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12 06:10:33

쇠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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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의 피를 빨아먹으며 관용적으로 쇠파리라고 불리는 곤충에 대한 내용은 등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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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쇠파리(쉬파리)
Botfly, warble fly, heel fly, gadfly
파일:쇠파리.png
학명 Oestridae
Leach, 181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파리목(Diptera)
쇠파리과(Oestridae)

1. 개요2. 동음이의어3. 좁은 의미의 쇠파리4. 생태5. 종류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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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리목 쇠파리과에 속하는 파리나 그 중의 한 종인 Hypoderma bovis를 가리킨다. 영어로는 말파리와 마찬가지로 botfly면 통한다. 그냥 보면 몸집이 큰 꿀벌이나 등에를 닮았다.

2. 동음이의어

흔히 소나 말의 피를 빨아먹는 벌과 닮은 큰 파리를 관용적으로 '쇠파리'라고 부르는데, 사실 ' 등에'라는 곤충이다. 등에는 쇠파리처럼 피부에 기생하지 않고 피만 빨아먹는다. 하지만 물리면 굉장히 아프다.

3. 좁은 의미의 쇠파리

쇠파리(쉬파리)
Warble fly
파일:Hypoderma bovis.jpg
학명 Hypoderma bovis
Linnaeus, 1758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파리목(Diptera)
쇠파리과(Oestridae)
쇠파리속(Hypoderma)
쇠파리(H. bo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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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생태

주로 분포하는 지역은 온대 지방. 산지에서 자주 보인다. 성충은 보통 번식할 때는[1] , 등의 피부로 올라가 피를 빨고 그대로 알을 낳는다. 그 뒤 알에서 나온 유충은 가축의 피부에 기생하여 내장기관 등을 갉아먹기도 한다. 여기까지라면 불쌍한 가축들의 문제라고 생각하겠지만, 가축의 피는 물론 사람의 피도 빤다는 것 또한 문제. 사람도 마찬가지로 기생당하면 피부 근처 살은 죄다 갉아먹히며, 잘못하면 뇌까지 들어가서 뇌사를 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구더기도 하나같이 덩치가 커서 기생당한 소형 포유류의 경우에는 저 커다란 것에게 기생당했는데도 어떻게 버티는가 궁금할 지경으로 상당히 혐오스럽다. 당연히 승마클럽 회원들이나 축산농가 사람들도 질색팔색한다.

그나마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이 알을 파괴하기도 하고, 물리는 순간 바르는 온갖 약들로[2] 알이 사전에 태어나지도 못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아래에 있는 ' 사람피부파리'만큼 유명하지는 않은 듯 하다. 하지만 관리가 부실하면 가끔 구더기가 생겨 피해를 입는다. 특히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부상병들이 구더기로 인해 고통 받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상처에 알을 낳은 파리 구더기에 의해 입은 피해다.

5. 종류

6. 기타

구약성경 예레미야에서도 언급되지만 이는 소의 피를 빨아먹는 등에를 말할 가능성이 높다.[3]
"이집트는 잘생긴 송아지 같으나, 북녘에서 쇠파리 떼가 덤벼들리라." - 예레미아 46장 20절 (공동번역)


[1] 그래서인지 영어로 horse fly나 warble fly라고 부르기도 한다. 단, horse fly는 등에라는 뜻도 있다. [2] 물파스 [3] 개신교의 한글개역성경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대신 "애굽은 심히 아름다운 암송아지라도 북에서부터 멸망이 이르렀느니라"이라고 번역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