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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테그론 サボテグロ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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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1.84m | 체중 | 72kg | ||
특수능력 |
오른손에서 발사하는 작렬탄 선인장 같은 곤봉 선인장 폭탄 |
성우 | 스즈키 토시아키 |
(FBI 요원으로 위장한 모습)
1. 개요
가면라이더의 선인장의 특성을 갖춘 쇼커 괴인.인간으로 둔갑하거나 땅 속을 이동할 수 있으며 오른손에서 발사하는 작렬탄과 선인장 곤봉을 무기로 싸운다. 또한 선인장 폭탄 『멕시코의 꽃』 다루기에 능해 대형 시설의 파괴 공작 외에 설치해 적을 유인하거나 직접 상대에게 던져 사용한다.
2. 작중 행적
원래 쇼커 멕시코 지부의 간부로, 멕시코 정복 계획 90%를 달성, 그 수완을 쇼커 수령으로부터 인정받아 계획이 늦어지고 있는 일본 지부에 임명 받았다.일본 방문 시, 자신을 미행하는 FBI 수사관을 기내에서 처리, 수사관으로 위장해 타키 카즈야와 합류한다. 도중에 가짜인 것을 간파당해 타키와 타치바나를 덮치지만 때마침 달려온 가면라이더 2호에 의해 저지당해 도망친다.
그 후 일본 지부 일동에게 멕시코의 꽃의 위력을 보여준 후 아지트가 있는 야마나카에 나타난 하야토, 타키, 타치바나를 덮쳐 하야토가 변신한 가면라이더 2호와 싸우게 된다. 전투원들이 모두 쓰러지자 멕시코의 꽃 폭발과 함께 도망친다.
사쿠마 댐을 파괴하여 혼란시켜 하류의 텐류 시를 점거하는 Z 작전 계획 추진 중 전투원으로 둔갑한 타키를 붙잡고 가면라이더 2호를 유인해내어 댐 파괴를 실행하기로 한다.
하지만 알고보니 잡은 전투원은 타키가 아닌 이치몬지 하야토. 즉, 2호였다. 그가 꺼내 놓았던 선인장 폭탄이 기지 곳곳에서 연이어 폭발하고 각오를 다진 사보테그론은 그를 화약고로 유인해 가면라이더를 길동무 삼아 자신의 이름을 남기고 함께 폭사하려 하지만 가면라이더 2호는 라이더 점프로 도망치고 사보테그론은 혼자서 폭사하게 되었다.
이후 극장판에서 재생 괴인으로 등장한다.
15화에선 타치바나 레이싱 클럽에 붙잡힌 전투원 앞에 나타나 원래는 네놈을 죽여야 하지만 Z작전에 전투원이 하나라도 더 필요하다 며 목숨을 구해 주는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