 위상을 높이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하면서 창작의 장을 어지럽히는 이들도 까보면 팔로워 숫자에 집착하는 저연령층이다.

8.3. 스크래치 팀의 운영방식 문제점

정성들여 신고를 하더라도 대부분 처리조차 이행되지 않는다.[59] 심지어 정상적인 프로젝트나 문제가 없는 자기소개 같은게 강제 비공유 또는 제거 처분을 받기도 한다 [60].[61]프로필의 내 소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프로필 사진, 댓글 그리고 스튜디오를 신고할때는 신고 사유 작성란 자체가 없다. 그러나 스크래치 팀은 영어가 아닌 언어들은 구글 번역기로 돌려보는지 제재를 이행하는 경우가 없다.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누구나 출처만 밝히면 남의 것을 쓸 수 있다고 하는데 이 소리는 자신의 것을 남이 못 쓰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스크래치 웹 사이트에 올리는 행위 자체가 CC BY-SA 2.0 에 동의하는 것이라 라이선스 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크레딧이 없거나 그 어떠한 방식으로든 규정을 위반한 프로젝트를 신고해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62][63]

스크래치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댓글이나 프로젝트, 스튜디오 등을 문의하기를 통해 신고하여도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아무리 설명을 길게 쓰던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적던 뭘 하던간에 신고나 문의는 처리가 되지 않는다. 0개 국어[64] 가끔가다 신고를 받아주기는 하지만 한글로 보내던 영어로 보내던 제대로 처리될 확률은 거기서 거기.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건전한 유저와 프로젝트들이 친목질 유저들에 의하여 여러 번의 신고를 한 번에 받고 부당하게 제재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의하기가 아닌 '신고하기 버튼'을 통하여 같은 프로젝트, 댓글 등이 어느 이유에서든 2번 신고를 당하면 신고 당한 사람에게 주의나 경고가 되어 돌아간다.[65] 프로젝트와 댓글의 경우에는 같은 사유로 신고 당한 횟수가 2번이 되면 프로젝트가 비공유 처리가 된다.[66] 경고를 풀려면 스크래치 팀에게 문의해야 하지만, 상술했듯 메일을 잘 안읽는다.

8.4.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대한 문제점

상술했듯 온라인 채팅 사이트 (ZEP, 카페) 등 공유는 위반이지만, 알고서도 제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스크래치 관련 온라인 사이트는 스크래치 내에 어마어마하게 공유되어 있다.

9. 여담

  • .sb2 형식(스크래치 2.0 버전)은 SWF(플래시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정신나간 가격의 어도비 플래시 대용으로 쓰는 사람도 있었다. 이 밖에도 자바스크립트나 exe 같은 파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swf를 apk로 바꿔 모바일로 쓸 수도 있다.
  • 최신 버전인 sb3 형식도 exe(튜토리얼) 형식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며, 여기서 html 형식으로 변환할 수 있다. html 형식은 apk로 변환할 수도 있다. sb3를 sb2로 바꿔주는 프로그램도 있는데, 이를 이용해서도 apk로 변환이 가능하다.
  • 스크래치 사설 에디터도 있는데, sb3 to html 변환기를 만든 인물과 동일 인물이다. 기본적인 기능은 거의 같지만 무려 비율이 16:9이다! 또한 여기서 만든 프로그램도 html로 변환할 수 있다. 이쯤되면 아예 앱도 만들 수 있겠다.
  • 비트브릭, 아두이노 같은 여러 제품들과도 호환된다. 아두이노의 경우 버그가 좀 있다.
  • MLG 관련 합성물과 퍼리 밈[67]이 자주 목격되며, 코딩보다는 그림을 그리는 데에 집중하는 유저들이 꽤 많다.
  • 공식적으로 스크래치로 제작된 저작물에는 CC-BY-SA 2.0 license가 적용된다. 그러한 즉, 저작물의 소스에 대한 적절한 크레딧 및 스크래치로 제작된 프로그램임을 밝히고(BY - 저작자 표시) 똑같이 CC-BY-SA 2.0 라이센스를 적용(SA - 동일 조건 변경 허락)하기만 한다면 다른 사람이 자신이 스크래치로 제작한 프로그램을 영리적으로 이용해도 약관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이다. 이는 홈페이지 FAQ에도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위 약관은 '스크래치 사이트'에 프로젝트를 공유할 때부터 적용되는 것이기에, 스크래치로 만든 프로젝트를 '스크래치 사이트 상'에 공유하지 않는다면 자유롭게 라이센스를 적용하고, 프로젝트를 판매하여 이익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니 되도록 연습작을 제외하면 공유를 자제하자.
  • 2017년 7월 초에 소규모 패치로 토론하기가 내비게이션 바에서 사라지고 페이지 가장 아래로 내려와 기존에 토론방을 자주 이용하던 사람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그로 인해 일부 유저들은 토론하기 버튼을 다시 돌려놓자는 해시태그 운동을 하기도 했었다. 2021년 기준, 토론방을 사용하는 한국 유저들은 신규 스크래처들 외에는 없다. 추가적인 문제점은 신규 스크래처가 기존의 스크래처들은 만나지도 못하고 그 반대의 행위도 못한다.
  • 2018년 컴퓨팅 사고 능력을 배양한다는 명목 아래에 일부 대학에서 교양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도 없는 프로그램을 강제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교양 프로그래밍 수준에서 가르치는 내용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교양 필수로 파이썬이나 C언어 등을 배운다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하기에는 어렵다. 애초에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려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는 잘못된 비판이다. 코딩 참고. 오히려 자바나 C를 교양으로 가르치는 편이 더 문제일 수도 있다.
  • 3.0 업데이트 이후로 수많은 버그들이 발견되면서 오히려 2.0 버전이 더 좋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이전 버전에서 만들었던 프로젝트들 중 절반이 먹통이 되었다. 그래서 스크래치 고양이와 타노스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를 프로필 사진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68] 타노스크래치
  • 무한 반복하기 블록과 복제하기 블록으로 인한 과도한 랙으로 인해 보안프로그램의 작동이 멈추기도 한다.
  • 스크래치 내에서 만들기 간단해 보이는 프로젝트가 학교 측에서는 배운지 얼마 지나지 않은 학생들과 이전부터 스크래치를 알고 해왔던 학생의 경력차이 때문에 도, 군 등에서 주최한 코딩 대회 상위권에 들어가는 일도 발생한다.
  • 2.0버전에는 Meow라는 언어가 있는데, 영어이지만 일부 동사가 Meow(야옹거리다)로 바뀌어 있다(...).
파일:29246a_scmeow.png
  • 2021년 4월 1일 스크래치 위키 만우절 이벤트로 모든 글이 다 병맛으로 변경된 적이 있다.[70]
  • 한 팀이 실제로 작동하는 리눅스를 구현했다. 모든 기능이 작동하며, 리눅스 커널을 RISC-V 에뮬레이터에 올리는 방식으로 구현했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인 duktape가 내장되어 있다. TurboWarp
  • 인기 게임들이 하나씩은 만들어져 있다. 아무래도 전세계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엔트리에 비해 고인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griffpatch의 2D 마크, TimMcCool의 실시간 Among Us 등이 있으며, 헨리 스틱민 시리즈[71]도 만들어졌다.
  •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관련과 신고 기능의 오작동으로 인해, 한국 스크래쳐들이 협력해서 신규 스크래치를 만들고 있다. 신규 스크래치

10. 확장 프로그램

온라인 스크래치에서는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한 몇가지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72]. 비공식 확장프로그램이라서 버그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사용시 주의하기 바란다.
  • isOnline - 사용자들끼리 서로 온라인인지 아닌지 알 수 있는 확장 프로그램이다. 비공식 확장프로그램이고, 스크래치 팀에게 허가를 받은 확장프로그램이지만 현재는 확장 프로그램과 관련된 규정으로 이용할 수 없다. isOnline의 제작자가 밴을 당한 이유도 이 때문.
  • Scratch Messaging Extension - 스크래치 상에 있는 메시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비공식 확장 프로그램이다.
  • Scratch Addons - 잡다한 기능들이 있는 확장프로그램이다. 다크모드는 덤.

이 외에도 확장프로그램이 각 브라우저의 스토어에 심심치 않게 목격되지만 전부 비공식이며 작동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있다.

11. 관련 문서

비슷한 교육 플랫폼으로 엔트리가 있다. 해당 문서 참조.

스크래치와 엔트리 중 선택하여 시험을 치르는 기술자격도 있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코딩능력마스터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컴퓨팅사고능력이 있는데, 아직 둘 다 등록민간자격으로 국가공인은 받지 않았다.

griffpatch - 가장 유명한 스크래쳐로 대표작으론 https://scratch.mit.edu/projects/10128407/ 이 있다.


[1] 다만, TurboWarp는 스크래치 코드를 자바스크립트로 컴파일한다. [2] 2015년 이후부터 스크래치에서 엔트리로 바뀌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배우기도 한다. [3] 스크래치에는 기본적인 출력 명령어가 없어서 간단하게 hello world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이렇게 출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텍스트 엔진을 직접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4] 사진은 스크래치 3.0 정식출시버전 온라인 에디터 비로그인 상태 [5] 원본 스프라이트의 정보를 상속시켜 새로운 스프라이트인 복제본을 만드는 기능, 복제본에 스크립트를 짤 수 있으며, 삭제가 용이하다. 상속되는 정보로는 모양, 소리, 좌표, 방향, 회전방식, 모양, 가시상태, 그래픽 효과, 크기, 음량, 악기번호, 박자, 펜색깔, 펜굵기, 지역변수/리스트가 있다. [6] 블록은 있지만 목록에는 없는 변수를 작동시키면 해당 블록을 작동시킨 스프라이트 전용 변수가 생기는데, 복제본 안에서도 먹힌다. 다만 복제본은 스프라이트로 선택할 수 없기에 변수가 생겼는지 알려면 그걸 감지할 스크립트가 필요하다. [7] 함수를 만드는 기능으로, 새로운 블럭을 만들 수 있다. 매개변수 같은 여러가지 설정을 추가하여 다양한 기능을 구현 할 수 있다. [8] 오프라인 에디터는 Adobe Air [9] 단, 안드로이드 6.0 이상 [10] MIT 기준 [11] 이제 스크래치에서도 지원한다. [12] 지금은 접속 불가능이다 [13] 바닐라 스크래치의 복제본 300개 제한을 풀거나, 스프라이트가 무대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등. [14] 다만 일부 애드온 기능이나 Turbowarp 전용 블록은 영어로만 나온다. [15] 스프라이트와 모양을 추가하고, 스크립트를 어떻게 연결하는지 그리고 변수가 무엇인지 등 [16] 스크래치 내에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스크래치가 금지하는 외부 사이트, 네이버 카페를 비롯한 그 어느 외부 사이트에도 들어가지 않고 스크래치의 스튜디오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는게 더 낫다. [17] 숨겨진 스프라이트는 {이 스프라이트를 클릭했을 때} 이벤트 블록으로 작동시킬 수 없지만 이 방법을 쓰면 숨겨진 상태에서도 클릭할 수 있다. 이벤트 블록이라서 이벤트의 시작에서만 쓸 수 있는 전자와 달리 조건문이라서 이벤트 중간에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다만 감지 및 제어문이기 때문에 해당 스크립트가 반복 중이어야 한다. [18] 따로 브레이크를 걸어주지 않으면 말 그대로 마우스가 닿은 상태고 마우스를 클릭 중이면 계속 작동하므로 한 번 이벤트가 실행되면 더 이상 클릭해도 반응하지 않도록 브레이크를 걸어주는 게 좋다. [지역변수] 변수 생성 시 '이 스프라이트에서만 사용' 체크 후 생성 [응용] 이 코드를 반대로 이용하여, 어느 복제본의 좌표 값을 어느 리스트의 n번째 항목에 저장하면 다른 스프라이트에서 해당 복제본의 x와 y좌표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다. 복제본을 이용한 게임을 만든다고 치면, 리스트를 더 만드는 것 만으로도 체력이나 특정한 값을 다른 스프라이트에서 받아들이게 만들 수 있다. [지역변수] [22] '#예시'라는 이름을 가진 지역 변수의 값이 1인 상태로 복제된 복제본의 '#예시'는 1의 값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복제되었을 때 '#예시' 값을 1만큼 변경하는 블록이 있으면, 복제되었을 때 복제본의 '#예시' 변수 값은 2겠지만, 원본 스프라이트는 여전히 1의 값을 가지고 있게 된다. [23] '#복제본인가?'라는 변수가 '깃발을 누르면 0, 복제되었을 때 1'이 된다. 모든 복제본은 1이라는 값을 가지고 있게 되지만, 원본 스프라이트는 0이라는 값을 가지고 있게 되므로 {만약 <(#복제본인가?) = 0>(이)라면} [24] 이벤트 탭의 {타이머 > (n)일 때}를 사용 [25] 그림이 크면 눈에 덜 띄지만 소형 아이콘 같은 그림은 이미지가 상당히 깨져 보인다. [26] 위쪽 화살표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감지하지 못한다. 아래쪽 화살표를 눌렀는지 감지하면, 아래 스크롤도 감지할 수 있다. [27] 단, 모양은 있어도 모양의 색 자체가 투명하면 감지되지 않는다. [28] 0.167초 기다리기와 0.197초 기다리기가 있다고 하면 실제로 실행시켰을 때 기다리는 시간은 둘이 서로 똑같다. 1초를 30으로 나눈 값인 0.033...만큼 확실히 차이가 나야 그제서야 기다리는 시간이 달라진다. [29] 이마저도 모든 경우가 이런 것은 아니므로 스크립트를 실험해가며 적당히 조절하자. {30번 반복하기}가 0.5초만큼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30] 10만큼 움직이는 것을 10번 반복하면 10번씩 10번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지만, '화면 새로 고침 없이 실행하기'가 체크된 추가 블록으로 실행하면 1프레임안에 10만큼 10번 움직여서 단번에 100만큼 움직인 것처럼 보인다. [31] 빠르면 하루, 늦어도 일주일 정도면 변수, 리스트, 추가블록, 추가 기능을 제외한 나머지 블록들을 활용할 수 있다. [32] 관련 프로젝트를 올리거나 모으면서 활동하는 단체 비슷한 기능. [33] 벡터 이미지를 내보내면 .svg형식으로 변환 [34] 2.0 버전 이하에서는 비트맵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35]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트맵과 벡터의 차이점을 배우는 시기보다 몇 년은 앞서 스크래치에 가입하기에 벡터를 비트맵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36] 당연하지만 이때 저장을 해놓지 않으면 저장하기 전 내역이 몽땅 날라가 버린다. [37] 심지어 로딩 속도도 그대로다. [38] 다만, 스크래치도 최적화가 좋은 편은 아니라서 프로젝트를 너무 크게 만들면 랙이 누적되며, 엔트리와 마찬가지로 화면이 멈출 수도 있다. TurboWarp를 이용하자. [39]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긴 하다. 다만, 교육용 사이트에서 만들어진 퀄리티라고 보기에 믿기 어려울 정도의 프로젝트가 나오곤 한다. 3D 멀티 게임이라든지, 다른 게임을 이식한 것과 다름 없는 프로젝트라든지 별별 것이 있다. [40] 리스트 3개를 이용해 대충은 구현하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우 어렵고 보기도 불편하다. 그냥 필요한 리스트가 적으면 리스트를 여러개 만들어 쓰자. 굳이 구현은 가능하지만 값을 편집할 때 차원이 높아질수록 용량이 늘어난다... [41] 이 오류들은 3.0 업데이트 이후 고쳐졌으며, 유저들 사이에 오가는 스크립트 버그에 관련 이야기는 본인의 실수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록이 많아지면 시인성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을 찾는 것도 일이므로 가능하면 용도별로 메모를 적어놓자. [42] 좌표 상으로는 (-240, 180) [43] 이것을 없에려면 Ctrl+A로 모든 모양을 선택하고 없에지 않을 모양만 선택 해제한 다음에 제거 키를 눌러서 없에거나 남길 모양만 복사하여 새로운 빈 모양을 만들어서 붙여넣기 하면 된다. [44] 서버 딜레이로 추정...되지만, 길게는 10분 넘는 시간 동안 댓글이 표시되지 않으면서도 알림으로는 확인 가능한 경우가 있다. [45] 단, 외부 툴을 이용하여 html 또는 exe로 변환 가능하다. 아래 참고 [46] 리스트의 길이 제한이 20만이다. 리스트를 여러개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면 20만보다 더 늘릴 수 있다. [47] 이는 클라우드 변수로 저장하는 경우에만 해당되며 일반 변수로 저장/불러오기를 구현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코드 조작의 위험으로부터 더 노출되어 있다. 이를 막는 것은 프로젝트 제작자의 몫 [48] 각종 물음에 답하고 교사 계정의 사용처를 적어서 신청하는데, 검토에는 1일 소요 [49] 글상자이라고 부른다. [50] 모양 없이 펜을 사용한 렌더링으로 직접 글자를 적는 텍스트 엔진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51]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프로젝트에서 자유로운 채팅을 치며 서로 소통하는 것은 규정 위반(정해진 단어만 출력하는 것은 가능)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용도의 텍스트 엔진을 만들 일은 없기에, RPG 게임에서의 텍스트 박스 같은 것을 만든다면, 쓸 음절만 모양으로 직접 만들거나 이미 내용이 입력되어 있는 텍스트 박스를 출력하면 된다. 물론 A~z+숫자에 필요한 몇몇 특수 기호면 끝인 영문 텍스트 출력 엔진에 필요한 모양보다 모양이 엄청 많은 건 똑같다. [52] 게임의 경우 게임 시스템을 담당하는 스크립트가 없어진 경우, 애니메이션의 불쾌함을 조장하는 낙서를 넣거나 프레임을 없에는 경우 [53] 실제 사례로는 원본 프로젝트 제작자 기준으로 문제가 없고 보는 사람들이 유희적이라 느낄 수 있는 합성물이거나 정말로 '리믹스'를 해버린 사례도 극히 드물지만 존재한다. [54] 형사처벌은 받지 않겠지만 사이트 규정에 의하여 경고 또는 제재를 받게된다. [55] 복제를 하면 리믹스로 판정되지 않기에 프로젝트 공유시 원본 프로젝트를 만든 사람에게 메시지가 가지 않는다. [56] '참고사항 및 참여자(출처)'를 적어두는 칸은 리믹스시 칸이 비워지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기에 생기는 규정위반 사례도 꽤나 있는 편 [57] 친목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서로 덮어주거나 오히려 규정 위반에 가세한다. [58] 도배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프로젝트 아이디어나 에셋을 도둑질 해오면서 별(즐겨찾기), 하트(좋아요), 팔로우를 구걸하기 때문에 단순히 실력이 낮은 사람과는 차이가 있다. [59] 스크래치 팀의 메시지에는 "할 일이 많아서"라고 적혀있지만, 그동안의 행태를 보면 기계가 특정 신고는 걸러서나 영어가 아니여서가 있지만, 한국어로 해도 먹히는 경우가 있는걸 보면 불충분한 증거가와 스크래치 팀이 할 일이 많기에 생기는 일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면 진짜 일을 안하는 걸 수도 있다. [60] 심지어는 아니메 때문에 삭제된 사례도 있다(...) [61]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하여 읽는 과정에서 의도적이지 않게 부적절한 발언이 되거나 한 유저가 여러 계정을 사용하여 악의적으로 허위신고를 하는 경우 등 [62] 예외적으로 프로젝트를 변화없이 리믹스 당한 사람이 그 프로젝트를 신고하면 처리가 상대적으로 잘 된다. [63] 심한 경우,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어긴 프로젝트를 신고한 사람들이 역으로 허위 신고로 밴을 먹는 경우도 있다. [64] 영어권을 포함한 외국쪽 상황도 마찬가지다. [65] 다만, 계정을 3개 만들어놓고 문제가 없는 걸 신고하고 다니면, '다른 사람을 괴롭히기 위해 생선된 계정'을 이유로 들어서 여태 받았던 경고 수와 상관 없이 바로 밴 처리를 당한다. [66] 어느 경우에는 프로젝트가 비공개 처리되면서 재공유 불가 처분을 받기도 한다. [67] 유튜브에 업로드 되기도 한다. [68] 실제로 2.0으로 만든게 3.0에서도 작동된다는 점을 이용하여 2.0 오프라인 에디터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69] 커뮤니티 활동을 한다면,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라도 읽어보자. [70] 지금도 스크래치 위키 상단에 있는 아이콘을 누르면 만우절 페이지로 접속할 수 있다. [71] 몇몇 작품은 단순하게 따라 만든 것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새로 짜기도 했다! [72] 파이어폭스 크롬 등 확장프로그램이 지원하는 웹브라우저에 설치하여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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