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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설 | 성악설 | 성무선악설 | 성선악혼설 | 성기호설 | 성삼품설 | 음양오행설 |
1. 개요
인간의 선성(善性)을 길러서 돋우면 선이 자라고 악성(惡性)을 길러서 돋우면 악이 자란다.
왕충, 「논형」의 <본성편> 中
왕충, 「논형」의 <본성편> 中
性 善 惡 混 說
인간의 본성은 선하기도 하며 악하기도 하다는 관점으로, 후한의 사상가 왕충이 주장하였다. 고로 인간의 본성은 선과 악이 혼재하는 상황이며, 환경[1]에 따라서 선이 좀 더 우세한 성향이 될 수도, 악이 좀 더 우세한 성향이 될 수도 있다는 이론. 물론 성악설과 성선설 보다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2. 여담
- 왕충의 성선악혼설은 선과 악이 인간 내면에 혼재된 상황에서 선과 악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환경의 역할을 강조했다면, 후대 정약용의 성기호설은 기호에 따른 선과 악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두 이론은 차이가 있다.
3. 관련 문서
[1]
교육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