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수학 교과서의 부설책이다. 수학 교과서에서는 주로 수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한다면, 수학익힘책에서는 문제를 풀어 개념을 확실하게 한다. 현재는 초등학교 수학에만 있다. 5차 교육과정 시절까지는 국민학교(현재의 초등학교)에서 '수학'을 ' 산수'라고 칭하였으므로 이 교과서도 산수익힘책이라고 칭했다.2007 개정 교육과정 시절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수학에도 익힘책이 있었으나, 2009 개정 교육과정에서 익힘책을 폐지하고 도로 수학 교과서 한 권으로 통폐합되었다. 통폐합이라는 단어에서 추론할 수 있듯이 새 교육과정 적용 당시에 익힘책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이 아니라 수학 교과서 한 권 안에 모든 구성이 포함되도록 개정한 것이다.[1] 단, 초등학교 수학에는 지금까지 여전히 남아있는 도서이며, 특히 2013~2015년 교육 과정 개정 이후[2]로는 '수학 익힘'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고 있다.
2.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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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책을 난로 위에 놓으면 수학 익힘책이라는 개그도 있다.
수학책을 난로 위에 놓으면?[3] 파생형으로 수학태움책, 수학구움책, 수학튀김책도 있단다. -
줄여서 수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쉭 -
같은 시기에 적용된 영어 교과서에도 활동책(Activities)이 도입되었다가 없어졌다. 당시 수학과 영어 과목에 대해 보조 교과서가 주어진 이유는 일선 학교에서 이 두 과목에 대해 수준별 이동수업을 진행하는데, 이를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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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에는 생활길잡이가 있었고, 과학에는 실험관찰이 있다.
3. 관련 문서
[1]
대표적으로
비상교육의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수학 익힘책 코너가 교과서 뒤에 수록되어 각 단원마다 20문제 내외의 문제가 수록되어 있고, 이외의 출판사들도 'Workbook' 형태로 남아있기도 하다.
[2]
2009 개정 교육과정 시절 해당
[3]
이말년서유기에선 수학덜익힘책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