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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fff> 자연유산 |
1979년 비룽가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s Virunga |
1980년 가람바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 la Garamba |
1980년 카후지-비에가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 Kahuzi-Biega |
1984년 살롱가 국립공원 Parc national de la Salonga |
1996년 오카피 야생 동물 보호 지역 Réserve de faune à okapis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비룽가 국립공원†[1] |
영어 | Virunga National Park | |
프랑스어 | Parc national des Virunga | |
국가·위치 | 콩고민주공화국 북키부 주 | |
등재유형 | 자연유산 | |
등재연도 | 1979년 | |
등재기준 | (vii)[2], (viii) [3] (ix)[4], (x)[5] | |
지정번호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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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비룽가(Virunga)라는 말은 르완다어로 "화산"을 뜻하는 ibirunga의 영어식 표현이다.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지정되었다.
2. 상세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르완다 등 동부 아프리카를 관통하는 비룽가 산맥이 대부분의 영역을 차지하며 일대에 총 8개의 화산이 있는데 대부분은 활동을 멈췄지만 니라공고(Nyiragongo)[6]와 니아물라기라(Nyamuragira)라는 2개의 활화산은 최근까지도 분출 활동을 하고 있다.풍부한 강우량과 연중 온난한 기후 및 강, 계곡, 호수, 습지, 빙하, 사바나, 열대우림 등 다양한 생태계 덕분에 2,000종 이상의 식물과 1,000종 이상의 동물 등 희귀, 고유 생물들이 이곳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동부고릴라 중 산악고릴라와 동부로랜드고릴라는 전세계 개체의 30%가 이곳에 살고 있어 레인저들의 보호를 받고 있다.
3. 기타
비룽가 국립공원이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은 무장세력과 정부군 간의 충돌이 발생되고 있어 치안이 매우 불안한 지역이다. 특히 밀렵꾼과 무장세력들에 의해 고릴라가 희생당하고 있는 문제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데 고릴라를 보호하는 레인저들이 있긴 하지만 워낙 충돌이 잦아 지금까지 200명 이상의 레인저와 관광객이 살해됐다고 한다. 거기다 하마의 개체수도 70년대에는 29,000마리였던 것이 2022년 기준으로 1,300마리 미만으로 급감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에 등록되어 있다.2021년 2월에는 주 콩고민주공화국 이탈리아 대사 루카 아타나시오(Luca Attanasio)가 피살되는 일도 일어났다.
[1]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2]
최상의 자연 현상이나 뛰어난 자연미와 미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역을 포함할 것
[3]
생명의 기록이나, 지형 발전상의 지질학적 주요 진행과정, 지형학이나 자연지리학적 측면의 중요 특징을 포함해 지구 역사상 주요단계를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
[4]
육상, 민물, 해안 및 해양 생태계와 동·식물 군락의 진화 및 발전에 있어 생태학적, 생물학적 주요 진행 과정을 입증하는 대표적 사례일 것
[5]
과학이나 보존 관점에서 볼 때 보편적 가치가 탁월하고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한 종을 포함한 생물학적 다양성의 현장 보존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가 큰 자연 서식지를 포괄
[6]
2021년 5월에도 크게 분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