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8:35:36

사이코 메토리

PK 학원 재학생 목록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0px"
사이키 쿠스오 넨도 리키 카이도 슌
하이로 키네시 테루하시 코코미 유메하라 치요
메라 치사토 토리츠카 레이타 쿠보야스 아렌
사이코 메토리 아이우라 미코토 아케치 토우마
}}}}}}}}} ||
사이코 메토리
才虎芽斗吏 | Saiko Metori
파일:사이코2.png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 레이 체이스(TVA)
프로필
소속 PK학원 2학년 3반
나이 16세
신장 163cm[1]
체중 50kg
생일 9월 8일
별자리 처녀자리
혈액형 O형
가족 관계 아빠[2]
작년 생일선물 외딴
오오라 부잣집 자제인것을 알아 챌 수 있는 눈부신 오오라
이름의 유래 사이코메트리(サイコメトリー; 사이코메토리)
특이사항 만화 같은 부자
지력 체력 재력 종합 난이도[3]
C C S E 25%
1. 개요2. 작중 행적
2.1. 무인도 조난
3. 인간관계4. 기타

1. 개요

허나 거절한다
だが断る。
대규모 기업 오너 일가이자 재벌가인 사이코 가의 외아들.[4] 어릴때부터 부족함이 모르는 생활을 해왔고 그렇기 때문에 돈이면 다 된다는 삐뚤어진 사고방식을 가졌다. 무작정 주변 사람을 돈으로 매수하여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도록 한 적이 많아서인지 다른 반 친구들에 비해 언동이 경솔하고 성격도 그리 좋지 않다.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테루하시 코코미에게 첫눈에 반해 PK학원으로 전학왔고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총동원하지만 모두 실패했다. 이후에도 돈으로 사람을 매수하려는 작전을 여러번 계획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고 예상치 못한 소동들까지 더해지는 사이 차츰 세상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알고는 생각이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2. 작중 행적

기업 오너이자 재벌가의 외아들 답게 엄청난 부자이며 개인용 제트기가 있고 집안의 장식물을 합치면 7000억엔 이상이다. 집의 면적은 학교와 비슷하고 화장실은 개인집인데도 남녀 화장실이 따로 있을 정도. 화장실 크기만 해도 하나당 15평에 달한다. 펫으로는 호랑이를 키우고있다.[5]

테루하시 코코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한 후 돈의 힘으로 방해자들을 제거하고 아내로 맞으려 하였다. 테루하시도 처음에는 청혼을 받아들일까 하다가 주위 사람들을 돈으로 매수 및 이용하는 것과 사이키 쿠스오에 대한 연정을 버릴 수 없어 면전에서 거절한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사이키와 그 주변인들을 더욱 강하게 압박[6]하지만, 밤중에 코코밍즈가 사이코의 저택에 500명의 인원 수로 난입하고 그에 맞춰 나타난 사이키의 손에 '숙청' 되면서 청혼 계획은 완전히 파탄났다. 그 후 며칠간 학교를 쉬었다가 아버지(성우: 오오카와 토오루)의 설득으로 다시 다니기 시작했다.

다시 학교를 다니기 시작한 첫날 자신에게 라면을 먹으러 가자고 하는 넨도를 매수하려 했지만 좀처럼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이후 넨도가 돈의 가치를 제대로 몰랐다는 것을 알고는 어느 정도의 가치인지 알려주며 재차 매수를 시도하고 넨도는 그 가방을 선뜻 받아들이는 듯 했으나 알고보니 아이를 구하기 위한 도구가 필요했던것 뿐이라 정작 돈은 모조리 버려버리면서 매수는 결국 실패한다. 그리고 돈으로는 어떻게 안되는 사람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이후 담임의 부탁으로 두바이 여행을 다녀오느라 결석한 자신에게 유인물을 가져다주러온 쿠스오, 넨도, 카이도, 쿠보야스를 친히 집안으로 들어오게 해주는데 대궐같은 집을 보고도 놀라워하는 기색이 없는 이들을 보자 기분이 상해 수백억을 들여 집을 개조했다. 쿠보야스와 카이도가 고맙단 말을 하자 무언가 음모가 있는듯이 웃는다.

아버지에 의해 처음으로 서민생활 체험[7]을 하게되는데 도중에 넨도 일행과 함께 처음으로 라면을 먹은 이후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도 종종 라면이 네타로 쓰인다.

확실히 작품 후반부로 갈 수록 인격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일례로 최종장에서, 차를 타고 다니다 야밤에 노숙자 신세로 떠돌고 있는 쿠스오 무리들을 발견했다. 이어 그들이 숙소를 못구했다는걸 알고는[8] 머리를 땅에 박아 조아린 다음 '사이코 님,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 기꺼이 비어있는 호텔을 찾아주겠다고 했지만 당연히 쿠보야스와 카이도는 네 도움따윈 필요없다며 들은체도 안하고 가버린다. 이를 본 그는 아무런 대가없이 넓고 큰 호텔방을 두 개나 내주었고 직전에 화를 내던 두사람도 나중에 만나면 고맙단 인사를 해야겠다고 한다.

다음날, 헬기를 타고 날아다니다 오시마이 화산분화를 막고있는 쿠스오를 발견했다. 처음에는 그냥 숨겨놓은 매장금이라도 찾는다고 생각하고는 그냥 가버렸지만 나중에 화산분화를 막고있어야 할 그가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놀고있는걸[9] 보고는 단박에 이상하게 여겨 헬기를 타고 화산으로 날아와 왜 안경거지가 두 명이냐고 놀라워한다.

이후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고 캐묻는 다른 친구들하고는 달리 당황하지않고 침착하게 있었으며 스스로 이야기하고 싶어질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친구라는 넨도의 말에 듣고는 자신도 '원래 거지들 이야기는 관심없지만 하고싶다면 못 들어줄것도 없다'라며 같이 맞장구를 쳐주고는 더 이상 따지지 않았다. 사이키가 텔레파시가 아닌 본인의 목소리로 말을할때 사이코도 조금 놀라는 표정이었다. 함께있던 7명보다는 덜 친하지만 그래도 목소리가 변화한건 알고있는듯.

넷플릭스에 올라온 신 시리즈 마지막화에서, 지구에 유성이 떨어질 때 경호원들이 사이코를 대피소로 대피시키려는 와중에 "기, 기다려! 저 녀석들도..." 라고 반 친구들을 걱정하는 반응을 한다. 확실히 타인을 생각하는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2.1. 무인도 조난

2기 초중반부에서 집안에서 개인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섬으로 크루즈 여행을 가려고 했는데 카이도와 쿠보야스, 넨도가 같이 가려고 따라붙었다. 처음엔 귀찮아서 무시하려고 했지만 혼자 가기는 심심했는 모양인지 코코미를 데려오라는 조건을 붙였고 그녀만 오면 몇명이 와도 전부 데려가주겠다고 했다. 이후 코코미, 카이도와 함께하고 싶은 유메하라, 먹을게 많단 말에 혹한 메라, 가기싫은 쿠스오까지 전부다 오게됐다.[10] 사이코는 사람수가 예상한것보다 많아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약속이었던만큼 다같이 간다.

여행 당일, 집안에서 소유하고 있는 가장 좋은 배로 항해를 시작했지만 다음날, 배가 가라앉는 바람에 어느 무인도에 조난당하고 말았다. 쿠스오의 말에 의하면 칠레 남부 서쪽에 있는 섬으로 일본과의 거리는 자그마치 2만km(...) 이어 여행을 떠나기 전에 있었던 일이 밝혀졌다. 사실 부서진 선박을 비롯한 사이코 일가가 소유한 모든 배들은 정비를 하고있었고 여행전날에는 수리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남은건 오리배밖에 없다는 말에 열받은 사이코는 여행전까지 배를 모두 수리해놓지 않으면 모가지라고 윽박지르는 바람에 결국 배는 땜빵식을 급하게 수리되어 출항하게 된것이다.

사고가 나기 전, 쿠스오와 카이도가 배멀미를 심하게 앓는 바람에 침대에 눕게됐다. 이후 쿠스오는 테루하시가, 카이도는 유메하라가 정성스럽게 간호하기 시작하는데 이때 테루하시가 쿠스오의 왼쪽 제어기를 제멋대로 빼버리는 바람에 초능력이 폭주하기 시작했고 가뜩이나 정비가 부실했던 배는 폭주하는 초능력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가라앉았다.[11]

재미있는 건 배가 아직 정비중이라든지, 받침대가 삐걱거린대든지 하는 이유로, 배가 침몰되기 전에 사이키가 상당히 진지하게 배가 가라앉을 징조에 대해서 독백을 한다. 만화를 대충 보고 넘겼으면 마치 뭔가 타서는 안되는 배를 탄 것처럼, 사이코 메토리가 급하게 출항시켜서 배가 가라앉은 것으로 묘사되지만, 결국은 뭐 별 이유도 아니고 사이코 메토리하고는 크게는 상관없는 것이었다. 사이키가 배멀미를 해서 일찍 잠에 들었다가 테루하시가 제어기를 빼 버리고, 그것 때문에 초능력이 무차별로 발동되어 배가 침몰되어 버린것.

이후 잠에서 깨어난 사이키가 상항을 알고는 초능력으로 배를 일본 해역 근처로 옮겨놓으려 했지만 폭주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일본해역이 아닌 일본과는 정반대에 있는 엉뚱한 해역에 배를 옮겨놓고 만것이다. 결국 배는 포기하고 친구들과 만일을 대비한 식량창고만 섬으로 텔레포트 시켰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세계를 쥐락펴락하는 재벌후계자가 없어졌으니 온 나라가 자동선박식별장치로 자신을 찾고있을거라며 큰소리쳤고 식량창고에서 떨어져 나온 음식들은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더러운 음식이나 마찬가지라며 입에도 안대려 하는등 끝까지 알량한 자존심만 내세우며 고집을 부렸다. 이와중에 코코미가 먹여주기만 한다면 먹을 의향이 있다는 망언은 덤. 당연히 테루하시는 굳은 얼굴로 당분간 내버려 두자했다.

그렇게 무인도에 고립된 사이키 일행은 어떻게 무인도를 빠져나갈지 고민하다가 뗏목을 만들어 바다로 나가기로 결심을 하게 되고, 뗏목을 만들 일손이 부족해지자 혼자 동떨어져있는 사이코 메토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간다. 테루하시가 손까지 잡아가며 같이 뗏목을 만들자고 부탁을 하지만 본인은 누구에게 지시를 받는게 세상에서 제일 싫다며 완고하게 거절한다. 테루하시도 본인의 요구가 거절당하는 경우가 잘 없기에 꽤나 충격을 받는다.

여기서 사이코 메토리가 세계관에서 얼마나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로 묘사되는지 그 면모가 보인다. 사이코 메토리는 테루하시를 만나기 위해 고등학교까지 전학을 갈 정도로 테루하시에게 연심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더욱이 세계관 설정으로 테루하시의 미모는 거의 초능력 수준이라 테루하시의 부탁을 당차게 거절할 수 있는 인물이 작중에서 몇 명 안된다. (...) 그만큼 사이코 메토리의 캐릭터 설정이 부각이 되는 장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후 쿠스오와 친구들이 파도에 떠내려오는 여러가지 음식들을[12] 먹는 와중에도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먹지 않았지만 굶주림이 길어질수록 배고픔이 심해지자 견디지 못하고 쿠스오와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왔다. 그리고 원래 고장나서 수리중이었던 배를 고집피워서 운항하게 만들었다며 그렇게까지 부린 고집을 힘들다고 버리는 꼴사나운 짓은 절대 못한다고 윽박지르다 그렇게 따지면 책임은 애초에 혼자가겠다는걸 괜히 따라가겠다고 나선 자기네들한테 있다는 카이도와 쿠보야스의 말빨에 밀려 결국 자리에 함께한다. 이때 넨도가 컵라면을 끓여왔는데 컵라면이라는걸 머리털 나고 처음 먹어봤다고(...)

다음날 아침부터 그는 자기역할은 현장감독이라며 친구들에게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쿠보야스가 농땡이 피우지 말라고 같이 일좀 거들라며 펄쩍 뛰었지만 정 도움이 필요하다면 무릎끓은 다음 '사이코 님,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라며 맞받아친다. 유아독존의 면모는 여전했지만 먹는것도 거부한채 아무것도 안하던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들이었다. 이후 구조대가 섬에 도착하면서 무려 나흘만에 조난생활을 끝마치고 일본으로 돌아온다.[13] 돌아온 그들이 맞이한건 평범한 일상이 아닌 메스컴의 뜨거운 관심이었다.

같은학교에 다니는 고교생 8명이 무인도에 표류됐다 나흘만에야 구조됐으니 난리가 안나는게 더 이상했다. 특히 쿠스오의 모교인 PK학원 사립고교는 학교 전체가 발칵 뒤집혔고 이 일에 테루하시까지 연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학생들의 반응은 한층 격했다. 이후 그는 매스컴에 압력을 가해 자신과 친구들의 얼굴과 실명이 퍼지는걸 막아준다.

3. 인간관계

  • 넨도 리키- 넨도를 턱거지라고 부른다. 처음에는 넨도를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고 했으나 넨도가 돈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인 탓에 실패했다.[14][15] 중간에 pk학원 인물들은 돈으로 잘 휘둘리지 않는것이 짜증나서 다시 전학을 가려고 했으나 넨도가 울면서 붙잡는 바람에 그만 두었다. 이때 넨도가 사이코를 '친구'라고 칭했는데 사이코는 평생을 사람을 돈으로 부리기만 해왔기 때문에 당황해하며 원하는 금액을 말하라고 했다. 그 뒤로도 넨도를 턱거지라고 부르긴 하지만 같이 다니는 것을 보면 넨도를 자신도 모르게 친구라고 여기는듯. 상대를 키사마 혹은 빈보라고 부르는 사이코가 거의 유일하게 제대로 이름으로 불러주었다. 사이코가 변화할 수 있게 만든 인물들 중 넨도가 제일 영향이 컸던 인물이기도 하다.
  • 테루하시 코코미- 사이코가 전학을 오게 된 원인. 사이코가 우연히 테루하시를 보고 아내로 맞으려고 전학을 결심했다. 면전에서 테루하시에게 거절[16]당했지만 틈만 나면 구애중.[17] 거절당했을때 보복으로 사이키와 카이도의 아버지를 강제 전근시키게 해서 시베리아로 보내버리려 했고, 경호원에게 맞아 싸운 쿠보야스는 사건을 조작해 경호원을 폭행한 죄로 소년원에 넣으려 했다. 테루하시의 오빠 무가미 토오루에게 열애설이 나게 해 정상적인 배우 활동을 못하게 했고, 넨도의 소년 점프에는 코딱지를 붙여놨다...[18]
  • 타카하시- 사이코가 돈으로 마구 부려먹는 존재.
  • 하이로 키네시- 농구로 져서[19] 사이코가 하이로를 꺽기위해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4. 기타

  • 용돈은 하루에 약 200만엔.[20][21]
  • 헤어스타일이 키시베 로한과 비슷해서 관련 드립이 가끔 나온다. 테루하시가 사이코의 고백을 거절할때 허나 거절한다라 거절했고 무인도 에피소드에서 허나 거절한다 드립을 날리니 사이키가 헤어스타일 정도로만 해두라 태클걸었다. 최근화인 문화제 에피소드에서도 한 번 시전한다.[22]


[1] 맞춤 제작 신발을 신으면 173이 된다. [2] 그 외의 존재는 아직 언급되지 않았다. [3] 쿠스오에게 얼마나 귀찮은지 수치화 시킨 것. 숫자가 낮을 수록 귀찮지 않다. [4] 일반적인 재벌이 아닌 초능력급 초재벌이다. [5] 이름은 하나코. 사이코에게도 가끔 으르렁거릴 정도로 길들여지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넨도를 무척 좋아한다. [6] 덕분에 사이키와 카이도는 회사 발령으로 시베리아로 이사 갈 뻔 했고, 쿠보야스는 사건 조작으로 소년원에 갈 뻔 했다. 테루하시의 오빠인 유명 배우 무가미 토오루는 60대의 여성과 열애설이 나 버린데다, 넨도의 소년 점프엔 3페이지 연속으로 코딱지가 묻어 있었다(...). 메라 치사토의 집에는 하루 동안 전기와 수도를 끊어 버렸다.그냥 돈을 안 내서인 것 같다. 그외에도 설사약 빵을 치사토의 집 앞에 뒀는데 그건 그냥 맛있게 먹었다. [7] 1만엔(대략 10만원)을 주고 그외에 어떠한 지원없이 방과후를 보내는것, 당연히 사이코는 캐비어 한스푼, 금 2g 정도의 금액이라며 당황한다. [8] 여행일정을 짜느라 아무도 호텔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각자 다른 예약이나 일정을 짜느라 다른 사람에게 넘겼는데 하이로가 넨도에게 넘겨서... [9] 시내에서 친구들이랑 함께 다니던 쿠스오는 진짜 쿠스오의 부탁으로 위장한 토리츠카다. [10] 사실 사이키를 좋아하는 테루하시 코코미를 끌어들이기 위한 미끼로 이용당한 것. [11] 쿠스오의 제어기가 뽑힌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기 5화에서는 넨도가 미션지에 적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그의 제어기를 뽑아버렸고 수학여행편에서는 테루하시가 잠든 쿠스오를 바라보고 있다 뭣도 모르고 뽑아버렸다. 이때도 사이키는 초능력이 폭주해 친구들이 묵고 있는 호텔과 바다 한복판의 보물선을 등가교환해버리고, 테루하시를 저 멀리 정글에 날려버렸다. [12] 이 음식들은 쿠스오가 순간이동으로 일본의 편의점에서 사온뒤 물살에 떠내려온것처럼 던져둔 음식들이다. 애초에 순간이동으로 모두를 일본으로 이동시키면 이런 고생을 할 일은 없겠지만 이는 자신의 초능력을 광고하는 셈이었기에 그냥 식량만 조달해주고 있었던 것이다. [13] 다들 바다로 나가기 위한 뗏목만들기에 열중일때 쿠스오는 홀로 복제섬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었다. 제아무리 제어장치를 빼고 초능력을 쓴다고 해도 섬 하나를 통째로 옮기는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뗏목 만들기라는 명목으로 나무와 풀들을 잘라가 일본 해역에 위치한 어느 무인도를 조난당한 무인도와 똑같이 둔갑시켜 놓은 다음, 자고있던 친구들을 텔레포트로 복제섬으로 이동시킨 것이다. [14] 쿠스오의 평으로는 1억 5천만 엔을 받아도 15,000엔과 똑같이 취급할 거라고... [15] 다만 도중에 넨도가 라멘 100그릇에 비유하자 훨씬 많이 사먹을 수 있다고하니 넨도도 엄청나게 많은 돈이라고 가치를 인지하긴했다. [16] 원래는 받아주려 했지만, 갑자기 사이키가 생각나서 거절. [17] 제대로 구애하는 것이 아니라 거의 '내것이 되어라'에 가깝다. [18] 소년 점프는 종이 퀄리티가 나빠서 코딱지라도 붙으면 그 부분의 프린팅이 날아간다. [19] 타카하시를 돈으로 매수해 찬스를 얻자 사이키가 부정행위로 간주하여 골대에 투명막을 설치하여 졌다. [20] 한국돈으로 약 2천만원 [21] 184페이지 짜리 단행본을 가리켜 장수를 모두 합하면 자신의 하루 용돈 정도라고 했다. 설마 1000엔 짜리로 184장은 아닐테니... [22] 사이키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는 ASB와 EOH에서 키시베 로한을 맡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15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15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