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7 19:01:58

포레스트 키퍼

숲지기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개별 문서가 있는 생명체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colbgcolor=#000000><colcolor=#FE4800> 실외 Forest Keeper
(포레스트 키퍼, 숲지기)
실내 Bracken
(브래컨)
Thumper
(썸퍼/덤퍼)
Coil-Head
(코일헤드)
Jester
(제스터, 광대)
}}}}}}}}} ||
[ 개별 문서가 없는 생명체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202124><colcolor=#39db33> Forest Keeper
포레스트 키퍼, 숲지기
파일:ForestgiantQuan1.webp
능력치
활동 장소 시설 외부 (야간/일식)
레이더 크기 대형
최대 스폰 수량 3
처치 가능 여부 삽: 38대
샷건: 4방[1]
벼락: 즉사[2]
스턴 가능 여부 가능
공격력 즉사[3]
1. 개요2. 특징3. 공략 및 대처법4. 패치 내역5. 설정6. 여담

[clearfix]

1. 개요

Lethal Company 생명체 중 하나.

이름은 포레스트 키퍼 즉, 숲을 지키는 자라는 뜻이며, 한글패치판에서는 숲지기로 번역했다. 숲거인으로 번역된 부분도 있다.

2. 특징

통칭 거인. 머리 없는 인간형의 체형을 지닌 거대한 크기의 괴수로[4] 다리와 몸통에 시각을 담당하는 눈 문양이 달려있다. Forest(숲)+Keeper(파수꾼, 지킴이)라는 이름답게 숲 지형인 보우에서 많이 나타난다. 물론 일정 확률로 다른 지형의 위성에서도 나올 수 있으니 방심할 수는 없다.

외부에서 오후 3시 정도가 되면 땅에서 솟아나며 생성된다.[5] 배회 상태에서는 200m 탐색 너비 내에서 무작위로 8m 거리의 노드를[6] 지정해 이동하며 평소 걸어다니다가 주변을 둘러보는 행동을 취하기도 한다. 시력이 매우 좋아 50m 거리에서도 플레이어를 감지할 정도로 엄청나게 눈이 좋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플레이어를 발견했다 싶으면 멈춰선 상태로 의심하며 바라보더니[7], 플레이어가 있다고 확실히 감지하면[8][9] 거인 특유의 넓은 보폭으로 플레이어에게 빠르게 다가온다.[10] 잡히면 플레이어를 한 손으로 잡은 뒤 소지한 아이템과 함께 통째로 먹어버려 아이템과 시체를 둘 다 회수할 수 없게 만든다.

3. 공략 및 대처법

발소리가 크고, 걸을 때마다 화면이 흔들리기 때문에 무지막지한 존재감을 발휘하므로 큰 발소리가 들린다면 주위의 엄폐물을 이용하여 숲지기의 시야에 안 들어가도록 도망가야 하며, 일단 들켰다면 재빨리 시설 내 또는 함선 내부로 도망가야 한다.[11] 3초 정도 숨어있으면 거인이 플레이어를 놓친 것으로 판정되어 약 9초간 탐색 모드로 전환되며, 25m 범위 내에서 플레이어를 감지하지 못했다면 배회 상태로 돌아간다.

문제는 거인의 속도가 워낙에 빨라서 들켰다 싶으면 모든 아이템을 내려놓고 도망가야 하며, 그마저도 언급한 대피소가 가까운 것이 아니면 스태미너가 바닥 나는 순간 잡힌다. 애매한 위치에서 들켰다면 브리핑을 통해 순간이동을 요구하거나, 그냥 기도하는 게 나을 수 있다. 공격 판정 범위가 크기 때문에 거인이 함선 문이나 벽에 딱 붙어있다면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가까이 가면 플레이어가 좁은 곳에 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끄집어내서 잡아먹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가 잡히더라도 완전히 먹히기 전에 다른 팀원이 숲지기를 처치하거나 순간이동기[12]를 써주거나 섬광탄, 레이더 부스터[13], 잽건 등을 사용해 숲지기에게 스턴을 먹이면 아무런 피해도 입지 않고 풀려날 수 있다. 이렇게 숲지기에게 잡혔다가 풀려난 경우 약 1~2초 정도 동안 다른 생명체들로부터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 무적 상태가 된다.[14]

원래는 죽일 수 없었으나, v50 패치 이후로 눈 없는 개처럼 죽일 수 있다. 손을 입쪽에 갖다대며 뒤로 쓰러진다. 다만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삽, 단검 등 무기로 38대를 때려야 죽으며, 거인이 사망할 시 뒤에 있다면, 사다리처럼 숲지기의 시체에 압사당하니 주의할 것. 제트팩의 폭발, 이스터에그의 폭발[15], 올드버드의 미사일에 휘말리거나 번개에 맞으면 불에 타면서 비명을 지르며,[16]고통스러워 하다 죽는다.[17]

샷건 4발로도 처치가 가능하나, 샷건으로 최대 피해량인 10의 피해를 주기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론 6발 내외로 처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8] 현실적으로 탄 소모가 매우 심한 편이기 때문에 잽 건이나 기절 수류탄으로 기절시키고 식칼로 잡는 플레이가 권장된다. 기절수류탄 3개면 충분히 잡을 수 있으며, 잽 건의 경우엔 2명이서 한번씩 번갈아가면서 스턴시켜야 잡아먹히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

4. 패치 내역

  • v45: 숲지기가 쳐다보며 의심하고 있을 때 재생되는 효과음 추가, 숲지기가 소리로 플레이어를 감지할 수 없게 됨, 추격을 시작하면 처음부터 최대 속도(8)로 추격하는 대신 점점 가속(5~7)하도록 변경.
  • v47: 함선으로 도망치면 어그로가 빨리 풀리도록 조정, 숲지기가 직원을 잡아 삼키는 중 기절하면 직원을 떨어뜨리게 됨.
  • v50: 숲지기를 죽일 수 있도록 조정됨. 무기나 폭발 판정에 노출되면 사망.

5. 설정

시거드의 위험도: 50%

학명: Satyrid-proceritas

Rapax-Folium과 공통 분류를 공유하는 이 거대 괴수들은 주로 서식하는 생물군계에서 이름을 본따 숲지기라고 불립니다. 그들의 몸에는 눈을 모방한 무늬들이 앞면과 뒷면에 있는데, 이러한 특징은 민첩하지 않은 숲지기의 특성 때문에 어린 개체들에게 매우 유용합니다. 숲지기의 피부는 독특하고 밀도가 높은 물질로 구성되어 평생 동안 피부가 단단해지며, 숲지기의 몸에 있는 뿔은 늙은 개체일 수록 길고 많이 형성됩니다.

숲지기는 5~6세의 인간 아이처럼 호기심이 많으며, 흥미가 가는 건 뭐든지 집어먹을 것입니다. 실제로는 무언가를 먹을 필요가 없고, 광합성과 비슷한 과정으로 양분을 얻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동 양상 때문에 숲지기를 관찰하는 것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숲지기는 먼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졌으므로, 웅크리거나 엄폐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숲지기는 좁은 공간에 들어가지 못하고 파괴적인 성향이 아니므로, 대피소나 돌출부에 가까이 피신하십시오.
생명체 도감
주로 서식하는 생물군계는 삼림지대이며, 느린 민첩성을 보완하기 위해 눈을 모방한 무늬 기관들이 몸에 달려 있다. 또한 피부가 성장하면서 두꺼워진다고 하며, 뿔이 길고 많을 수록 노화한 개체라고 한다.

플레이어를 먹는 이유는 5~6세의 아기처럼 호기심에 입에 넣고 보는 것이다. 문제는 굳이 먹어서 에너지를 보충할 필요가 없음에도 입에 넣은 뒤 먹는 것. 직원도 예외는 아닌데다 강철로 만들어진 물건까지 분쇄할 만큼 저작력이 강해 숲지기에게 잡히면 흔적도 없이 끔살당한다. 이 때문에 회사에서도 관찰할 때는 주의하라고 당부하는 듯.

또한 인간형에 식물의 특징을 띄고 있기 때문인지, 브래컨과는 생물학적으로 공통 조상을 공유한다고 한다.

6. 여담

  • 숲지기의 손은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으면 플레이어의 방향 쪽으로 이리저리 움직인다.
  • 크기는 올드 버드와 맞먹을 정도로 크지만 정작 다른 몬스터들을 공격하지 않아 다른 몹들에게 공격당해도 얻어맞다가 죽기도 한다.
  • 코드를 확인해 본 결과 소리에 반응하는 코드가 존재하며, v40버전까지는 소리를 감지하였으나 v45 패치 이후로 소리를 감지하는 코드가 비활성화 되어있다.


[1] 호스트가 아닐 경우 샷건의 딜이 배로 들어가는 버그가 존재해서 2방에 죽기도 한다. [2] 번개에 맞아도 바로 죽지는 않으나 불에 타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죽는다. [3] 잡히면 천천히 먹히면서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바로 사망하며 시체조차 남지 않는다. 단, 잡히더라도 완전히 먹히기 전에 다른 팀원이 숲지기한테 스턴을 걸거나 처치하면 죽지 않고 그대로 풀려난다. [4] 공식적으로 5.7m가 넘는 거대로봇인 올드 버드보다 키가 크다. [5] 이때 위에 있으면 보이지도 않았는데 먹히는 억까를 당하거나, 눈 앞에서 나타나는 억까를 당할 수도 있으니 3시 이후에는 주의해야 한다. 다인이나 아터피스에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스폰되기도 한다. [6] 인공지능 길찾기를 위해 맵에 배치되는 메쉬. [7] 플레이어에게 약간의 노이즈와 앞서 설명할 특유의 소리가 희미하게 들린다. 이때 플레이어를 감지하는 조건으로 '의심 수치'가 있는데, 처음엔 0으로 시작하며 의심 수치는 시간, 거리, 위치, 움직임에 영향을 받는다. 멀리서 움직이지 않고 웅크리면 의심 수치의 증가량이 낮아지며, 의심 수치는 시야에 있을 때 초 단위로 축적된다. 만약 의심 수치가 1 이상까지 올라가면 추격을 시작한다. [8] 가장 의심 수치가 높은 플레이어를 추격하며, 시야에 들어오지 않은 플레이어는 의심 수치가 초당 0.33씩 낮아져 최대 -3.99까지 낮아진다. [9] 추격할 때 죽음을 직감한 연출로 대상이 된 플레이어의 화면에 노이즈가 끼면서 약간 흐려지고 위험을 알리는 사운드가 재생된다. # 이 효과는 본인 외 다른 플레이어의 시체를 발견하거나 다른 생명체가 플레이어를 상대로 적대 상태에 돌입할 때 체감할 수 있다. [10] 아무런 아이템이 없는 상태의 플레이어만큼 빠르며, 거인에게 걸렸을 시 함선이 근처에 없거나 기절 수류탄, 잽 건, 레이더 부스터 등의 생존 용품이 없다면 스테미나가 바닥나는 순간 거인에게 따라잡힌다. [11] 보통 뉴비들이 문의 개폐 여부와는 관계 없이 함선 내부로 피하는걸 떠올려서 좁은 곳으로 피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계단 등으로 회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다리를 타지 못하는 것이지 계단은 눈 먼 개 마냥 거인도 잘만 타고 다닌다. 사실 계단에서의 난이도는 개보다 더 높은데, 워낙 큰 신장을 갖고 있어 타이탄 외부 계단 반층 차이 정도는 가뿐히 무시하고 유저를 잡아채는지라 악수를 두는 것에 가깝다. 실수로라도 계단 끝까지 거인이 올라오게 방치했다면 정문은 포기해야할 수준. [12] 단, 순간이동기는 선딜레이가 제법 길어서 이미 잡힌 후에 쓰면 대부분 작동하기 전에 먹히게 되니 조심하자. 만약 이미 숲지기에게 잡힌 플레이어를 순간이동 시키는데 성공했다면 플레이어는 살아남을 수 있지만, 숲지기는 플레이어를 잡았던 그 모습을 취한채 아무것도 잡지 않은 손을 입으로 가져가 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손을 씹는지 피도 나온다 [13] 함선 내에 플레이어가 있다는 가정 하에 [14] 이 때문에 드물지만 거인에게 먹히는 순간 레비아탄이 튀어나와 거인이 삭제당하는 경우 거인만 사라지고 플레이어는 그대로 풀려나오는 광경을 볼 수도 있다. # [15] 폭발의 거리가 멀다면 한번에 죽지 않는 경우도 있다. [16] 크기와 달리 목소리는 낮고 작은 편. [17] 이 경우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는 커녕 반대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18] 단, 멀티에선 샷건의 딜이 배로 들어가는 버그가 존재하기 때문에 훨씬 적은 탄수로 처치가 되기도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40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40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