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9 23:38:43

살레오스(에이스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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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차전 - 바이올렛 케이브 소탕3. 2차전 - 드레드노트 채굴기 파괴 공작4. 최종 대결 - NGC 수도 섬멸전5. 기타

1. 개요

Saleos

에이스온라인에 등장하는 NGC 에이스 파일럿이자 보스 몬스터로, NGC 진공전을 펼치는 바이제니유 정규군과 알링턴 정규군 세력을 가로막는 장벽. 여러번 교전하는 것과 인피니티 필드의 보스들과 마찬가지로 어느 정도 얻어맞을 때마다 대사를 치는 것[1]을 보면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미하이같은 라이벌 파일럿을 모티브로 만든 보스 몬스터인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든다. 물론 다른 보스들처럼 단체로 가서 패는 것도 가능하긴 한데, 관련 임무는 미션 진행 대상 1인만 임무 성공 판정을 받는다. 아무래도 설계상 에이스끼리 1:1 대결을 컨셉으로 잡은듯. 설정상으로도 플레이어는 수많은 카우보이 중에서 유달리 뛰어난 실력을 가진 에이스로 구별된다.

페이즈마다 고유 대사 로그를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보스. 작은 크기에 비행형이라고 얕잡아 봤다가는 반드시 큰 코 다친다. 붉은 색으로 표기된 스킬은 한방에 죽을 수도 있는 즉사기. 솔플이 거의 불가능한 기어들의 하이퍼 웨폰 및 최종 스킬 개방 카드 수급처이기도 하다.

상술했듯이 1:1 대결 컨셉이라 그런지 다른 보스들에 비해 자체 체력 회복이 높지 않은 편이다. 단체로 토벌을 갈 경우의 이점은 혼자 잡을 때보다 토벌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뿐. 즉사기의 경우 범위 공격, 즉 붐 판정을 받기 때문에 편대 진형으로 몰려가서 잡다가 봉변당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W 포메이션으로 방어력 보정을 받는다고 해도 여지없이 한방에 골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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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차전 - 바이올렛 케이브 소탕

페이즈 별 대사
  • 출몰
    내가 바로 NGC의 에이스, 살레오스다.
  • 즉사기 시전
    네놈들 따위에게 질 내가 아니지.
    별 거 아니군.
    흥, 고작 풋내기가.
  • 남은 체력 30% 미만
    그나마 제법 하는구나.
  • 토벌 완료
    큭큭…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도록 하지.
파일:Ace Saleos.png
레벨 미확인
체력 약 300 만으로 추정
특이 사항 비행형
선제 공격: X
다수의 호위 병력
일격 기술 보유
방해 스킬 보유
없음
고유 스킬 사용
다연발 유도 미사일
인베이더 버스터 스톰
오르트리움 미사일
리스폰 시간 약 6 시간
출몰 지역
바이올렛 케이브
생체 병기까지 어느 정도 정리 되었군. 지름길을 점령했으니 채굴장은 우리 손에 들어왔다고 해도 되겠지.

치지직-(전파방해)
이 괘씸한 놈들...
내 너희들을 모두 불태워버릴테다...
이 살레오스 님으로 말할 것 같으면 NGC의 특화된 최고의 에이스다.
너희 같은 쓰레기들과는 비교를 불허한다.
어서 덤벼라.
내 너희를 용서치 않으리... (교신 두절)

뭐지? 자네도 들었나? NGC의 에이스라고 했지? 수상하군.
자네가 한번 가보지 않겠나?
― 임무 브리핑
공략 영상
다연발 유도 미사일 패턴은 어느정도 롤링이나 지표면 근처에서 교전하면 상쇄가 가능하지만 인베이더 버스터 스톰 패턴은 인피니티 필드에서 나오는 '울티마 크레아시아'의 그것으로, 방어 및 회피가 어중간하다면 전탄 명중시 지표면으로 처박히기 딱 좋다. 특히 이것이 별안간 헤드온 상태에서 정면으로 날아오기라도 하면 방심했다가 그대로 사망. 게다가 중간중간 즉사기 공격인 오르트리움 미사일을 날리는데, 느리게 날아오지만 피격되는 순간 약 3만 정도의 흉악한 피해가 들어오면서 한방에 골로 간다. 편대 단위로 사냥할 경우 개별적으로 1인 기준 공격이 가해지는데, 즉사기 역시 1인당 1발이 날아온다. 평소처럼 편대 진형으로 서로 붙어있으면 회피도 못하고 맞아죽을 수 있으니 유의.

I-기어의 경우 리듀스 대미지와 체인 롤링 스킬로 최대한 버티면서 교전하고, 나머지 기어들의 경우에는 적당한 방어 수단이 준비되어야 수월하게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공격 패턴이 대부분 2형 무기 속성이기 때문에 스텔스 카드 사용없이 이 녀석을 잡는다면 정말 피곤해진다. 하몰며 적대 세력이 느닷없이 난입한다면 더욱.

다만 패턴이 정형화 되어있고 주변만 안정적이라면 실전에서의 미사일 회피 숙달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스파링을 주고받는 라이벌 역할을 해주는 보스. 실전에서처럼 여러 변수로 공격을 가해오다보니 이에 숙달되면 B-기어의 최근접 헤드온 공중 폭격 비숫한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처가 가능해진다. 이달의 아머 효과 적용 기준, 솔플 평균 토벌 시간은 7분 정도.

토벌 완료시 나오는 대사에서 봤듯이, 재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3. 2차전 - 드레드노트 채굴기 파괴 공작

페이즈 별 대사
  • 출몰
    또 잔챙이들인가. 질리지도 않고 모여드는군.
  • 남은 체력 50%
    그럼 서로 정정당당하게 싸워볼까?[2]
  • 즉사기 시전
    제법 하는군! 그럼 이건 어떨까!
    슬슬 시간인가. 장난은 여기까지다!
    마지막이다. NGC를 위한 제물이 되어라.
    상대편 에이스였나. 이제 방심은 없다!
  • 토벌 완료
    큭, 기체의 결함인가. 오늘은 여기까지다.
파일:Arrogant Saleos.png
레벨 미확인
체력 약 400 만으로 추정
특이 사항 비행형
선제 공격 : X
일격 기술 보유
방해 스킬 보유
프리즈
(1회)
고유 스킬 사용
다연발 유도 미사일
인베이더 버스터 스톰
오르트리움 미사일
리스폰 시간 트리거 발동 필요
(50% 확률로 스폰)
처치 이후 약 6~12 시간
출몰 지역
미르니 채굴장
해외 서버에서의 표기는 Arrogant Saleos.
자네도 보았겠지? 채굴장 중심부에 부유하고 있던 그 흉물스러운 기계 말야.
NGC놈들 엄청난 걸 만들어 놓았어. 다행히도 아직 가동 직전이더군.
그 흉물스러운 기계의 이름은 드레드노트라고 한다.
지금 당장 드레드노트의 에너지 코어를 파괴하고 오게.
방어 시설이 만만치 않겠지만, 자네의 실력이라면 아무 문제 없을 걸세.

치지직-(전파방해)
이 괘씸한 놈들...
내 너희들을 모두 불태워버릴테다...

뭐지? 또 지난 번의 그 녀석인가? 적의 기습에 철저히 대비하게.
― 드레드노트 무력화 임무 브리핑
공략 영상
이 녀석을 다시 만나려면 맵 중앙에서 10시 방향에 위치한 거대 채굴기(드레드노트)의 지지대에 위치한 드레드노트 에너지 코어란 것을 부숴야 하는데,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50% 확률로 튀어나온다. 운 좋으면 두 녀석 이상.[3] 총 4개가 있는데, 만약 이 4개에서 안 나오면 약 12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한다.

그렇게 시작되는 NGC 에이스 파일럿과의 2차전. 다행스러운 것은 1차전 때와는 달리 주변에 아무런 적도 없는 완벽한 1:1 대결 구도가 가능하며, 패턴의 경우 공격 속도와 피해량이 증가하여 조금은 더 어려워졌다. 특히 체력이 줄어들 수록 인베이더 버스터 스톰 패턴의 사용 주기가 짧아지는데, 미사일 접근 속도가 더 빨라져서 더더욱 살레오스를 주시하며 싸워야 한다. 이달의 아머 효과 적용 기준, 솔플 평균 토벌 시간은 약 10분.

롤링을 1차전 때보다 신중히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도 역시나 적대 세력의 방해를 조심해야 하는 것은 덤.

4. 최종 대결 - NGC 수도 섬멸전

페이즈 별 대사
  • 교전 개시
    너희들은 오면 안되는 곳으로 온거다.
  • 남은 체력 80%
    여명과 같이 사라져라...[4]
  • 남은 체력 70%
    이 곳은 빼앗길 수 없다!
  • 남은 체력 50%
    마지막이다. NGC를 위한 제물이 되어라.
  • 남은 체력 30%
    이 내가... 고전한다고...?
  • 남은 체력 15% 미만
    내가, 내가 질 리가 없어! NGC 에이스인 이 몸이!
  • 토벌 완료
    여기서 끝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반드시 돌아온다!
파일:Saleos FINAL.png
NGC 에이스 파일럿
살레오스
Saleos
레벨 미확인
체력 약 400 만으로 추정
특이 사항 비행형
선제 공격 : X
다수의 호위 병력[5]
방해 스킬 보유
없음
고유 스킬 사용
래피드 파이어
펄스 레이저 스톰
리스폰 시간 트리거 발동 필요
처치 이후 약 12 시간
출몰 지역
엘도라도 대도시
필론 생체 몬스터들이 잠잠해졌군. 하지만 아직까지 여기저기서
NGC의 잔당들이 산발적으로 최후의 발악을 펼치고 있어.
놈들의 정신적 지주인 군사 지휘소를 파괴하면 잔당들도 수그러들거라고 예상되네.

치지직-(전파방해)
이 건방진 놈들...
감히 우리 수도까지 점령하려 들다니...
나 살레오스가 살아있는 한 NGC는 무너지지 않는다.
나야말로 NGC의 최고 에이스...
너희 카우보이들과는 격이 틀리다...
총수님과 NGC를 위해 죽어라... (교신 두절)

...NGC의 에이스라면...아직도 살아있었나?
또 놈이 등장하려나 보군. 이번 임무도 특히나 주의를 기울이게.
― 군사 지휘소 폭파 작전 브리핑
여기까지 오다니...칭찬해주지.
― 최종 결전을 앞둔 살레오스의 도발
공략 영상
NGC의 수도를 공격하기에 앞서 군사 지휘소를 파괴하면 등장, 에이스 파일럿 살레오스와의 최종전이 시작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NGC의 사령부이다보니 주변 방어가 매우 견고하다. 특히 오버 헤드 완성형이 5시 11시 위치로 하나씩 포진하고 있어 스텔스 카드의 필요성이 커지나 이 녀석들은 스텔스 카드에 면역이다. 따라서 대통령 궁 타워 근처에서만 교전을 벌일 필요가 있다.

즉사기 및 디버프 사용이 사라졌지만 이번에는 인베이더 버스터 스톰 대신 유도형 펄스 레이저를 무더기로 날려댄다. 체력이 줄어들 때마다 펄스 레이저 사용 빈도가 증가하여, 체력이 25% 미만이 되면 쉴 틈 없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함과 동시에 내구도 회복 속도가 빨라져 장기전으로 이어지게 된다. 다행히 발당 피해는 이전에 만났을 때와는 달리 크게 줄어들었으므로 적절한 방어 및 회피 투자로 무시하면서 딜링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다만 조금이라도 낮게 날면 오버 헤드 완성형이 개입하여 의문사 당할 수도 있으므로 고도 유지에 항상 신경쓸 것.

I-기어의 경우 재공격 시간 감소 30% 이상 기준 체인 롤링을 항시 활성화한 후 2형 무기 발사 - 롤링을 꼭 반복적으로 행해야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이달의 아머 효과 적용 기준, 솔플 평균 토벌 시간은 약 15분.

이번에도 죽지는 않았는지 두고보자는 대사를 내밷으며 추락한다.

《스포일러》
사실 이 녀석이 최종보스가 아니다! 진 최종보스는 카우보이가 무심코 지나친, 선택형 보스였던 오버 헤드의 강화 버전이다. 상술했다시피 살레오스와의 교전시 주의해야 했던 녀석을 처리하는 것이 '종전' 임무의 최종 목표물. 내구도가 무려 천만에 달해서 솔플 기준 약 1시간 이상을 반드시 쉬지않고 교전해야 한다. 장시간 교전해야하기에 늦은 시간대에 토벌을 시도하다가 졸아버리면 얄짤없이 다시 채워져버린 피통을 허탈하게 바라보면서 토벌을 포기하게 될 수도 있다.

5. 기타

  • RvR 컨텐츠가 핵심인 게임에서 이런 부류의 보스전이 추가된 것은 꽤나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피통만 무식하게 크고 붐 공격 혹은 체력 회복으로 보스 단일 토벌은 꿈도 꾸기 힘든 기어들에게도 미사일만 잘 피하거나 피해를 흡수한다면 정당한 대결 구도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완성도 하나는 높아보인다.
  • 설정상 상대 세력의 에이스이다보니 다른 매체와의 비교점은 나올 수밖에 없다. 에이스 컴뱃의 경우 황색 13이나 미하이가 비숫한 성향을 보이며 프로젝트 윙맨에서 나온 크림슨 1의 호전성도 가지고 있지만 살레오스는 크림슨 1과는 달리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애국자 그 자체이므로 비교가 불허하다. 심지어 얘는 불리한 상황이랍시고 모국을 불태우는 짓도 하지 않았다.

[1] 물론, 모티브가 되는 에이스 컴뱃의 라이벌들과는 달리 트리거 쉴드는 없다. [2] 이와 동시에 프리즈를 한번 시전하니, 미리 회복해둘 것. [3] 정황상 에이스 파일럿을 복제한 클론으로 추정된다. [4] 마침 수도를 공격하기 시작한 시점이 여명이 다가오는 시간대이다. 그런데 인게임 내에서의 주기적 시간대 변경과 맞물려 어색해졌다. 상공에는 달이 중천에 떠있다던가. [5] 고도 유지만 적절히 하면 2차전과 같이 1:1 대결 구도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