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9 01:28:31

스위트 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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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Sweet-Tooth.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abr-sweet-tooth.jpg
플레이스테이션 올스타즈 배틀 로얄에서의 이미지

트위스티드 메탈 시리즈의 주인공.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피에로 가면을 쓴, 머리가 불타오르는 미치광이로, 매 시리즈 마다 자신의 얼굴이 매달려 있는 우스꽝스럽게 생긴 차 '스위트 투스'를 타고 다닌다.

'니들스 케인'이라 불렸었으나 2012년 시리즈에서는 본인 그 자체를 '스위트 투스'라 불리게 되었으며, 그의 추종자만이 그를 니들스라 부르게 되었다.

나오는 시리즈마다 설정이 판이하게 다르다.

2. 작중 행적

과거 '마커스 케인'이라는 그냥 평범한 아이스크림 트럭 운전기사였지만 어느 날 마음 한 편에서 니들스 케인이란 인격이 나오고, 결국 잠식당하게 된다. 그렇게 니들스 케인이 된 마커스는 본인의 가족을 죽이려 든다. 하지만 딸이 자신을 찌르고 도주에 성공하자 타겟은 무조건 죽인다는 신념의 니들스는 딸을 찾기 위해 칼립소를 만나 참가한다.

그리고 승리해 마침내 딸에게로 순간이동을 하지만……

그 곳은 관 속이였다.

칼립소의 말에 따르면 딸은 무사히 탈출했으나 그 후유증으로 자살한 지 오래라고.

이에 니들스는 분노하며 탈출하려 하지만 맨틀 구경 할 정도로 땅 속 깊이 묻혀져 결국 딸과 함께 관 속에서 최후를 맞이한다. 칼립소가 조롱이라도 하듯 딸의 묘비에 대신 Sweet Tooth이란 이름이 덧그려져 있다.

나중에 찰리 케인이 그의 매장지를 발견해서 파내고 그의 가면을 회수하고 칼립소에게 복수하려고 한다. 문제는 칼립소가 이를 알아차려서 그녀를 자신의 부하로 부활시킨다…

3. 기타

최초 시리즈에서는 그냥 초록색 머리였다. 4편에서는 칼립소에게서 힘의 근원이 되는 반지를 빼앗고 트위스티드 메탈의 운영자의 지위를 탈취하는 비범한 면모를 보인다. 그래서 칼립소의 엔딩에선 다시 운영자 권한을 두고서 서로 몸싸움을 하며 개판을 벌이다가(심지어 스위트 투스의 분신인 멜빈마저 그만하라고 말릴 정도) 아공간에서 영원히 다투는 엔딩을 맞이한다.

다만 스위트 투스의 소름끼치는 캐릭터성은 시리즈 최고의 명작이라 평가받는 '트위스티드 메탈: 블랙'에서 정립된다.

M.U.G.E.N.에서도 등장하는데, 상당한 강캐로 제작되었다. 마체테는 물론이고 식칼에 화기 및 차량 원호사격까지 안 쓰는게 없다.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폭탄이 된다. 스토리도 충격적인 게, 시작에는 본인 소개를 하더니 엔딩에서는 배트맨 스파이더맨을 죽여버린다. 3D 모델을 2D 환경으로 잘 옮긴 수작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