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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rowcolor=#c0ab03> 코치 |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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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2d2f34>
아케우라지 츠카사 CV: 오오츠카 타케오 |
<colbgcolor=#ffffff,#2d2f34>
유이츠카 이노리 CV: 하루세 나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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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다카 쥰 CV: 우치다 유우마 |
카미사키 히카루 CV: 이치노세 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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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마리오 CV: 토다 메구미 |
미케타 료카 CV: 키노 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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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쿠즈레 유다이 CV: 미야케 타카히로 |
야마토 에마 CV: 코이와이 코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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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도리 신이치로 CV: 반 타이토 |
소니도리 리오우 CV: 코이치 마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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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미네 히토미 CV: 카토 에미리 |
카모토 스즈 CV: 이토 아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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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color=#006EB2,#dddddd> 성별 | 남성 | |
| 신체 | 146cm(1권) | |
| 혈액형 | A형 | |
| 나이 | 11세(4권)→12세(9권) | |
| 생일 | 11월 20일 | |
| 소속 | 메이코 윈드 FSC 싱글 선수 | |
| 자격 |
배지 테스트 5급(1권)→배지 테스트 6급(4권) 강화 선수B(10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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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소니도리 신이치로(아버지) 소니도리 에바(어머니) 소니도리 시온(여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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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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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치 마코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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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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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 메달리스트의 등장인물.카미사키 히카루가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 뒤 소니도리 家 식솔로 지내게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아 친남매나 다름 없이 대하는 사이로, 세간에는 비밀로 되어 있는 히카루와 요다카 쥰의 사제 관계를 알고 있다. 히카루를 오빠처럼 과보호하고, 접근하는 이들에게는 꽤나 날을 세우는 편이라서 히카루가 질색한다. 항상 빈정거리는 말투에 비뚤어진 태도로 일관하고 있지만, 사실은 착한 마음씨를 지는 소년으로 나고야에 워낙 피겨를 하는 남자애들이 적다 보니 동년배 남자아이들에게는 비교적 잘 대해준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 받은 데다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을 받은 영향으로 실력이 상당히 좋으며, 세계 무대에서 대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인재로 여겨지고 있다.
2. 작중 행적
이노리와 히카루가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 불쑥 등장, 그녀가 자기 소개를 하려는 걸 차단하고 대뜸 "못생긴 새우 튀김"이라고 막말을 해 히카루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이노리와는 그다지 좋지 않은 인연으로 스타트를 끊었으며,[1] 메이코배 노비스B 시합에 출전한 히카루를 응원하러 와서 이노리와 다시 마주쳤지만 전에 이노리와 만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넌 누구냐고 반문했다.이후 원작 11화에서 아버지 소니도리 신이치로의 주선으로 룩스 히가시야마 FSC에 잠시 다니게 되면서 다시 이노리와 재회했는데, 이때도 이전에 이노리와 두 번이나 만난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한편 본래 소속 클럽인 메이코 윈드 FSC가 아닌, 다른 곳에서 지도를 받게 된 건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의 아들 + 일본 톱 레벨 선수들이 다수 포진 되어 있는[2] 명문 FSC에서 배우고 있다는 축복 받은 환경 속에 있음에도 좋아하는 히카루와는 실력적으로 한참 뒤처지는 데다가, 3회전 점프를 계속 실패하는 바람에 6급 배지조차 따지 못해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지는 등 멘탈이 박살 나 타성적으로만 피겨를 하고 있는 걸[3] 아버지 신이치로가 굉장히 걱정해 이런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4] 특히 히카루의 코치 요다카 쥰한테[5] 완전히 무시를 당한 끝에 '히카루에게 가장 방해되는 건 너다'라는 폭언을 들은 게 결정타로 작용해 본인 스스로 당분간 메이코 윈드 FSC에서 멀어지고 싶었다고.[6] 즉, 본인의 정신적 문제로 인한 슬럼프와 꼴 보기 싫은 요다카와 마주치기 싫어 일종의 무사 수행을 온 것.
룩스 히가시야마 FSC 생활 초기엔 앞서 언급된 정신적 문제와 특유의 까칠한 성격이 맞물러 이래저래 겉도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히토미와 비교하면 거의 경력이 없다시피 한 데다가 초급밖에 따지 못한 츠카사를 비웃으며 자신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는 건방진 태도로 일관하는데, 츠카사가 자신의 마음 속을 꿰뚫어 보는 듯한 정확한 지적을 하자 요다카 쥰의 말에 흔들렸던 건 사실 그를 동경했기 때문임을 깨닫고[7], 자신에게 폭언을 들었음에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진심 어린 열정적인 지도를 하는 츠카사의 인품에 감화되어 슬럼프를 털어버리게 된다. 이후로는 츠카사를 자신의 은사로 생각하며 이노리와 서로 경쟁할 정도로 엄청나게 잘 따르고 있다. 자신이 잘 때 집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고 서는 오열하며 다음엔 자기 집에 묵고 가 달라 부탁하겠다고 결심할 정도다.
각성 후 남자 전일본 노비스A에 출전, 최선을 다해 연기를 마치며 본인 최고 점수를 갱신했다. 하지만 여자 쪽에서 압도적인 연기와 점수를 뽐낸 히카루의 존재가 있는 데다가 남자 쪽에도 자기보다 점프를 더 잘 뛰는 애들이 많았기에 입상권에 설 거란 기대를 접고 일찌감치 환복 후 소타와 게임을 하면서 이노리가 패배를 분하게 받아들인 건 이노리가 자신과 달리 자기 승리를 믿고 있었기에 그렇단 걸 깨달으며 침울해 하다가, 아버지가 허겁지겁 달려와 우승했다는 사실을 알려줘서 급하게 다시 피겨 의상을 입고 시상대에 서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8] 생각지도 못한 소득에 처음에는 기뻐했지만, 이내 자신을 축하해 주는 이노리를 보면서 자신은 실력도 도전도 부족했다며 스스로를 깍아내린다. 하지만 이노리도 한창 자신감이 부족하던 시절이 있기에 남들보다 먼저 자신을 깎아내리는 그 심정에 공감하며 리오우를 격려해 준 덕분에, 울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시금 자각하고 순수하게 이노리를 이름으로 부르며 감사를 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엔 츠카사에게 축하의 리프팅까지 받고 기자들 앞에서 다음 노비스의 제패라는 포부를 밝히게 된다.[9]
전일본 노비스A 우승으로 강회선수B에 선발되어 국가대표가 되었고 이후 간간히 얼굴을 비추다 히카루가 스타 폭스 FSC로 이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강하게 반대한다. 히카루의 우린 진짜 가족은 아니지 않냐는 말에 엉겁결에 "그럼 결혼하자"'라고 고백하고는 스스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좌절하면서 히카루의 난처한 거절에 실연당하고, 히카루가 정을 떼려고 일부러 그동안 리오우의 마음에 들려고 가짜 성격을 연기했다고 위악을 부리는 것에도 속지 않고 다투지만 같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화해한 후 눈물로 히카루를 배웅한다.
전일본 주니어 대회에서는 히카루가 쇼트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노미스에 실패하여 관객들이 술렁거리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기립 박수를 치며 히카루를 응원하였다.
3. 대회 순위
| 대회 | 순위 (점수) |
| <colbgcolor=#fff,#010101><colcolor=#000000,#dddddd> 노비스A 츄부 블록 대회 남자 싱글 | 1위 |
| 전일본 노비스A 선수권 대회 남자 싱글 | 1위 (91.85) |
4. 기타
- 어머니가 브라질계 미국인이다보니 일본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3개 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 츠카사의 지도를 받게 된 뒤 근육을 붙이는 것에도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그동안 근력 운동 쪽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서 여고생인 오카자키 이루카는 고사하고 같은 나이의 여자애인 이노리보다 복근이 없는 것을 은근 신경 쓰고 있다.[10]
- 이노리를 항상 새우 튀김 내지는 새우라는 별명으로 부르고 있으며, 이노리를 세 번이나 만나도록 이름이나 얼굴을 기억 못할 정도로 안중에 없었지만 룩스 히가시야마에서 한솥밥을 먹은 뒤론 꽤나 친해져 나중에는 서로 아웅다웅하면서도 나름 죽이 맞는 친구 관계가 된다. 특히 이래저래 챙기고 응원해 주면서도 딱히 좋아서 그런 건 아니라고 선을 긋는 등 전형적인 츤데레 행보를 보여주는 게 개그.
- 제1회 공식 인기투표에서 주인공인 츠카사와 이노리에 이은 3위를 차지했다.
5. 관련 문서
[1]
이때 히카루가 넌 왜 매번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느냐고 화를 낸 걸 보면 이전부터 히카루에게 다가가는 아이들을 경계해 일부러 폭언을 일삼아 견제해 왔던 것으로 보인다.
[2]
히카루야 말하면 입 아픈 수준이고, 전일본 시니어 대회 금메달 + 올림픽 국대인 코죠 리이나가 여기 소속이다.
[3]
왜 피겨를 시작했냐고 묻는 츠카사에게 부모가 피겨 선수였기 때문이라고 형식적인 대답을 했는데,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릴 적엔 은메달리스트의 아들이라는 것에 굉장한 자긍심을 느끼며 피겨의 기초를 배웠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즉, 피겨를 타의로 시작했다는 말은 멘붕 속에서 나온 거짓말인 셈.
[4]
신이치로가 말하길, 동년배와 경쟁을 붙여 자존감을 세워보자는 방법을 고려했으나, 메이코 윈드 소속 남자 선수들이 대부분 시니어급이고 리오우와 동년배는 아무도 없어 곤란해 하던 와중, 리오우가 절친인 이누카이 소타가 있는 룩스 히가시야마로 가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한다.
[5]
바퀴벌레와 함께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놈이며, 그의 담배 심부름을 하느니 바퀴벌레 스무디를 마시겠다고 이를 갈 정도다.
[6]
사실 요다카는 절친인 소니도리의 아들이기도 하다 보니 딱히 싫어하는 마음은 없으며, 그쪽에서 노골적으로 자신을 적대시하는 게 보이니 굳이 상대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던 중 리오우가 당신은 스케이트로부터 도망쳤다고 아픈 곳을 찌르는 말을 하자 순간 욱해서 독설을 날린 것.
[7]
리오우가 히카루와 자신을 비교하며 아무것도 해내지 못하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는데, 이 때 예시로 들었던 게 모두 요다카 쥰이 해냈던 업적이라서 츠카사가 요다카 준처럼 되고 싶었던 거냐고 지적했다.
[8]
잠정 1위를 기록했지만 앞으로 연기를 펼칠 선수가 12명이나 남았고 그 중 7명은 트리플 러츠를 뛸 수 있는, 자신보다 실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선수들이라 일찌감치 기대를 접은 게 이상한 건 아니라고 언급된다. 그런데 전날 여자 전일본 노비스에서 100점대만 8명 이상이 나왔고 그 중 금메달리스트인 히카루는 단연 압도적이었으며 그 아래 순위에서도 트리플 악셀과 쿼드러플 살코가 나오는 등 전체적인 수준이 매우 높았기에 남자 선수들이 시작 전부터 굉장한 부담감을 갖고 임해야 했으며, 그 결과 트리플 러츠를 준비해 온 선수들이 죄다 착빙 실패 혹은 회전수 부족으로 감점을 당해 리오우 뒤로 노미스를 달성한 선수가 아무도 없다고 한다. 즉, 룩스 히가시야마 FSC에서의 수련을 통해 멘탈이 강화된 데다 운이 좀 따라준 측면이 있었던 것.
[9]
이 때 회상으로 어릴 적에 히카루와 함께 노비스에서 금메달을 따자고 했던 모습이 지나가는데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약속대로 된 셈이다.
[10]
참고로 피겨 스케이팅은 온 몸의 근육을 굉장히 많이 쓰기 때문에 상당히 빡센 근력 운동을 해야 한다. 단적인 예로
이나 바우어 같은 기술만 해도 상체를 등 뒤로 젖히면서 스케이팅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를 버틸 유연하고 튼튼한 복근이 반드시 필요하며 실제로 작중에서도 복근 단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장면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