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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5698><colcolor=#fff>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서영경 徐英京 | Seo Young-ky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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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3년 7월 15일 ([age(1963-07-15)]세) |
경상북도 대구시 (現 대구광역시) | |
재임기간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
2020년 4월 21일 ~ 2024년 4월 20일 | |
학력 |
서울월곡국민학교 (전학) 서울월곡국민학교 (졸업) 창문여자중학교 (졸업) 창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경제학 / 학사)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 박사) |
경력 |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 한국은행 국제국 국제연구팀장 한국은행 금융시장부장 한국은행 부총재보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초빙교수 대한상공회의소 SGI 원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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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금융인.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이다.2. 생애
1963년 7월 15일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서울청운초등학교(전학), 서울월곡초등학교, 창문여자중학교, 창문여자고등학교, 1986년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2011년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2008년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에 발령되었다. 2010년 국제국 국제연구팀장, 2012년 금융시장부장을 거쳐 내부 승진을 통해 2013년 여성 최초로 한국은행 부총재보에까지 올라갔다. 2016년 잠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경제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하다가 2018년 5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원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2020년 4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추천으로 사상 세 번째 여성 금융통화위원회 위원[1]이 되면서 한국은행을 떠난지 4년 만에 친정으로 복귀했다. 임기는 2020년 4월 21일부터 2024년 4월 20일까지이다. #
3. 한국은행 경력
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이후 2016년 퇴직하기까지 28년 동안 한은 조사국, 경제통계국, 국제국, 경제연구원 등에서 근무하면서 경제정책 수행 및 조사 분석 업무를 담당하였다. 입행 후 15년간 주로 국제무역과 국제금융 관련 업무를 담당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분석과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외환위기 이후 한국이 대외 개방 폭을 확대하고 경제와 시장의 자유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국 사례 조사 및 우리나라 개방 로드맵 작성 업무를 주로 담당하였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통화스왑 체결, 외환거시건전성 제도 도입, 공개시장운영 제도 개편, 단기금융시장 구조 개선 등을 추진하여 외환 및 금융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였다.2013년 7월 부총재보 승진 이후에는 3년간 조사국, 경제통계국, 국제협력국 업무를 통할하였다. 조사·통계 담당으로서 경제 전망 개편, 물가안정목표 제도 개선, 국민소득통계의 새로운 국제기준 이행 등을 주도하여 한국은행의 경제분석 및 통화정책 여건 개선에 기여하였다. 국제협력면에서는 IMF, G20, 아태중앙은행협의체(EMEAP) 등 국제기구와 중앙은행이 주최하는 각종 국제회의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하였다.
사실 서영경 위원은 한은 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통한다. 한국은행 입행 이후 20년만인 2008년 한은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 실장, 국제국 팀장에 이어 곧바로 1급인 금융시장부장에 올랐고, 6개월 만에 부총재보가 됐다. 한은 첫 여성팀장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부총재보까지 오르는 데는 약 5년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다.
4. 대한상공회의소 경력
2018년 5월 이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연구 조직인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 Sustainable Growth Initiative) 원장을 맡아 연구원을 운영했다.[2] SGI는 성장과 혁신, 규제개혁, 고용, 복지재정, 북한경제 등 우리 경제의 주요 이니셔티브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면서 대한상공회의소의 씽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5.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경력
2020년 4월 코로나19 경제위기가 고조되는 시점에 금통위원으로 임명되면서 한은이 적극적으로 유동성 공급, 금리 인하 등을 추진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JP Morgan에서도 조윤제·고승범·임지원 위원, 이승헌 부총재를 매파, 서영경·주상영 위원을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로 분류하기도 했다.
[1]
최초의 여성 금융통화위원은
이성남 전 국회의원이고, 두 번째는 JP Morgan 한국사무소의
임지원(금융인) 수석이코노미스트로 2018년 임명됐다. 당시 7명의 금융통화위원 중 여성이 2명이었는데, 이는 한은 70년 역사 중 처음이다.
[2]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84736.html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1903068025i
https://www.yna.co.kr/view/AKR20190327025800003?input=1195m 등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