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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티아 블러드폴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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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권~2권

1권은 수호자 총집합 장면에서만 등장. 가장 먼저 도착한 계층 수호자로, 상술되었듯 달리기 싫어하는지라 굳이 전이문을 통해 이동한 다음 천천히 걸어왔다. 아우라를 만나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충성을 맹세하는 수호자들의 모습에 (당황해서) 절망의 오라를 해방한 아인즈를 마주하면서 속옷을 적신다.

2권 프롤로그에서 아인즈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나섰고, 2권 내내 언급되지 않다가 에필로그에 갑자기 반기를 들었다는 폭탄이 터진다.

1.2.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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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챕터별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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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니군 그리드 루인
2권 클레만티느
카디트 딜 바단틸
3권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4권 코퀴토스
이그바=41
5권 서큘런트
6권 얄다바오트 A
7권 아인즈 울 고운
8권
류라류스의 부하 트롤
9권 가제프 스트로노프
바르블로 안드레앙 이엘드 라일 바이셀프
10권 고 긴
11권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페 리유로
12권 얄다바오트 B
두관악마
13권
14권 리쿠 아가네이아
15권 안틸리네 헤란 푸셰
데켐 호우간
16권
17권
18권
드라마 CD 자이톨 콰에
외전 큐어이림 로스말바
나자릭 이외의 화자 시점 보스일 경우 이름을 보라으로 표기. }}}}}}}}}

3권
파일:Brain_vs_Shallter.png
"그만 아껴두었던 진심을 발휘하심이 어떠시어요?" "목을 받아가마!"
일러스트
3권 '선혈의 발키리'라는 제목에 걸맞게 샤르티아가 이야기의 중심이 된다. 2권에서 받았던 명령 '무투기나 마법을 익힌 인간을 잡아와라. 단, 실종되어도 문제없는 범죄자로.'을 수행하기 위해 움직인다. 세바스와 솔류션의 협력을 받아 용병단(겸 도적단)의 본거지를 알아내어 쳐들어가서 학살을 벌인다. 용병단 따위가 상대가 될 리 없었으며, 왕국 최강의 검객 중 한 명인 브레인 앙글라우스조차 새끼손톱으로 상대하면서 농락했다.[1]
3권
파일:오버로드3권2.png
2장 진조(真祖)
문제는 피를 보던 도중 클래스 패널티 '피의 광란'이 발동해서 본 모습으로 돌아와 폭주하며 용병단을 무참히 죽이며 즐긴다. 목표였던 브레인은 멘붕한 채로 비밀 통로를 통해 도주했다. 샤르티아는 부하로 만든 용병단원에게 정면 말고는 출구가 없다고 들었기 때문에 안심해서 마음껏 날뛴 것이지만, 실은 브레인과 단장만이 알고 있는 통로가 따로 있었던 것.

아인즈가 내린 명령을 수행하지 못하게 되자 피의 광란 + 분노 효과로 더욱 미쳐 날뛰던 샤르티아는 마침 도적단의 소굴을 정찰하러 온 모험자 집단도 몰살하려 한다. 그러나 아인즈에게 포션을 받은 여성을 발견하고는, 나자릭의 재산을 받은 인물을 함부로 어찌할 수 없어 당황한다. 그러는 동안 모험자 집단의 레인저를 완전히 놓쳐버렸기 때문에 샤르티아는 더더욱 멘붕해버린다. 아인즈가 나자릭이 발각되지 않도록 소란을 피우지 말라는 주의를 주었기 때문에 별도의 추적 스킬이 없는 샤르티아로서는 조용히 레인저를 추적할 수단이 없었다. 급한대로 포션을 가지고 있던 여성에게는 암시를 걸어 돌려보내고, 권속을 마구 만들어내 레인저를 찾으라고 시킨다.

권속들은 지나가던 슬레인 법국의 칠흑성전과 마주쳐 퇴치당하게 되는데, 샤르티아는 권속의 반응이 사라진 것을 레인저 때문이라고 여기며 쫓아간다. 칠흑성전의 높은 전투 능력을 느낀 샤르티아는 임무의 실패를 만회할 만한 수확이라고 생각하며 잡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보유한 세계급 아이템, 경성경국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해버린다. 1권에서 양광성전의 니군이 '칠흑성전은 신기 경성경국을 호위하고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고, 4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파멸의 용왕'이라는 존재를 정신지배하기 위해 이동 중이었다.
TVA
파일:Overlord_EP10_120.webp
EP 10 트루 뱀파이어
그나마 다행히도 정신지배가 완료되기 전에 경성경국의 사용자를 공격해 행동불능으로 만들어버리는 데는 성공했다. 때문에 정신지배는 당했지만 명령을 받지는 않았고, 결국 아무런 의식 없이 서 있으면서 자신에게 적대 행동을 하는 인물은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상태가 되었다. 이 탓에 칠흑성전도 그녀를 회수하지 못하고 방치. 한 명이 포획을 시도했지만 순식간에 살해당했다.
TVA
파일:Overlord_II_EP01_027.webp
Ⅱ EP 1 절망의 개막
이후 7권에서 나온 바로는 방치된 상태에서 백금용왕의 조종 갑주와 우연찮게 조우하면서 전투를 벌였다.[2]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교전 장면이 회상으로 추가되었다. 그 과정에서 샤르티아는 갑주와 스포이드 랜스를 비롯한 풀장비를 착용했으며[3][4], 결과적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백금쪽이 갑옷에 수많은 흠집과 왼쪽 어깨에 창으로 뚫린 큰 자국을 남긴채 퇴각하면서 끝났다.

상황을 파악한 아인즈는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캐시 아이템 '유성의 반지'로 초위마법 <별에 소원을>을 사용해 되돌리려 했으나, 세계급 아이템에 의한 정신지배였기에 횟수만 소모되고 실패한다. 하지만 이 상황을 해결할 세계급 아이템[5]은 소모성인데다 위상이 높은 '스물'밖에 수중에 없어서 사용하는 것은 지나치게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6] 샤르티아를 죽이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월드 아이템의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은 실책을 저질러서 자신이 수호자에게 어울리는 군주인지 의심이 들었고, 길드원들의 자식이나 다름없는 NPC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게 하고 싶지는 않고, 샤르티아가 모종의 미끼일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본인이 직접 나서 1:1로 싸운다.

아인즈와 샤르티아의 상성상 아인즈가 신기급 아이템의 무장을 갖추지 않을 경우[7] 샤르티아의 압도적인 우세였으나,[8] 무수한 PvP 경험이 있던 아인즈는 철저하게 이기기 위한 과정을 시뮬레이션해서 전투에 임했다. 일단 '정신지배에 당한 캐릭터는 공격으로 판단되는 행위 이외에는 반응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버프 마법을 수없이 사용하고,[9] 주문 준비 시간이 긴 대신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초위마법으로 샤르티아의 HP를 대폭 깎은 후 전투를 개시했다.
3권
파일:Ainz_vs_Shallter.png
"멋져요! 이렇게 거대한 힘을 가진 아인즈 님을 죽여야만 하다니!" "시시한 선물이었다만 마음에 들었느냐, 사르티아?"
일러스트
초위 마법을 정통으로 맞아 본격적인 공격 활동에 들어가면서 지금까지 아무런 반응이 없던 것과 달리 대화도 펑범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불완전한 정신지배의 영향으로 자신이 주군인 아인즈와 왜 싸우는지 의문심이 들면서도 공격 받았으니 그를 죽여야 한다는 모순적인 사고방식을 가져, 자신이 그토록 사랑하고 충성하던 아인즈를 진심으로 죽이려 한다.
3권
파일:아인즈 vs 샤르티아.png
커버
샤르티아는 '매직 캐스터인 아인즈는 MP가 바닥나면 공격 수단을 잃는다'라고 생각해서 마법전에서 자신도 MP와 스킬들을 아낌없이 사용하며 아인즈의 주문 사용을 강요하는 전법으로 내세우며 서로 수많은 마법 공방을 펼친다.
3권
파일:오버로드3권5.png
5장 PVN
그렇게 싸움이 치열하게 되는 도중, 자신의 비장의 카드 <에인헤랴르 Einherjar>와 수많은 권속들을 동시 소환하여 에인헤랴르를 아인즈에게 돌격시킨 다음, 잠시 여유로워진 틈에 자신의 권속을 스포이드 랜스로 팀킬하여 아인즈에 의해 깎인 체력을 회복시킨다.[10] 이를 저지하기 위해 아인즈 역시 자신의 히든 스킬 <모든 생명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로 에인헤랴르와 권속을 전부 즉사시키다. 샤르티아는 페로론치노가 준 소생 아이템 덕분에 즉사를 피한 동시에 MP가 바닥난 것과 달리 체력은 Full로 차, 이젠 MP가 바닥 났다고 판단된 아인즈의 숨통을 끊으려 한다.

그러나 샤르티아의 MP가 바닥나고 비장의 스킬들도 전부 소진하자 이 순간을 기다린 아인즈는 전사화 마법으로 역으로 근접전을 걸었다. 마땅한 근접전용 장비가 없다는 문제는 캐시템을 이용해 동료인 지고의 41인이 사용했던 장비를 계속해서 소환하는 식으로 극복한다.

전투 시작부터 여기까지 일련의 흐름은 전부 아인즈의 계산대로 진행되었는데 이는 아인즈가 PVP 경험이 많다는 것에 더해 샤르티아의 창조자인 페로론치노가 길드 내에서 아인즈의 가장 친한 친구였기 때문이다.[11] 그 덕분에 샤르티아에 대해서는 자기가 만든 판도라즈 액터 다음으로 자세히 알고 있었고, 스킬이나 능력치 역시 전부 알고 있었기에 완벽한 대 샤르티아 전술을 세울 수 있었던 것. 중간에 샤르티아의 스킬에 당황했던 것도 전부 샤르티아를 속이기 위한 블러프였다.[12] 게다가 마지막에는 아인즈가 신기급 아이템들로 샤르티아에게 공격하는데 이 때 샤르티아는 아인즈의 계략으로 초중반의 전투에서 히든 스킬과 MP 등을 모두 쓴 상태라 제대로 방어도 못하고 크게 데미지를 입었다.
TVA
파일:Overlord_Episode_13.webp
EP 13 PVN
결국 충분히 HP가 떨어진 상태에서 쿨타임이 돌아온 초위마법을 맞고 패배.[13]
TVA
파일:Overlord_EP13_068.webp
EP 13 PVN
아인즈 울 고운을 찬양하는 유언을 남기며 죽는다.

이후에는 금화 5억 골드를 사용하여 부활시켰고 이 과정에서 정신지배도 풀렸다. 본인은 5일 가량의 기억이 날아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와중에 뜬금없이 아인즈에게 안기고, 황당해하면서도 그 기회를 안 놓치고 은근슬쩍 더듬어댄 결과 알베도에게 싸늘한 시선을 샀다. 이후로도 부활 후유증은 없냐는 물음에 '가슴이 사라졌다'는 얼빠진 발언을 했다가 다른 수호자들에게 엄청난 갈굼을 받았다.[14] 하지만 아인즈는 이러한 모습을 보며 과거 동료들과 있던 시절을 떠올리고 미소를 지었고 일도 무사히 끝나서 수호자들도 웃고, 아인즈도 자신이 거기까지 생각을 못한 책임이 크다며 자책하고 데미우르고스에게 설명을 부탁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1.3. 4권~9권

4권
파일:Daily_Life_in_Nazarick.png
일러스트
이후 뒤늦게야 아인즈와 대결했음을 이해하고 경악과 수치심을 느끼며 4권에서는 겨우 자초지종을 알고서는 아인즈를 공격했다는 죄책감 때문에, 언데드라 취하지도 않으면서 술로 지새웠다.[15]
4권
파일:오버로드4권4.png
4장 절망 개막
코퀴토스의 리저드맨 1차 침공을 실패한 후, 다른 수호자들과 함께 옥좌에 집합했을 때 빅팀을 처음 보게 되고, 아인즈가 자신을 용서한다는 말과, 나자릭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을 듣고 눈물을 흘린다.

아인즈가 용서했음에도 샤르티아 본인이 자신을 용서하지 못했기 때문에 한동안 괴로워하다가 후반에 아인즈한테 '인간의자' 체벌을 받는 걸로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말이 체벌이지 실제로는 하악하악하면서 즐거워했고,[16] 동시에 알베도의 격한 질투를 받았다.

5권과 6권은 전반적으로 왕국 사이드가 메인이 되는 이야기라서 비중이 작았다. 트알레 구출조에 포함되어 파견되긴 하였으나,[17] 이후 마왕 연기를 할 때는 피의 광기에 의한 폭주를 대비하여 후방으로 빠졌다. 샤르티아는 당연히 부루퉁한다.
파일:코믹스 샤르티아 분장.png 파일:샤르티아(6권).png 파일:SD_샤르티아_위장.png 파일:오버마스 샤르티아(변장).png 파일:6권 샤르티아 설정원화.png
코믹스 (1부) TVA 이세계 콰르텟 MASS FOR THE DEAD 컨셉 아트
왕도 동란시엔 가면과 함께 머리색을 노랗게 염색하고 새하얀 모자, 드레스 차림으로 변장하여 얄다바오트의 부하 역할로 수행했다. 그러다가 브레인 앙글라우스와 재회했지만, 기억이 날아간 여파로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 브레인의 결사의 일격에 손톱이 1센티미터도 안되는 길이지만 잘려 트라우마 극복의 기회를 줬다.[18]
7권에서는 경기장으로 유도된 포사이트들과 아인즈의 대결을 보던 와중 아인즈가 마음을 바꿔 그들을 도둑으로서 대하겠다며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상반신을 드러내자 오오하는 탄성과 함께 튀어나오다 다시 코퀴토스에게 끌려가버린다.
7권
파일:오버로드7권4.png
4장 한 줌의 희망
이후에는 아인즈의 명을 받아 도망치던 포사이트 일원 중 한 명인 아르셰를 뒤쫓아가 희롱하다 죽이는 역할을 맡는다.[19]

8권에서는 휴식을 주겠다는 아인즈의 명령에 따라 알베도, 아우라와 함께 모여 여러가지 대화하던 중[20] 아인즈가 이세계에서 데려온 생물들이 제6계층에 함께 생활하는 낙원계획이라는 것을 실행한다고 하자 그 노림수를 간파하는데 이에 놀란 알베도와 아우라에게 자신이 뭘로 보이냐고 하지만 아우라가 평소 자신의 행적을 생각해보라고 하자 자신의 행적을 떠올리고선 눈빛이 죽고 동공이 막 떨렸다.

본인도 자각은 있는 모양이다. 이 모습을 본 알베도가 불쌍해서 샤르티아를 감싸주기 위해서 이야기 방향을 돌린다. 여기에서 보면 알베도와의 관계는 사실 라이벌 정도고 데미우르고스랑 세바스만큼 험악하지는 않은 듯.
8권
파일:Female_Bath_Scene.png
스페셜 커버
그렇게 걸즈 토크를 하면서 목욕을 같이 하자고 하는데 그 목욕 시간에 아인즈가 남성 수호자들에게만 몰래 같이 목욕하자고 회람판을 돌렸는데 우연히 마주췄다. 그리고 아인즈는 아우라를 여자팀 목욕탕 감시자로 선정해 알베도와 샤르티아가 바보짓을 못 하게 막았으나 알베도가 목욕탕 예절을 안 지키자 동작한 수호 골렘의 공격에 저항하지만 평범한 골렘이 아니라서 고전한다.

마침 남자팀은 목욕을 잘 즐기고 있다가 여탕에서 들려오는 급박한 목소리와 전투음에 살육전이 일어날지 몰라 목욕은 강제로 종료된다. 결국 여자팀을 도와주기 위해 무장을 갖추고 여자팀이 있는 여탕 강제 돌입이라는 벌칙 아닌 벌칙을 받게 되었다.

여담으로 루푸스레기나 베타가 샤르티아를 뒷담화 깔 때 불리는 별칭이 남자가슴 님인 것으로 드러났다.

9권의 지르크니프와의 회담 때에는 지상에 진출하려는 나자릭과 아인즈에게 지르크니프가 동맹을 제안하자, 어이가 없다는 듯 종속을 잘못 말한 게 아니냐며 대놓고 비웃다가 아우라한테 정강이를 차인다. 또한 동석했던 바지우드가 엄청나게 불룩한 가슴을 보면 총희가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할 정도로 가슴에 뽕을 엄청 껴넣고 나간 듯하다.

지르크니프가 돌아간 후 수호자들과 아인즈의 회의에서 제국을 단번에 점령하자는 샤르티아의 의견에 아인즈는 고심하다가, 샤르티아는 항상 실수만 했으니까 여기서는 반대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린 후 제국과의 동맹을 추진한다.[21]

1.4. 10권~14권

10권에서는 초반에 외부 전이문[22]의 관리와 경비를 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고, 에필로그에서 아인즈, 아우라와 함께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드워프 왕국에 갔다는 언급만 나온다.
11권
파일:오버로드11권1.png
1장 미지의 땅으로 가기 위해
11권에서 아인즈가 드워프 국가에 갈 때 수행원으로서 자신의 몸을 지키라는 명을 샤르티아에게 내리면서 등장한다. 이때 이번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는 부담감과 마침내 수호자에 어울리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는 기쁨이 섞인 나머지 곧바로 엄청 빠르게 완전무장을 갖추고 찾아와 아인즈를 당황하게 한다. 3권 이후 전체적으로 <전이문 Gate> 사용 이외에는 제대로 된 역할을 맡지 못한 탓에 주인과 동료들에게 신뢰받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이다.[23]
11권
파일:Journey_to_the_Unknown.png
일러스트
아우라를 총 책임자로 한다는 말에도 평소의 투닥거림없이 아우라에게 우선권을 양보하는 모습을 보이며 직속의 80레벨급 언데드 25체를 거느리고 동행하는 모습을 보인다. 평소처럼 놀리는 반응에도 몇 번이고 실패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샤르티아의 모습을 본 아우라에게서 나자릭 누구보다도 뛰어난 아인즈님과 동행할 기회를 얻은 만큼 그 행동을 보고 배우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조언을 듣고는 아인즈의 행동이나 발언 하나하나를 메모한다.

무인도시에서 아인즈가 아우라와 드워프 곤도를 찾아 데려온 후 쿠아고아 100여 마리가 나타났을 때 한마리도 놓치지 말고 생포하라는 아인즈의 명을 받고 <집단 전종족 포박 Mass Hold Species>, 정보를 스스로 캐내 보라는 지시에 <전종족 매료 Charm Species>를 사용하여 활약한다. 이때 드워프 왕국이 쿠아고아에 의한 공격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해있음을 알게 되어 '이제부터 아인즈 님이 곤도의 마음을 휘어잡는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이미 곤도를 아인즈의 선택에 맹종할 정도로 매료 시켰음을 깨닫고는 더더욱 감탄한다.

한편으로는 너무 쓸데없는 것까지 메모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우라에게서 좀더 머리를 굴려서 효율적으로 생각해보라는 타박을 듣는다. 이후 아인즈가 드워프 섭정회와의 교섭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룬 장인들을 매료시키는 모습을 지켜보며, 드워프 국가의 구 왕도 페오 벨가나의 탈환을 위해 움직였다.
11권
파일:Shalltear_vs_Quagoa.png
일러스트
구 왕도에 도착한 아인즈가 드래곤 헤진말을 복종시킨 뒤, 팀을 갈라 아우라와 함께 쿠아고아 족을 복종시킬 지침을 받고 헤어진다. 상대가 복종치 않을 경우 살려둘 적의 마리수를 아우라와 상담하여 수컷 4천, 암컷 4천, 아이 2천으로 하여 1만 정도로 잡아두었다. 아인즈가 드워프 요새 탈환을 위해 소환했던 데스 나이트 2마리를 제거한 강자를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자, 아우라는 아인즈가 죽음의 기사 2체가 제거당한 것이 아니라 자멸했을 가능성도 예측했을 것이라고 질타한다. 아인즈는 일부러 아우라의 보고를 제지하여, 샤르티아가 스스로의 향상심을 통해 나아지려 노력하게 배려한 것이라는 이야기.

더욱이 이런 것을 포함해 스스로 깨닫기 바라신 것일 거라며 말해준 것은 비밀이라고 당부하는 아우라에게 감사해한 후, 산하사직도의 발동으로 그림 속의 세계로 끌려들어간 쿠아고아 족을 상대로 학살극을 벌인다. 뒤늦게야 균열 속으로 데스 나이트가 떨어져 죽었을 가능성을 깨달은 아인즈가 자신도 착각을 한다는 것을 말해 주려고 상황을 설명하자, 역시나 그러셨다며 자신을 칭찬하는 아인즈에 대한 감격에 겨워 끝내 오열을 터뜨렸다.

에필로그의 루푸스레기나가 엔리와 대화할 때의 언급에 따르면, 껌딱혈귀 님[24]은 헤진말 이외의 다른 프로스트 드래곤을 받아서 정기노선까지 구축한 모양으로 전이문 뿐만 아니라 외부 운수 관련을 총괄하고 있는 모양이다.
14권
파일:오버로드14권1.png
1장 계산하지 못한 한 수
14권에서는 아인즈의 명령을 받은 수호자들이 왕국의 도시들을 여러가지 시도로 공략하는 중에 프로스트 드래곤에 영혼 포식수를 태운 뒤 500m 상공에서 도시 내부로 투하하는 작전을 실행한다. 실험 겸 4마리를 보내봤으나 한 마리는 높은 상공에서 떨어지면서 지붕에 부딪히며 예상보다 큰 피해를 받았고, 한 마리는 건물 안에 떨어져 좁은 공간에 오도가도 못하게 되는 애매한 결과를 냈지만 샤르티아 본인이 평소에 담당하던 '수송'을 응용한 공습 방식을 세웠기 때문인지 아인즈가 상당히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왕도를 공격하기에 앞서서 여덟 손가락과 그 관계자들 1천 명을 이주시키기 위한 전이문을 열었고, 여덟 손가락의 간부들에게 소개받은[25] 코코돌을 공포공의 방으로 끌고 간다.

2. 외전

단편 왕의 사자에서는 첫번째로 아인즈가 사절을 보낸 수호자인데 마지막 질문인 원하는 게 없냐는 질문에 아인즈 님의 사랑을 원한다고 답하여 다음부터는 질문을 좀 더 신중하게 정하자고 아인즈로 하여금 마음을 먹게 하였다.[26]

작가는 블로그에 올린 11권 잡담에서 샤르티아의 심정을 "기계조작 미숙으로 10억 엔짜리 기계를 박살냈는데 사장(아인즈)이 '기계는 보험처리 되니까 괜찮아, 다치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말을 듣고, 당분간 다른 일을 할당받고 일하다 사장이 '직접 해 줬으면 하는 일이 있다'는 말을 들은 회사원"의 감정과 비교했다.

코믹스 1권 단편 세 여자에서 알베도, 샤르티아와 함께 알베도의 신기급 갑옷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토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갑옷이 부서져도 노출도가 올라가지 않고 방어력을 올리면서 노출도를 올릴 방법에 대해서 알베도와 같이 고민한다. 그래서 결국 샤르티아가 역발상으로 중요부위만 제외하고 투명해서 속이 비치는 갑옷을 제안한다.

오버로드 BD 블루레이 6권 특전 만화에서는 9계층 미니바에서 초췌한 표정으로 술을 마시고 있다. 아우라가 주스를 마시면서 그 정도로 하는 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실패하기는 했지만 아인즈는 화난 것 같지 않다며 위로하자 샤르티아는 그런 상냥한 분에게 공격했다며 울기 시작한다. 그러고는 죽고 싶다고 말하자 아우라가 이미 죽어있다며 태클을 건다.

샤르티아가 이런 자신은 아인즈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며 말하자 아우라는 '샤르티아가 그만둔다면 자신도 참가해볼까'라고 말하면서 평상시에는 입지않는 여성용 옷을 입는다. 아우라는 샤르티아에게 자신에게 빼앗겨도 되냐며 마시고 있을 틈이 있으면 여자력을 갈고 닦으라고 말한다. 이후 창피했는지 아우라는 급히 작별인사를 말하고 미니바에서 뛰어나간다. 이 모습을 본 샤르티아는 꼬맹이가 무리한다며 웃으면서 미니바를 나간다.

2.1. 드라마 CD

드라마 CD
파일:수호자 vs 고대의 마수.png
커버
4권 드라마 CD에서 계층 수호자들과 함께 자이톨 콰에를 상대한다.
드라마 CD
파일:드라마 CD 알베도와 샤르티아 그리고 마레.png
CD 케이스 커버
6권 드라마 CD에서는 표지에서부터 알베도와 함께 먹이를 노리는 포식자의 표정으로 군침을 흘리며 자신이 히도인임을[27] 마음껏 증명했다. 원하는 급료 목록에서 최초로 '아인즈와의 동침권'을 제시해 그 후의 회의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원흉. 동침권의 임시 경매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제시한 알베도에게 밀렸지만, 그 후의 경매에서는 알베도의 담합 제안을 받아들여 데이트권, 아~앙권, 함께 목욕권 같은 민망하기 그지없는 항목을 써놓고 낙찰받는다. 물론 아인즈가 그런 요구를 받아들일 리가 없었기에 전부 꽝.
드라마 CD 인간 관찰 게임에서는 아인즈의 제안으로 코퀴토스를 제외한 수호자들과 TRPG를 한다. 거기서 인간 마법 전사를 하게 된다.

2.2. 불사자의 왕!

31화에서 3권 세뇌 사건 이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자신의 장례식을 열었다.

43화에서 지식을 늘리기 위해 퀴즈을 푸는데 상당히 애먹는다.

76화에서는 나자릭 9계층 미용실의 원장이 된 잭 더 리퍼의 커트 연습용 헤어 모델이 된다. 이유인즉 언데드라 머리카락을 잘라도 신체 손상으로 판정되서 언데드 회복 마법을 쓰면 자르기 전의 원래대로 돌아와서라고.

3. 스핀오프

3.1. 웹연재판

연재판에서는 알베도가 없다보니 유일한 히로인 포지션. 하지만 정작 포지션은 수호자 중 유일한 개그 캐릭터로, 양성애자에 새디스트에 마조히스트 겸 네크로필리아다보니 연재본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변태 행위의 선두주자. 아인즈는 그걸 볼 때마다 그녀를 설정한 '페로론치노'를 원망하고 있다.

서적판과의 큰 차이점은 바로 전투력. 수호자 최강자로 꼽히는 서적판과 달리 오히려 뒤에서 두 번째 수준이다.[28] 직업 구성도 클레릭 계통이 아니라 프리스티스 계통으로 커스드 캐스터 직업을 습득하고 있다.

서적판 3권에 해당되는 분량에서 칠흑성전과 만나는 사건이 없었기에 평범하게 브레인 앙글라우스를 포획, 뱀파이어화시켜 권속으로 두고 활동하게 된다. 또한 나자릭에 침입해 들어왔던 포사이트 중 아르셰를 죽이지 않고 성노예로 두고 굴리게 된다.

성격은 저래도 가만히 있으면 누구나 인정할 정도로 아름다운 소녀인지라, 후편부터 제국의 변경후[29]로서 활동하는 아인즈의 대외적인 부인 (비슷한) 구실을 했었다.

3.2. MASS FOR THE 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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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갑의 전처녀 혼돈적응:려홍의 장기외투:익혈의

게임판에서는 이세계로 전이된 직후 다른 NPC들과 마찬가지로 대재해에 휘말려 사망, 그 후 레벨이 1로 다운된 채 부활한다. 부활한 후에는 곧바로 나자릭 내 곳곳에서 활개치는 혼돈수 토멸부대를 맡게 됐는데 수호자 최강으로서의 힘을 가졌던 본래의 입지가 허물어져 한동안 침울했지만 아우라에게 다들 똑같은 입장이라며 격려를 듣고 힘을 되찾고 다시 기운을 내서 힘을 길러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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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의 새신부 이벤트: 정실전쟁
정실전쟁 등의 이벤트에서는 주로 알베도와 모몬가의 정실 자리를 두고 겨루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토브 대삼림으로 외부 활동이 잦은 코퀴토스와 달리 최강 전력이다보니 외부에 보내는 일은 상당히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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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혈의 연처녀 이벤트: 선혈의 연처녀
이벤트 스토리 선혈의 연처녀 편의 주인공이 되어 연애 책을 이용한 밀당 작전으로 모몬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한다.
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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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모험자 성야장장 혼돈적응:빙박의
그러다가 메인 스토리 8장부터는 혼돈수 발생의 근원지 조사를 나섰다 실종된 가제프 구출을 위해 모험자로 변장하고 주인공 파티 보조에 나서며 외부 활동을 시작했다. 모처럼의 외부활동이라 솔류션처럼 복장도 바꾸고 '샤르'라는 가짜 신분의 뒷설정도 생각해두며 이것저것 준비를 많이 했는데, 문제는 이 조사임무가 청장미와 합동작전이라 고위계 마법을 쓰는 샤르티아는 의심받을 게 뻔해서 완전 불가지화를 쓰고 몰래 도와주는 포지션이 돼 별 의미가 없었다. 9장에서 청장미에게 동굴 입구에서 정찰을 맡기고 주인공 파티 단독으로 동굴로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싸울 수 있게 되어 동굴 최심부에서 가제프를 구출해오는 데 성공한다. 다만 가제프가 오염되어 폭주한 탓에 생포하느라 다소 고생하였고 동굴에 존재하는 정체불명의 몬스터에게 고전하기도 하였다.

외부임무를 마친 후로는 한동안 나자릭으로 돌아가 다른 일들을 맡고 있다가 11장에서 다시 활약한다. 데미우르고스의 계략으로 혼돈수 대군이 에 란텔로 쏟아져나오면서 대전투가 벌어지는데, 이 전쟁 중반에 난입하는 악마 얄다바오트의 부하로써 변장하고 등장한다.[30] 혼돈수 1만 마리를 학살하여 힘을 과시해 삼국동맹의 기를 꺾고 전쟁의 흐름을 악마와의 거래에 의존하도록 선동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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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퀴레 메모리즈
'발퀴레 메모리즈' 이벤트에서는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우연히도 안틸리네 헤란 푸셰를 만나 친분을 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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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아이돌 이벤트: 지하(대분묘) IDOL P

이벤트 스토리 지하(대분묘) IDOL P에서는 인간의 우상숭배와 군중심리 연구라는 명목 하에 아우라와 함께 아이돌로 활동하기 위해 연습하나 막판에 아이돌은 연애 금지란 소리에 즉시 아이돌 해체를 선언했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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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위장신분의 모험자

이벤트 '위장신분의 모험자'에서는 규코와 함께 샤르 변장을 유지한채 소이의 지인이라는 명목으로 에 란텔 모험자 교류시합에 참가해 활약하였다. 주인공의 교류시합 흥행을 돕는 것과 대회의 특수룰로 정규절차를 무시하고 모험자 플레이트를 발급받아 향후에 에 란텔에서 간간히 외부활동을 할 만한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본래 목표였으나, 지나치게 활약한 탓에 너무 주목을 받아서 어쩔 수 없이 모험자 신분을 얻는 것은 포기하게 된다.[32][33]

결국 이런 경우를 대비한 플랜B로 에 란텔을 떠나며 "소이의 지인 중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눈도장을 찍어두는 데 그쳤다. 물론 모험자가 될 때에 비하면 다소 번거로워지긴 했지만 이것만으로도 추후 필요할 때 샤르로 활동할 수 있는 밑발판이 마련됐다.

12장에서는 혼돈수 발생지인 동굴을 조사하러 파견 나갔는데 돌아가던 중 얄다바오트를 추적중이던 칠흑성전과 운 나쁘게 조우해버렸다. 정확히는 척후용 사역마들이 당하자 뱀파이어 브라이드를 본체인 척 속이고 <완전 불가지화> 마법으로 지휘관으로 보이는 카이레의 목을 따려는 지능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대장이 완전 불가지화를 간파하고 막아내버리면서 전면전으로 이어져버렸다.[34] 결국 전투 도중 세뇌당하지만 그 과정에서 세드란, 보말셰를 죽이고 카이레에게 치유불능의 중상을 입히며 완전 세뇌는 면하고 다가오는 적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상태가 된다.

13장에서는 세뇌당한 샤르티아를 해방시키기 위해 주인공이 토벌대를 꾸려 도전하는데, 플루더가 개발한 마봉투척창에 대미지가 축적되자 언데드 부대를 처리하느라 MP를 소모하고, 그 후 다른 함정이나 복병을 지나치게 경계하다가 아우라의 사역마 늑대들이 죽어가며 쏟아낸 피를 눈치채지 못하고 <피의 광란>이 발동해 폭주 상태가 되어버린다. 폭주 상태로 마레의 마법공격을 받으며 대미지가 축적되고 계속 덤벼들어오는 늑대들을 죽이느라 피가 끊이지 않아 폭주가 도저히 진정되질 않았지만, 폭주 상태에서도 남은 판단력으로 자해를 하는 데 더해 그렇게 흘러나온 피로 신성속성 마법인 <휘광>으로 자해를 하여 이성을 되찾는 데 성공한다.

완전무장을 하고 전투에 몰입한 샤르티아는 마레를 권속과 소환 몬스터로 묶어두고 알베도를 일대일 싸움에서 압도한 후 에인헤랴르로 봉쇄, 앞길을 가로막는 솔류션은 한방에 날려보내고 세계급 아이템 '강욕과 무욕'을 끼고 자기 강화해 근접전에 나선 마레도 지속시간이 끝나자마자 제압해버린다. 그리고 연계를 조정하는 지휘관인 주인공을 죽이려 했지만, 내내 숨겨둔 복병인 코퀴토스가 기습적인 연격을 먹이면서 끝내 궁지에 몰렸다. 하지만 스킬 <시간역행>으로 치명상을 되돌리고 <부정충격방패>로 코퀴토스를 밀쳐낸 후 그대로 주인공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35]

하지만 그것까지가 계획의 최종장이었고 주인공이 사용한 세계급 아이템 '산하사직도'에 걸려들어 그 안에서 모몬가와 결전을 벌인다. 주인공의 토벌대와 싸우느라 스킬과 MP 대부분을 소모한데다 레벨도 다 회복되지 않았기에 원작과 반대로 샤르티아가 불리한 상태에서 모몬가에게 도전하는 입장이었고, 거기에 모몬가는 샤르티아의 약점을 철저히 파악하고 있었기에 결국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처치된다. 사후에는 소생하며 세뇌가 풀리지만 세뇌를 건 법국에 대해서는 조금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 후로는 한동안 자기혐오에 빠져서 침울한 상태가 계속되었지만 지속적인 케어로 재기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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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 갸루 이벤트: 두근두근★나자릭 학원

이벤트 '두근두근★나자릭 학원'에서는 '금'에서 나오는 혼돈수를 토벌하던 도중 이변과 조우, 페로론치노가 과거에 작성했던 나자릭 학원을 구현하는 현실 개변의 핵이 되어버린다. 마지막에 이성을 부여잡고 나자릭에 대한 충성을 떠올린 덕에 사건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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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최종장 19장에서는 엔헬라 리드 가비가 장악한 나자릭을 되찾기 위한 공략반 중 주인공이 포함된 반의 리더를 맡는다. 모몬가 반과 더불어 가장 빠르게 돌파하여 엔헬라와 싸우지만 힘에서 밀려 한번 패배, 이후 전원이 합류하면서 엔헬라 공략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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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의 권능 : 활
인게임 캐릭터 중 수호자들이 자신의 창조주들의 모습을 오마주한 오리지날 복장인 '지고의 권능'에서 샤르티아가 페로론치노의 복장으로 나오는데 원작에서 천사, 악마의 날개로 페로론치노와 날개 개수를 맞췄고 버드맨의 날개는 발키리의 천사의 날개로 대처했다.

3.3.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2기 3화에서 제1~3부서의 담당자로 나오며 다른 계층수호자들과 함께 등장. 코퀴토스가 전라라는 점에 알베도와 함께 경쟁심이 붙어 그 자리에서 옷을 벗으려 한다.

2기 3화에서 아인즈가 샤르티아와 대면한 후 이세계의 샤르티아도 배반한일이 없냐고 물어보자 샤르티아는 그대로 멘붕한다. 이에 샤르티아는 우수한 인재니까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해 갈수 있다면서 수습하려 하지만 자신은 지고한 입사시험을 거쳐 현재의 자리까지 올라왔고 아인즈 사장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의자가 될 수 있다면서 혼자서 흥분한다. 이에 시즈는 직장내 성희롱을 보는 리액션을 취한다.

3기 3화에서 샤르티아의 오버액션을 보고 아우라가 판도라즈 액터의 흉내를 내는거냐고 말한다. 이에 샤르티아는 하필 판도라즈 액터에 빗대냐면서 화를 내는데 뒤에서 아인즈가 손짓으로 적당히 상대하라고 하자 일단 다시 보니 멋지다면서 넘어간다. 이후 샤르티아가 다른 이들에게 전파하러 떠나고 아인즈는 아우라에게 지금 건 못 본 걸로 해 달라고 하며 둘이서 한숨을 쉰다.

4기 7화에서 샤르티아가 가게에 들어와 루푸스레기나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시작한다. 루푸레기나가 자꾸 샤르티아의 빈유와 패드로 놀리려는 걸 부주방장이 급하게 막으려 한다.

나자릭의 최대 위기 편에서 완전한 광소 개(시작품)의 영향으로 콤플렉스에 대한 예민함과 열등감이 강해졌다.

3.4. 이세계 콰르텟 시리즈

1기 2화에서는 아인즈 울 고운를 포함한 나자릭 일행과 같이 하교길을 걷다가 잉여신 아쿠아에게 뜬금없이 선전포고 당했다. 사토 카즈마의 거친 만류에도 아쿠아가 아인즈 울 고운한테 쏜 턴 언데드에 휘말려 기절해버렸다. 6화에서는 자신이 아인즈 울 고운의 곁에서 보좌하겠다고 부반장을 자처했으나 알베도에 의해 탈락되고 과 같은 보건위원이 되었다.

8화에서는 중심인물로 떠올랐다. 나츠키 스바루두근두근 각 이벤트라고 말하자 주군을 향한 두근두근 이벤트로 생각하여 알베도와 같이 코피를 흘렸다. 그러다보니 비키니 수영복을 고를 때 해골 골반이 그려진 속옷을 알베도에게 추천했다. 그러다 아쿠아, 카즈마를 만났는데 카즈마가 서큐버스인 알베도를 보고 흥분하자[36] 특이하게도 처녀라고 귓속말했다.

이후, 알베도 본인에게 그 점을 가지고 놀리나 오히려 놀랍게도 아쿠아가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 순결을 지키는 것은 성스러운 행위라고 반박하며 거의 보인 적이 없는 여신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그 후에 아쿠아가 자신의 후배를 예를 들면서 가슴에 패드를 붙이는 행위는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여러 차례 충격을 받으며 열받은 나머지, 아쿠아에게 죽자고 달려든다. 그러나 곧바로 알베도에 의해 저지당하며 패드를 붙였다고 놀림받는다.

9화에선 렘의 수영복( 정확히는 이것) 모습을 보고 놀란다(...). 11화에선 물건 빌리기 경주에서 자연산 가슴(...)을 찾아올 때 렘에게 찾아갔다(...). 융융도 있었는데?[37]


[1] 검격은 제자리에서 새끼손톱만으로 하품하며 받아쳤고, 브레인의 필살기인 발도술 '대숲바람'은 칼이 들어오는 궤도 반대편에서 칼을 잡아서 저지했다. 사력을 다한 공격조차 겨우 샤르티아의 손짓 하나보다도 느렸던 것. [2] 백금용왕이 싸움을 건 것이 아닌 너무 가까이 가는 바람에 사르티아에게 먼저 선빵을 맞아 싸우게 된 것. 참고로 대기 상태의 세뇌 대상에게 가까이 갈 경우 세뇌 대상이 악성향이면 적대 행동이 아닐지라도 접근 대상을 공격한다는 작중 아인즈의 설명이 있다. [3] 이 사실이 아인즈를 더욱 혼동시켰는데, 처음에는 운필레아의 탤런트처럼 이세계 특유의 힘이 샤르티아의 정신내성을 무시했을 가능성도 고려했지만, 샤르티아가 풀장비로 세뇌당한 모습을 보고 그 정도의 강자가 샤르티아를 세뇌했다는 결론이 도출됐기 때문이다. 정작 세뇌를 건 칠흑성전은 샤르티아가 장비를 하나라도 착용한 모습을 보지 못해서 전력을 오인하고 있다. [4] 애니메이션에서 이 부분을 꼬아놓았는데, 원작 기준 칠흑성전과 싸울 당시 샤르티아는 피의 광란 상태가 아니었으며 스포이드 랜스를 꺼내지 않았다. 하지만 아인즈와 조우한 시점에서 이미 갑주를 포함한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있었다. [5] 실패한 직후 세계급 아이템의 개입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격분하여 급히 전이한 이후 땅을 발로 걷어차며 격분한다. 작중 손에 꼽는 분노로 강제 진정조차 제대로 듣지 않아서 여러번 진정이 되어야 했을 만큼 격분했다. [6]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아이템이나 스킬의 기능이 다소 변경된 부분이 있고, 위그드라실 당시에도 시스템상의 문제로 세계급 아이템을 보유한 이들에게도 '스물'의 효과가 적용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같은 '스물'을 상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 '스물'을 소모하는 것은 지나치게 위험하다. [7] 만에 하나 샤르티아를 정신지배한 세력에게 아이템을 빼앗길 가능성을 고려해 신기급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았다. [8] 코퀴토스가 평가한 승률은 샤르티아가 7, 아인즈가 3. [9] 진짜로 버프를 엄청 둘렀다... 게다가 애니에서는 시간상 여기까지 보여준 것인데, 원작 소설에서는 여기에 나온 것 말고도 훨씬 더 있었다. 일단 이름이 나온 주문들은 거의 다 읊었지만, 원작에선 이후에도 무수히 많은 버프를 걸었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원작의 버프들도 어느정도 생략했다는 묘사가 나와, 아마 더 많은 버프(...)를 걸었던 것 같다. [10] 프랜들리 파이어가 불가능한 위그드라실과 달리 이세계에선 팀킬이 가능하여 아인즈도 이 사실 만큼은 깜빡하여 미쳐 예상치 못했다. [11] 불사자의 Oh!에서 길드원들끼리 NPC들이 설정대로 자유롭게 움직이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그러자 페로론치노는 샤르티아의 네크로필리아 설정 때문에 아인즈를 좋아하게 될 거라고 말하자, 아인즈는 미성년자 모습이고 자신의 취향이 아니기에 거절할 거라고 말한다. 이에 페로론치노는 납득할 수 없다며 아인즈에게 샤르티아에 대한 단기 집중형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 [12] 단 에인헤랴르를 돌진시키고 자신의 권속을 스포이트 랜서로 찔러 체력을 회복하는 프렌들리 어택만은 예상치 못했기에 연기도 잊고 정말로 당황했다. [13] 마지막의 마지막에 샤르티아를 죽이는 것을 망설여서 아인즈가 패배할 뻔 했지만, 아우라의 백업으로 샤르티아도 잠시 멈칫한 관계로 실수를 만회할 수 있었다. 마지막 초위마법을 쓰기전 샤르티아는 체력이 약 25%가 남았고 그대로 싸우면 아슬아슬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만약 게임속 설정과 달리 프렌들리 어택으로 체력을 풀피로 채우지 못했다면 다시 초위마법을 쓸 필요도 없이 아인즈에게 쓰러졌을 것이고 또한 페로론티노에게 받은 소생 아이템이 없었다면 그 전에 히든스킬의 즉사 효과에 에인헤랴르와 함께 쓰러졌을 것이다. [14] 애니의 묘사로는 마레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아우라와 코퀴토스는 한숨을 쉬었고, 데미우르고스는 어이 없음+분노로 얼굴이 뒤틀렸다. 의외로 알베도는 너가 어떤 상황이었는지 아냐며 다그치기만 했으며 데미우르고스가 '수호자로썬 있을 수 없는 추태를 저질렀다.', '수호자의 의의를 아느냐' 라며 가장 화를 냈다. [15] 오버로드 블루레이 3권 드라마 특전 CD에서 샤르티아가 술주정을 하는 상황이 나오는데 상당히 귀엽다. 3분 55초부터. [16] 그 모습을 본 아인즈는 기겁해서 일어서려고 했지만 그때의 샤르티아의 잘못은 자신의 잘못이기도 했다면서 꾹참고 앉았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속으로 페로론치노에게 샤르티아한테 얼마나 변태 설정을 넣었냐고 속으로 절규했다. [17] 오버로드 애니메이션 2기 11화 스페셜 예고편에서 대놓고 데미우르고스가 알베도에게 샤르티아를 빼달라고 부탁한다... [18] 샤르티아의 손톱은 육체무기 판정이라 재생이 가능한 대신 동급 무기에 비하면 내구도가 굉장히 낮다. 그렇다고 해도 20대 후반 레벨로 추정되는 브레인이 100레벨인 샤르티아의 손톱을 자른 것은 해가 서쪽에서 뜨는 것 만큼 기적에 가까운 위업이라고 한다. [19] 하지만 포사이트가 아르셰만큼은 살리려는 의도를 보이자 이에 아인즈의 배려로 고통 없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만큼 별다른 고문없이 단번에 죽인 듯 하다. [20] 알베도가 소환수 바이콘을 불러내서 등에 타려고 했으나 바이콘이 전혀 힘을 내지 못 하자 왜 그런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아인즈가 준 페로론치노의 인사이클로피디아를 통해서 순결한 처녀만을 등에 태우는 유니콘과는 반대로 바이콘은 순결하지 않은 비처녀만을 등에 태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 직후, 알베도의 종족 레벨에 서큐버스가 있는데도 처녀냐면서 진짜로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21] 그리고 10권에서 갖은 우연이 겹친 끝에 제국을 3일 만에 사상자 없이 속국으로 만들었기에, 결과만 놓고 보면 샤르티아의 의견을 기각한 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2] 왕국과 에 란텔 등 전이문을 이용해 장거리 전이로 나자릭과 다량의 물자와 인원이 오고갈 일이 많아졌다. [23] 아인즈가 드워프 국가로 향하기 위한 인선에 발탁되었다고 <전언 Message>을 보냈는데 소식을 말하기도 전에 들려오는 한 첫마디가 "이번엔 어디에 전이문을 열면 좋겠사와요"였다. [24] 원문으로 따지자면 펫탄혈귀(납작+흡혈귀). 루푸스레기나는 혹시라도 본인을 만나게 돼서 그렇게 부를 때는 반드시 자기 이름을 대라고 했다가, 번복해서 자기 이름을 말하지 말라고 하다가 아예 일 생기면 힘드니까 말하지 말라고 한다. [25] 정확히는 왕국이 마도국과의 전쟁을 위해 범죄자들까지 전부 징발하는 상황에서 구금되어있던 코코돌도 징발되었는데, 이를 여덟 손가락 간부들이 동료애(...)를 발휘해 구해낸 뒤, 코코돌의 처우를 결정하지 못하던 상황(숨기자니 만약 들키면 단체로 책임을 물어야 할 수 있었고 드러내자니 자신들처럼 괜히 세례를 받을 가능성이 있었다.)에서 결국 샤르티아에게 들켜버려 사실대로 말한 것. [26] 사절인 죽음의 기사가 왔을 때 샤르티아가 목욕 중이라 뱀파이어 브라이드들이 '아인즈 님의 사자를 기다리게 할 순 없다'라며 패닉에 빠져 부산을 떠는 장면은 연재본에서 아인즈가 직접 찾아왔을 때의 내용을 그대로 재탕했다. 연재본에서는 나름대로 아인즈와 샤르티아가 개인적인 대화를 나누는 몇 안 되는 귀중한 씬이지만 본편에서는 스토리 전개 방향이 바뀌면서 사정없이 잘려나갔다. [27] 히도인(ヒドイン, 히도이=너무하다). 즉, 너무한 히로인. 본디 작가가 알베도를 칭할 때 처음 사용한 표현이나, 샤르티아도 하는 짓은 피차일반인지라 어느새 히도인으로 불리게 되었다. 다만 작가는 실수가 없는 알베도는 히도인, 사고를 많이 치는 샤르티아는 다메인으로 따로 구분하고 있다. [28] 구체적으로는 용인폼 세바스>코퀴토스>아우라>샤르티아=통상 세바스>데미우르고스 순. [29] 변경백보다 더 상위인 아인즈를 위해 만들어진 제국의 작위. 실제 변경백은 공작에 준하는 작위라 더 상위의 작위는 왕이나 다름 없는 대공이다. [30] 원작 6권에서 게헨나 계획에 참가했을 때처럼 금발 가발에 흰 드레스, 가면을 쓰고 나왔다. 선혈의 연처녀 이벤트에서는 여기서 가발과 가면을 뺀 드레스만 입고 모몬가에게 어필한 적도 있다. [31] 이 아이돌 소재는 스핀오프 만화 '불사자의 oh!'에서 자꾸 오버마스를 아이돌 겜인 것처럼 왜곡해서 소개하던 것을 소재 삼은 것이다. [32] 외적의 침략을 경계하고 있는 오버마스 세계에서는 수호자급 전력은 나자릭의 방위 라인을 유지하는 역할이기에 외부활동이 상당수 제한된다. 외부 파견조인 세바스 정도를 제외하면 나자릭 밖으로 나가는 경우는 임무가 생겨 짧게 해결하고 오는 경우 뿐이며, 그나마도 그동안은 파견조인 세바스를 불러들이고 플레이아데스를 방위쪽으로 돌리며 방위망의 구멍을 커버하는 긴급태세로 돌아간다. 그러니 샤르가 모험자로 활동하는 경력은 상당히 띄엄띄엄일 수밖에 없는데, 법국한테까지 주목받은 탓에 임무를 안 하는 평소엔 어디 살며 뭘 하고 있는지 속이기 위한 거짓 알리바이를 지속적으로 지어내야 해 운영난이도가 치솟아올랐다. [33] 뿐만 아니라 주인공을 국가적 영웅으로 띄우며 에 란텔의 총독으로 이름높이는 것이 주목적인데 동시기에 샤르와 쿠우가 명성을 높이면 이것이 다소 빛을 잃어버린다. [34] 정확히는 불가지화를 간파한 것은 아니고 안개의 흔들림을 통해 움직임을 간파하고 대응한 것이다. 이 때문에 과연 샤르티아의 모습을 보았는지는 불명. 만약 전투 도중에 완전 불가지화를 풀고 싸우게 됐다면 칠흑성전이 목격한 흡혈귀와 니군이 올린 모험자 샤르에 대한 인상착의와 일치하기에 큰 소란이 일어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35] 이 면면은 원작 3권에서 샤르티아를 제압하기 위해 알베도가 준비한 수호자들의 구성과 일치하는데, 이걸로도 부족해 언데드에게 유리한 특성의 80레벨대 서번트들까지 대기시킨 알베도의 준비가 결코 과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물론 게임판은 레벨다운으로 인해 수호자들이 본래 능력을 전부 발휘하지 못하고 반면 샤르티아는 가장 전투가 잦은 역할이기에 레벨이 가장 많이 복원되었고 전투경험도 많이 쌓였기에 생겨난 격차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지만, 그렇긴 해도 단신으로 수호자 셋을 일시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한 샤르티아의 압도적인 종합 전투능력을 엿볼 수 있다. [36] 여기서 카즈마가 떠올린 서큐버스라 함은… [37] 정작 융융은 "친구"를 찾아와야 해서 메구밍에게 부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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