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작 | 애니메이션 |
[clearfix]
1. 개요
先輩さん.힘내라 동기짱의 서브 히로인. 성우는 세토 아사미.
동기군과 동기짱 회사가 거래하는 업체의 여사원.[1] 주인공의 대학 선배이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주요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명찰을 통해 오쿠즈미 마이코(奥墨マイコ)라는 이름이 드러났으며, 미루타이츠에서 등장한 오쿠즈미 유이코와 자매다. 마이코가 언니 유이코가 동생이다.[2] 동생인 유이코가 27세니 마이코는 28세 이상으로 추정된다.
2. 외모
이마를 드러내는 단발머리에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특징. 고등학생 시절에는 장발 머리였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다른 히로인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향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진지하게 연인 관계를 생각한다기보다는 일방적으로 귀여워하고 있다. 주인공을 노리고 술자리를 주선하지만 굳이 찾아온 후배짱과 신경전을 보이다가, 나중에는 사이좋게 2차를 가려는 모습도 보였다. 동기짱의 꿈 속에서는 주인공에게 무릎베개를 해주거나 몰래 침대로 쳐들어가는 등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다만 대사를 보면 주인공의 취향이 동기짱 같은 사람인 걸 아는지 아쉬워하는 것 같다.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주인공에게 동기와 같이 워터파크에 다녀오라고 티켓을 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정황상 주인공과 동기짱 몰래 워터파크에 따라올 것으로 대부분들의 팬들이 예상했고 역시나 몸매를 드러내는 수영복을 입고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후배짱과 인턴과는 다르게 주인공 쟁탈전에서 한발 물러나서, 주인공과 동기짱을 멀리서 지켜보는 역할을 유지할 것으로 보였는데 2020-10-19 에피소드에서 호텔 우대권을 받았다면서 데려가려고 한다. 하지만 단순히 주인공과 동기짱을 놀리는 정도에서 끝냈다.
이후 주인공, 동기와 함께 온천 여행을 와서 쉬던 중, 전에 주인공과 같은 이불에서 자주 잤다는 떡밥을 던져 또다시 동기짱을 당황하게 한다. 선배가 술에 취해 잠든 새에 주인공과 동기짱은 서로 달라붙어 묘한 분위기를 뿜지만 사실 선배도 잠든 척을 한 것이었고, 두 사람을 보며 대학생 시절 비오는 날에 쫄딱 젖은 채로 주인공의 집에 찾아와 묵게 해달라고 부탁한 과거를 회상을 한다. 이유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대사를 보면 다른 남자한테 차이고 온 듯하다.
당시에는 목덜미까지 오는 헤어스타일인 현재와는 다르게 머리를 어깨까지 길렀다. 이마를 깐 것은 동일한데, 그 동안 비중이 미묘했던것을 한 방에 만회하려는 듯 알몸으로 동기군 몸 위를 올라가는 대담한 모습으로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주인공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니까 이러는 게 아니라고 선배를 거부했던 것이다. 이때 주인공은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사람이 동기짱인지 제3의 인물인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3]
시간은 다시 현재로 돌아가서 서로 꽁냥대는 주인공과 동기짱을 보면서 짜증을 낸다. 그리고 이튿날 동기짱에게 "우물쭈물하면 내가 빼앗아간다."고 농담을 건넨다. 결국 등장했을 때부터 패배한 히로인이었고, 그때문에 주인공을 놀리는 정도로 한 발자국 물러나서 지켜봤던 것으로 밝혀졌다.
인턴(신입)과도 안면이 있는지 전화를 통해서 주인공에 대한 마음을 완전하게 정리하지 못했다는 신입의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신입과 어느 정도 동병상련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기군, 동기짱, 신입과 술을 마시며 동기군에게 이전에 키스도 해봤으면서 간접 키스정도로 부끄러워 할 것 없지않냐며 장난을 친다. 그런데 실제로 과거 시점에서 다른 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동기군에게 위스키를 입에서 입으로 넘겨주는 행위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행동을 했던 당시에 이미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했기 때문에, 이후 해당 사실을 고백하며 동기군의 치기어린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했다는 사연이 드러나며, 동기짱의 미투 발언 못지 않게 어장관리냐면서 적지않게 욕을 먹고 있다.[4] 정황상 이전 편에서 주인공의 집에 찾아왔을때의 과거 회상은 이후 남친하고 헤어진 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그런 듯. 그러니 그 이후에 선배의 잠자리 요구를 끝끝내 거절한 동기군의 속마음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다. 어찌보면 안 이어진게 다행인 사이.
동기군의 첫사랑이었으나, 결국 건전하지 못하게 치대고 환승하는 엇갈리는 인연 속에서 애매한 관계가 된것. 그래도 현재는 최소한 옛날 그 찝찝했던 수준까지는 서로 깊게 마음에 두지는 않는듯 하다.
|
|
|
"사귀는 사람이 있거든. 그래서 당신하곤 못 사귀어. 미안해."
"최악의 여자야…"
"최악의 여자야…"
3.2. 완결 이후
4. 기타
- 본편에서 인기의 낙폭이 가장 큰 캐릭터다. 처음에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어른스러운 매력을 보여서 나름의 인기를 구축했으나, 동기군과의 과거사가 밝혀지면서 그야말로 인기가 폭락했다. 심지어 일부에서 본편 내내 비호감이라는 동기짱보다 더욱 안 좋은 이야기를 들을 정도다.
- 신입짱에게 마이짱이라고 불린다.
[1]
선배 쪽이 발주 업체다.
[2]
이로써
월요일의 타와와&
힘내라 동기짱&
미루타이츠는 모두 동일 세계관이 되었다.
[3]
이후 전개에 따라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당시 주인공이 '지금 좋아하고 있다'는 알바생의 얼굴을 주인공과 함께 그 당시에 봤었다. 그리고 그게 동기쨩이었던것. 가물가물했던 기억이 되살아나자 동기쨩의 얼굴을 부여잡으며 '너였냐?!'라고 놀라는건 덤
[4]
다만 동기군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못할때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는걸 보면 남자친구가 있던 시절에도 동기군에게 호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