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0:16

송양(삼국지)

宋揚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대중매체에서

1. 개요

후한 말의 군벌.

강족의 한 갈래 중에서 가장 강했던 선령 강족(先零羌族)은 자주 한나라를 공격해서 환제 때 이르러서 단경, 장환, 황보규와 함께 선령 강족을 토벌하는 활약을 했지만, 184년에 북지군(北地郡)의 선령 강족과 포한 및 하관의 도적들이 연합해서 반란을 일으켰는데, 송양은 강족의 수령 북궁백옥, 호족 이문후 등과 함께 손을 잡았다.

반란군들은 호강교위 영정을 죽이고, 금성군(金城郡)을 쉽게 함락하기 위해서 금성의 호족인 변장 한수 등을 겁박하면서 그 둘을 반란군의 수장으로서 추대하고 군사를 이끌게 하여 금성을 함락했으며, 그러나 변장이 얼마 안돼서 병으로 죽자, 송양의 일행들은 한수를 겁박해서 그를 거병하게 해서 계속 싸우도록 만들었다.

양주에서 반란을 일으켜서 한수를 우두머리로 추대한 자들 중에서 송건을 제외한 대부분은 한수에게 살해되었는데, 송양만 언제 죽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고, 만약에 조정의 토벌군이 반란군이 점거한 유중성을 포위했을 때 북궁백옥, 이문후와 함께 있었다면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크지만,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2. 대중매체에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7, 삼국지 8에서만 등장한다. 열전이 이상한데, 이라고 나와서 웃긴 편이다. 능력치는 무력 70, 지력 44, 정치 32, 매력 39. 한수 휘하로 제2군단인 변장 소속의 서량에 위치하고 있으며, 185년 황건의 난은 평정되었으나 여전히 천하는 어지럽기만 하고, 186년 관군의 위엄은 실추되고 장온은 명을 받아 출진하는데 등 두 시나리오에서만 등장한다. 전법은 돌격 Lv 1, 교란 Lv 2, 특기는 기병을 보유하고 있다.

토탈 워: 삼국에서 190년 군웅할거 시나리오에서 재야로 174년생으로 설정되었으며, 처음에는 16세로 미성년. 유형은 용장, 칭호는 방랑자, 특성은 무능함, 믿음직함, 이타적임, 능력치는 최대 200을 기준으로 전문성 23, 결의 89, 책략 35, 본능 56, 권위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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