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20:12:06

세류(포켓몬스터)

파일:세류.png
<colbgcolor=#1b479b><colcolor=#fff> 성별 여성
트레이너 계급 사진가
지방 북신의 고장, 하나지방
출신지 신오지방
주된 타입 다양
데뷔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
세대 9
등장 게임 스칼렛·바이올렛 DLC 제로의 비보
1. 소개
1.1. 캐릭터 정보
2. 작중 행적
2.1. 벽록의 가면2.2. 남청의 원반
3. 그 외
3.1. 삽화3.2. 기타3.3. 관련 테마곡3.4. 국가별 명칭3.5. 대사
4. 소유 포켓몬
4.1. 벽록의 가면
4.1.1.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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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1. 캐릭터 정보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제로의 비보에 등장한다. 파트너는 히스이 가디.

북신의 고장에 찾아온 카메라를 좋아하는 나그네. 어떤 포켓몬을 찾기 위해 북신의 고장을 찾아온다.

2. 작중 행적

2.1. 벽록의 가면

벽록의 가면 주요 스토리에는 전혀 개입하지 않으며 북신도감을 어느 정도 모으기 전에는 스이록마을 마을 회관 앞에 머무른다. 말을 걸으면 자신을 카메라를 좀 좋아하는 나그네라고 소개하며 북신도감에 포켓몬을 150마리 등록해 오라고 한다.[1]

북신도감에 포켓몬을 150마리 이상 등록하고 말을 걸면 북신의 고장을 잘 아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청할 일이 있다며 배틀을 신청한다.[2] 배틀에서 승리하면 북신의 고장에서 발견된 '' 다투곰 붉은 달'' 을 찍고 싶다며 최근에 다투곰 붉은 달이 목격되었다는 영겁의 숲으로 향한다. 영겁의 숲에서 갑자기 등장한 아리아도스에 당황하다가 주인공이 배틀으로 물리치면[3] 감사를 표한 뒤, 거점을 마련하기 위해 텐트를 친다. 그리고 자신이 찾는 포켓몬을 찾기 위해선 영겁의 숲에 서식하는 다른 포켓몬들의 데이터를 보내야 하는데 10마리의 데이터만 모으면 붉은 달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며 주인공에게 영겁의 숲에서 사는 포켓몬들의 촬영을 요청한다.[4][5] 총 10마리의 다른 포켓몬의 사진을 찍고 데이터를 보낸 뒤 처리되는 동안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과거엔 천재 카메라 소녀라 불렸으나 현재는 슬럼프로 인해 요 몇 년간 사진도 좀처럼 인정받지 못하고 무엇을 위해 사진을 찍는지도 잘 모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다투곰 붉은 달의 소문을 듣고 그런 굉장한 포켓몬의 사진을 찍으면 무언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 집을 뛰쳐나왔다고 한다.

곧 세류의 카메라에 데이터가 들어오고 데이터의 위치를 찾아간 결과 붉은달 다투곰이 등장한다. 대면 직후 다투곰은 비공격적이였으나 세류가 실수로 플래시를 터트린 것에 놀라 일행을 향해 날뛰기 시작한다. 이 때 세류는 가디한테 싸우라고 지시했으나 가디의 타입 상성[6]과 체격차로 주인공이 붉은 달 다투곰을 상대하게 되고 그 사이 세류는 사진을 찍는다. 주인공이 다투곰을 잡자 주인공에게 대단하다고 칭찬하며 텐트를 철수한다.

이후 스이록마을에서 다시 말을 걸면, 비록 다투곰 붉은 달을 제대로 담은 사진이 하나도 없어 현상한 사진을 보여주기는 힘들다고 하지만 주인공 덕에 슬럼프의 이유인 중요한 것을 깨달았다며 감사해한다. 그리고 자신을 '카메라를 누구보다 좋아하는 카메라맨' 으로 다시 소개하며 주인공의 이름을 처음으로 묻고[7] 구애스카프와 파트너 가디의 동생인 히스이 가디를 준다.[8][9]그리고 두 가디는 한 쌍으로 우연히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라며 언젠가 꼭 만나자고 하면서 떠나간다.

2.2. 남청의 원반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수습 카메라맨으로 일하는 중이며, 사바나 휴게소 근처에 있다. 말을 걸면 북신의 고장 때와 같이 블루베리도감에 포켓몬 200마리를 등록하면 엄청난 정보를 알려주겠다고 한다.[10][11]

그 정보의 정체는 바로 패러독스 포켓몬에 대한 정보인데, 스칼렛 버전에서는 각각 앤테이와 라이코의 패러독스 포켓몬 꿰뚫는화염 날뛰는우레에 대한 정보를, 바이올렛 버전에서는 코바르온과 테라키온의 패러독스 포켓몬 무쇠감투 무쇠암석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며 블루베리도감 200마리 등록 외에도 북신의 고장에서 다투곰 붉은 달의 스토리를 완료한 후에 들을 수 있다.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각 버전에 따른 두 마리의 패러독스 포켓몬들이 에리어 제로에 있는 오래된 사진을 보여 준다.

패러독스 포켓몬을 포획한 후 다시 가서 말을 걸면 포획한 포켓몬에게 감탄하며 그에 대해 들은 바를 전해 주고 포켓몬의 사진을 찍는다. 두 마리를 모두 포획한 후 말을 걸면 자신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 답례라며 컴퍼티션볼을 주고 주인공이 자신의 몫까지 본 적 없는 포켓몬을 찾아 모험을 즐겨 주었으면 좋겠다고 하며 다시 일을 시작한다.

3. 그 외

3.1. 삽화

파일:GIjMHcTWAAAqNK9.png
설정화

3.2. 기타

  • 머리색과 눈의 유사성으로 미루어 보아 찬석의 후손인 캐릭터로 추정된다. 신오지방 출신이라는 점, 청바지 뒷주머니가 금강단을 상징하는 오각 형태[12]라는 점, 집안의 가훈이 " 시간은 소중하다!" 라고 하는 점[13], 에이스 포켓몬이 찬석과 동일한 리피아인 점과 히스이 지방과의 다양한 연관성[14] 등 대놓고 찬석과의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게다가 관련 퀘스트 진행 중 찬석이 등장한 포켓몬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OST가 중간중간 나오는데, 영겁의 숲에서 사진을 찍을 때 흑요 들판의 안쪽 숲의 배경음악이, 다투곰 붉은 달을 대면했을 때 우두머리 포켓몬의 테마가, 다투곰 붉은 달을 상대할 땐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의 야생 포켓몬 배틀 음악이 나온다.[15]
  • 파트너인 히스이 가디는 피아나의 소곤룡인 치아나처럼 싸움에 나서지는 않고, 나서려 해도 곧바로 움츠려드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때문에 세류도 넌 좀 씩씩해질 필요가 있다며 가디를 갈구기도.~시무룩해하며 드러눕는 가디는 덤~ 또한 이 가디에게는 레알세의 주인 윈디처럼 형제가 있는데, 형제 개체는 전투 의지와 성장 의지가 있는 모양인지 붉은달 다투곰 포획 후 선물받을 수 있다. 블루베리 아카데미에서 세류와 재회할 때 파티에 해당 개체를 데리고 있다면 가디는 둘이서 한 쌍인 포켓몬이라는 말을 다시 하며 여행에 데리고 다녀줬구나 정도의 언급을 한다.
  • 영겁의 숲에서 사진을 찍을 때 세류를 찍으면, 자신이 찍히는 건 익숙하지 않다며 부끄러워한다. 그 메세지를 무시하고 계속 찍으면 4번까지 다른 대사가 나오며, 4번 이상 찍으면 이제 자신은 그만 찍고 포켓몬을 찍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세류가 데리고 온 가디를 찍었을 경우에도 가디가 잘 나오긴 했지만 숲에 사는 포켓몬을 찍어 달라는 대사를 한다.
  • 일러스트나 모델링 상으로는 다리도 길쭉길쭉하고 비율이 좋아서 키가 클 것 같지만 의외로 주인공 보민/ 푸름과 키가 거의 비슷한 편이다. 인게임 상에서 직접 앞에 서보면 알 수 있는데 보민/푸름보다 아주 약간 더 큰 정도이며, 눈높이도 거의 비슷해서 직접 말을 걸어도 보민/푸름이 올려다보는 모션을 취하지도 않는다. 선조로 추정되는 찬석이 15세 정도의 청소년뻘 주인공들인 영빈/ 윤슬 보다도 머리 하나 더 큰 수준의 건장한 체격이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푸름이 포켓몬 스케일 월드 피규어에서 150cm로 가정되었기에 키는 160cm 근처로 추정되며 이 정도면 한국 기준 여성 평균 키에 해당하기는 하나, 이번 작에서 키가 큰 여성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된 와중 성인 여성인데 주인공과 비슷한 키라서 상대적으로 더 부각되는 편이다. 특히 주인공보다 연상인 것은 확실하지만 나이 차이는 그리 많지 않아 보이는 시유가 모델링 상 키가 굉장히 크게 나와 대비된다. 키가 크고 비율이 좋아 보이게 나온 것은 세류의 디자인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타케의 영향인 듯 하다.
  • 본가에서 미니 게임 형태로 포켓몬 스냅 요소를 도입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라 할 수 있으며,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주혜와 같이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 후손에 대한 암시가 없는 캐릭터들[16]의 후손 캐릭터가 얼마든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동백의 후손으로 추측되었던 본편의 모란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 제로의 비보 등장인물 중에서는 유일하게 작중 배경이 되는 지방과도 무관하고 스토리에도 일절 개입하지 않는 철저히 서브 퀘스트에만 연관되는 NPC이다. 신규 포켓몬인 붉은달 다투곰과 새로운 패러독스 포켓몬을 잡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3.3. 관련 테마곡

<rowcolor=#fff> 세류의 테마
(스칼렛·바이올렛)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3.4. 국가별 명칭

언어 이름 유래
일본어 사자레 サザレ 조약돌을 뜻하는 단어 さざれ石(사자레이시)[17]
한국어 세류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을 뜻하는 단어 세류(細流)
혹은 조약돌을 뜻하는 단어 세석(細石)
영어 페린 Perrin 여행자(떠돌이)를 뜻하는 라틴어 단어 peregrinus(페레그리누스),
혹은 바위, 돌을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단어 pétros( 페트로스)에서 유래된 이름 Perrin

3.5. 대사

배틀 시작 직후
멋진 표정으로 부탁할게! 그 순간은 내가 잘 담아낼 테니까!
효과가 굉장한 기술을 맞았을 때
학생 친구가 제법인데! 사진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야!
포켓몬이 급소에 맞았을 때
아야야...깜짝 놀라서 카메라를 떨어뜨릴 뻔했어.
에이스 출전 직전
이 애라면 어떨까? 조금은 상대가 될 것 같은데.
에이스 기술 시전
가자, 리피아! 그 순간은 내가 잘 담아낼 테니까!
배틀 종료
잘 찍혔는걸

4. 소유 포켓몬

4.1. 벽록의 가면

4.1.1. 1차전

파일:164MS.png
파일:470MS.png
야부엉
(Lv.68)
리피아
(Lv.70)

특성
불면
특성
리프가드
지닌 도구
없음
지닌 도구
없음
기술배치
날개쉬기
문포스
최면술
꿈먹기
기술배치
리프블레이드
시저크로스
전광석화
칼춤

찬석의 후손이란 것을 암시하는 장치인지 찬석또한 에이스로 사용하였던 리피아를 에이스로 사용한다.


[1] 처음 말을 건 이후 북신도감을 150마리 채우지 않은 채 말을 다시 걸면 해야 할 일이 있지 않냐고 한다. [2] 엔딩 여부와는 상관없이 사용하는 포켓몬들의 레벨이 68 이상이다. [3] 이 개체는 포획도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면 포획을 해도된다. 다만 대사 스크립트에는 변화가 없다. [4] 원리는 통상시 영겁의 숲에 서식하는 모든 포켓몬들의 데이터 외의 데이터의 위치를 찾으면 붉은 달 다투곰의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는 듯. [5] 촬영을 시작하면 영겁의 숲의 배경 음악이 레전드 아르세우스 안쪽 숲의 음악으로 변한다. [6] 히스이 가디는 땅 타입에 4배이다. [7] 그 전에는 학생 친구나 조수라고 불렀다. [8] 이는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군청 해안에서의 주인 가디 스토리의 오마주인 듯 하다. [9] 만약 히스이 가디를 진화시켰다면 남청의 원반에서 특수 대사가 있다. [10] 성실하게 플레이를 했다면 등록수를 채울 수 있었던 전편과 달리 블루베리 도감 243종 중에 BP를 대량으로 소모해야 나오는 스타팅 포켓몬들이 71종이나 있기때문에 BP노가다를 하지않는 이상 깨는 것이 불가능하다. 다만 최강의 레이드를 착실하게 진쟁했다면 어느 정도 수를 채우는게 가능하다. [11] 벽록의 가면을 클리어 하지 않은 상태에서 블루베리 아카데미에 가보면 세류는 없다. [12] 금강단의 문장이 金자를 오각형으로 형상화한 모양. [13] 그러나 시간은 곧 돈이라고 하는 등 변질된 해석을 하고 있다.(…) [14] 히스이지방에서 주로 발견된 다투곰에 대한 언급, 서브 퀘스트 완료시 히스이 가디를 주는점. [15] 게다가 배틀 종료 시 효과음도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의 효과음이다. [16] 이 캐릭터들은 세류의 등장 이전에는 기존 캐릭터들이 후손이지만, 단지 찾지 못했던 것이라는 해석도 꽤나 있었다. [17] 돌을 의미하는 찬석의 이름인 セキ와 대비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