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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영 | 박광용 → 선도 | 제주 챔피언 |
<colbgcolor=#000,#000> 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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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선도 |
이력 |
PVP 부산 지부 챔피언(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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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작품 | 한림체육관 |
격투 스타일 |
개싸움, 연장질[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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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2. 특징
푸른 머리에 선도 완장을 차고 다닌다. 선도라는 이명과 달리 언제나 소주를 빠는 아이러니한 모습이 보이지만 악인에게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다3. 작중 행적
시즌 1 에필로그에서 챔피언쉽 참가 선수로 모습을 비췄다.
시즌 2 1화에서는 챔피언쉽 참가자 중 하나로 등장하며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
이후 1회전이 시작되자 소주병으로 다수의 참가자를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결국 1회전을 통과한다
4화에서는 술에 취한 채로 식탐이라는 선수가 러비의 꽃을 먹자 욕구에 지배당한 짐승이라며 처단하려다가 제지당한다. 그러다가 럭키가이가 자신을 처단하달라고 애원하자 이 아저씨는 뭐냐고 한다.
참마도에 도착한 후에 그날 밤, 전영하 일행이 콘돔 관련해서 한창 소란을 피우자[2] 노트에 전영하를 변태로 적어둔다.[3]
10화에서는 2회전에 출전하며 시작하자마자 상대의 알을 깨고(...) 더러운 놈이라 욕하는 상대방 선수에게 새 나라의 어린아이를 건드렸다고 하며[4] 나머지 알마저 소주병으로 까버린다. 쓰러지고 나서는 정의의 이름으로 소독해준다고 하고는 깨진 알 쪽에다가 소주를 들이부어버린다.
이후로는 계속 등장이 없다가 34화에서 16강 참가 선수로 등장하는 것을 보면 3회전도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43화에서는 부산 챔피언이었던 박광용이 이번 챔피언쉽을 끝으로 은퇴했기 때문에 부산 PVP 2위였던 자신이 자연스레 부산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되어 희귀 광물을 사용하고 장인의 손길을 거친 특제 트로피를 받는다. 하지만 어떻게 저딴놈이 제2 수도의 챔피언이냐며 욕하는 관중이 전광판 화면에 잡히자 분노하여 전광판에 소주병을 던졌는데 전광판에 구멍이 뚫려버린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수로 트로피를 던진 것이었다.
이후 8강전 이전에는 또 다시 데스노트를 꺼내며 악인을 적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51화에서는 8강전 세번째 경기에 출전하며 상대는 제주 챔피언이다. 등장부터 대왕오징어의 다리 하나를 생으로 뜯어버리고 도로 방생하는 기행을 보인다. 제주 챔피언이 등장하자 소개를 요구하나 제주 챔피언이 침묵하자 주먹으로 선공을 날린다. 이후 제주 챔피언의 악행을 밝히고는 자신이 끊어버리겠다고 한다. 그 때 제주 챔피언이 살기를 내뿜자 경직되는 듯 했으나 개의치않고 제주 챔피언의 사타구니를 걷어차고는[5] 3대 후손을 멸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서 주먹으로 몇 대를 더 치다가 제주 챔피언의 점혈에 찔려 경직된 상태로 쓰러진다. 이 때 자신의 서사가 드러난다. 본래 자신은 학교 옥상에서 오징어를 구워먹으며 음주가무를 벌이는 불량학생이었다. 어느 날, 그런 자신을 선도부의 한 학생이 선도하기 위해 찾아왔고 처음에는 학생의 말에 따르는 척 하다가 학생의 사타구니를 발로 차고는 또 찾아오면 너도 구워먹어버린다고 협박한다. 그러나 그 학생은 그 후로도 계속 자신을 선도한다고 찾아왔고 번번히 사타구니를 공격당했으나 포기하지 않았다. 어느 눈오는 날에 마찬가지로 공격하고는 학생에게 왜 자꾸 이러며 무섭지도 않냐고 묻지만 학생은 선도부는 정의의 상징으로서 무서워해야하는 사람은 자신이라고 반박한다. 이 말을 듣자 학생에게 나름대로 정이 들었는지 선도부 활동에 관심을 보인다.
경기 시점에서 계속 쓰러져 있다가 음주로 인한 구역질로 다시 일어난다. 반격을 하려다가 수십방의 점혈에 연속으로 찔리고는 또 몸이 경직된 상태로 경기장 외부의 물속으로 가라앉는다.
그대로 바닥까지 가라앉았을 때 전 화의 서사의 뒷부분이 공개된다. 그 학생은 처음에는 자신이 선도부에 들어오면 명성에 누를 끼칠것을 우려하여 단칼에 거절한다. 그러자 자신은 요즘 시대에 선도가 무슨 의미가 있냐고 태클을 건다. 학생은 수긍하면서도 그러기에 더욱 본인이라도 악당을 없애야 하며 본인의 소원이 악당이 없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것임을 밝힌다. 이에 자신은 그 말이 마음에 와닿았는지 오징어를 반으로 찢어 나눠주고는 자신은 이미 늦었다며 체념하려 하지만 학생은 반드시 본인이 선도하겠다며 그 때 선도부에 들어올 것을 제의하고 이에 자신은 수긍한다.
다음 날도 어김없이 옥상에서 음주가무를 벌이는데 왜인지 그 학생은 나타나지 않았다. 며칠간 계속 나타나지 않자 처음에는 잔소리꾼이 없어졌다고 좋아했지만 얼마 못가 따분함을 느꼈다. 교실로 돌아가는 중에 술렁이는 얘기를 듣는데 그 학생이 길가에 쓰러지신 할머니를 돕다가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말에 충격과 허탈함을 느낀다. 이에 학생이 이루지 못한 소원을 본인이 대신 이루고자 책상에 오징어를 두고 올려져있던 선도부 완장을 가져간다. 이후 그 완장을 차고서 본인이 '선도'라는 이명하에 악인을 선도하고 다닌 것이다.
다시 경기 시점에서, 그대로 패배하는가 했으나 물위로 올라온다. 제주 챔피언이 다시 공격하려 하자 다리를 잡아서 넘어뜨리는데 제주 챔피언이 공중에서 돌아서 점혈을 찌르려하자 손으로 잡는다. 그대로 물에서 빠져나와 어퍼컷을 날리고 죽은 학생을 위해 소원을 이루겠다는 말을 한다. 제주 챔피언의 기백이 뿜어져 나오는 중에 서로의 공격이 부딪히고 마침내 승부가 난다.
밝혀진 상황으로는, 공격이 동시에 통하고 자신이 먼저 쓰러지는가 했지만 손목을 깨물어서 경직을 깨고 바로 서서 반격한다. 제주 챔피언이 수십방의 점혈을 찌르자 다시 경직되지만, 역시 혀를 깨물어 경직을 깨고 반격한다. 제주 챔피언이 다시 반격하려는 순간 박치기로 그를 쓰러뜨리고 마지막 일격을 가해 승리한다. 이후 죽은 학생을 향해 승리를 자축한다.
57화에서는 4강 라인업에서 등장한다.
63화에서는 4강 첫경기에 출전하며 상대는 이기창이다. 그러나 그가 모습을 보이지 않자 의아해하던 중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채로 나타난 그를 보고도 주저없이 쓰러뜨리려하나 기창의 공격 한방에 쓰러진다.
그러나 다시 일어나 악과의 싸움에선 절대로 질 수 없다며 기창에게 달려들지만 질 수 없는 건 나도 마찬가지라고 응수하는 기창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만다.
4.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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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제주 챔피언에게 승리하는 선도 |
비록 매일 같이 술을 퍼먹고 있긴 하지만, 정의감이 강하고 PVP의 선수들은 대부분이 양아치들이라 급소 타격조차 서슴없이 행하는 개싸움의 정석으로 싸운다. 박광용의 은퇴 후에 부산 챔피언의 자리에 올라 준최강자 라인일 가능성도 있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그 정도는 아니다. 그의 전투를 보면 박광용보단 아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제주 챔피언과의 대결 결과, 상대를 5시간 이상 경직시킨다는 타혈법을 몇 번이나 맞고도 근성으로 버텨가면서 결국 승리하였다. 이로써 '챔피언'급에 걸맞은 실력임이 증명되었다. 물론 제주 챔피언도 준최강자 라인에는 조금 못미친다는 것이 중론이라, 원래 부산 2등이었던 선도도 준최강자 라인에선 가장 약했을 가능성이 높다. 언노운도 선도더러 근성 빼면 별 것 없다고 하기도 했고.
이와는 별개로 전 부산 챔피언인 박광용과의 우열은 확실히 밝혀진 바가 없다. 악인을 상대로 개싸움을 하는 선도 성격상 선인인 박광용을 상대로 챔피언 타이틀전을 아예 신청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설령 싸운다고 했어도 악바리 근성이 발동했을거라 보기도 어렵기도 하다. 둘 다 이기창과 싸웠기 때문에 이기창과 싸웠을때를 비교하면 선도가 상대한 이기창이 더 강해진 상태였음을 감안해도 이 이기창은 이미 부상을 심하게 입은 상태였고 박광용이 상대한 이기창은 만전의 상태였음을 생각하면 오리진 없이는 답 없는 상황까지 몰아붙인 박광용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선도는 블루스트링 최상위권 라인의 최상단의 인물이며, 블루스트링 준최강자 바로 아래 라인에 속하는 인물이다.
5. 기타
- 첫등장 당시에는 음주장면 때문에 단순한 컨셉일거라 추측한 독자들이 많았으나 아동 성추행 전과가 있는 선수와의 시합부터 현재 제주 챔피언과의 시합까지 정말로 정의감으로 선도 행위를 하고 다닌다는 것이 밝혀졌다.[6][7]
[1]
소주병 사용
[2]
러비가 응원의 목적으로 준 것이다.
[3]
그 외에 참가자들로는
대칸을 폭군, 식탐을 돼지라 적어 둔다.
[4]
상대는 아동 성추행 전과가 있다.
[5]
이 행위에 영하, 한림, 서연을 비롯한 관객들에 찰스 킴을 비롯한 위원장들, 심지어는 조금 전에 방생한 오징어까지도 눈에 핏줄이 설 정도로 당황한다.
[6]
단순히 나쁜 놈이다, 하고 패는것이 아닌 상대의 범죄경력을 자세하게 조사해서 상대가 악인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판단부터 한다.
[7]
앞서 말한 아동 성추행 전과가 있는 선수는 범죄 후 미성년자라는 점과 반성하고 있다는 점때문에 풀려났고, 제주 챔피언은 뒷세계의 대모라는 할머니와 함께 제주도에 찾아온 여행객들을 살해해 장기를 가져다 파는 장기매매 업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