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21:24

솔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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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도시
솔레다르
Соледар | Sole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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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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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아르툐몹스크군 솔레다르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군 솔레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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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308439> 설립 <colbgcolor=#fff,#010101>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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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솔레다르 러시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도시이다.

이름인 솔레다르는 소금(соль)의 선물(дар)이라는 뜻으로 우크라이나 소금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거대한 소금 생산지이다. 이렇게 거대하다보니 여기를 소유한 기업인 아르툠솔(Артёмсоль)은 저절로 유럽 최대의 제염(製鹽)회사가 될 수 있었다.

도시에서도 소금을 관광상품으로 밀어주고 있어 솔레다르에 가 보면 소금 광산에 들어가볼 수 있다.

2. 역사

이 지역은 거대한 암염층으로 인해 과거에도 소금이 잘 나오는 곳이었기에 현지 카자크들에 의해 소규모 마을인 브랸촙카(Брянцовка)가 세워져 소금을 생산하기도 하였다. 곧 러시아 제국 황실에까지 알려지면서 황실 소속 소금생산지로 발전한다. 다만 러시아 제국 특유의 후진적인 체제 덕분에 생산량은 규모 대비 많지는 않았다.

이 곳에 근대적인 소금광산을 건설한 시기는 1879년으로, 이 때부터 소금 생산량이 크게 늘어난다. 이 일대 자체가 암염층이 거대했기에 이 소금광산은 바흐무트 일대까지 확장되었으며, 독일계 러시아인들의 대규모 이주로 인해 마을이 크게 성장하였고 독일인들에 의해 광산 중 하나의 명칭이 데콘스카(Деконска)가 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독일 국방군의 파괴로 인해 해당 마을은 폐허로 변했다.

현재의 솔레다르는 주변 정착지를 통합한 1965년에 완성됐으며, 1991년까지는 독일의 사회주의자인 카를 리프크네히트(Karl Liebknecht)의 이름을 딴 카를로-립크네흐톱스크(Карло-Либкнехтовск)였으나, 우크라이나 SSR 소련을 탈퇴하기 직전인 91년 7월에 솔레다르로 고쳐졌다.

2014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독립으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에 속했으나, 7월 우크라이나군이 탈환했다.

2.1.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솔레다르 전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23년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을 편입한 러시아가 솔레다르를 탈환했다. 전투로 인해 우크라이나는 소금 부족을 겪었다.

데니스 푸실린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수반은 솔레다르는 아르툠솔 노동자들의 거주 건물을 복원하기보다 새로운 다층 건물을 건설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탄생할 것이며 아르툠솔 기업 자체도 복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실효지배]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도시 전체를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산하로 지배하고 있다. [2] 전쟁 이후로는 피난으로 인해 인구가 급감하여 도합 천명이 채 안 된다고 한다. [3] Александр Шатов [4] 솔레다르 행정부 구성 전까지 샤흐툐르스크 시장이 임시로 관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