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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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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eee> 이름 |
세르세 코스미 Serse Cos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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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colbgcolor=#fff,#191919>
1958년
5월 5일 ([age(1958-05-05)]세) / 이탈리아 움브리아주 페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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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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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체 | 키 175cm | |
| 직업 |
축구선수(
수비수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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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colbgcolor=#eeeeee> 선수 |
테르나나 칼초 (1975~1976) 데루타 (1976~1978) 줄리아 스펠로 (1978~1981) 엘레라 (1981~1982) 폴리뇨 칼초 (1982~1983) 칸나라 (1984~1985) ASD 폰테베키오 (1985~1986) |
| 감독 |
엘레라 유스 (1987~1990) ASD 폰테베키오 (1990~1995) AC 아레초 (1995~2000) AC 페루자 (2000~2004) 제노아 CFC (2004~2005) 우디네세 칼초 (2005~2006) 브레시아 칼초 (2007~2008) AS 리보르노 (2009~2010) US 팔레르모 (2011) US 레체 (2011~2012) AC 시에나 (2012) 델피노 페스카라 (2014) 트라파니 칼초 (2015~2016) 아스콜리 칼초 (2017~2018) 베네치아 FC (2019) AC 페루자 (2020) FC 크로토네 (2021) HNK 리예카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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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축구선수 출신 감독. 한국에서는 안정환의 페루자 시절 감독으로 알려져 있다.2. 선수 경력
3. 지도자 경력
코스미는 1990년 자신의 친정팀인 폰테베키오를 맡아 본격적인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5년만에 팀을 이탈리아 지역 리그에서 세리에 D로 승격시켰다. 1995년부터는 세리에 D 클럽 아레초의 감독을 맡았고, 이번에는 세리에 C로의 승격을 일구어낸다.코스미가 더디지만 꾸준한 약진을 거듭하며 뚜렷한 성과를 거두자 그를 눈여겨보던 페루자의 괴짜 구단주 루치아노 가우치는 2000/01 시즌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코스미를 1군 사령탑에 선임한다. 하부리그의 두 팀을 지도한게 경력의 전부인 무명 감독에게 1부리그 중위권팀의 운명을 맡기는 파격적인 인사로, 심지어 그의 전임 감독은 세리에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카를로 마초네였다. 그러나 우려가 무색하게도 코스미의 페루자는 상승가도를 달린다. 이 시기 마르코 마테라치, 파비오 그로소, 제 마리아 , 파브리치오 미콜리, 파비오 리베라니, 안드레아 카라치올로, 마누엘레 블라시, 안정환 등을 앞세운 페루자는 확고한 중위권 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03년에는 UEFA 인터토토컵 우승을 거머쥐기도 한다. 그러나 구단주의 지원이 끊긴 03/04 시즌 페루자는 추락하고, 강등을 막지 못한 코스미 역시 자리에서 물러난다.
페루자를 떠난 코스미는 곧바로 세리에 B 제노아에 부임했으며, 그 시즌 팀을 1부 승격으로 이끌었음에도 구단주와의 불화로 1년만에 사임하게 된다. 2005년에는 우디네세의 지휘봉을 잡고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까지 올랐지만 이후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이후에는 브레시아, 리보르노, 팔레르모 등의 중하위권 구단을 거쳤으나 성적은 모두 시원찮았고, 2012년 시에나에서 반시즌만에 경질된 뒤로는 1부 리그에서 찾는 이 없이 세리에 B의 공공재로 전락하였다.
2014년에는 페스카라에 부임해 호성적을 거뒀지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패퇴한다. 2016년에는 트라파니를 플레이오프 결승에까지 이끌었으나 역시 승격에는 실패했다. 심지어 뒤이은 16/17 시즌에는 초반부터 끔찍한 부진을 거듭하며 최하위로 전락했고, 팬들이 그의 차에 불을 지르는 등의 강력한 규탄 끝에 굴욕적인 경질을 당한다. 이후 아스콜리와 베네치아를 거쳐 2020년에는 영광의 시절을 보냈던 페루자로 16년만의 귀환을 알리지만, 이번에는 강등 플레이오프 끝에 세리에 C로 강등당하며 16년 전의 전철을 밟고야 만다.
2021년 3월 1일, 크로토네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2년 시에나 시절 이후 9년만의 세리에 A 복귀이다.
2022년 9월 4일, HNK 리예카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 2022년 11월 13일, GNK 디나모 자그레브에게 2-7로 대패한 후 경질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