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도 에이지가 전학 오기 전에 목적을 가지고 전학을 온 수수께끼의 보병 소녀. 하지만 타인에게 함부로 마음을 열지 않는 성품으로, 전학을 온 이후로는 친구도 없이 주위로부터 고립되어있고 본인도 친구를 만들 생각은 없었다. 본래는 고풍스러운 여학교에 다녔다고. 젠교우지처럼 상당한 부잣집 영애이다. 허나 본인은 그런 티를 거의 내지 않는 듯.
본의나 아니게 모험부에 가입하게 되지만 본인은 모험가가 될 생각은 없었기에 부활동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에이지의 권유로 인해 유령부원이지만 모험부의 설립 부원중 한사람이 된다. 토레스 마을의 바인드가 나타난 사진을 소중히 가지고 다니며 에이지에게만 한번 보여주었다. 그녀가 이 학교에 온 것은 토레스 마을 사건의 피해자의 복수와 진상을 알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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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림자에서는 가면의 여성 스팅레이란 가명을 쓰고 활동하고 있었으며, 릴리저가
레이 뷔테크에게 동료로 소개시켜 둘이 같이 활동하고 있었다. 그로 인해 본인은 모험부면서도 모험부의 모두와 적으로서 싸워왔으며, 결국 모험부 단체 여름합숙에서 에이지를 미행하다 에이지에게 정체가 들키지만 에이지는 그녀에게 진상을 밝히고 선택을 넘긴다. 결국 그녀는 모험부를 믿기로 하지만 다시 조종당하여 모험부와 싸우게 된다.
싸움에서 패배한 이후 제정신을 차리고는 모험부와 골렘과의 싸움에서 도움을 주고 정식 멤버가 된다. 이후 리리암의 주술로 바인드의 폭주를 막히며 의식을 되찾았으며, 동료가 되기 전 자신의 동료가 아가레스타 학원의 한명이란 것을 밝혀서 지금까지 발생했던 일의 배후에 레이가 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