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 세라 마스미의 비판을 서술한 문서.2. 작품 내부
2.1. 무례함
언젠가부터 코난의 정체를 억지로 밝히려는 전개가 계속되었다. 코난=신이치라는 사실을 눈치 챈 듯한 건 꽤 되었으나, 란에게 직접적인 힌트를 주면서까지 사실을 밝히려고 하고, 들키고 싶지 않으면 협조하라고 했으며, 진홍의 수학여행에서는 신이치가 코난으로 돌아간 후에 헤이지의 가방 속으로 숨었는데 헤이지의 가방에 뭐가 들었는지 보고 싶다면서 남의 가방을 강제로 열려고 하는 매우 무례한 짓을 저질렀다. 그리고 초면의 하이바라에게는[1] 아가사 박사의 집을 몰래 감시하는 것도 모자라 멋대로 들어와서 대놓고 단둘이 있다고 싶다 말하면서 APTX4869 해독제까지 내놓으라는 식의 막무가내식 협박적인 행동을 보였다.[2] 그것도 자신의 사정은 얘기하지 않은 채 말이다.냉정하게 따지자면 굳이 코난 입장에서 세라와 메리에게 협력을 꼭 할 필요는 없다. 하이바라는 친척이기 때문에 관계가 어느 정도 있을지 몰라도 코난 입장에서 세라는 그냥 예전에 딱 한번 만난, 관계 없는 타인이나 다름없기에, 코난 입장에서는 굳이 위험을 무릅쓰거나 사정을 봐주며 협력할 필요성이 없다. 그럼에도 메리 쪽에서 협력한단 말도 없었는데 멋대로 아군에 적합한지 시험이나 해대고 있으니 어이없는 상황이다.[3] 코난과 하이바라가 너무 신중한 것도 문제지만 둘 입장에서는 세라가 자기들 정체를 자꾸 캐내면서 자기들 정체에 대해 협박하는 행동을 하니 마음을 열기 힘들 수밖에 없다.[4]
1050화에서는 대놓고 코난의 약 케이스를 훔친다. 해독제는 미리 빼놨지만 당연히 절도죄. 거기다 아예 대놓고 수상하게 코난을 껴안으면서 훔쳐간다.
2.2. 폭력적인 성향
뭐만 하면 폭력으로 무작정 행동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비슷한 사례로 모리 란의 경우가 있는데, 란은 초반에는 화나거나 오해를 해서 폭력을 써 해결하려는 난폭한 면모가 있었지만 그래도 범인을 제압해서 도움을 주는 모습도 어느 정도 보였다. 하지만 세라의 경우에는 란보다 더 심한데, 조금이라도 자기 심기를 건드리면 먼저 폭력을 사용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에 비판을 받고있다.나카모리 경부가 괴도키드인걸 확인하려고 웃으면서 발차기로 무작정 급소를 때리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본인이 하이바라의 정체를 캐내려고 하다가 오키야 스바루가 하이바라를 감싸기 위해 역으로 세라의 사정이 뭔지 캐내려고 하자 당신이랑은 관계없다고 하면서 스바루를 발차기로 폭행하려고 했다. 스바루가 세라와는 무관한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면 폭행죄로 고소당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다. 오죽하면 스바루가 난폭한 행동을 좀 고치라고 지적을 했을 정도.
3. 작품 외부
3.1. 작가의 지나친 성적 묘사
세라의 등장 이후로 성적 묘사가 이전보다 더 자주 나온다. 세라의 의도적인 판치라가 자주 나오고[5], 가슴 크기에 대한 성희롱은 잊을 만하면 나온다. 세라와 처음 만나는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가슴 크기 관련 얘기를 한다.[6]2016년 작가 연하장에서는 줄무늬 팬티 드립까지 있어서 빈축을 샀는데, 그게 연재분 951화에 나왔다. 독자들은 당연히 반발하고 있는데, 작가가 '아이 짱의 독백'에서, 자기가 그려놓고서는 "팬티 노출하고 다니지 마"라는 개드립까지 시전해서 팬들이 어이없어하기까지 했다. 때문에 하이바라 캐릭터 붕괴 논란을 일으킨 작가에 대해 본인이 벌려놓고 수습을 못하니까 무리한 장기 연재로 인한 원작자의 주화입마로 내용이 산으로 가버릴까 걱정하다 못해 실망을 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 명탐정 코난'이라는 작품 자체가 생각 외로 질펀한 섹드립이나 성적인 묘사가 많이 나왔다. 초창기 시절을 보면 2권 뒷표지에 란의 전라가 나온다거나, 여자 캐릭터에게 성희롱을 하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스키 로지 살인사건에서는 란의 판치라도 나오며, 심지어 술에 취했다곤 하나 나이트바론 살인사건에서는 란의 아빠인 모리 코고로가 란을 다른 여자로 착각하고 껴안는 묘사도 있다. 세라 마스미는 이러한 요소가 거의 희석되어갈 무렵에 등장하여 초창기 수준의 성적 묘사가 자주 등장하니 문제가 되는 것.
3.2. 기존 캐릭터 포지션 강탈
세라는 기존 레귤러 멤버들인 란과 소노코의 친구가 되면서 기존 캐릭터들의 비중과 포지션을 빼앗았다. 기존 캐릭터들이나 스토리를 좋아하던 팬들 입장에서는 원성이 날 법도 하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건은 코난이 모리 코고로, 스즈키 소노코, 아가사 히로시의 몸을 빌려서, 때로는 라이벌 헤이지가 추리를 완성해서 해결해 왔다. 기존의 잘 정립된 캐릭터들을 써먹지는 않고 신캐릭터가 이 포지션에 끼어드니 불만이 안 생길 수가 없다.아무로 토오루와 아카이 슈이치는 아무리 비중이 많아져도 많은 캐릭터들의 영역을 침범하지는 않았다. 굳이 있다면 코난인데, 이 만화가 원래 주인공 원톱화로 비판 여론이 많았고, 결정적으로 세라와는 달리 한 명인지라 비판 여론이 세라보다는 적으며, 적과 흑의 크래쉬까지만 해도 아카이는 코난의 비중을 딱 적당하게 가져갔다고 호평을 받았다.
- 모리 코고로, 아가사 히로시, 스즈키 소노코: 세라 마스미의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져 코난의 스토리 구성 중이던 잠자는 모리 코고로의 비중이 줄었으며 탐정 대역을 맡던 아가사 박사와 소노코는 더 심하게 줄었다.[7] 심지어는 잠자는 코고로(잠자는 유명한) 추리쇼를 시작했는데 세라가 추리 파트를 다 빼앗아버려서 코난이 당황하는 모습이 노골적으로 묘사된 에피소드도 있다.
- 모리 란: 심지어 메인 스토리라고 할 수 있는 신이치-란의 관계에 대한 스토리마저 줄어들었다. 그리고 가뜩이나 사건 때 하는 게 없었던 란은 세라의 등장 이후 가끔식 맡던 탐정 대행 자리마저 빼앗기고 세라의 추리에 감탄만 하는 존재가 되었다. 그리고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에서는 아무 역할도 못하게 되어 아예 퇴장당했다.[8] 사실상 메인 스토리를 대부분 빼앗긴 셈이고, 란이 가진 메인 히로인 자리는 주인공의 연인 역할이 끝이다.
- 요시다 아유미: 코난에게 대놓고 얼굴을 붉히는 메가데레 역할인데 이 역할을 세라에게 빼앗겨버렸다. 다만 소년탐정단 자체가 워낙 작중에서 출연 빈도가 많고 아유미 나름대로 활약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상황이 많이 나은 편. 애니 오리지널에서도 소년 탐정단의 비중이 늘었고 원작에서도 아예 출연까지 줄어든 수준은 아닌데다 코난에 대한 애정도 문제없이(?) 표출하고 있으니 다른 피해자들에 비하면 상황이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 하이바라 아이: 세라로 인해 검은 조직 관련 스토리에서의 비중이 줄었고 탐정 조수 포지션까지 세라나 아카이에게 완전히 빼앗겼다. 결국 이 때문에 하이바라는 해독제 셔틀로 전락했다. 다만 세라 등장 이전에도 만월 편 이후 하이바라는 원래 검은 조직 에피소드의 비중이 점차 줄고 일상이나 개인에피소드 비중이 늘었기 때문에 딱히 세라 혼자만의 문제는 아니며[9], 코난과 같이 소년 탐정단의 보호자 격으로 활약하기 때문에[10] 아예 활약 없이 공기로 전락한 란이나 소노코에 비하면 상황이 훨씬 나은 편이다.
- 핫토리 헤이지, 토야마 카즈하: 코난과 같이 추리할 수 있는 고등학생 명탐정과 그 히로인이라는 위치로 인해 등장 비중이 더 줄었다. 가뜩이나 헤이지와 카즈하는 거주 지역의 한계로 인해 세라의 등장 이전에도 출연에 제약이 있었는데, 그 얼마 안 되는 출연 기회조차도 세라에게 빼앗기고 있는 셈.
3.3. 망가지는 스토리
일상 사건에서의 비중도 다른 신캐릭터들을 초월한 지 오래다. 쿄고쿠 마코토, 괴도 키드가 나오는 일상 에피에서도 얼굴 도장 찍은 데다 심지어 스카치와도 잠깐이나마 만난 적이 있다.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에서도 버번 정체가 나온 이후 레귤러 멤버들과 같이 나온다.거기다 혼자 가지고 있는 떡밥이 엄청나다. 처음 나왔을 때는 '버번인가'와 '아카이 슈이치의 동생인가'라는 떡밥을, 버번의 정체가 나온 뒤에는 영역 밖의 여동생, 둘째 오빠, 과거의 신이치와 란과의 만남 등 혼자서 대량의 떡밥을 가지고 있다. 73권에서야 첫 출현한 캐릭터치고는 너무나도 많은 비중을 독식하고 있다.
게다가 영역 밖의 여동생에 대한 떡밥이 스토리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데, 이 에피소드에 대한 팬들의 평이 상당히 좋지 않다. 아예 대놓고 막장 드라마라며 까는 팬들이 늘어났고, 이미 몇몇 코덕들이 아오야마 작가와 세라의 안티로 돌아선 경우도 많다. 하이바라 vs 세라의 의미가 집안싸움을 의미한다는 설이 있을 정도. 이미 란이랑 신이치가 교제하고 있는데 굳이 가능성 없는 인물들끼리 싸워야 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작가가 vs 라고 공언 한 것에 비해 실제 전개는 세라가 일방적으로 해독제를 강탈하려는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의미 없는 수준. 2010년대 후반부부터 사실상 진 주인공은 아카이, 진 라이벌은 아무로, 진 히로인은 세라인 수준.
3.4. 비중을 늘릴 명분과 실익이 없음
사실 편애 논란이야 세라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아무로 토오루나 부활 후 마찬가지로 비중이 올라간 아카이 슈이치 역시 마찬가지로 있어 왔다. 그러나 아카이는 애초부터 검은 조직에 대항할 핵심 카드로 등장시킨 인물이고, 아무로는 이후 버번 본인으로 밝혀졌다. 즉 이 둘은 스토리의 핵심 라인인 검은 조직과 엮인 중요 캐릭터이므로 많이 등장하거나 보정이 들어가는 이유라도 있는 셈이다.그리고 아카이 슈이치의 모티브인 샤아 아즈나블[11]은 아무로 토오루의 모티브인 아무로 레이[12]와 함께 시리즈의 양대 주역이자 라이벌 역할[13]을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둘의 비중이 최근에 와서 급부상했을지언정 중요도와 대립구도 자체는 초기부터 흐릿하게나마 원안이 짜여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런데 세라는 그런 게 전혀 없다.[14]
상술한 것처럼 세라는 이렇게 비중이 이 정도로 크게 그려질 이유가 사실상 없다. 등장 초반에야 떡밥이 많아 검은 조직과 관련 인물이구나 하던 캐릭터였는데 막상 작가는 "검은 조직과 무관하다"고 못 박아서 검은 조직과 관련이 깊지도 않아, 굳이 이렇게 떡밥이 많은 것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평이 다수. 세라의 위치는 과거의 혼도 에이스케와 비슷하다. 그런데 적과 흑의 크래쉬 이후로 유학으로 퇴장해버리고 언급도 없는 에이스케와 비교하면 세라 마스미의 편애가 너무 심하다는 지적이 많다. 이미 본작은 캐릭터 포화 상태인지라, 미관련 캐릭터 추가에 대한 팬들의 반발심은 차고 넘치는 수준이다.
러브라인 관련으로도 마찬가지다. 신이치와의 인연 역시 메인 스토리와 연관성이 적은 단편적인 내용에 불과하고[15], 이런 캐릭터가 히로인 논쟁에 끼어들거나 무슨 중대한 떡밥이 있는 것처럼 나오는 것은 작위적이다.
3.5. 작가의 노골적인 편애 행보
- 2013년 초의 인터뷰에서, 버번 편 이외의 다른 챕터에서 ' 하이바라와 세라의 대결을 그릴 것'이라고 말했다.
- 2015년에 화염의 해바라기 개봉 기념으로 팬들에게 보내는 연하장을 통해 앞으로 세라에게 상당한 비중이 실릴 것임을 노골적으로 예고했다.
- 세라를 '세라 짱'이라고 표현했다.
- 아오야마 고쇼는 모든 설정을 머릿속에서 짜놓고 있어 따로 노트 같은 것에 정리를 해두지 않는다는데, 세라의 경우는 A4 3장 정도의 분량으로 된 설정을 애니메이션 제작팀에 보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제작팀에 설정을 따로 보낸 건 세라 마스미가 최초.
- 2015년 연하장에서, 우리 편이라고 대놓고 언급했다.[16]
- 거기다 아오야마 고쇼는 세라의 반응이 좋다고 생각하는 듯. 인터뷰에서 하이바라와 아무로와 세라의 인기가 왜 좋은 지 모르겠다고 망언을 했다.[17] 바로 그 인터뷰가 실린 호에서 실시한 인기 투표에서 18위를 했는데도 이런 말을 한 것. #[18]
4. 총평
사실 첫 등장 시 그렇게 평이 나쁜 캐릭터는 아니었다. 당시 어설프지만 어느 정도 추리력을 갖고 있고, 적당한 떡밥을 풍기는 보이시 캐릭터 자체는 여러 캐릭터의 컨셉을 더한 느낌은 있었지만 나름 매력을 갖추고는 있었다.
하지만 장기 연재로 인해 성희롱 논란과 판치라 연출 그리고 영역 밖의 여동생 같이 굳이 세라와 엮일 정도까지는 아닌 떡밥까지 억지로 엮이게 하면서 비중을 독차지하는 바람에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사건 이후 혼도 에이스케처럼 단역 출현 이후 퇴장했어야 한다는 평이 대다수이다. 정 등장시킬 거면 다른 캐릭터들의 포지션을 강탈하지 않고 적당히 비중으로 코난 등의 인물에게 도움을 주는 아군 캐릭터로 나왔으면 충분히 매력 있고 스토리에도 캐릭터에도 지장이 없을 텐데 캐릭터 활용을 우수하게 하지 못했다는 작가에 대한 비판이 크다.
5. 관련 문서
[1]
정확히는 미스터리 트레인 당시에 만난 적이 있었으나 둘 다
베르무트에게 의식이 쏠렸던지라 대화가 넘어갔다. 실질적인 초면은 File. 1038 <골동품 접시는 감출 수 없다>가 된 셈.
[2]
물론, 메리 세라가 하이바라가 만든
APTX4869 때문에 몸이 작아지게 된 것이므로 윤리적, 의무적으로는 줘야 하는 게 맞지만, 자신의 사정을 얘기하지 않고 내놓으라고 하니 문제가 된다.
[3]
이건 사실상
메리 세라의 비판점인데, 코난에게 마음 열지 말라 한 것을 보면 메리 세라는 코난과 하이바라에 대해 의심하고 있을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면 세라에게 약에 대해 그들에게 함부로 말하는 것도 못하게 했어야 했다. 만약 코난과 하이바라가 검은 조직원이라면 분명 세라는 제거 당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럴 바에 차라리 신용할 만한지 아닌지 확인한 후에 모든 사정을 털어놓거나, 기브 앤 테이크 관계로 가는 등 협력 체제로 가는 게 약을 탈취하는 것보다 바람직하다.
[4]
사실 확인하려고는 했다. 문제는 란과 소노코까지 따라왔다는 것이다. 코난이 세라를 경계하여 란과 소노코와 함께 온 것인지는 불명이다.
[5]
탐정 사무소 농성 사건,
괴도 키드 편 등.
[6]
가슴 크기 드립은 성적인 의미가 아니더라도 무례한 건 매한가지다. 세라가
빈유인걸
무지막지하게 신경쓰는 타입이면 어쩌려고?
[7]
그나마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모리와 아가사 박사는 단골로 활약하지만 소노코의 경우 란에게 신이치의 연인이라는 사실을 광고하는 역할밖에는 남아 있지 않다.
[8]
그 전에는 검은 조직에 대해 모르는 선에서 비중 좀 챙겼다.
[9]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이바라와 검은 조직의 관계의 비중이 줄은 것은 아카이 때문이다. 아카이와 코난이 하이바라를 보호하기 위해 둘이서 행동하는 빈도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물론 세라가 등장함으로써 받는 분량이 줄어든 것은 맞기는 하다.
[10]
거기다 애니 오리지널이나 극장판에서는 원작보다 더 혜택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감 비중은 더 높다.
[11]
샤아의 성우인
이케다 슈이치에서 따온 이름.
[12]
마찬가지로 아무로 레이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에서 따옴.
[13]
건담을 모르는 팬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이 둘은
손오공과
베지터, 혹은
나루토와
사스케급 중요도를 가지는 인물이다.
[14]
사실 아카이 슈이치가 샤아, 아무로 토오루가 아무로라면 세라는 샤아의 여동생인 세일러 마스이고, 건담 세계관에서 세일러 마스의 존재감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세라는 아카이 슈이치의 여동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15]
어릴 때 딱 한 번 바닷가에서 본 것이 전부이다. 심지어 신이치는 아예 그 일을 까먹고 있었을 정도.
[16]
이미
탐정 사무소 농성 사건 편에서도 아예
코난 입으로 '적은 아닌 것 같다'라고 못을 박기도 했다.
[17]
아무로와 하이바라의 경우 코난 내에서 5손가락 안에 꼽히는 인기 캐릭터인 건 맞지만, 세라의 경우는 순위권에 들어도 팬들조차 어리둥절할 정도로 인지도에 비해 인기가 없는 캐릭터이다.
[18]
사실을 따져보면 세라 마스미는 그렇게 인기가 없지는 않다. 위에 언급된 18위가 특이한 경우로, 인기 투표의 시기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높을 때는 4위, 보통 때는 8~9위 정도로 선방한 편이다. 대충 혼성 랭킹 때는 코난, 신이치, 괴도 키드, 모리 란, 하이바라, 베르무트, 아카이 슈이치, 아무로 토오루, 핫토리 헤이지 다음에 온다고 보면 된다. 여기서 때에 따라 사토 형사, 카즈하등과 경합한다. 여성 한정일 경우 모리 란, 하이바라, 베르무트, 사토 형사, 카즈하, 에노모토 아즈사 근처에서 올랐다 내렸다 하는 수준이다. 그러니 세라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지만 인기가 나름 있는 편.
[19]
역시 세라와 더불어 고쇼의 편애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