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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알론소/클럽 경력/리버풀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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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비 알론소
200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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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리버풀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4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 (07-16).svg
143경기
14득점 17도움
47경기
2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12경기
2득점 1도움
파일:칼링컵.png
4경기
파일:crR1Bvv.png
1경기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1경기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2경기
합산 성적
210경기
18득점 19도움

1. 개요2. 이적3. 2004-05 시즌4. 2005-06 시즌5. 2006-07 시즌6. 2007-08 시즌7. 2008-09 시즌8. 총평

[clearfix]

1. 개요

샤비 알론소 리버풀 FC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이적

리버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 지휘 아래 스페인 커넥션이 차츰 생성되면서 2004년 8월 20일, 리버풀과 £10.7M의 이적료에 합의하여 프리미어 리그 무대를 밟게 되었다.

3. 2004-05 시즌

파일:Alonso_0405.jpg

알론소는 2004년 8월 29일,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리복 스타디움 원정 경기에서 첫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치렀다. 비록경기는 0-1로 졌지만, 알론소는 패스 능력으로 언론의 찬사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풀럼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알론소의 능력이 더 뚜렷하게 드러났다. 리버풀은 전반전 후 0-2로 밀려갔고, 베니테스는 알론소를 교체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했다. 그는 침체된 리버풀을 기사회생시켜 경기를 4-2로 끝냈다. 또한, 알론소는 경기를 역전시키는 프리킥으로 데뷔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알론소는 리버풀의 중요한 골들을 계속해서 더 기록했는데,  스티븐 제라드가 부상에서 복귀하였던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첫 안필드 경기 골을 기록해 2-1 승리에 공헌했다. 알론소는 자신이 세운 업적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자신이 잉글랜드에 잘 적응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2005년 첫 경기였던 홈에서 펼쳐진 첼시와의 경기에서 알론소는  프랭크 램파드의 태클에 발목 골절 부상을 당했고, 이후 3달 간 결장했다.

몸상태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으나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으로 유벤투스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 1군 경기에 복귀했다. 복귀전임에도 불구하고 90분 풀 타임을 소화하며 경기를 0-0으로 끝냈고, 리버풀은 유벤투스를 합산 점수로 밀어내고 준결승으로 진출했다.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알론소는 경고를 받았는데,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된 끝에 0-0 무승부로 끝났고, 알론소는 경고누적으로 2차전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알론소는 심판의 판정에 항의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다행히 2차전에서 팀이 1:0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하였다.

그렇게 첫 시즌부터 주전급으로 발돋움했고, 특유의 롱 패스로 리버풀의 공격 루트를 개척했다. 첫 시즌에 리그에서는 다소 죽을 쒔지만 팀은 2005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드라마틱한 승부를 연발해내며 결국 이스탄불의 기적 끝에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세 번째이자 동점골이 된 PK를 한 번 막힌 끝에 쑤셔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선수도 알론소였다. 시즌 기록은 리그 24경기 2골, 챔스 8경기 1골(32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04-05 시즌: 32경기(선발 27경기) 3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24 20 4 2 4
챔피언스 리그 8 7 1 1 0
합계 32 27 5 3 4

4. 2005-06 시즌

파일:Alonso_0506.jpg

알론소는 2005-06 시즌동안 1군 경기에 꾸준히 출전했고, 04-05 시즌에 부상으로 오랜 기간 빠졌던 것과 비교되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피터 크라우치가 리버풀에 입단했고, 공격수의 신장은 리버풀의 전술이 롱볼 형식으로 바뀔 것이라는 의혹이 있었다. 크라우치는 이를 부인했고, 알론소의 패스 능력과, 제라드를 언급하며, 리버풀은 독자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라 덧붙였다. 하지만 알론소는  모하메드 시소코가 리버풀에 새로 영입되면서 다시 주전을 놓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스티븐 제라드의 부상과 라파엘 베니테스의 4-5-1 포메이션 선호로 알론소의 선수단 내 입지는 확고해졌다.

2006년 1월 7일, 알론소는 루턴 타운과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해 후반에서 1-3으로 밀리다가 5-3 역전승을 거두는데 일조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알론소는 장거리에서 인상적인 두 골을 기록했는데, 하나는 36m 지점에서, 다른 하나는 59m 지점에서 기록되었다. 특히 59m 지점에서 기록한 골은 중앙선 뒤에서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알론소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전 경기에 출전했지만, 팀은 전 시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벤피카와의 16강 경기에서 패했다.

시즌 막판 알론소는 포츠머스 원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FA컵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 출전에 차질을 빚게 되었으나, 결국 빠르게 회복하면서 선발 출전했다. 알론소는 여전히 부상의 영향으로 90분을 소화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그는 후반전에 교체로 나갔다. 리버풀은 승부차기에서 그의 도움 없이 이겼고, 알론소는 첫 FA컵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그렇게 이 시즌에 FA컵을 들어올리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다시 한번 알렸다. 리그 35경기 3골 7도움, 국내컵 5경기 2골, UEFA 챔스 예선 및 본선 + 슈퍼컵 + 클럽 월드컵 15경기 출전으로 총 55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의 면모를 보였다.

2005-06 시즌: 53경기(선발 47경기) 5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5 29 6 3 7
챔피언스 리그 6 6 0 0 0
FA컵 5 5 0 2 0
슈퍼컵 1 1 0 0 0
클럽 월드컵 2 2 0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4 4 0 0 0
합계 53 47 6 5 7

5. 2006-07 시즌

파일:Alonso_0607.jpg

06-07 시즌에는 2006년 9월 20일, 알론소는 2-0으로 이긴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BBC가 "터무니없는 골"이라 묘사한 골을 기록했다. 인디펜던트지의 앤디 헌터는 "안필드의 유구한 115년의 역사 이래 가장 대담한 골들 중 하나"라고 묘사했다. 알론소는 자신이 기록한 63m 골이 운에 의한 것이었으며, 장거리에서 공을 쏜 것은 늘 하는 훈련의 일부였다고 반박했다. 다른 중앙선 뒤에서 기록한 골들과 비슷했지만, 알론소는 어느 골이 최고였는지 딱 집어 말했다. 이 골은 알론소가 루턴 전 이래 리버풀에서 기록한 첫 골로, 현대 축구 역사상 중앙선 뒤에서 두 골 연속 기록한 유일한 일반 선수가 되는 진귀한 기록을 세웠다.

이후 중원 장악력이 더욱 강화되어 팀은 계속해서 전성기를 이끌었고 리그 3위에 이어 2시즌 만에 챔스 결승으로 이끌었다. 결승에서는 2년 전에 만나 이겼던 AC 밀란에게 2:1로 복수당하며 안타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2006-07 시즌: 51경기(선발 43경기) 4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2 29 3 4 1
챔피언스 리그 13 11 2 0 0
FA컵 1 1 0 0 0
칼링컵 2 0 2 0 0
커뮤니티 실드 1 0 1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0 0
합계 51 43 8 4 1

6. 2007-08 시즌

파일:Alonso_LIV.jpg

2007년 6월 8일, 알론소는 06-07 시즌이 종료되자마자 5년 재계약을 맺으며 "다른 구단이 저에게 관심을 가졌다는 것은 알지만, 저는 여기 남기로 항상 생각했습니다. 저는 리버풀에서 3시즌 동안 활동했고, 저는 구단과 지지자들에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리버풀이 많은 이들에게 어떤 의미를 가졌는지 이해합니다. 제가 그냥 떠나고 싶지 않은 특별한 구단이지요"라고 의견을 건냈다.

또한 시즌을 앞두고 페르난도 토레스까지 합류하며 알-제-토 라인의 결성에 이어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까지 영입되면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샤비 알론소- 스티븐 제라드의 미친 중원이 형성되어 더욱 더 강력해졌다. 그리고 2007-08 시즌을 훌륭하게 시작했다. 부상을 당한 스티븐 제라드의 부재로 알론소는 더 전방에으로 배치되었고, 프리미어 리그 승격팀이었던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무려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6-0 대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시작은 길게 이어나가지 못했는데, 프리미어 리그 포츠머스전에서 당한 경미한 부상이 훈련 도중 악화되었다. 중족골 부상은 알론소가 6주 간 훈련을 못하게 만들었지만, 1군 복귀가 재촉되는 와중에 부상 복귀전에서 부상이 재발하고 말았다.

결국 알론소는 2007년 12월이 되어서야 부상에서 복귀했고, 이어지는 한 달간, 그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와  루카스 레이바와 중원 자리를 놓고 더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론소는 리버풀의 중원 5인 중 한 명으로서 입지가 확실했는데,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그를 "최상위 선수"로 고려했고, 알론소가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으며,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1월 12일, 알론소는  미들즈브러와의 경기에서 자신의 100번째 리버풀 리그 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어쨌든 이 시즌에는 부상을 많이 당한 본인이 아니라 페르난도 토레스가 제라드와 함께 캐리했고, 팀을 리그에서 챔스 진출권에 들게 한다. 또한 이 시즌 팀은 챔스 4강에 진출해 복귀한 알론소도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명승부 끝에 첼시에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본인의 리그 성적은 18경기 1골에 그치며 리버풀 입단 후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다. 이 시즌 종료 후 베니테스는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려고 알론소를 이적시키려 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알론소는 남게되었지만, 알론소 입장에서는 베니테스와 리버풀에게 크게 실망할 만한 사건이었다. 이 부분은 당시 구단주였던 듀오의 막장 운영이 큰 영향을 미쳤다. 토레스의 이적 때도 영입 자금을 충분히 지원하지 않아 많은 선수들을 팔아야 했던 베니테스였는데, 당시 얇아진 중원을 보강하고자 가레스 배리를 영입하려고 하는 것을 구단주가 돈을 줄 수 없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알론소를 매물로 내놓은 것이다.[1]

2007-08 시즌: 27경기(선발 24경기) 2골 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9 16 3 2 1
챔피언스 리그 4 4 0 0 0
FA컵 3 3 0 0 0
칼링컵 1 1 0 0 0
합계 27 24 3 2 1

7. 2008-09 시즌

파일:xabi-alonso_0809.jpg

2008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개러스 배리를 영입해 알론소를 대체를 시도해 그가 머지사이드에서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2008-09 시즌을 앞두고, 알론소도 배리도 이적하지 못했는데, 이적을 감행했다는 사실만으로 알론소는 스페인 선수는 리버풀에 정착하지 못한다고 느꼈고, 리버풀에서의 입지가 불안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리버풀의 서포터들은 그의 구단에 대한 감정을 돌려 놓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를 경기장 안과 밖에서 지지했고, 알론소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다.

"서포터들은 내 감정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일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러 나갔을 때, 가까이 접근해 '당신이 여기 머물기 바랍니다'라고 말할 누군가가 항상 있습니다. 저는 그 점이 만족스럽고, 제가 이적에 대해 문의한 적 없기에 아무것도 관련이 없습니다.''

시즌 시작 전에 저런 일을 겪은 알론소는 시즌 초를 자신감 있게 보냈고, 동료들과 언론은 그의 성격에 대한 강점을 칭찬했는데, 알론소의 영향력이 선수단의 시즌 초 성적에 좋게 작용했다고 명시했다. 알론소의 경기력은은 첼시와의 경기에서 굴절로 한 골로 1-0 결승골을 기록해 리버풀이  스탬퍼드 브리지에서의 4년 만의 첫 승리를 거두게 하며 더 발휘되었다.

또한 통계 분석은 알론소의 좋은 기량을 반영했다. 2008년 12월 11일에는 옵타 스포츠의 통계에 따르면 그가 한 시즌에 공을 성공적으로 1,000번 넘긴 첫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되었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알론소의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골은 3-1로 이긴 헐 시티와의 4월 25일 프리미어 리그 원정 경기에서 기록되었는데, 알론소는 프리킥을 직접 슈팅하여 상대가 쌓은 벽에 굴절시켜 골을 넣었다.

08-09 시즌에는 EPL에서는 당시 빅4(아스날,맨유,첼시) 상대로 우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놈의 무승부 기질 때문에 준우승을 거두었다. 위에 서술했듯 리버풀에서의 커리어가 우승 횟수로 본다면 썩 화려한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팀에서의 장기간 활동으로 그의 엄청난 시야와 롱 패스는 빠르게 성장하며 현역 최고급의 레지스타로 성장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리그 33경기 4골, 챔스 10경기 1골을 포함해 총 46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이적하게 되는데 사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 계기가 07-08 시즌 이후이다. 당시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애스턴 빌라 중원의 핵인 가레스 배리를 데려오기를 원하였으나 당시 구단주였던 질힉은 선수 영입 자금을 줄수 없다고 반대. 결국 그들은 알론소를 팔고 그 돈으로 배리를 데려오려고 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1년 후 다시 시도했으나 타이밍을 놓쳐 배리는 결국 맨시티를 선택하였고, 알론소는 전 시즌 베니테스가 자신에게 한 대우를 잊지 않고 리버풀을 떠나게 된다. 알론소 대체자 영입에 실패한 리버풀은 한동안 암흑의 길을 걸어야 했다.

2008-09 시즌: 47경기(선발 40경기) 4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3 27 6 3 4
챔피언스 리그 8 8 0 1 1
FA컵 3 3 0 0 1
칼링컵 1 0 1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0 0
합계 47 40 7 4 6

8. 총평

알론소가 리버풀에 있던 시절이 리버풀의 2000년대 최전성기이다. 실제로 알론소가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뒤에 베니테즈의 리버풀은 그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리버풀은 암흑기로 빠져들게 되었다.[2]하지만 워낙 쟁쟁한 팀이 많았던 시절이라 리그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특히 마지막 시즌이었던 08-09 시즌에는 무 재배 기질로 끝내 맨유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그쳤다. 그러나 04-05 시즌 챔피언스 리그 우승, 05-06 시즌 FA 컵 우승으로 2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1] 그리고 2010년 10월 듀오가 떠나가고 FSG가 리버풀을 인수한 후에 모든 콥들은 만세를 불렀다. 듀오의 막장 스토리 [2] 물론 이렇게 좋지 못한 성적을 낸 데에는 주전들의 부상, 막장 구단주의 막장 행각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하지만 그의 빈 자리를 메우지 못한 것이 부진의 원인 중 하나임은 확실하다. 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한 알베르노 아퀼라니는 부상으로 먹튀가 되었고, 그의 롱 패스가 없는 리버풀은 그저 토레스와 제라드에 의존하는 답답한 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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