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르피오베나토르 Skorpioven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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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korpiovenator bustingorryi Canale et al., 2009 |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수각아목Theropoda |
상과 | †아벨리사우루스상과Abelisauroidea |
과 | †아벨리사우루스과Abelisauridae |
아과 | †카르노타우루스아과Carnotaurinae |
계통군 | †브라키로스트라Brachyrostra |
속 | †스코르피오베나토르속Skorpiovenator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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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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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아벨리사우루스과의 수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 전갈 사냥꾼'. 화석이 발굴된 곳에 전갈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2. 특징
화석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으며 몸길이는 6m가 넘고 몸무게는 890kg 이상의 중형 크기의 수각류 공룡이다. 다른 아벨리사우루스류와 마찬가지로 짧은 팔과 큰 몸, 튼튼한 다리를 지녔으며, 짧고 통통한 두개골은 울퉁불퉁한 혹으로 덮여 있었다. 가느다란 턱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나 있었는데 같은 과의 친척들처럼 악력은 약한 편이지만 먹이를 찢어내는데는 유용했다고 한다.스코르피오베나토르는 백악기 후기의 아르헨티나 후인쿨층에서 발견되었는데, 같은 곳에서 발견된 근연종인 일로켈레시아, 트랄카사우루스와 소수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인 마푸사우루스와 메락세스, 원시 메가랍토르류 아오니랍토르와 분류 불명의 조수각류 구알리코, 중소형 용각류 리마이사우루스, 카타르테사우라, 초대형 용각류인 아르겐티노사우루스 등과 함께 공존했었다. 자신과 비슷한 덩치의 중형 포식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이들간의 생존 경쟁이 매우 치열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대형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게 잡아먹히거나 또는 역으로 그들의 어린 개체를 죽이는 등 전형적인 중간 포식자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석은 그리스의 크레타 자연사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다.
3. 등장 매체
- BBC의 다큐멘터리 Planet Dinosaur에서 등장하는데 아르겐티노사우루스의 둥지에서 갓 부화한 새끼를 잡아먹다가 어미가 등장하자 날쌔게 줄행랑을 친다. 이후로도 어미가 한눈을 판 틈을 타 새끼 몇 마리를 채가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후반부에는 마푸사우루스 무리에게 입은 부상이 악화되어 죽은 아르겐티노사우루스 사체에 여러 마리가 모여들어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나온다.
* 쥬라기 월드 : 더 얼라이브에서 레어 등급 공룡으로 등장한다. 디모닥틸루스와 융합하여 레전더리 등급인 스코르피오닥틸루스가 되고, 스코르피오닥틸루스와 모노스토고톱스의 융합으로 특별 등급인 스코르피오스테고톱스가 되며, 다시 이 스코르피오스스테고톱스와 케라토사우루스와의 융합으로 에이펙스 등급인 케라스테고톱스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