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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wiz 소속 우완 투수 소형준의 선수 경력을 다루는 문서.2. 아마추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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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고등학교 재학 시절 1학년 신입생 시절부터 연고지 팀인 kt wiz의 관심을 받아왔다. 1학년 시절에는 많은 등판을 하지 않았고, 2학년부터 점차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3학년이 돼서는 고교선수 탑1으로 평가받을 정도로 굉장히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로 성장하였다.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였고, 제73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면서 최우수선수상과 수훈상을 수상하였다. [화제의 선수]'황금사자기 MVP' 투수 소형준[1]
황금사자기 종료 후 개최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창단 후 첫 청룡기 우승 및 시즌 2관왕으로 이끌었다. 청룡기에서는 3학년 동료 좌완투수인 허윤동이 최우수선수와 우수투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7월 18일에 발표된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동료인 강현우, 허윤동과 함께 U-18 대표팀에 선발 되었다. 최대어로 불린만큼 사실상 발표되기 전부터 확정 수순이었다.
8월 30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첫 경기 네덜란드전에서 6이닝 6K 무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불펜진의 방화와 수비의 실책으로 승리는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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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숙명의 한일전에서 6⅔이닝 8K 2실점에 최고구속 149km/h를 찍는 역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무실점 7k로 잘 막았지만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적시타와 아쉬운 수비로 인해 2실점을 하고 내려갔다. 그래도 이후 일본에서의 반응은 "소형준 잘 한다", "소형준 거인 오자", "소형준 오릭스 올래?" 등 호평 일색으로, 이 시기부터 빅 게임 피처의 자질을 보였다. 메이저의 한 서부 지구 팀 스카우트도 이번 한일전을 계기로 소형준을 다시 봤으며 변화구의 제구가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내렸다.
3. kt wiz
예상대로 2020년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에서 kt wiz의 1차 지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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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20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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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소형준/선수 경력/2020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2. 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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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소형준/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3. 20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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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소형준/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4. 2023 시즌
자세한 내용은 소형준/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WBC 때부터 부진하며 좋지 않은 조짐을 보이더니 시즌 들어와서도 제 기량을 발휘 못하다가 5월 초에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을 받고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어 시즌 아웃되었다. 아시안게임도 완전히 물 건너간 건 덤.
3.5. 20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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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소형준/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4. 국가대표 경력
4.1.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경기 | 선발 | 이닝 | 방어율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실점 | 자책점 | 4구 | 삼진 | 상세 |
2 | 0 | 3⅓ | 5.40 | 1 | 0 | 0 | 0 | 1 | 2 | 2 | 1 | 2 | - |
3월 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오릭스 버팔로즈 2군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였지만 빅게임 피처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1⅓이닝 3피안타 3실점(1자책)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팀도 2:4로 패배했다. 다만 오지환이 실책을 두 번이나 하였기에 참작되는 상황.
3월 9일 호주전에 2점 앞선 7회에 등판했으나 1아웃 잡는 동안 두 타자를 내보내고 교체당했고, 다음 투수 김원중이 쓰리런을 맞아 주자가 모조리 들어오며 ⅓이닝 2실점이라는 처참한 기록을 냈다. 지난 오릭스전에는 소형준의 첫 성인 국가대표 출전이라는 점과 오지환의 실책 두 번으로 인해 멘탈이 터졌다는 변명이 가능하나, 이번 부진은 이견의 여지가 없는 온전한 소형준의 책임이기에 오릭스전 때보다도 더욱 비판받는 중이다. 물론 김원중, 양현종 등 다른 투수들도 부진한 데다가 강백호가 세레머니를 하다가 주루사당하는 한국 야구 역사에 남을 본헤드 플레이를 저지르는 바람에 어느 정도는 묻어가는 중.
하지만 일본전과 체코전에 연달아 빠지며 이강철이 KT 투수들은 관리하고 다른 팀 투수들은 혹사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소형준이 기대 이하의 구위를 보이며 부진한 건 사실이지만 비슷하게 부진하는 김원중은 5연투를 시키고 소형준은 아끼는 것에 대해 논란이 많다.
여론을 의식했는지 알 수 없으나 오랜 침묵을 깨고 드디어 중국전에 원태인을 이어 등판, 3이닝을 무실점으로 처리했다. 이전의 등판과는 달리 빅 게임 피처라는 말까지 들었던 미성년 국대 시절의 투구를 연상시켰을 만큼 컨디션이 굉장히 좋은 모습이어서 이럴 거면 차라리 소형준을 선발로 냈어야 했다는 비판이 많다. 하필 원태인은 혹사를 당하며 구위가 떨어진 게 뚜렷하게 보였기 때문에 더더욱.
경기중 해설진 이야기에 따르면 일본전 선발은 소형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김광현은 호주전 불펜으로 대기하고 있었는데 어찌 된 일인지 이강철 감독은 소형준을 구원 등판시키고 김광현이 일본전 선발로 변경시켰다. 결과는...
덧붙여 대회전에 인터뷰에서 오타니를 상대하게 된다면 자신있게 자기 공을 던지면서 승부해보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발언 자체는 지극히 상식적이고 상대하는 입장에서 당연한 내용이었지만 KBS 스포츠 뉴스에서 해당 인터뷰에 소형준 "오타니 나와!"라고 유치하고 자극적인 타이틀을 붙여버렸던 덕분에 마치 소형준이 오타니 나오라고 입을 턴 것처럼 알려져서 조롱을 받고 있다. 대회에서의 부진과는 별개로 아예 본인이 하지도 않은 말로 인해 까이고있으니 소형준 입장에선 상당히 억울한 일.
4.2. 2024 K-BASEBALL SERIES
<rowcolor=#fff> 경기 | 선발 | 이닝 | 승 | 패 | 홀드 | 세이브 | 피안타 | 피홈런 | 실점 | 자책점 | 탈삼진 | 사사구 | ERA | 투구수 |
1 | 0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0 | 0.00 | 13 |
2024 WBSC 프리미어 12 예비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4 WBSC 프리미어 12를 대비한 쿠바와의 평가전 2차전에 불펜 투수로 등판했다. 13구를 던지면서 1이닝 퍼펙트 2K 무실점을 기록하며 홀드를 달성했다.
4.3. 2024 WBSC 프리미어 12
류중일 감독이 소속팀에서와 마찬가지로 연투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5. 연도별 성적
- 푸른 글씨는 KBO 최다, 붉은 글씨는 1위 입상 성적. 진한 글씨는 리그 5위 내 입상 성적.
소형준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0 | kt | 26 | 13 | 6 | 0 | 0 | 133 | 3.86 | 141 | 6 | 45 | 6 | 92 | 1.40 | 79.70 | 4.04 |
2021 | 24 | 7 | 7 | 0 | 0 | 119 | 4.16 | 123 | 6 | 51 | 4 | 85 | 1.46 | 90.97 | 2.43 | |
2022 | 27 |
13 (4위) |
6 | 0 | 0 | 171⅓ | 3.05 | 158 | 8 | 39 | 5 | 117 | 1.15 | 71.54 | 5.39 | |
2023 | 3 | 0 | 0 | 0 | 0 | 11 | 11.45 | 22 | 1 | 3 | 3 | 4 | 2.27 | 263.65 | -0.23 | |
2024 | 6 | 2 | 0 | 0 | 0 | 8⅓ | 3.24 | 7 | 1 | 1 | 1 | 3 | 0.96 | 64.20 | 0.33 | |
KBO 통산 (5시즌) |
86 | 35 | 19 | 0 | 0 | 442⅔ | 3.80 | 451 | 22 | 139 | 19 | 301 | 1.33 | 83.85 | 11.96 |
[1]
수원유신고의 전국대회 우승은 이번이 2번째이다. 2005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배장호의 활약으로
강정호-
나승현-
김성현의
광주일고를 꺾고 전국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