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04:22

블레이드(제노블레이드 시리즈)

1. 개요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3.1. 블레이드의 특성3.2. 기억의 소멸3.3. 인공 블레이드3.4. 맨 이터3.5. 블레이드 이터
4.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의 용어.

2.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크로스

주인공이 소속된 조직의 이름이다. 정확한 명칭은 B.L.A.D.E(Beyond the Logos Artificial Destiny Emancipator / 신의 목소리를 초월한 인공적인 운명의 개방자). 물이나 식량의 확보부터 NLA의 치안유지, 방위까지 하는, 조사원이자 경찰, 전투부대이기도 한 통합조직이다. BLADE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라이프포인트의 탐색과 행성 미라의 조사' 그리고 'NLA의 치안유지'이다.
  • 라이프 포인트의 탐색: 백경에 탑재되었던 시설인 '라이프'에는 새로운 이민행성을 찾기 전까지 사람들이 잠든 채로 관리되었다. 지구 탈출 후에는 함선을 조정하는 선원과 전투요원 그리고 라이프 관리, 운영 스탭만이 잠들지 않은 상태로 있었다. 주인공도 라이프에서 잠든 채로 있다가 엘마에 의해서 깨어 나게 된었다. 행성 미라에 백경이 추락할 때 라이프 시설도 선체에서 분리되어 여러 블록으로 나뉘어 흩어졌다. 흩어져 있는 라이프가 있을 법한 장소들, 즉 라이프포인트를 찾아서 그 안에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BLADE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이다.
  • 행성 미라의 조사: 라이프포인트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인류가 행성 미라에 살아남기 위해서 만드시 필요한 임무이다. 때문에 프론티어 넷을 구축하여 정보를 모은다.
  • NLA의 치안유지: 위험한 원생생물과 적대하는 외계인으로부터 NLA를 지켜야 한다.

3.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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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블레이드의 특성

'코어 크리스탈'이라 불리는 수정에서 탄생하는 아종생명체로, 이들을 다루는 존재를 '드라이버'라고 부른다.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털은 아르스에서 태어난다.

블레이드와 동조하는 방법은 자질이 있는 생명체가 코어 크리스탈을 계속 쥐는 것이다. 생명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지만, 인간 뿐만이 아니라 몬스터도 동조가 가능하다.[1] 다만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노폰족은 드라이버 적성이 다소 부족하다고 한다. 쥐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동조에 성공 혹은 실패할 확률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만약 자질이 없는 사람이 무턱대고 동조를 시도하려고 하면 몸에서 피를 뿜거나 하는 등 부작용이 있으며, 그 정도는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위험이 있다.[2]

동조 때부터 개인의 무기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드라이버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양도한다. 완전히 소유권을 양도 한다기 보단 서로서로 때에 따라 무기를 넘기고 하는 편.[3] 자기 무기를 들고 단독으로 싸우는 것도 가능은 하나 드라이버와 같이 싸우는 것으로 진정한 힘을 발휘하며, 블레이드의 무기를 드라이버가 사용하는 것으로 드라이버의 신체 능력이 크게 상승하고 드라이버가 아츠를 사용할 때마다 무기에 축적되는 에테르 에너지를 블레이드가 무기를 넘겨받아 해방하는 것으로 '필살기'를 발동할 수 있게 된다.[4]

이처럼 블레이드는 드라이버의 강력한 힘이 되어주나 그 힘을 드라이버가 제어하지 못할 경우, 블레이드는 폭주하게 되며 이때는 드라이버가 자결해 소멸시키지 않는 한,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없다.[5]

블레이드의 모습은 처음 동조했을 때 생성되며, 인간형, 짐승형 등 각기각색으로 변한다. 간혹 드라이버의 인자를 짙게 받아서 드라이버의 외모를 똑닮은 블레이드가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6] 외모가 한번 생성되면 그후 새롭게 동조된다고 해도 모습이 변하지 않는다.

웬만한 상처는 순식간에 회복하지만 릴리즈 시키거나 드라이버가 사망 했을 시 블레이드는 다시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가며,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간 블레이드는 얼마 후 크리스탈의 빛이 회복되면 새로운 드라이버와 동조할 수 있다.

3.2. 기억의 소멸

영원 따위는 필요 없다. 이 목숨이 그녀와 함께라면... 그걸로 족하다.

드라이버가 죽은 블레이드는 코어 크리스탈만 무사한다면 재동조해서 다시 태어날 수 있지만 그 동안의 기억은 전부 사라진다. 유일한 예외는 하늘의 성배인 호무라 / 히카리 메츠 뿐이다. 과거의 기억에 대한 집착이 있는 블레이드들은 기록을 남기는 경우가 있지만, 레어 블레이드로서 수페르비아 제국에서 보호되는 카구츠치를 제외하면 블레이드들은 기록을 적었다는 사실조차 잊기 때문에 별로 소용은 없다.

이 기억의 소멸은 작중에서 꽤나 큰 주제로 다루어진다. 영원한 수명을 지닌 블레이드가 기억으로 인해 고통받지 않을 수 있다거나, 새로운 사람과 만남의 기대된다는 등 긍정적으로 표시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지만, 기본적으로 기억의 소멸에 대해 부정적으로 나온다. 스자쿠가 렉스에게 다시 태어났지만 그의 전 드라이버인 반담을 기억하지 못했으며, 세오리 입수 퀘스트에서 세오리가 미쿠마리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실패해 비극으로 끝났다. 후술할 맨 이터도 탄생의 이유 중 하나가 기억의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기억 외의 기본 내장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는 듯하다. 대표적으로 KOS-MOS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건축 정보를 알고 있었지만 본인에게 왜 그런 정보가 있는지는 모른다고 한다. 쿠비라 역시 전생의 기억은 없어야 하는데도 자기가 블레이드가 되기 전, 고대 왕국의 왕이었다고 하는걸 생각해보면 묘하다. 또한 동조한 사람의 영향을 받긴 하나 기본적인 블레이드의 성격은 있는데, 카구츠치와 와다츠미, 판 레 노른만 보더라도 500년 전이나 지금이나 성격이나 말투에 큰 차이는 없는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3.3. 인공 블레이드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블레이드. 드라이버가 성장하면서 같이 강해지는 블레이드와 달리 개조를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 개발자는 노폰인 센조 박사.[7] 일반 블레이드와 달리 이들의 코어는 주황색으로 빛나며 드라이버 소질이 없는 이들도 이들의 존재로 인해 드라이버가 될 수 있다. 이들도 엄연히 블레이드이기에 드라이버를 서포트하는 것도 가능, 거기다 코어 크리스탈이 직격당하거나 드라이버가 죽으면 소멸해버리는 일반 블레이드와 달리 망가지더라도 다시 고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또한 인공 블레이드의 특이점으로 '에테르 노심'이 있다. 일반 적으로 블레이드는 대기 중의 에테르를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변환하여 싸우기 때문에 에테르 간섭/무효화 기술, 무기에 당하면 힘이 약해지거나 아츠를 못 쓰게 되는데, 인공 블레이드는 노심에서 자력으로 에테르를 생성함으로 이 약점을 크게 보완한다.[8]

작중 기점으로 상당한 오버 테크놀러지인지 토키하의 블레이드 퀘스트에서 이를 시기하는 사람까지 나온다.[9]
  • 키쿠
  • 사쿠라
    반이 키쿠의 설계를 확대복사해 만들어낸 거대 인공 블레이드. 원본 키쿠와는 다르게 SD 체형이며, 머리에 노포일더을 장착해 운용한다. 자의식이 없는 병기만을 추구했던 반 회장이 설계했기 때문에 하나와 키쿠와는 달리 인격은 없다. 생긴 것은 웃기지만 렉스 일행을 고전시킬 정도로 성능이 뛰어나다.
  • 이라의 인공 블레이드
    반 회장이 이라에 제공한 인공 블레이드. 역시 인격은 없으며 철저히 병기로서만 운영됐다.
  • 이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에서 등장한 인공 블레이드.

3.4. 맨 이터

인간의 세포와 융합한 블레이드. 성배대전이 일어나기 아주 오래전 인간과 블레이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있었던 이들이 인간과 융합시킨 블레이드라면 특별한 능력을 가지지 않을까해서 만들어낸 존재들. 하지만 성공률은 거의 0에 가까웠고 그나마 탄생한 맨이터들도 전부 실패작들이였다. 일반 블레이드들과 달리 드라이버가 없어도 단독행동이 가능하며 블레이드로서의 자신의 무장을 쓸 수도 있다. 또한 코어 크리스탈과 동조해 자신만의 블레이드를 소유하는것도 가능.

이들의 특징으로는 가슴의 코어가 일부 붉게 물들어 있다는 것.[10] 한번 코어로 돌아가버리면 기억을 잃는 블레이드들과 달리 기억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나, 대신 사망하면 그걸로 끝이다. 성공적인 맨 이터들은 특별한 능력과 함께 치명적인 상해를 입지 않는 한 영생을 누릴 수 있으나 실패한 맨 이터들은 인간처럼 자연적으로 노화가 진행된다.[11] 아케디아에서는 이런 맨이터들을 식인을 했다고 간주해 잡아들이고 있다.[12]

3.5. 블레이드 이터

맨 이터의 반대 개념과 같은 존재. 맨 이터가 인간의 세포와 융합한 블레이드라면 이쪽은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을 이식받은 인간들이다. 신체 부위에 블레이드의 코어 크리스탈의 일부가 삽입되어 있으며 코어로 이식된 블레이드의 무장을 불러내는 것도 가능하다. 블레이드 이터들은 코어를 공격 받지 않는 한 영생할 수 있지만 반대로 블레이드 이터에게 코어 크리스탈을 나눠준 블레이드들의 코어 크리스탈은 한쪽이 비어있으며 맨 이터처럼 사망할시 그대로 죽어버린다. 개념 자체는 500년전에 등장했으며 이때는 아직 안정화되지 않았기에 이식받은 순간 괴물같은 형상으로 변해버렸다.[13] 지금처럼 안정화 된건 마르베니의 수많은 실험 때문이다.

이미 580여 년 전부터 그 개념이 널리 퍼진 맨 이터와는 달리 블레이드 이터는 마르베니 개인을 위해서 실험이 진행되었고, 실험체는 모두 처분했기 때문에 블레이드 이터에 대해서는 극소수의 인물만이 알고 있다. 작중 렉스 일행도 운 좋게 마르베니로부터 블레이드 이터 수술을 받은 지크가 블레이드 이터에 대해 알려준 덕분에 블레이드 이터에 대해 알게 되었다.

렉스의 경우 블레이드 이터와 같은 개념 같지만 몸에 코어가 이식되었다는 것만 같을 뿐 실제로는 개념부터가 다르다. 렉스는 이미 죽은 상태에서 하늘의 성배인 호무라의 특수한 능력으로 생명을 공유받은 것이며, 렉스와 호무라/히카리는 같이 고통을 느끼고 한쪽이 죽으면 둘 다 죽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반면 블레이드 이터와 코어를 이식해준 블레이드끼리는 생명을 공유하지도 않고, 죽는 것도 별개다.

===# 진실 #===
블레이드가 아르스(거신수)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을 살아온 블레이드들은 때가 되면 태어난 아르스로 돌아가고, 그 안에서 아르스로 새로이 태어난다. 이 블레이드야말로 '이 세상 그 자체'라고 말한 것은 이 때문.

즉, 현 세계관의 대부분의 아르스는 원래 블레이드였을지도 모른다. 당연히 블레이드가 코어 크리스탈로 돌아갈 때와 마찬가지로 아르스가 되면 블레이드 시절의 기억은 잃지만. 이후 새로이 태어난 아르스는 다시 안에서 블레이드를 키워내고 이러한 것이 신이 만들어 놓은 순환구조라고 한다. 단, 모체인 아르스가 수명을 다할 경우 태어날 준비를 하던 블레이드는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모양.

이런 블레이드의 순환 시스템을 개발한 사람은 클라우스로, 자신의 과오로 인해 구 세계가 멸망하자, 과거에 존재했던 모든 정보를 가진 소자 코어 크리스탈로 생명을 창조했다. 세계 곳곳에 뿌려진 코어 크리스털은 운해의 분자 구조와 융합해 새로운 생명핵으로, 생명핵은 차츰 아르스라는 생명체로, 아르스에서 다양한 생물이 탄생한다. 그리고 긴 세월 끝에 태어난 것이 현재 아르스트의 인류였다. 그리고 트리니티 프로세서에게 블레이드의 관리를 맡겼다. 코어 크리스탈에 축적된 정보는 로고스와 프네우마에게 전달되고, 새로운 진화 코드가 새로운 코어 크리스탈로 보내져 새로운 블레이드가 탄생한다고 한다. 이렇게 장대한 생명의 순환을 통해 생명은 계속해서 태어나야 했다.

코어 크리스탈은 본래 세계가 둘로 나뉘어지기 이전의 구 세계에서 인간의 뇌세포 대용으로 만들어진 소자라고 한다. 구 세계가 멸망한 후 일부 살아남은 사람들은 코어 크리스탈의 힘으로 죽지는 않았지만, 이성을 잃고 사람의 형상도 잃은 굴드라는 괴물로 변모했다.[14] 클라우스는 코어 크리스탈로 인한 구 인류의 말로를 영생을 추구한 인간의 업보 그 자체라고 표현한다.

4.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거신/기신계와 아르스트가 통합된 아이오니온에서는 사람들이 소환하는 무기를 블레이드로 칭한다. 작중 블레이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수납했다가 필요할 때마다 순식간에 꺼내쓰는 식으로 묘사되며, 개개인에게 귀속되어있어 다른 이의 것을 뺏거나 물려받는 식의 활용은 불가능하다. 단, 우로보로스 스톤의 영향을 받으면 다른 이의 블레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주인공 일행의 클래스 체인지 시스템이 이를 반영한 것이며, 작중 시티의 인물들도 여러 블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된다.

일부 극소수의 사람들은 블레이드를 소환할 수 없다고 한다. DLC의 등장인물 니콜이 대표적인 예로, 이쪽은 블레이드 대신 스스로 만든 기계장치로 싸운다.

2의 블레이드 시스템은 사실상 사라졌는지 이노 히어로 가입 퀘스트에서 주인공 일행들은 블레이드 & 드라이버 시스템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르스의 아종생명체인 블레이드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이후 한 종족으로 자리잡은 듯 하고, 코어 크리스탈이 흔적이 남았다. 후손들의 코어 크리스탈의 모양은 부모의 것에 영향을 받는지 호무라의 딸인 카기로이는 하늘의 성배 특유의 십자가 모양의 녹색 코어 크리스탈이 있고, 니아의 딸 미오와 미오의 후손인 나엘의 코어 크리스탈은 맨 이터 특유의 코어 크리스탈의 모양을 하고 있다.


[1] 레어 블레이드 지카라오가 대표적인 예로, 필드에서 블레이드와 동조한 보스급 몬스터를 마주할 수 있다. [2] 주연들 중 하나인 토라 일가가 시도 했다가 3일 동안 코피가 흘려서 고생한 것이 그 예. [3] 필살기 사용 시에는 드라이버가 무기를 다시 블레이드에게 넘겨줘서 블레이드가 공격을 시전한다. 4레벨 필살기에서는 드라이버와 블레이드가 같이 공격을 행한다. [4] 500년 전 이야기인 황금의 나라 이라에서는 이 전법이 대중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오고, 라우라가 이 전술로 싸우는데 필살기가 강한 위력을 내는 걸 보고 아델이 놀라는게 나온다. 신의 말로는 확실히 강하지만 블레이드가 무기를 쥐고 있을 때는 무기가 없는 드라이버의 방어가 약해진다고 한다. 라우라가 이 전술로 싸우는 계기는 자기 무기를 살 돈이 없기 때문인데 그래서 체술과 포박술로 싸운다. [5] 대표적인 사례가 히카리의 성배대전 때의 폭주와 레어 블레이드 텐이가 있다. 그나마 히카리는 하늘의 성배라는 특성상 일찍 그쳤지만, 텐이는 과거 룩수리아에 있는 테오스피티 신전에서 폭주해 신전을 파괴해버렸다. [6] 대표적인 예시가 라우라의 블레이드 카스미로, 코어 크리스탈만 없다면 둘이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다. [7] 본작의 주연 중 한 명인 토라의 할아버지이다. [8] 이 때문에 스토리 중에 일행이 룩수리아의 에테르 무효화 감옥에서 탈출할수 있었고, 지형 전체가 에테르를 흡수해서 블레이드가 크게 약화되는 엘피스 영동에서 하나만 필살기 레벨 1 이상 올릴 수가 있다. [9] 이 인물은 아르스트 사상 최강의 블레이드를 만들기 위해 아이들을 납치해 이들을 블레이드로 개조하는 실험을 저질렀다. 나중 토키하를 보고 레어 블레이드라는 것을 간파해 토키하를 실험체로 삼을려고 했지만 증원으로 등장한 렉스 일행에게 저지당한다. [10] 신만은 코어 크리스탈이 완전한 붉은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중에서는 증오와 슬픔이 그만큼 크기 때문으로 표현된다. [11] 그럼에도 실패한 맨 이터인 미노치(콜)는 전성기 시절에는 성배 대전에도 직접 메츠와 맞붙었을 정도의 능력이 있었고, 이후로도 인간에 비해서는 확연히 노화가 느리게 진행된 덕에 500년을 넘게 살아 현 시점까지도 전투 능력를 잃어 버렸으나 생존하고 있다. [12] 정확하게는 인간처럼 기억을 갖고 살아가는 블레이드가 그 강력한 힘으로 인간을 몰살할 것을 두려워한 마르베니의 블레이드 말살정책 때문이다. 오히려 맨 이터가 된 블레이드들은 모두 이전 드라이버가 부탁해서 된 것 뿐이다. 법왕청은 세례 명목으로 블레이드를 통제하며 관리하고 있는데, 맨이터는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기에 그 자체로 위협이 되는것. [13] 최초의 블레이드 이터는 바로 황금의 나라 이라에 등장하는 고트. [14] 이들의 재생 원리는 블레이드의 재생과 비슷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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