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6 09:18:35

스쿠알로 Mk-II


##유닛 탑
파일:IN판오.png
스쿠알로 MK-II
Squalo MK-II
파일:200px-PanOceania_-_Squalo_-_-N3-_-Vyo-.png

파일:스쿠투.jpg

유닛 정보

유닛 타입
TAG
파이어팀
없음

불입 박스
리인포스먼트 스쿠알로 MK-II 박스

주 역할
기동 타격(마크맨쉽 라이플, 스핏파이어 사양), 화력 지원(HMG, 유탄 발사기 사양)

"Ultima Ratio PanOceaniae"
(판오세아니아의 최후 변론)

- 스쿠알로 창기병 연대의 구호.
Squalos Mk-II, PanOceanian Armored Cavalry Heavy Lancer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 판오세아니아 소속 TAG.

1. 배경 스토리2. 성능
2.1. 증원군 사양

1. 배경 스토리

파일:squalos-2.png

스쿠알로 기종 태그는 수십 년간 판오세아니아 기갑 기병대의 주력 원격 조종 전투 병기였다. 기계화 부대의 핵심 기갑 병기로 설계됐으며, 판오세아니아 기갑 부대의 대표적인 특징이 종합된 기종이기도 하다. 튼튼하고, 효율적이고, 확장과 업그레이드도 쉽다. 하지만 스쿠알로는 상당히 오랫동안 운용한 기종이고, 인류계 전장 환경은 본질적으로 끝없이 변화한다. 단순히 현역 기종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스쿠알로의 기본 개념을 다시 생각할 때가 온 것이다.

이제 기갑 기병대에 필요한 것은 막대한 군수 지원이 필요한 중무장 기동 화력 플랫폼이 아니다. 경량화된 컴팩트한 형태로 적에게 노출되는 면적을 최소화하면서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무기를 탑재해야 한다. 또한 작전 지역이 새로 늘어나면서 기체 생산 단가도 더더욱 중요해졌다. 기체가 싸면 쌀수록 도입 수량과 배치 수량도 그만큼 더 늘어나는 법이다. 기갑 부대의 투사 능력을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면, 억지력으로 쓰든 전술 자산으로 투입하든 그만큼 판오세아니아의 존재감도 늘어나는 법이다.

Mk-II 스쿠알로는 데이터, 센서, 무장의 첨단 통합 과정을 통해 판오세아니아 복합군을 군사 작전에서 투사할 수 있는 유연성과 대응 능력의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 나갈 강력한 차세대 시스템 계열을 구체화한 존재다. Mk-II 시스템은 개방형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하여 디지털 생태계의 지원을 통해 수명 주기를 연장할 수 있고, 향후 전장에서 부상할 그 어떤 위협이라도 물리칠 수 있도록 기술 업데이트를 활용해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판오세아니아 육군은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여 최고의 결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장갑 방호력과 화력, 기동성이 조합된 최첨단 기술을 투입한다. Mk-II 스쿠알로는 이전 기종과 마찬가지로 멀리 떨어진 조종사가 가상 현실 조종석에서 원격 전투 인터페이스로 조종하는 첨단 무인 전투 병기다. 이제 판오세아니아 중창기병 연대는 원래부터 판오세아니아의 기술적 우위를 상징하던 스쿠알로보다 더더욱 앞서나간 초정밀 병기로 무장한다. 한 팀으로 활동하며 완벽하게 호흡을 맞춰 서로를 지원하는 데 능한 중창기병 연대원들은 스스로가 두렵고도 강력한 존재임을 전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모든 스쿠알로는 기갑 기병대의 구호, "판오세아니아의 최후 변론(Ultima Ratio PanOceaniae)"이 새겨져 있다. 기갑 기병대는 언제나 판오세아니아 최고의 설득 수단이기 때문이다.

2. 성능

파일:squalosmkii.png

기존 스쿠알로의 후계기로 채택된 차세대 태그. 설정대로 종전의 스쿠알로보다 더 작고, 싸고, 가벼워졌다. PH와 장갑, 대 해킹 방호 능력이 조금 줄어들었으나 나머지 스탯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강력한 스탯을 활용한 직접 교전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실질적인 활용도는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볼 수 있는데, 포인트는 훨씬 싸면서도 교전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그대로 유지하여 부담없이 판오세아니아 태그의 강력한 살상력을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한 기능 없이 높은 스탯을 활용한 직접 교전을 수행한다는 건 오크 병단과 유사하지만, 이쪽이 월등히 강력하기 때문에 전략적 충격력은 더 크다.

무장으로 새로운 기본 사양인 멀티 마크스맨 라이플 사양이 추가됐다. 사거리도 24인치로 짧고 사격 횟수도 3이나, 투입 비용이 기존 스쿠알로보다 훨씬 싸다. 이전처럼 장거리에서 교전하기보다 빠른 기동성을 활용해 신속히 적의 화망을 돌파한 후 근중거리에서 총격전을 벌이는데 유용한 장비.

기존의 유탄 발사기 사양은 멀티 HMG가 일반 HMG로 다운그레이드 됐고, NCO 사양은 스쿠알로 Mk-I처럼 멀티 HMG를 장착했다. 이들 무장의 경우 이전처럼 장거리에서 화력을 투사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된다.

부무장 멀티피스톨이 사격횟수가 하나 더 늘어나 근거리 교전시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가급적 적과 거리를 띄워야 하던 Mk1 스쿠알로와 다르게 상황에 따라 유연히 상대와의 거리를 조절하며 싸울 수 있다. 다만 여전히 템플릿 병기가 없기 때문에 달라붙으려는 적을 요격할 때 위험할 수 있다.

2.1. 증원군 사양


파일:squalosmkiireinf.png

코드: 캐피톨의 증원군 사양은 맵 전방에 드랍포드를 타고 돌입하는 증원군 특성상 장사정 무장 HMG를 중근거리 총격전에 더 적합한 AP 스핏파이어 사양으로 교체했다. 마크맨쉽 라이플 장착형은 싼 포인트 덕에 블레이드 옵스 엔지니어와 패스파인더 드론봇으로 깔끔하게 98포인트로 떨어지는 구성이 가능하다. 이 경우 블레이드 옵스 엔지니어의 택티컬 어웨어니스를 활용해 가용 오더를 최대 5오더까지 확보할 수 있다.

AP 스핏파이어를 장착한 다른 사양의 경우, 높은 가격으로 블레이드 옵스 엔지니어 투입은 어렵다. NCO 사양의 경우 그나마 NCO 스킬을 활용해 5오더를 확보 가능하지만, 유탄 발사기 사양의 경우 최대 4오더가 한계다.

운용 전술은 본대 배치용 스쿠알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적에게 화력을 투사하기 가장 적절한 지점에 강하하여 높은 성능을 활용해 최대한 많은 피해를 입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