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1:33:42

스위트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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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딸기팀)의 원년 멤버 스위트 요정들
1. 개요2. 정령들
2.1. 팀 이치고의 정령2.2. 팀 텐노지의 정령2.3. 팀 나츠키의 정령2.4. 팀 리카르도의 정령2.5. 그 외의 정령

[Clearfix]

1. 개요

スイーツ精霊(スピリッツ)
꿈빛 파티시엘에 등장하는 요정.

요정계의 "스위트 왕국"에서 살고 있는 요정들로, 왕국의 궁정 파티시에가 되기 위해서 인간계로 수행하러 오고 있다.

보통 인간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스위트 요정들이 파트너로 선택한 인간만은 이들과 접촉할 수 있다. 또한 감이 좋은 사람들에겐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목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모양. 파트너 인간이 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어도 파트너가 살아있는 한 계속 함께한다.

마법 아이템인 황금 스푼이나 황금 포크[1]를 사용해 '스위트 매직'란 마법을 부릴 수 있으며, 이 스위트 매직으로 제과를 맛있게 완성하거나 장식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제과 뿐만 아니라 가게나 옷의 디자인을 바꾸는 것도 가능한 상당히 편리한 마법. 단, 공식적인 시합에서는 제과를 만드는데 마법을 쓰면 절대 안된다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

스위트 요정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주인공들의 파트너인 손가락 크기의 요정족과 일반 인간과 거의 차이가 없는 왕족이다.[2] 요정족과 왕족 둘 다 마법을 쓸 수는 있지만, 요정족은 요리를 전담하고 왕족은 정치를 담당한다. 요정들을 지켜주는 게 왕족인 만큼 마법에도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하게도, 작중 등장하는 왕족은 몇 되지 않는다.

스위트 요정들은 조류처럼 알에서 태어난다고 한다. 그렇지만 인간처럼 남녀 간의 관계를 통해 알이 생기는 건 아니다. 아이를 갖고 싶은 부부는 고된 시련을 거쳐야만 알을 받을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시련을 통과했다고 해도 모든 부부가 알을 받지는 못한다. 실제로 어떤 젊은 부부는 5번이나 시련을 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알을 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그 만큼 생명이 태어난다는 것이 간단한 얘기가 아니라는 뜻. 현실에서도 부부가 유산, 불임 등으로 아이를 갖지 못하는 사례는 생각보다 훨씬 많다.

날개가 둥근 요정과 뾰족한 요정이 있는데, 어린 요정들은 보통 날개가 둥글고, 직급이 높거나 비교적 성숙하고 연륜이 있는 요정은 날개가 뾰족한 편이다.

덧붙여 수명이 굉장히 길다. 원작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평균적인 수명만 1600년 정도 된다고 한다. 이 때문에 150살인 민트도 주요 스위트 요정들 중에서 가장 막내다.[3] 하지만, 이 긴 수명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요정들은 상술한대로 파트너가 살아있다면 계속 함께하는 것이 룰인데, 이 기간이 해당 파트너가 죽을 때까지 유효하단 것이다. 그리고 그 파트너가 죽으면 새로운 파트너를 찾는다. 즉 스위트 요정들은 못해도 1000년이란[4] 긴 세월 동안 자신이 선택한 파트너가 늙어가고, 죽는 모습을 몇번이나 봐야만 하는 것이다. 작중 그려지진 않았지만 이치고와 친구들의 파트너 스위트 요정들도 같은 절차를 밟게 될 듯 하다.

2. 정령들

2.1. 팀 이치고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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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바닐라 쇼콜라 카페

아래는 2기부터.

2.2. 팀 텐노지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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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아몬드 슈가 허니
  • 허니: 파트너는 텐노지 마리. 해당 항목 참조.나중에 이치고 팀에 합류한다.
  • 아몬드: 파트너는 카이도 루이. 성우는 김율. 생김새는 카페와 유사하게 생겼으나 머리색이 약간 더 검고 아이보리색 정장 차림이며 날개는 좀 더 날카로운 이미지다. 1기 40화 세계 그랑프리 편에서 스위트 요정을 통해 오프닝을 장식했는데 술수를 잘못 부렸다가 역관광 당한다.[6] 이후 비중이 없다가 2기 마지막화에서 허니에게 이야기를 건네는 것으로 출연 종료.[7]
  • 슈가: 파트너는 사에키 료. 생김새는 하늘색 메이드복에다가 연주황빛 머리칼, 홍안에 여자 요정.
  • 시나몬: 파트너는 타키가와 레이지. 생김새는 백금발, 카페복장, 녹안 남캐 요정.

2.3. 팀 나츠키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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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체리 체리 오렌지 피치

2.4. 팀 리카르도의 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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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 바질 에스드라곤 로리에

2.5. 그 외의 정령

  • 살레: 파트너는 스기노 카즈히코.
  • 버터: 파트너는 타카기.
  • 마조람: 성우는 김율. 지금은 돌아가신 아마노 이치고의 할머니인 아마노 미치코의 스위트 요정. 선대 스위트 왕국 박물관의 관장 13화에서 이치고가 스위트 왕국으로 오자 낡은 은 스푼을 주고 나중에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위해 박물관으로 찾아오고 자신의 내린 테스트를 통과하자,[9][10]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준다. 이치고는 나중에 마조람에게 이름을 물어본 후 할머니에 대해서 얘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스위트 요정은 인간과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수명이 길기에 그 만큼 노화도 천천히 진행되는데 마조람은 미치코의 스위트 요정임을 나타내기 위함인지 다른 요정들과 달리 상당히 나이 든 외관이다.[11]
  • 3인방(자크단)
    • 카시/카온
    • 안디/토르하
    • 나르시

    스위트 왕자들을 꼭 닮은 정령 3인방. 성격도 가끔씩 비슷하다. 심지어 성우까지 같다![12]
    과거, 제과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은 마음에 궁정에서 훔친 레시피로[13] 우승한 게 들통나는 바람에 황금 스푼을 압수당한 상태라 처음 등장했을 땐 죄다 나무로 만든 어설픈 스푼을 가지고 있었다.[14] 그래도 과자 만드는 실력은 좋은 편으로, 허니를 벌꿀 돼지라고 놀린다.
    첫 등장한 편에서 나무 스푼을 가진 상태로 이치고 & 주요 스위트 요정들 앞에 나타나서 훼방을 놓았다.[15] 축제를 방해하기 위해 종반부에 과자 & 케잌 등으로 만든 전차까지 타고 등장. 이치고가 이들의 앞을 막아서 전차가 멈추고, 다행히 그들이 만든 과자를 여왕이 인정한 덕분에 황금 스푼을 돌려받는다. 그 후로도 종종 등장한다.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찾으러 스위트 왕국에 온 이치고를 돕기도 한다.[16]
    나중에 2기에서 스위트 왕국에 온 마코토, 이치고 일행들과 만난다.[17] 이때 카온의 어머니는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는 게 드러난다. 이 셋의 궁정 파티시에 대회를 위해 이치고 일행이 왕국을 돌아다니며 재료를 모으는 것을 돕는 것이 해당 에피소드의 주요 내용. 사실 카온이 궁정 파티시에가 되려 한 이유는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기 위해서였다.[18] 그러나 어머니가 농사 짓는 것에 만족해서 대신 과자점을 내서 어머니가 가꾼 채소들로 만든 과자를 파는 것으로 방향을 정한다.[19] 그 채소 맛을 많은 이들이 알아주길 바라서라고. 또 나중에 이치고 일행이 프레즈 데 보아를 구하려고 했을 때 카온의 어머니 덕에 대량으로 얻어 도움이 되었다.

[1] 예외도 있다. 허니의 경우 꿀을 푸는 허니디퍼 스틱, 메이즈는 튀김용 뒤집개다. 그 외에도 거품기, 포크도 날이 2개와 3개로 나뉘어 있다. [2] 줄리 가토가 나오는 원작 오리지널 설정으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언급이 되지 않는다. [3] 심지어는 아직 글도 못 읽는다고 한다. [4] 요정마다 파트너를 선택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 민트처럼 비교적 빨리 파트너를 찾는 경우도 있겠지만, 늦게 찾는 경우는 수 백년 정도는 될 것이다. [5] 나중에 코시로 미야 팀으로 합류. [6] 컵케이크 유산지 모양으로 생긴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건너가는 미션에서 바짝 쫓아오는 이치고 팀의 요정들을 방해하기 위해 먼지를 일으키다가 허니가 부르자마자 스푼을 놓치고 강에 빠져버렸다(...). [7] 직후에 허니가 마리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마리가 놀라며 이치고 일행에게 자신의 레시피와 함께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면 이치고 일행의 상황을 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어떤 경위로 그 상황을 알게 되었는지는 불명. [8] 오란쥬는 프랑스어로 '오렌지'라는 뜻이니 둘 다 맞는 번역인 셈. [9] 미치코가 이치고는 분명 자신의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찾기 위해 분명 스위트 왕국으로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자신의 파트너에게 부탁한 것. [10] 테스트는 3개의 딸기 타르트 중 레시피대로 만들어진 할머니의 딸기 타르트를 찾아보라는 것. 이치고가 3개 전부 레시피 대로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정답을 맞혀서 이치코의 딸기 타르트 레시피를 넘겨준다. [11] 스위트 요정들의 수명을 생각하면 마조람이 1400~1500살 가량 되었을 것이다. 그 말은 미치코와 만난 시점에선 이미 파트너의 죽음을 몇번이나 봤을 것이란 소리. 그럼에도 당시 마지막 파트너인 미치코의 마지막 부탁까지 들어준 것을 보면 멘탈이 정말 대단하신 듯. [12] 단 시즌 2에서는 카시노와 카온의 한국판 성우는 다르다. [13] 그러나, 절대 악의로 우승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14] 이 때문에 카온은 자신은 그렇다치고 친구들까지 같이 벌 받은 것에 죄책감을 갖고, 친구들은 너무 카온에게 의지한 것에 미안해서 카온을 원망하지 않는다. [15] 정황상 자신들은 스푼을 빼앗겨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데, 다른 요정들은 축제를 즐기는 것이 부러워서 + 자신들을 범죄자 & 문제아 취급하는 이들에 대한 복수로 추정. [16] 다만, 이때문에 감옥에 갇혀 이치고가 미안해하자, 오히려 지난번 이치고 덕에 여왕님께 인정받아 황금스푼을 되찾았다고 위로해주고, 또 레시피를 훔쳤던 일을 말하며, 남이 만들 똑같이 만들거라 기쁘지 않았다고 말해줘, 이치고는 자기만의 딸기타르트를 만들기로 한다. [17] 이때 다른 인물들은 카시와 카시노가 상당히 똑같다고 말하자 두 사람 전부 '이 녀석이 자신과 어디가 똑같냐'며 따진다. [18] 대회에서 레시피를 훔쳤던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19] 제과 업계에서 채소를 파는 것이 이상하다 생각할 수도 있지만, 스위트 왕국은 채소도 모두 디저트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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