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5:00:41

서민재

서민재
Seo Min-jae
파일:20210731 서민재.jpg
<colbgcolor=gray><colcolor=#fff> 본명 <colbgcolor=#fff,#1f2023>서은우[1]
출생 1993년 7월 1일 ([age(1993-07-01)]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체 167cm, 46kg, 35-23-36
가족 부모, 여동생, 남동생(1999년생)[2]
학력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 석사)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영성·철학상담학 / 석·박사 통합과정)[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Threads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브런치 아이콘.svg

1. 개요2. 경력3. 방송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마약 투약 사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인플루언서이자 마약사범.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하트시그널 출연 당시 직업을 현대자동차 대졸 공채 정비사로 소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2022년에 마약 투약 사실을 밝히면서 형사처벌을 받아 전과자로 전락했다. #

2. 경력

3. 방송

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마약 투약 사건

파일:서민재 인스타그램 게시글 1.jpg

2022년 8월 20일 오후 2시경 자신의 인스타그램 남태현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남태현 필로폰함"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녀는 ‘주사기’를 언급하며 남태현이 마약을 하고 자신을 폭행했다 주장했다. 이어 “아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이어" 등 의미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글들을 올려 그녀 역시 당시 정상적인 상태가 아님을 추측케 했다. 몇몇 게시물을 게재했다 삭제하는 행동을 반복했으며 현재는 전부 삭제했다.

2022년 8월 21일 오후 6시 30분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짧게 올렸다. 관련 기사 현재는 삭제했다.

서민재의 마약 투약 의혹 폭로글과 관련하여 8월 21일 서울용산경찰서에서 입건 전 내사에 착수함에 따라, 8월 22일 보수성향 시민단체인 사법시험준비생모임에서도 이같은 이유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들을 포함하여 마약을 공급한 제3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고, 서민재와 남태현은 마약 투약에 대해서는 입을 닫았다.

8월 26일 복수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용산경찰서가 서민재와 남태현을 입건했으며, 곧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3년 5월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과수 정밀 감정 결과, 서민재의 모발에서 필로폰 성분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남태현 또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 이에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둘은 2022년 8월부터[4]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 마약을 오랜 기간 투약했는지 후유증으로 인해 얼굴과 인상이 변해버린 듯한 모습도 보였다. #

이후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뒤, 유치장에서 결과를 기다리다 기각 결정이 나와 석방됐다. 서민재는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피해 보고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마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

2023년 10월 19일, 첫 공판이 진행됐다. 첫 공판에서 서민재는 "제 혐의에 대해서는 전부 인정하고 재판부에서 내려주는 결정을 달게 받도록 하고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라고 전했다. 해당 공판에서 서민재는 서은우로 개명한 사실도 밝혀졌다. #

12월 7일 2차 공판 이후 KBS 추적 60분에 출연했는데, 방송에서는 마약을 끊고 재활치료를 하는 과정이 공개됐다. 그런데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본인이 마약을 했다는 것을 전혀 반성도 하지 않고 "(남성이 마약했을 때 보다) 여성이 마약을 했을 때 성적으로 더 안좋게 보는 사회적 시선이 있다.", "남자친구가 (남태현이) 시켜서 했다." 라는 등 남 탓으로 돌리는 뉘앙스의 태도를 보여줘서 논란이 됐다. # 실제로는 남자친구가 시켜서 했다는 발언은 서민재가 아닌 다른 출연자의 발언이다. 링크 하지만, 악마의 편집 여부와는 별개로 서민재의 발언 뒤 익명 출연자의 저 발언을 배치한 추적 60분의 편집과 연출은 "여성의 마약 투약은 성착취 구조 속에서 이루어지는 특성을 보입니다" 라며 남태현 등 남성 투약자 탓으로 돌리는 태도를 보여줘서 문제가 됐다.

한편 같은 해 12월 24일에 출연한 JTBC 뉴스B에서는 인터넷 폭로글을 스스로 올린 계기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신과 약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서 블랙아웃되어서 그렇게 글을 올렸던 것 같다", "글을 쓰고 (2층에서) 뛰어내렸는데 기억은 하나도 없다" 라고 말했다. 또한 "어머니가 중학교 교사셨는데 제자들 볼 면목이 없다고 하면서 퇴직을 하셨다. 자식이 범죄를 저질러서 엄마도 책임을 지게 하는 것 같아서 너무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보였다. 이와 함께 "마약을 접하고 제 삶도 많이 망가지고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망치고 하는 걸 직접 겪으면서 저 같은 경험을 다른 분들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마약 퇴치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이 방송에서는, 여성 마약 재활센터가 한 곳뿐인 상황을 지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링크 #

이후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을 선고받았다. #
[양형이유]
마약범죄는 사람의 건전한 정신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 중독성으로 인하여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큰 점, 피고인들은 유명가수와 인플루언서로 피고인들의 여러 팬들이나 일반 대중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들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함에도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 사건 각 범행을 저지른 점, 피고인 A은 이 사건 범행 당시 대마흡연으로 입건되어 있었고,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기도 한 점 등을 불리한 정상으로, 피고인들이 자백하면서 반성하고 있는 점, 피고인 B는 초범이고, 피고인 A은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피고인들이 다시는 마약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재활치료, 정신과 치료 등을 받으면서 단약의지를 밝히고 있는 점, 피고인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피고인들의 선처를 바라고 있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각 참작하는 것을 비롯하여 피고인들의 연령, 성행, 환경, 범행의 동기, 수단과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범행 횟수와 양 등 여러 양형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주문과 같이 형을 정한다.


[1] 서민재는 개명 전 이름이다. [2] 하트시그널에서 동생이 군 복무중이라고 언급했다. [3] # [4] 8월은 복용 시작 시점이 아닌, 혐의 촉발 시점을 의미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6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6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