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4:10

사사키 치에/U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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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제 3 예능과,ruby=第3げいのー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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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치에
[ruby(佐々木, ruby=ささき)] [ruby(千枝, ruby=ちえ)]
CHIE SASAKI
파일:U149 애니 치에.png
<colbgcolor=#0074cf><colcolor=#fff> 139cm
나이 11세
몸무게 33kg
생일 6월 7일
혈액형 AB형
별자리 쌍둥이자리
취미 재봉
이미지 컬러
◆ #0074CF
아이콘 파일:U149_치에아이콘.png
성우 이마이 아사카
치, 치에, 두근거려요......
얌전하고 소극적인 쌍둥이자리 AB형. 주변을 신경써주고, 언제나 모두를 챙겨준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신은 뒷전이여도 괜찮은 상냥한 아이지만, 겁이 많고 내성적인 부분이 있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갖지 못한다.
차근차근 하는 작업을 좋아한다.
1. 개요2. 작중 행적3. 참고 문서

1. 개요

파일:U149치에편.png 파일:치에 U149애니 캐릭터디자인.jpg
<rowcolor=#fff> 코믹스 개인 에피소드 표지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유순한 성격의 착한 아이돌. 사무소에서 곧잘 동생 아이돌들의 숙제를 봐주곤 한다. 니나의 말에 따르면 상당히 잘 가르친다고. 취미가 뜨개질인 만큼 니나의 인형옷을 꿰매어 주거나, 다른 아이돌들이 벽에 그림낙서를 걸어 붙일 때 치에는 패치워크를 만들어 붙이거나 떨어진 프로듀서의 단추를 달아주는 등 가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치에, 리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제 17화 사사키② 中
치에의 에피소드인 16화 ~ 20화에서 제 3예능과는 제1, 제2 예능과의 합동 라이브의 오프닝을 꾸며줄 퍼포먼스를 맡게 된다. 직접 무대에 올라 주역으로서 노래하고 춤추는 첫 무대인 만큼 다들 의욕에 앞서 있어, 치에 역시 제3 예능과의 아이들은 전부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 부르니 자신도 뒤쳐지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치에는 자신감이 없어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레슨 후 쉬는 시간 때 아리스에게 물을 챙겨주거나, 카오루의 풀린 신발끈을 체크하거나, 레슨실 바닥은 미끄러우니까 닦아놔야 덜 위험하다고 손수 닦아두는 등 자연스레 모두를 챙기지만 자신은 잘하는 게 없으니 스스로 잘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다고 한다. 그에 프로듀서는 자연스럽게 모두를 위해 움직이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치에에게 이번 공연의 리더를 맡긴다.[1]

혼자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닌, 각자 역할을 나누어 담당을 정한다는 프로듀서의 말과 동료 아이돌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기대받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리더를 맡기로 결정. 하지만 댄스로 어려운 부분이 있어도 댄스를 잘하는 미리아한테 알려달라고 해볼까 하다가도 리더니까 다른 사람의 연습을 방해하면 안 된다는 등 계속해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신경쓰는 탓에 자잘한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러한 것들을 트레이너에게 지적당하는 것에 크게 의식하게 된다.

이에 치에는 자신의 머리삔이 떨어진 것도 눈치 채지 못할 정도로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혼자 레슨실에서 연습을 하던 와중에 프로듀서와 마주치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프로듀서가 치에를 리더로 정한 것이 잘한 일이었다고 칭찬하자 치에는 전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자신은 리더 실격이라며 다른 아이돌들이 자신을 두고 먼저 가는 것이 두려웠다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며 눈물을 보인다.

프로듀서는 그런 고민을 하는 점까지 포함해서 치에를 리더로 맡긴거라며 역시 치에를 리더로 고르길 잘했다고 말해준다. 이를 목격한 동료 아이돌들도 진작에 알아 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치에가 리더로써 열심히 일해 준 덕에 우리들이 레슨할 수 있었다고 격려해준다. 마지막으로 코하루가 좀 더 우리들에게 의지해도 된다고 하며 치에에게 떨어뜨린 머리삔을 꽂아주자, 치에도 불안함을 떨쳐내고 밝은 표정으로 레슨을 하게 된다.

드디어 라이브 당일이 찾아오고 긴장하는 모두에게 프로듀서는 손수건으로 토끼 인형을 만들어주며 긴장을 풀어주지만, 치에가 토끼씨라며 프로듀서의 손을 만지자, 프로듀서 역시 긴장하고 있는 것을 느끼고 프로듀서님 덕분에 이 스테이지에 설 수 있게 됐다며, 그러니 신나게 놀아보자며 리더답게 원진을 주도하고 의지를 북돋으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치에의 착실한 성격과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준 에피소드였으며, 물론 프로듀서의 커뮤력도 그렇지만, 동료들이 갈등해소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제3 예능과가 서로를 의지하고 지탱해주는 것이 잘 표현된 에피소드였다. 특히 치에가 불안해 할 때 치에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모두외 떨어지게 되거나, 절정일 때 머리삔을 잃어버리고, 해결되며 머리삔이 채워지는 연출 등 U149의 연출력이 돋보였다.

후에 코하루는 치에를 힘들 때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엄청난 신뢰를 보여주기도 했다.
서머라이브 에피소드에서는 꿈에 대한 어른스런 고민 때문에 쿄코는 치에에게 "너 정말 초등학생 맞니?" 라고 놀라기도 했다.

116.5화 특별편에서 미유가 OL이였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치에도 장래에 아이돌이 아니라면 회사원이 되게될까 하며 OL 치에의 상상도가 나오는데 팬들 사이에 잠깐 화제가 되었다.

3. 참고 문서



[1] 실제로 치에는 모바마스에서도 블루 나폴레옹, L.M.B.G.에서도 리더를 맡는 등 리더로써 착실한 아이돌인데, 이러한 것을 반영한(혹은 이런 아이돌이 된 과정을 묘사한) 스토리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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