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7 16:02:33

세계정교

1. 개요2. 특징3. 참조

1. 개요

파일:세계정교.jpg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계정교 발산지.

1957년, 자칭 총령본존(總領本尊)인 하정효에 의해 창시된 민족주의 세계정교이다.

2. 특징

파일:마한뭐루.png
세계정교의 고유 무술인 뫄한뭐루의 모습.

전국 각지에 '세스팔다스계옴'의 신전을 짓고 숭배하며, 하정효가 창작해 낸 무술인 뫄한뭐루 8,192동작을 '체테수땜 운동'이라 부르며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세스팔다스계옴'은 사실 외래어가 아닌 순수 한글이라고 한다. ‘세스팔다스’는 뜻의 님과 삶의 님과 짓의 님의 세 신격을 받들어 그 힘으로 우리 스스로를 다스린다는 뜻이고, ‘계옴’은 한울의 ‘온데 계시옵는 님’을 뜻한다고. 이뭐병

창시자인 하정효는 '운문마을'이라는 곳에서 태어난 후 모친상을 당하였는데, 그때부터 이 땅을 '어머니가 주무시는 방'이라고 믿으며 맨발순례를 선언, 순례 후 세스팔다스계옴의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모친상의 충격이 만만찮게 컸나 보다.

전국에 7대 본산이 존재하며 매일 신앙의식을 치르는데, 그 신앙의식은 다름아닌 세스팔다스계옴에게 제물 바치기. 매일 '마루바침'이라 불리는 참태양을 의미하는 한옛새해의 상과 세스팔다스계옴을 모시고 불을 밝혀 둔 채 그 아래에서 4번 큰절을 올리는 의식을 행해야 한다. 그런 후 28가지의 음식으로 이루어진 제물을 차려야 한다.

교단조직은 매우 복잡하다. 총령경-총본부-세계종무청이 있고, 그 밑에 총무원, 제전원, 성도원, 신전원이, 그리고 그 아래 총본산이 있다. 총본산 아래 다시 칠종산과 십이문단, 그리고 국제부가 있다. 거기다 또 십이문단 산하에는 수녀원, 선교원, 교육원, 수도원 등이 있다. 이 곳 이 곳 떠오르는 것은 기분 탓일까 1997년 당시 48개 교구에, 소속 교당 수는 1,200개 소이며, 교직자는 400명, 신도는 81만 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 참조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