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2:04:31

FC 크로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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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크로토네
FC Crotone
<colbgcolor=#1b2c57><colcolor=#fff> 정식 명칭 Football Club Crotone SRL
별칭 Pitagorici[1], Squali(상어)
창단 1910년 9월 20일 ([age(1910-09-20)]주년)
소속 리그 세리에 C 그룹 C (Serie C)
연고지 칼라브리아 주 크로토네(Crotone)[2]
홈구장 스타디오 에치오 시다(Stadio Ezio Scida)
(16,640명 수용)
구단주 지아니 브렌나(Gianni Vrenna)
감독 람베르토 자울리(Lamberto Zauli)
공식 웹사이트 파일:FC 크로토네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텔레그램 아이콘.svg
우승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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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2016/17 시즌2.2. 2017/18 시즌2.3. 2019/20 시즌2.4. 2020/21 시즌2.5. 2021/22 시즌2.6. 요약
3. 홈구장4. 과거 주요선수

[clearfix]

1. 개요

FC 크로토네 이탈리아 크로토네(Crotone)에 연고지를 둔 축구 클럽이다.

2. 역사

1910년 창단하였다. 세리에 C의 전신인 프리마 디비전에서 창단하여 하부리그를 전전하는 클럽이었다. 1963시즌 세리에 D로 강등되었으나 곧바로 이듬해 다시 승격하는 저력을 과시하는 듯 싶었으나 오랫동안 하부리그에서만 머물던 탓에 재정악화로 인한 파산과 재창단이 이루어지면서 A.S. 크로토네 → 크로토네 칼치오를 거쳐 현재에 이르렀다.

2000년이 되어서야 구단 역사상 첫 세리에 B에 진입했고, 이후 두 차례 3부리그 강등(2001/02, 2006/07)과 2부리그 승격(2003/04[3], 2008/09)을 겪은 뒤, 2016년 4월 30일 2015-16 시즌 세리에 B 39라운드 모데나 전에서 1-1 무승부를 하며 승점 78점을 기록, 구단 역사상 첫 세리에 A 승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승격의 기쁨도 잠시, 승격을 이끈 이반 유리치 감독은 제노아 CFC로 떠나고, 아직 별다른 성과가 없는 43세 초보 감독 다비데 니콜라가 부임했다.

2.1. 2016/17 시즌

기적의 생존

지난 시즌 최다득점자였던 공격수 안테 부디미르가 삼프도리아로 떠났다. 승격에 큰 도움을 준 미드필더 페데리코 리치는 원소속팀 AS로마로 임대 복귀했다. 리보르노에서 뛴 경력이 있는 페데리코 케체리니, 지난 시즌 프로시노네에서 활약한 윙어 알렉산다르 토네프를 영입한 것도 1부 팀이라는 구색을 맞춘 수준이다. 마리오 발로텔리 영입설도 돌았지만 뜬 소문이었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43&aid=0000062388

홈구장이 리모델링에 들어가 처음 세 홈경기를 페스카라에서 치루어야 했다.

구단 역사상 첫 세리에A 경기는 볼로냐와의 원정 경기이었다. 후반 41분에 아쉽게 마티아 데스트로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졌다.
2라운드 페스카라에서 열린 제노아 CFC와의 홈경기에서 팔라디노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3골을 내리 허용하며 1: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3라운드 엠폴리 원정 역시 1:2로 지며 3연패를 기록하였다.

4라운드 US 팔레르모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구단 역사상 세리에 A 첫 승점을 따냈다. 그러나 로마-아탈란타-칼리아리-사수올로-나폴리에 5연패를 당하며 9라운드까지 1무8패로 최하위로 쳐지며 아직 1/4밖에 치루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강등이 확정되는 분위기.

10월 23일 9라운드 나폴리와의 홈경기를 통해 리모델링된 스타디오 에치오 시다에서 첫 경기를 가졌다. 구단 역사상 첫 세리에 A 홈개막전이 시즌 개막 후 2개월 후에 이루어진 셈. 그러나 1-2로 지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10라운드 주중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팔치넬리의 선제골로 승리를 눈앞에 두었으나 종료 5분 전 다비데 아스토리에게 실점하며 구단 역사상 세리에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그리고 4일 뒤,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홈에서 2:0으로 이기며 구단 106년 역사상 세리에 A 첫 승을 신고했다.

12라운드 인테르 원정과 13라운드 토리노와의 홈경기에서 각각 0-3, 0-2로 졌다. 14라운드 삼프도리아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긴 뒤, 팔레르모를 골득실 1 차이로 제치고 19위로 올라갔다.

15라운드 AC 밀란 원정에서 디에고 팔치넬리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마리오 파살리치에게 동점을 허용했고, 종료 5분 전 잔루카 라파둘라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1-2 역전패를 당했다.

12월 10일 16라운드 승격 동기 페스카라 칼치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 페스카라를 누르고 18위로 올라갔다.

17라운드 우디네세 원정은 0-2로 졌다. 18라운드 유벤투스와의 홈경기가 유벤투스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경기로 인하여 2017년 2월 8일로 연기되며. 2016년을 2승3무12패, 승점 9점으로 마감하였다.

19라운드 SS 라치오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90분 치로 임모빌레의 극장골로 1-0 패배하였다.20라운드 볼로냐 FC 1909 전에서는 51분 제마일리에게 골을 먹고 역시 0-1 패배,3연패로 여전히 9점이다.

21라운드 제노아 CFC를 상대로 2-2 무승부, 3연패 탈출과 동시에 승점 10점 고지(2승 4무 14패)를 밟았다.물론 여전한 강등권.

22라운드 뜬금없이 17위 엠폴리 FC를 팔치넬리의 해트트릭으로 4-1 완파했다. 17위 엠폴리와의 승점차를 8로 줄였다. 문제는 23라운드에서 같은 강등권(19위)인 US 팔레르모를 상대로 네스토롭스키의 골로 1-0 패배하며 19위로 떨어졌다.......

18R 순연경기와 24R 유베-로마를 상대로 홈에서 0-2로 패배, 현재 3승 4무 17패로 13점에 19위다.

25R은 상승세의 아탈란타 BC를 상대로 0-1 패배하며 4연패에 빠졌다.

26R은 승격 동기 칼리아리 칼초를 상대로 대결해서 와싯 양아들 마르코스 보리엘로에게 골을 먹으며
1-2 패배,5연패를 당했다. 27라운드는 US 사수올로 칼초를 상대로 0-0 무승부,5연패는 끊었지만 6경기째 무승이다.

28라운드 상대는 SSC 나폴리, 역시나 로렌초 인시녜에게 골 먹으며 3-0 완패, 7경기째 승이 없다.

A매치 휴식을 가지기 전인 29라운드는 ACF 피오렌티나에게 칼리니치의 극장골로 0-1 패배, 8경기째 무승(1무 7패)다. 3승5무21패, 2경기당 평균승점 1점도 안되는 승점 14점이라는 처참한 성적에 17위 엠폴리와의 승점차는 8점. 엠폴리도 6연패에 빠져 상황이 그리 좋지 않으나 팔레르모와 크로토네, 페스카라가 내가간다 강등 모드를 시전하며 이렇게 허무하게 첫승격 1년 만에 강등되는 줄 알았는데....

A매치 기간 이후 재개된 30라운드 세리에A 첫승의 제물 키에보 베로나를 상대로 81분 에이스 팔치넬리의 귀중한 결승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9경기만의 승리로 4승 5무 21패, 승점 17점으로 같은날 칼리아리에게 진 팔레르모를 제치고 18위로 올라갔다. 크로토네의 세리에A 역사상 첫 원정승리도 키에보를 상대로 얻어냈다. 로마에 패배한 잔류권 엠폴리와의 승점차를 5점으로 줄였다. 심지어 32라운드에서는 인테르를 상대로 팔치넬리의 멀티골로 2-1 승리!!! 2연승에 성공하며 17위 엠폴리와의 승점차는 어느덧 3점 잔류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32라운드 토리노 FC전서 안드레아 벨로티에게 PK 골을 먹었으나 은완코 시미의 동점골로 1-1 무승부를 거두며 5승 6무 21패를 기록, 같은날 피오렌티나와의 토스카나 더비에서 2-1로 승리한 엠폴리와의 승점차가 5점으로 벌어졌다.

33라운드 UC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1-1 동점서 80분 은완코 시미의 역전골로 2-1 승리, 4경기 무패다!!! 그러나 엠폴리가 뜬금없이 산시로에서 AC 밀란을 잡으며 여전히 승점차는 5점이다.

34R은 하필이면 AC 밀란이다.....근데 50분 가브리엘 팔레타의 골로 1-1 무승부,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현재 6승 7무 21패,승점 25점으로 18위, 이날 US 사수올로 칼초에게 진 엠폴리를 4점 차로 추격중이다.

35라운드 강등이 확정된 승격동기 페스카라에게 알렉산드로 토네프의 골로 엿 먹이며 1-0 승리를 거뒀다.

36R은 우디네세 칼초, 여기서도 이기면 대박이다. 그리고 28분 로넨의 골로 1-0,또 이겼다!
이날 엠폴리가 칼리아리에게 지면서 1점차, 잘만하면 잔류도 가능하다.

37라운드 유벤투스전, 유벤투스를 꺾는 기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유벤투스의 우승 확정을 축하해주는 것으로 모든 결과를 최종전에서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38라운드 최종전, 유로파리그 출전이 확정된 라치오를 홈에서 불러들이고 마지막까지 엠폴리와 잔류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일찌감치 선제 2득점과 라치오의 퇴장으로 3-1 승리를 거두었고, 반대로 엠폴리는 강등이 확정된 팔레르모 원정에서 2-1 패배를 하게됨에 따라 최종전에서 잔류를 확정짓는 승리를 거머쥐었다.

개막전을 제외하고 37라운드까지 쭉 강등권에 있던 크로토네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웃은 팀은 크로토네였다. 첫 10경기에서 승점 2점, 전반기를 마쳤을 때 승점 9점, 29라운드까지 승점 14점에 불과했던 크로토네가 잔류할 것으로 본 전문가는 희박했지만 마지막 9경기에서 승점 20점을 쓸어담으며 엠폴리를 극적으로 제치고 세리에A에 살아남는데 성공하였다.

2.2. 2017/18 시즌

다시 한 번 기적의 생존을 향하여

2년차 시즌이다. FC 크로토네/2017-18 시즌 참조

18위로 강등이 확정되었었으나, 키에보 베로나의 이적료 부풀리기가 적발, 승점 15점 감점이 유력한 상황인데 징계가 확정되면 잔류하게 된다.

키에보 베로나가 잔류하게 되면서 강등 확정 되었다.

2.3. 2019/20 시즌

세리에 B에서 20승 8무 10패, 2위를 기록하며 2시즌만에 세리에 A 승격에 성공했다. 김정용 기자의 말에 따르면 K리그1의 중하위권팀 성남 FC와 예산 규모가 비슷할 정도라는데 승격에 성공한 것이 놀라울 따름.

2.4. 2020/21 시즌

6승 5무 27패, 승점 23점으로 19위로 강등강했다. 17위랑 14점이나 승점이 벌어져 후반부에 강등이 확정되었다.

은완코 시미가 리그 20골을 넣는 맹활약을 하며 리그 공동 득점 5위까지 했지만 한 시즌만에 세리에 B로 돌아가게 되었다. 은완코 시미는 당연히 다른 팀으로 임대되었고 결국 2022년 크로토네를 떠났다.

2.5. 2021/22 시즌

세리에 B로 다시 강등된 첫시즌에 B에서도 19위를 기록하며 세리에 C로 강등이 확정되었다. 나락

2.6. 요약

3. 홈구장

파일:Stadio Ezio Scida – Crotone.jpg

16,6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오 에치오 시다(Stadio Ezio Scida)를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1935년에 착공하여 1946년에 완공되었다. 1999년까지 5,000명도 수용하지 못했으나 2000년 1차 리모델링으로 9,5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에는 크로토네 코무네에서 크로토네 팀 색상으로 도색하는 것을 지원했다.
2016년 크로토네가 세리에 A로 승격하자 16,500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증축 공사를 하였다 그리고 선수 탈의실과, 입구, 비디오감시시스템을 개선하였다. 리모델링된 홈구장은 2016년 10월 23일 SSC 나폴리와의 홈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리모델링 전 모습

4. 과거 주요선수


[1] 그 유명한 수학자이자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크로토네에서 피타고라스 학파를 만들었다. [2] 이탈리아 남부 칼라브리아 지방의 도시이다. 인구는 62,187명(2016년 1월)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시이다. [3] 아탈란타 BC의 감독인 지안피에로 가스페리니가 지휘했었다. 2003년 유벤투스 유스 감독직을 떠나 크로토네에 부임하자마자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시켰고, 2005/06시즌까지 크로토네를 이끌었다. 2006년 제노아 CFC로 옮긴 뒤 세리에 A로 곧바로 승격시켰고, 2010년까지 제노아를 맡았다. 이후 인테르, 팔레르모에서 실패를 겪은 뒤 2013년 제노아에 돌아와 3년 동안 중위권으로 이끌었고, 2016년 아탈란타로 옮겨 아탈란타의 선전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