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 막내는 처음이라 | |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환생, 아기 |
작가 | 미래나비 |
출판사 | 패리윙클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21. 01. 28. ~ 2021. 07. 03.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미래나비.2. 줄거리
“아가씨가 태어나셨어요!”
아이 씨, 진짜.
매번 시궁창 같은 삶만 살아서 더는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기어코 또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공작가 좀 이상하다?
정 안 붙이려고 일부러 안 귀여운 짓만 골라 했는데.
“오빠한테 우리 막내 웃는 얼굴 좀 보여 주면 안 될까?”
“언니가 우리 막내를 지켜 줄 거야!”
“우리 아기를 위해 기사단을 만들었어요!”
왜 이렇게 날 예뻐하기만 하는 거야.
근데 내 가족, 건드리려는 애들이 많잖아?
그래서 슬쩍 주변 정리를 했는데.
“내 딸을 건드리고 살아남길 바랐는가?”
“또 우리 막내를 건드리다니, 끝을 보고 싶으신가요?”
부모님은 내 앞에서만 천사셨다.
나쁜 놈한테는 가차 없으셨다.
겸사겸사 대공 후계자한테도 사알짝 신경 써 줬는데.
“나 싫어?”
얘 왜 나한테 꽂혔지?
그렇게 예쁜 얼굴로 홀릴 듯 바라본다고-
“난 네가 귀여워서 죽을 것 같은데.”
내가 너, 넘어갈 줄 알고?
아이 씨, 진짜.
매번 시궁창 같은 삶만 살아서 더는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기어코 또 100번째 삶을 시작하고 말았다.
그런데 이 공작가 좀 이상하다?
정 안 붙이려고 일부러 안 귀여운 짓만 골라 했는데.
“오빠한테 우리 막내 웃는 얼굴 좀 보여 주면 안 될까?”
“언니가 우리 막내를 지켜 줄 거야!”
“우리 아기를 위해 기사단을 만들었어요!”
왜 이렇게 날 예뻐하기만 하는 거야.
근데 내 가족, 건드리려는 애들이 많잖아?
그래서 슬쩍 주변 정리를 했는데.
“내 딸을 건드리고 살아남길 바랐는가?”
“또 우리 막내를 건드리다니, 끝을 보고 싶으신가요?”
부모님은 내 앞에서만 천사셨다.
나쁜 놈한테는 가차 없으셨다.
겸사겸사 대공 후계자한테도 사알짝 신경 써 줬는데.
“나 싫어?”
얘 왜 나한테 꽂혔지?
그렇게 예쁜 얼굴로 홀릴 듯 바라본다고-
“난 네가 귀여워서 죽을 것 같은데.”
내가 너, 넘어갈 줄 알고?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1월 28일부터 연재됐다.2021년 7월 3일 총 210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
아나스타샤 엔데블랑
본작의 주인공. 애칭은 샤샤. 지구에서의 첫 번째 생에서 친구 대신 죽은 것을 시작으로 20살을 넘기지 못하고 세계를 구하고 죽는 삶을 99번이나 반복했다. 공통적으로 가족관계가 좋지 않았는데 첫 번째 생은 방치하는 게 전부였지만, 99번째는 아예 자길 창고에 가둬놓고 그게 은혜라고 들먹이며 다른 집안에 팔아넘기려고 했다. 그 탓에 100번째 생의 가족들의 애정을 부담스러워 한다. 하지만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엔데블랑 가의 가족들이 팔불출 이상의 가족애를 보이자 그런 가족들에게 어느덧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마음을 열면서도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을 결의한다. 그리고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밝혀진 사실은 샤샤의 가족들은 아버지 엔데블랑을 제외하면 전부 샤샤의 전생의 인연들이 환생한 존재다.
-
라우렌시아 엔데블랑
샤샤의귀염 뽀짝한언니. 애칭은 라라. 자기는 라라니까 샤샤는 샤샤해야 한다며 애칭을 지어주었다. 애착 사슴 인형 없이는 자지 못한다. 그녀의 정체는 샤샤가 황궁의 호위기사의 생을 살았던 25번째 삶에 깊은 인연을 맺었던 어느 왕국의 공주. 그리움은 '지켜주고 싶어'.사실상 아기물에 등장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언니 캐릭터다. 비중은 오빠도 넘어설 정도. 차별 없이 모든 자식을 사랑하는 이상적인 부모님 캐릭터의 존재 또한 한 몫을 한다.
-
다미안 엔데블랑
샤샤와 라라의 오빠. 사실 그의 정체는 샤샤가 45번째 삶을 살 때의 샤샤의 쌍둥이 오빠였으며 전생의 샤샤에게 사랑을 베풀지 못하고 학대한 것에 깊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리움은 '혼자 책임지게 하기 싫어'.
-
테클라 엔데블랑
엔데블랑 공작부인. 아기물의 어머니 중에는 드물게 살아있는 케이스. 이명은 전장의 광조. 사람들이 미친 새끼라고 하다가 광조가 되었다고 한다. 유력한 왕위 계승 후보였지만 자신의 오빠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엔데블랑가로 갔다. 하지만 국왕이 엔데블랑가에 칼을 뽑자 쿠데타를 일으켜 국왕을 폐위시키고 국왕이 된다. 나중에 35번째 세계의 스승인 천마이자 80번째 세계의 언니로 밝혀졌다. 그리움은 '못다 한 이야기가 있어.' 초반은 전형적인 아기물의 어머니 캐릭터로 보였지만, 왕족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부터 비중이 서서히 늘더니 선을 넘는 오빠인 현왕을 제대로 응징하는 등 엄청난 폭풍간지를 보여주었다. 이거 보여주려고 살려놓았냐는 평가를 한 독자도 있었다.
-
룩시어스[1]
국왕이었지만 쿠데타로 폐위되고 노역형을 받아 외지로 쫓겨나게 되었다. 샤샤의 첫 번째 세계의 오빠였다. 그리움은 '라면을 끓여주던 동생이 없어서 아쉽다.'여서 주인공을 벙찌게 만들었다.라면 셔틀
돌로레스와 마찬가지로 지독한 인간 말종에다가 항상 테클라를 상대로 열등감과 자격지심을 느껴서 감정에 휘둘리만 하는 소인배이기까지 하다. 아들이 태어나서 자신의 권력이 확고히 하는 것으로 자신이 조금이나마 우위(?)에 설 수 있을 거라며 그것만 목표로 했지만 막상 딸이 태어나자 원하던 게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관심을 버리고 딸의 이름마저 같은 왕녀로 태어났으니 네가 지으라며 테클라에게 떠넘긴다. 테클라는 너무나 어이가 없어서 경악한다. 테클라는 안타까운 마음과 부디 잘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서 샤를롯테란 이름을 지어준다.
-
돌로레스
왕비였지만 룩시어스와 함께 노역형을 받고 외지로 쫓겨난다. 아들이 나오지 않고 딸이 나와서 딸에게 화풀이를 하는 인간 말종이다.
아들이 아니라 딸이 태어나자 그대로 딸에 대한 관심을 버린 룩시어스에 대해서는 전혀 원망하지 않고 도리어 딸에게 너무 귀여운 샤를롯테란 이름을 지어줬다며 도리어 테클라를 원망했다.뭐?딸이 태어나도 아들 같은 이름을 지어줬으면 다음에는 아들이 태어났을 텐데 괜히 여자애 같은 이름을 지어줘서 테클라가 원망스럽다고(.....) 사역마를 통해서 이런 돌로레스의 반응을 전해 들은 아나스타샤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베개를 향해 장난감 망치로 몽둥이질을 열심히 하며 열을 내야만 했다.
흔히 로판물에서 왕비라고 하면 그 나름대로의 왕족 프리미엄(?)이 붙어서 얼마나 막장 짓을 해도 귀족들 사이에서 숭배 받는 클리셰 같은 게 있는데, 돌로레스에게는 그런 거 없다. 일단 왕비이기는 하니 눈치를 보기는 하지만 다들 속으로는 한심하다고 생각하며 실질적으로 이 왕국에서 가장 실질적인 가장 높은 권력을 지닌 여성을 테클라로 여기고 있다.
-
미하일 레벤티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이자 다미안의 친구. 금발에 보라색 눈이다. 소설 속 여자 주인공 아나스타샤가 어째선지 그리움 같은 감정을 느낀 존재이다.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이지만 아나스타샤에게는 장난도 치며 친근하게 대한다.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고 할아버지인 레벤티스 대공과 살고 있다. 훗날 어떠한 계기를 통해 샤샤의 운명을 알게 된다.
-
라미에르 악시온
소설의 서브 남자 주인공이자 여자 주인공의 시동으로 온 악시온 제국 17황자이다. 천성이 착하고 다정한데 제국에서 무시받고 살았기에 자신감과 자존감이 낮다. 후에 여주와 주변인 덕에 많이 나아지고 여주를 사랑하게 된다. 여주가 인정할 정도로 성력이 꽤 있어 성국에 교황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게 된다.
5. 웹툰
2023년 11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시작되었다. 각색은 나정, 작화는 와와차.
[1]
국왕의 성인 파르샨을 가지고 있었지만 폐위돼서 성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