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5 12:48:40

쇼티(울트라맨 오브)


1. 개요2. 상세

1. 개요

울트라맨 오브 10가지 에피소드 구상 중 에피소드 2 「나는 은하의 철새」로부터 등장하는 소년.

2. 상세

원래는 보석행성 코볼에서 소매치기를 하는 가난한 소년으로, 우주 갱조직에서 무르나우와 그녀의 협력자 지글 박사의 자산 강탈 계획이 담긴 보석을 훔쳐내 도망가다 가이와 만나 갱들을 쫓은 뒤 가이의 설교를 받고 더 이상 소매치기를 하지 않기로 약속하고 대신 가이의 파트너가 되기로 결정한다.

불편한 가이에게 몇 번을 쫓겨나든 그를 따라가다 무르나우를 쫓아버린 뒤 혼잡을 틈 타 그녀가 가장 아끼는 보석을 훔쳐냈다.
실은 그것이 가이가 찾고 있던 오브 칼리버의 땅의 엘리먼트였다.

그 후에는 어쩌다 보니 가이의 단짝으로서 엘리먼트 수집 여행에 동행하고 있었지만, 저글러스 저글러가 감옥행성 484를 점령했을 때 가이가 탄 협상선을 몰래 따라타고 있었고, 비란키가 태어나게 한 뇌파괴수 갼고와 싸우는 울트라맨 오브 대신 저글러가 설치한 바룬가 폭탄 해제를 위해 냉각수 수영장으로 뛰어들었지만 바룬가의 중력파로 시설이 뒤틀린 영향으로 고압전류가 수영장 안으로 흘러들어 감전되고 만다.

가이에게 도움을 받았지만 이미 빈사의 중상이라 가이에게 자신이 달았던 펜던트를 건네주고 "형과 만나 행복했어. 마음이 내키면 기억해줘."라는 말을 남기고 절명했다.

그의 죽음으로 가이는 화가 나서 저글러와 완전히 결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