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제 0시 : 대통령을 죽여라의 등장인물.2. 특징
본명은 송래현. 나이는 16세. 아프로 머리, 짙은 피부에 선해 보이는 인상을 하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순하고 신중한 성격으로 살생은 최대한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통령이 죽어야 한다는 생각에서만큼은 그의 동료들과 동일.3. 능력
관통 능력능력은 물체를 통과하는 것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이 만지고 있는 것, 접촉하고 있는 것도 함께 통과할 수 있다. 주된 사용법은 벽 너머로 손만 통과시켜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것. 하지만 본인의 성격 때문에 일반인들 상대로는 수류탄보다는 수면용 가스탄을 주로 사용한다. 이걸로 썬의 방어막도 통과할 수 있어서 썬의 방어막 안으로 수류탄을 떨궜다. 직후 썬이 수류탄의 폭발을 방어막으로 감싸 실패하기는 했지만.
성격이 유해서 그렇지 쓰임만 생각하면 작중 최강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상대를 잡아서 같이 관통시켜버릴수 있는데 이때 상대방이 근력이 어떻든 저항할수 없는것처럼 묘사가 되는데[1] 이걸로 그냥 벽이나 땅속에 박아버릴수 있기 때문.
비약이 아닌게 후에 나온 새턴의 복사체는 반이를 벽에 박아버렸는데 만약 반이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면 그대로 죽엇을 것이다.
또 작중 폭탄 하나를 몸에 항상 넣고 다닌다고 묘사되는데 사용하는 다른폭탄들은 들고 다닌다는 묘사가 없다는것으로 봐서는 몸에 수납하고 다니는듯 한데 이렇게 되면 단순 통과가 아니라 아공간을 만들수 있다는 말도 된다.
4. 작중 행적
청와대를 공격했을 때 초인경호대와 교전 중 CIA에서 보낸 괴물이 넵튠을 잡아먹자 일행과 함께 괴물을 공격하나 열세에 몰린다. 그리고 새턴 자신은 기절한 채로 괴물의 촉수에 붙잡혀 잡아먹히기 직전까지 갔으나 난데없이 나타난 머큐리의 염동력으로 구조된다.[2]이후 '그걸' 쓰는 게 어떠겠냐는 머큐리의 제안에 따라 다른 일행들을 벽 너머로 옮긴 뒤, 쥬피터에게 다른 일행들과 무사히 돌아가 달라는 말과 초인경호대와 빨리 화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긴다. 그리고는 머큐리의 염동력의 도움을 받아 괴물의 중심부까지 접근해 자신의 체내에 있는, 건물 하나쯤은 가볍게 날려버릴 수 있는 위력의 폭탄으로 자폭한다.
하지만 그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사실 괴물은 한 마리 더 있었고, 이후 온 괴물이 조각난 괴물의 파편을 먹고 더 강해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