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06 23:03:04

세상의 벽

레젠다리움의 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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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6B2F><colcolor=#fff> 레젠다리움의 지명
세상의 벽
Walls of the World
이름 Ilurambar / Eärambar / Walls of the World
일루람바르 / 에아람바르 / 세상의 벽
이명 Walls of the Night
밤의 벽
위치 아르다의 바깥
유형 장벽

1. 개요2. 이름3. 상세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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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젠다리움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공간으로, 아르다의 가장 바깥쪽을 감싸고 있는 경계, 즉 세상의 끝이다.

2. 이름

  • 일루람바르(Ilurambar)[Q]/세상의 벽(Walls of the World) - ilu[2] + ramba[3]
  • 에아람바르(Eärambar)[Q] - ' 에아의 벽(Walls of Eä)'이라는 뜻이다. [5] + ramba[6]
  • 밤의 벽(Walls of the Night)

3. 상세

엑카이아 해 너머에 있는 거대한 얼음/수정 장막으로 묘사된다. 이 바깥에는 에아 공허가 존재한다.

바깥쪽은 밤의 벽(Walls of the Night)이라고 불린다. 아르다 최초의 전쟁에서 멜코르는 이곳을 통해 도망갔고, 나중에 밤의 벽을 통과해 가운데땅 북부에 우툼노를 세웠다.

밤의 벽 서쪽 아만 근처에 밤의 문(Door of Night)과 동쪽 태양의 땅 근처에 아침의 관문(Gates of Morning)이라는 관문이 있는데, 이 관문을 통해 해와 달이 오가며, 아르다 바깥의 우주공간과 이어진다. 우주의 끝까지도 연결되어 있는지 공허와도 이어진다. 이 중 밤의 문을 통해 분노의 전쟁에서 패배한 모르고스가 공허로 쫒겨났으며 별이 된 에아렌딜이 지키고 있다.

발라 니엔나 아만에서도 가장 서쪽 끝에 있는 니엔나의 궁정에 홀로 살았는데, 니엔나의 궁정의 창문에서 세상의 벽이 보였다.

4. 여담

초기 레젠다리움에서의 일루람바르의 개념은 나중에 에아람바르라는 개념과 밤의 벽이라는 개념으로 변화했는데, 이는 톨킨이 세상의 벽을 두 가지로 구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아람바르는 공허로부터 에아를 분리하는 장벽, 밤의 벽은 에아의 우주공간으로부터 아르다의 공간을 분리하는 장벽이다.


[Q] 퀘냐 [2] Everything/All/the Whole(모든 것/모든/전체의). 'All(모든)'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IL에서 파생된 ilū에서 비롯됐다. [3] Wall(벽). 'Wall(벽)'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AB에서 파생됐다. [Q] [5] 에아 [6] Wall(벽). 'Wall(벽)'을 의미하는 원시 요정어 어근 RAB에서 파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