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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등장인물은
블랙리스트(드라마)/등장인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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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드라마 블랙리스트 중 시즌 1에 출연한 악역들을 설명하는 문서. 블랙리스트 등재 여부에 관계없이 모두 설명하기로 한다.2. 목록
2.1. 란코 자마니
Ranko Zamani (No. 52)
공식적으로는 죽었다고 알려진 극악무도한 테러리스트. 세르비아 출신으로 미국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1986년 있었던 시리아 주재 미 대사관 테러와 97년에 있었던 알제리 주재 프랑스 영사관에서 일어난 외국인 6명 납치 사건 및 2002년에 일어난 쿤다이 은행 사건의 알려지지 않은 흑막이다. 니파 바이러스 보균자로서 2001년에 사망한 것으로 공식화되었지만, 실제로는 레딩턴의 도움으로 죽음을 위장했으며 사샤 챠코라는 가명으로 독일에서 미국으로 들어왔다.
예전에 보스니아 내전 당시 그곳에 근무하던 미군 장성인 대니얼 라이커가 란코의 고향인 비하치 지방에 대한 나토군의 공격을 명한 적이 있었다. 이 때 미군의 폭격으로 화학공장이 파괴되면서 자신은 간신히 살아남았지만 가족들(아내와 두 딸)과 친구들이 모두 죽었다. 이 때문에 라이커 장군의 딸 베스 라이커를 납치한 후, MIT를 중퇴하고 범죄자로 일한 "화학자" 미로슬로브라는 자에게서 구입한 생화학무기 폭탄을 묶어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동물원에 폭발시켜 "복수"를 하려고 했다. 본인 왈 "몇십년이 지난 후, 모든 사람들이 나의 '유산'을, 오늘 이 날을 떠올릴 것"이라고.
그러나 레딩턴을 통해 정보를 들은 엘리자베스 킨에 의해 은신처 제공자인 통칭 여관주인과 자금원인 독일 은행가 라인하르트 및 화학자가 체포당했고, 이에 그녀의 자택에서 톰 킨을 인질로 삼아 협박하여 폭탄을 얻어내 계획대로 진행한다. 그러다 레딩턴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FBI의 추격에 달아나기 시작했지만 결국 어느 건물 옥상에서 포위된다. 레슬러가 투항하라고 하자 비웃으며 폭탄 스위치인 듯한 물건을 꺼냈다가 총에 맞고 거리로 떨어져 추락사하는데, 사실은 그냥 약병이었다.[1]
작품 전체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고, 엘리자베스 킨이 유명해지는 데에 사용된 범죄자
2.2. 프리랜서
Alban Veseli/Freelancer (No. 145)
대형 사고를 이용해 무고한 희생자들은 상관없이 목표물을 제거하는 히트맨. 레딩턴 왈, 신문지 1면에 나온 대형 "사고"(건물 붕괴, 비행기 추락 등)들은 사실 이 인물이 저지른 암살의 "부수적 피해"일 뿐이라고. 탁월한 실력으로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각들을 가려서 여태껏 저질러온 암살들을 그저 큰 사건에 우연히 죽은 것처럼 위장시켜와서 경찰와 FBI, 그 외에 타 조직들도 실제로 레딩턴이 말해주기 전까지 이런 자가 있다는 것조차 파악하지 못했다. 레딩턴에 의하면 3000명 넘는 사람을 그저 "목표물 몇 명"을 제거하기 위해 "부차적으로" 살해한, 거의 테러 집단이나 정부 레벨의 일들을 벌이는 인물이라는 듯.[2]
이후 인신매매 피해자들의 구제를 돕는 자선사업가 플로리아나 캄포를 노리지만 레딩턴이 개입하면서 암살엔 실패한다.[3] 그를 잡은 레슬러 요원과 CIA 말릭 요원이 즉석에서 고문을 통해 배후를 캐내려 했지만 호락호락하게 정보를 넘기지 않았다. 하지만 모진 고문에 결국 암살을 사주한 인물의 이름을 실토하는데, 다름 아닌 레딩턴이라고 자백한다. 사실 레딩턴이 "의뢰하는 척하면서 불러내겠다"고 한 것 자체가 거짓말로, 캄포를 직접 암살하기 위해 프리랜서에게 캄포의 암살을 의뢰하여 그럴듯한 분위기를 만든 것. 어쨌거나 이전의 전과가 있었기에 결국 감옥에 간다.
이후 시즌 8에서 오랜만에 언급되면서 본명이 알반 베셀리임이 밝혀진다.
시즌 10에서는 암호명 '밤올빼미'로 CIA 블랙사이트에 수감되어 있었다가 우징의 공작으로 탈출하게 된다.
2.3. 플로리아나 캄포
Floriana Campo (번호 없음)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구제하는 인권운동 비영리 단체를 이끄는 자선사업가. 꽤나 유명한 인물인지, 엘리자베스 킨이 만나서 이야기하길, 자신의 대학 논문의 주제가 이 인물의 활동 내역이였다고. 프리랜서의 다음 목표물로 지목되었고, 프리랜서 이전에 에버하르트 카르텔 같은 여러 범죄조직에게 여러 차례 암살의 위협을 받아온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자신의 남편은 동유럽에서 암살당해 사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암살의 위협을 알리는 FBI에게 "나 역시 적이 많다는 걸 알고 있지만, 이번 자선사업 파티는 여러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돕는 자리다"라며 파티를 취소하길 거부하는 등 위협을 무릅쓰는 대담함도 보여준다.
레딩턴의 개입으로 프리랜서의 암살을 피해 자기 방으로 도망치지만, 막상 거기엔 레딩턴 본인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자 레딩턴에게 "같이 일하자고 했을 때 네가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사실은 캄포 본인이 바로 에버하르트 카르텔의 수장, 즉 인신매매범이다. 그러면서 양지에선 인신매매 피해자들을 구제한답시고 자선사업과 사회운동을 벌이는 위선자. 애초에 남편도 에버하르트 카르텔의 수장이었고, 남편을 죽이고 자신이 수장이 된 것. 재단은 카르텔의 자금 세탁과 활동 은닉을 위한 속임수였다. 레딩턴의 진짜 목표는 프리랜서가 아니라 플로리아나 캄포였다.
이후 레딩턴으로부터 프리랜서가 건넨 칵테일에는 캄포 본인이 사용한 독이 들어 있는데, 해독제는 자신이 갖고 있으니 그 자리에 막 들어온 리지에게 죄를 고백하면 해독제를 주겠다는 제안을 듣는다. 이에 죄를 자백하고 리지에게 해독제를 받지만 사망. 사실 해독제는 없었고, 그녀의 "이중성"을 밝히기 위해 레딩턴이 사기를 친 것. 더불어 뎀베 주마의 등에 인신매매조직의 낙인이 있는 걸로 보아 뎀베의 복수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배우는 이사벨라 로셀리니.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란 영화에서 게리 쿠퍼와 함께 나왔던 잉그리드 버그만의 딸이다.
2.4. 우징
본명 불명/Wujing (No. 84)
"존재하지 않는 자"라는 뜻의 "우징"이라는 별칭을 지닌 중국 정부의 스파이.
장자가 아니라서 중국의 1가정 1자녀 정책에 의해 호적에도 올라가지 않은, 즉 "없는 사람, 무인(無人)"인 자신의 정체를 이용해 중국의 스파이 노릇을 하는 인물. 중국에서 활동하는 미국 요원들의 색출 및 처단이 주요 임무인 듯하다. 이미 그의 별칭인 "우징"은 그쪽에서 거의 도시전설 취급인지, 레딩턴이 "우징이 나에게 연락했다"라고 말하자 엘리자베스는 "우징은 존재하지 않는 가상인물"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레딩턴의 말로는 최근 몇년간 중국에서 돌연사한 CIA 요원 4명이 전부 우징의 손에 죽었다고 한다.
미국 CIA의 다른 요원들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홍콩에서 활동하는 CIA 요원을 길거리에서 린치해 사살하고 그의 노트북과 인증을 위해 손을 잘라가지만, 크래킹에 실패했기에 레딩턴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레딩턴은 FBI에게 통보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엘리자베스를 암호 크래킹 스페셜리스트로 속여 데려가지만, 우징의 기지는 지하 50층에 있었기에 아람 모즈타바이의 위치 추적도 실패로 돌아간다. 하지만 레딩턴이 특유의 언변으로 FBI의 존재를 일부러 알려 우징의 어그로를 끌고, 그 틈에 엘리자베스가 중국 해커의 시스템에 USB를 꽂아서 아람에게 대신 크래킹을 시킨다.
그렇게 크래킹에 성공하여 우징이 노리는 인물의 신상[4]이 양측에 공개되자, 우징은 그를 죽이고 FBI는 그를 구하기 위해 경쟁이 시작된다. 불행히도 우징의 부하들이 먼저 도착했지만 FBI가 간발의 차로 도착한 덕분에 관계자는 목숨을 구한다. 그 와중에 우징은 자신들이 얻은 정보가 동시에 미국 전산망에도 올라오자 스파이가 있음을 눈치채고, 자신이 데리고 있던 중국 해커를 구타하며 책임을 묻는다. 중국 해커는 얻어맞는 와중에도 우징이 내던져 박살난 자기 노트북에 꽂혀 있던 USB를 보고 눈치를 채지만, 레딩턴이 먼저 입막음을 하고 얼렁뚱땅 넘기고는 도망가라고 종용한다. 이에 우징은 레딩턴과 엘리자베스를 비밀 탈출구를 통해 내보내고는 도망가려 했으나, 엘리자베스가 헤어지기 직전에 차에 몰래 붙여둔 파스형 GPS 때문에 결국 추적당해 체포된다.
참고로 레딩턴과 거래했을 때 답례로 빨간 봉투를 줬는데, 에피소드 말미에 레딩턴이 봉투를 뜯어보자 '042983'이란 번호가 나온다. 이것은 다음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ViCAP[5]의 번호였고, 이후 시즌 1의 소소한 떡밥이 된다.
시즌 9에서 재등장. 여전히 수감중인데 마침 감옥으로 온 마빈 제라드와 만났다. 마빈 제라드로부터 우징을 포함한 모든 범죄자들이 줄줄이 잡혀가고 있는건 레이먼드 레딩턴이 FBI와 거래했기 때문이라는 진실을 듣고 감옥에서 탈옥한 이후에는 다른 범죄자들과 손 잡고 레딩턴에게 보복할것을 다짐하는 걸로 시즌9가 끝난다.
2.5. 스튜메이커
Stanley R. Kornish/Stewmaker (No. 161)
시신을 "스튜"로 만들어 인멸하는 시체처리업자. 각종 화학약품을 사용해 의뢰받은 시체들을 없애버리는 일종의 "청소부" 역할로 악명을 얻었으며, 에피소드 시작부터 나체로 사람을 녹여 없애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위의 사진에서 보듯이 전신이 상처투성이인 이유도 화학약품이 튀어서 생긴 것. 레딩턴 직속의 미스터 캐플런과 비슷하지만 조직에 몸을 담진 않는 프리랜서이다.
고용주인 헥터 로르카의 재판에 중요한 증인의 시체를 처리하고, 이후 리지를 잡고 탈출한 로르카에게 리지의 "살해 및 처리"까지 의뢰받자 그녀를 자신이 사는 집 가까이에 있는 산장으로 끌고 가 "작업"을 시작한다. 참고로 이 작업장에는 스튜메이커의 트로피인 여태껏 "작업"한 사람들의 사진들이 담긴 사진첩과 치아가 각각의 병에 담겨 있는데, 그게 커다란 선반을 가득 채우고도 남을 정도로 많다. 꽤나 소름끼치는 장면. 리지는 스튜메이커에게 "사람을 직접 죽이진 않았으니 살인자가 아니다"라며 설득하지만, 그는 이것을 일종의 "진화"라고 여기고 있다며 대답하고는 틈을 타 탈출한 리지를 다시 잡아오고 작업을 계속한다.
하지만 타이밍 좋게 나타난 레딩턴이 리지를 구하고, "불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농부가 결국 불을 지르는 방화범이 된 이야기"를 들려주고는 "농부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마취에서 깨어난 리지의 반대를 무시하고 스튜메이커를 화학약품이 가득한 욕조에 던져넣어 죽인다. 그리고 FBI가 현장을 보존하기 전에 스튜메이커의 피해자 사진첩에서 사진 한 장을 빼돌리는데[6] 이것은 또 다른 떡밥이 된다.
여담으로 그를 찾으려 한 FBI의 수사 중 스튜메이커에게 아내와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가족은 스튜메이커가 하는 일을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용하긴 했지만 외모나 직업에 어울리지 않게 그리 나쁜 가장은 아니었던 듯.
시즌 2에서도 언급된다. 레딩턴의 관계자의 시체가 한 여자의 사진과 함께 발견되었고, 그것을 자신에게 악의를 가진 누군가의 "예고장"이라고 본 레딩턴이 그 사진의 출처를 따라가 보니 스튜메이커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레딩턴에게 죽기 전 말하길, "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남자가 와서 한 여자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니 '죽은 것'으로 위장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기절한 여자의 사진을 찍어 그 여자의 아버지에게 보냈다고 한다.
2.6. 배달부
Tommy Phelps/The Courier (No. 85)
각종 불법적인 물건들을 배달하는 배달부. 보통 마약 같은 시시한(?) 것이 아닌 스파이끼리의 정보, 라이벌의 머리 등 해괴한 걸 배달하다. 레딩턴에 의하면 그가 관여하면 운송은 무조건 성공하고, 무슨 수를 써서도 막을 수 없다고 한다. 오히려 상대가 배신하는 일이 있으면 없애버린다고. 그래서 FBI가 어설프게 거래 현장을 덮치자 구매자를 죽이고 도망치다 잡히고, 조사 결과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감시하고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무통증 환자라서 어지간한 고문에는 눈 하나 까딱하지 않았고,[7] 오히려 그 점을 이용해 작은 물건은 몸에 상처를 내고 그 안에 감춰서 날랐다.
사실 막장 아버지 때문에 동생과 함께 아동 학대를 당하며 자랐고, 그것도 모자라 아버지 때문에 문자 그대로 투견을 몇십 번이나 하기도 했다.[8] 그 때문에 성격이나 생각이 완전히 꼬이고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FBI는 이를 이용해 배달부가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지만 어느 틈에 잡혀들어가 소식이 끊긴 동생의 위치를 알려주는 조건으로 배달부의 현재 화물(납치한 사람)의 위치를 알아내기로 한다. 펠프스는 이에 응하지만 구매자에게 FBI 때문에 망가진 거래의 책임을 묻고 죽이기 위해, 이송되던 중에 자기 몸에 숨겨둔 장비 중 하나를 이용해 호송인을 죽이고 탈주했으나 뒤쫓아온 FBI 일행의 총에 맞아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배달부가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이유는 2년 전에 카이로에서 레딩턴의 부하 둘을 죽인 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본 거래에서 납치당한 사람(무려 NSA 암호해독가였다)을 통해 VICAP에서 우징에게 받았던 번호를 조회하기 위함이었다. 결국 레딩턴은 FBI보다 앞서서 암호해독가의 위치를 알아내 구출하고, FBI 몰래 암호해독가에게 '생명의 은인'으로서 VICAP 접근권한을 잠시 빌린다.
참고로 배우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티어도어 백웰을 연기했던 로버트 네퍼이다.
2.7. 지나 자네타코스
Gina Zanetakos (No. 152)
기업들에게서 의뢰를 받아 상대 기업을 공격하는 청부 테러리스트.
초반에 레슬러에게 잡힐뻔했지만 반대로 제압할 정도로 강하며 이후 FBI가 다시 짠 작전에서도 빠져나갈 정도로 노련하며 라이벌 기업의 항구를 차 자체를 방사능 폭탄으로 만들고 항구에서 터트려 오염시키려 했으나 레슬러에 의해서 실패하고 이후 잡힌다. 21화에 의하면 탈옥했다고 한다. 그리고 톰 킨이 다시 돈을 위해 건수를 받기 위해 연락했고 시즌3 13화에 지하 다이아몬드 업자를 털기 위해 톰 킨에게 제안하러 오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2.8. 프레드릭 반즈
Frederick Barnes (No. 47)
전직 국방연구원. 배우는 죽은 시인의 사회, 닥터 하우스 등으로 유명한 로버트 숀 레너드(Robert Sean Leonard).
각종 생화학무기를 개발해왔고 연구소를 나온 뒤로는 생화학무기들을 암시장에 팔아먹어오다가, 자신이 직접 생화학테러를 저지른다. 한 여자랑 아마 사고쳐서 만든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 아들이 심각하지만 굉장히 희귀한 전염병에 걸려있다. 그리하여 제약회사들에게 이 병의 치료제 연구를 제시했지만, 제약회사들에게 수익이 안 난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9] 그래서 다양한 체형과 인종이 분포된 곳을 노려서 생물학 테러를 하는데, 처음에는 감염자를 늘려 제약회사들에게 치료제 개발에 대한 사회적 여론을 호도하려는듯 했으나, 알고보니 이 테러에서 살아남은 사람에게는 항체가 있다는 뜻이 되니 테러에서 살아남은 사람을 찾아 골수를 체취해 백신을 만들고 아들에게 주입하려 한게 목적이었다. 허나 그 순간 앨리자베스 킨에게 사살당한다.
2.9. 러드 장군
Nathaniel Wolff/General Rudd (No. 109)
러다이트 운동의 주도자 "네드 러드(Ned Rudd)"에서 유래한 "러드 장군(General Rudd)"이란 별명을 사용하는 반자본주의 테러리스트 집단의 리더. 상징은 빨간 고무가면. 그의 아버지는 항공회사의 노조위원장으로서 평생을 일했는데, 울프가 6살이 되던 해에 기업사냥꾼이 항공회사를 사들여 쪼개서 팔려고 하자 맞서 싸우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울프는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아버지와 헤어졌고, 아버지는 알콜중독으로 사망한다. 이 때문에 반자본주의 성향이 생겼고, 월가를 공격하기 위해 항공회사 위주로 비행기 테러를 저지른 것. 이를 위해 너새니얼 울프라는 과거를 완전히 버렸고 테러를 저지를 때마다 얼굴은 물론 신분 자체를 바꿔가며 활동한다.
이러한 비행기 테러로 인해 항공편이 통제되자 연방은행은 화폐 제작 정보를 육상, 즉 트럭으로 운송할 수밖에 없었는데 여기에 운전사로 잠입한다. 그러나 FBI가 쫓아오는 바람에 목표로 삼았던 달러 조판을 포기하고, 대신 자신을 지지하는 시위대 앞에 돈을 끌어내 폭발시켜서 미끼로 던져 소란을 만들고 탈출한다. 하지만 실제론 그 사이에 이미 최신 달러 조판을 위조지폐용 달러 조판으로 바꿔치기하여 스스로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게 유도하고 자신은 어느 틈에 관심에서 잊힌 항공편을 이용해 탈출하려고 했다. 그러나
훗날 이 조판은 시즌 3에서 재등장하여 레딩턴의 도피자금으로 이용된다.
2.10. 앤즐로 개릭
Anslo Garrick (No. 16)
레딩턴의 제자이자 해결사.
의뢰받은 대상을 고도로 훈련된 부하들을 동원해서 납치해낸다. 레딩턴의 제자였고 몰래 뒷거래를 하다가 들켜서 파문당했으며, 화가 난 레딩턴에 의해 얼굴 반쪽이 녹아내린 상태에서 이마 한가운데에 총을 맞았지만 마침 실험용 총탄이라 죽음은 면했다. 그 일로 레딩턴에게 앙심을 품었고 이후 흑막에 의해서 고용되어 FBI 비밀 기지인 블랙 사이트에 칩입해 FBI 요원들을 제압하고 레딩턴이 아끼는 부하[10]중 루리를 죽였다.[11] 뎀베까지 죽이려고 한 순간 레딩턴이 도널드를 협박해서 암호를 알아내 밖으로 나왔으며, 이후 레딩턴을 아지트로 데려가 고문하고 흑막과 대면시킨 뒤 죽이려 했다. 그러나 흑막이 레딩턴을 죽이는 일을 불허하자 분풀이로 앨리자베스 킨을 죽이겠다며 레딩턴을 조롱하다가 결박을 푼 레딩턴에게 살해당한다.
2.11. 선한 사마리아인
Karl Hoffman/Good Samaritan (No. 106)
가정폭력범들을 찾아내어 그들에게 피해자가 당했던 고통을 그대로 돌려주는 범죄자. 어머니에게 모진 아동 학대를 받고 자랐다. 처음에는 자신을 사랑한 사랑의 매인줄 알았지만, 나중에 배우면서 고문을 하며 쾌락을 느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분노하여 일종의 자경단형 범죄자가 되었다. 직업은 대형병원에서 간호사가 모자랄때 임시로 고용되는 프리랜서 간호사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수월히 찾기 위해 얻은 직업.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불린 이유는 가정폭력범에게 피해자가 당했던 고통과 상처는 똑같이 돌려주지만, 목숨은 빼앗지 않고 살아있는 상태에서 병원에 전화해 데려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피해자들의 모든 고통과 상처를 한꺼번에 입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전부 죽은듯. 아내를 폭행하던 남편을 납치해 어머니가 보는 앞에서 고문하려 했지만[12] 앨리자베스 킨에게 들키고 이후 어머니라도 길동무로 데려가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사망한다.
2.12. 연금술사
Eric Trettel/Alchemist (No. 101)
살아있는 사람이든 죽은 시체든 외형과 의료기록, DNA를 바꿔치고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시켜 죽은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범죄자. 연금술사라는 별명도 DNA까지 조작하기 때문에 부검을 해도 바꿔치기 했다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기 때문이다.
FBI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과 딸을 데리고 도망가려 했지만, 유괴경보를 발령한 상태라 전국에 딸의 얼굴이 방영되고 있었고 결국 한 매점에서 시민들에게 들킨다. 출동한 경찰들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였지만, 딸이 위중한 상태라 한시라도 빨리 의사가 필요했던 아내가 참다 못해 사살한다.[13]
2.13. 사이프러스 에이전시
Owen Mallory/Cyprus Agency (No. 64)
우수한 형질의 아이를 입양하도록 중개해주는 입양 알선 업체 사이프러스 에이전시(Cyprus Agency)의 CEO. 하지만 입양아들의 정체는 우수한 형질을 보유한 젊은 여성들을 납치하여 감금, 마취시키고 자신의 정자를 수정해서 글자 그대로 아이를 낳는 공장으로 만들어서 생산해낸 아이들이었다. 원래 버려진 아이였는데 양부모가 자신을 입양했지만 결국 입양이 파토나 고아원으로 되돌려진 뒤로 충격을 받고 자신은 물건이 아니라며 앙심을 품고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했다. 이후 회사로 출동한 FBI에게 체포된다.
2.14. 매들린 프랫
Madeline Pratt (No. 73)
도둑. 인맥과 사교 능력을 이용하여 물건들을 훔쳐낸다. 한때 레딩턴을 사랑했던 듯 하지만 레딩턴이 약속을 저버리고 떠났다고 원망하고 있다.
이후에도 잊을만 하면 한번씩 등장.
2.15. 재판관
Ruth Kipling/Judge (No. 57)
"너희들이 일을 정당하게 처리했다면 내가 이 일을 할 필요도 없었어!"
재판 당시 자신은 죄가 없다는 쿠퍼, 코널리에게
억울하게 해를 입은 죄수들의 최후 수단격인 존재. 원하는 것은 진실의 추구와 정의 실현. 물론 전부 들어주는 것은 절대 아니며 먼저 교도소에서 쪽지로 자신의 결백함과 당시 알리바이 등등을 전한다. 그러면 쪽지를 받고나서 조사에 들어가며 이 사람의 이야기에 거짓이 보일 경우에는 무시하며 조사가 완료된 후 결백하다고 밝혀지면 그때 형집행에 들어간다. 재판 당시 자신은 죄가 없다는 쿠퍼, 코널리에게
킨의 조사당시 재판관의 표적은 FBI 부국장 해롤드 쿠퍼, 연방검사 톰 코널리였다. 요청자는 2003년에 아프가니스탄에 자원했던 병사 앨런 레이 리프킨. 형은 사형이였다. 당시 리프킨은 탈레반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는데 톰 코널리는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 사건을 죽을 쑬 수는 없다며 쿠퍼를 시켜 불때까지 2시간동안 구타시켰다. 결국 강압에 이기지 못한 리프킨은 자백을 하게 되고 10년이 지나 사형에 처하게 되며 재판관에게 복수를 해달라는 부탁이 성립된다.
쿠퍼, 코널리들도 죄책감이 있었는지 리프킨의 사형을 지켜보기 위해 왔었는데 사형이 집행되고 다시 각자 돌아가려는 순간 괴한에게 납치당해 재판관의 재판에 초대된다. 재판을 보면 상당히 어이가 없는데 분명히 자신들도 리프킨에게 죄를 강제 자백시킨 것을 알면서도 "리프킨은 테러리스트다", "죄의 댓가다", "무죄를 주장할 수 있었는데 안한 것이다"라며 상당히 뻔뻔한 모습을 보여준다.
처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레딩턴이 입회를 한다. 이유는 진실의 추구와 정의 실현을 위해 살았는데 이렇게 좋지않게 끝나면 안된다면서 기밀 서류를 내민다. 서류에는 당시 스파이 구출 작전에 대해서 적혀 있었는데 내용을 보면 리프킨은 진짜 탈레반의 협력자였다! 구출 작전에 성공해 스파이를 빼냈지만 잡지 못한 것에 화가 난 리프킨과 아프간들이 그 스파이가 머물던 마을을 습격해서 수십명의 여자와 아이들을 죽이기까지 했다.[14] 국방부가 이 일을 감췄던 것은 쉽게 말해서 시끄러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15]
자신의 재판이 틀렸다는 것을 알게 된 재판관은 자백을 하고 이후 수감된다.[16]
확실히 정의를 추구하는게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요청자가 당한 만큼만 피해를 입히며 그 이후에는 상황이 어떻더라도 확실히 풀어준다. 단순한 복수귀와 다른 부분이 이 부분. 지킬건 지킨다는게 상당히 인상적이다.
애초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자신의 아버지와 관련되어 있는데 아버지가 억울하게 30년 형을 받고 폐인이 된 것을 계기로 복수심에 불타 시작했지만 자신도 이 일을 하면서 상당히 자신의 일을 싫어하는데 일을 위해 자신이 고행의 십자가를 지는 것처럼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2.16. 마코 타니다
Mako Tanida (No. 83)[17]
"타니다는 절제를 할 줄 알고 끈질기지. 당신의 동료가 죽었다면 이제 시작일거요"
- 레슬러의 전 동료 레이모 요원의 죽음에 대해 레딩턴이
일본 오사카 야쿠자 조직의 보스. - 레슬러의 전 동료 레이모 요원의 죽음에 대해 레딩턴이
헤로인 거래를 통한 다수 범죄에 관여했으며 그 밖에 한국의 조폭이나 러시아 마피아들과도 관계를 맺고 있었다.
레딩턴을 잡으려던 FBI에게 잡혀 일본 홋카이도 이바라시 교도소에 잡혀 있었으나 철책을 넘고 개와 경비의 추적을 따돌려 탈옥하는데 성공한다.
자신을 체포했던 레슬러의 옛 동료들을 살해하고 레슬러도 죽이려 했으나 실패. 대신 레슬러의 연인이 마코 타니다가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후 분노한 레슬러가 레딩턴의 도움을 받고 체포, 이송중에 마코 타니다의 사업을 옛 동료중 하나가 가로챘음을 알게 되고 그 동료를 벌하지만 타니다는 도주한다. 나중에 레딩턴 일당에게 살해당하고, 잘려진 머리는 레슬러에게 전해진다.
2.17. 이반
Ivan (No. 88)
해커. 손을 전혀 더럽히지 않으면서 전자기기를 원격으로 조종하여 일을 처리한다. 러시아에서만 활동하다가 NSA의 전자무기를 훔쳤다는 혐의 때문에 친히 행차하신 레딩턴을 보고 식겁했으나, 모방범의 존재를 알려줬기 때문에 살아난다.
2.18. 해리슨 리
Harrison Lee (번호 없음)
위에 언급한 이반의 모방범. 전자전 무기 개발자의 딸을 짝사랑하던 천재 스토커 고등학생.
2.19. 장의사
Milton Bobbit/Undertaker (No. 135)
암살 중계인. 불치병 환자들을 매수, 설득하여 목표와 같이 죽도록 만든다.
사실 본인도 불치병 환자였으며 과거 신약 임상실험에 참가하면서까지 삶의 끈을 놓지 않으려 했다. 그러나 실험이 실패로 끝나면서 체념하고 죽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처럼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람들에게 죽음을 이용해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금전적으로 도울 기회를 제공한다는 비뚤어진 생각을 품게 되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이 인간폭탄이 되어 목표로 삼은 사람은 로비스트들을 동원해 임상실험을 무리하게 앞당긴 부패한 의사였고, 정황을 알아챈 FBI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하자 미련없이 자폭했다.
2.20. 파블로비치 형제
Pavlovich brothers (No. 119~122)
납치 전문가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장군의 딸을 납치해 란코 자마니에게 넘긴 자들이다.
중국 정부를 배신하고 미국 망명을 시도한 중국인 과학자를 납치했으나 중국 정부 측 인사들에게 타깃을 넘기기 직전 현장에 출동한 FBI에게 전원 사망한다.
2.21. 킹메이커
본명 불명/Kingmaker (No. 42)
문자 그대로 특정 정치인을 띄우거나 파멸시키는 공작을 벌이는 범죄자. 레딩턴의 비유에 의하면 경주마를 키우듯이 교육부터 대학까지 짚어준다고.
사실 에피소드 초반에 킹메이커가 추락시킨 정치인은 레딩턴과 관계가 있던 사람이었고, 이 때문에 레딩턴은 킹메이커를 생포해 그 배후[18]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그가 죽었음을 알고 실망한다.
2.22. 베를린
Milos Kirchoff/Berlin (No. 8)
시즌 1 전체를 아우른 정체불명의 흑막. 처음 언급된 21화에서도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았다. 22화에서 하나씩 밝혀진 바로는 사람인데 러시아 범죄자들 사이에서는 카이저 소제급으로 통하고 있었다. 원래 붉은 군대 출신으로 KGB로 옮겨갔고 적을 제거하는데 무자비한 사람이었으나, 딸이 반체제 인사와 사랑에 빠지는 바람에 딸을 빼돌렸다. 그러자 높으신 분들은 베를린을 잡아서 시베리아로 보내버렸다. 그 이후 딸이 무사하기를 빌었지만 바람과는 달리 딸에게 주었던 회중시계가 상자에 담겨서 오고, 이후로 딸의 신체부위 하나 하나씩 차례로 도착했다. 분노한 베를린은 딸의 뼈를 갈아 만든 칼로 자신을 수감시킨 자들을 도륙내고 탈출했다. 그리고 딸의 죽음과 관련된 이들을 모조리 잡아 죽였다고 한다.
엘리자베스를 포함한 FBI 요원들이 정체불명의 적에게 공격당했기 때문에 베를린의 짓인가 했지만, 사실은 에피소드 전체가 일종의 서술 트릭으로 이루어졌다. 베를린은 단지 호송중 탈출만 했고, FBI를 공격한 인물은 레딩턴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옛 원한을 가지고 보복을 한 것이었다.
마지막 정체가 밝혀진 베를린이 뾰족한 뼈로 경비를 찌르고 탈출한 것이나, 딸의 사진이 담긴 회중시계를 봐서는 이 모든 이야기가 진짜인 듯하다.
그리고 22화 엔딩에서 레딩턴이 베를린의 회중시계에 들어있는 딸의 사진과 동일인물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이 사진은 다름아닌 5화에서 레딩턴이 스튜 메이커를 죽이고 전리품 사진집에서 빼돌린 피해자의 사진이다.
시즌 2에서 출연, 자신의 딸을 죽인 사람이 레딩턴이라고 믿고 복수하기 위해 레딩턴의 전 부인을 납치한다. 그리고는 신체의 일부를 하나씩 레딩턴에게 보내면서 괴롭히지만 레딩턴이 베를린의 재산을 찾아내어 협박하자 결국 자신의 재산과 레딩턴의 전 부인을 맞바꾼다.
그리고 사실 딸은 살아있었고, 베를린을 속인 자는 전직 KGB 요원이자 현직 러시아의 재무부 장관이었던 자. 그리고 재무부 장관에게 지시를 내린 자가 다름 아닌 시즌 2의 디셈버리스트다. 딸과 만나고 디셈버리스트를 처리한 후 레딩턴에게 사살당한다.
[1]
그리고 이 약병엔 레딩턴이 어느 틈에 꺼낸 싸구려 추적 칩이 들어 있었다. 자신의 행적은 숨기면서 자마니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
[2]
본편에서도 연방 판사 단 한 명을 죽이기 위해 기차 탈선 '사고'를 일으켜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한다.
[3]
이 과정에서 다리뼈가 부러져 피부를 뚫고 삐져나왔는데, 그게 굉장한 혐짤(...)
[4]
처음에는 또 다른 미국의 정보요원인줄만 알았으나 사실은 여러 중요 건물 설계의 책임자인 중국계 미국인 건축 설계자 헨리 초였다. 그 사람이 미국쪽에 설계도같은 정보를 제공한 덕에 중국의 여러 기관들의 건물 내부에 도청기같은 장치를 설치할 수 있었다.
[5]
Violent Crime Apprehension Program(강력범죄 대처 프로그램)의 약자.
1985년에 FBI가 연쇄적인 중범죄(연쇄살인 및 성폭행)나 실종자 및 신원불명자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크게는 NCAVC(National Center for the Analysis of Violent Crime, 전국 강력범죄 분석 센터)의 소속이다.
[6]
우징에게서 받은 숫자 042983은 "1983년 4월 29일"이었고, 이 날짜에 해당하는 젊은 여성의 사진을 빼갔다.
[7]
레슬러가 상처를 엄지로 눌러도 웃기만 하거나, 오히려 자기 몸의 실밥을 풀고 SD카드를 꺼내던 의사에게 큰 소리를 내서 놀래키기도 했다.
[8]
그 이유라는 게 무통증인 아들을 이용해서 돈을 벌어먹으려고. 멀리서도 소문을 듣고 와서 술을 마시며 도박을 즐겼다고 하니 그야말로 개판이다.
[9]
실제로 신약개발은 그 제조과정 때문에 엄청난 시간과 그에 따라오는 막대한 개발비용이 들며, 덕분에 사람들이 이름조차 들어보기도 힘들 정도의 희귀병 치료제는 돈이 안 된다+개발비용이 없어 만들지 않거나 못해 굉장히 적거나, 아예 없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약 항목의 신약 문단 참고.
[10]
플로리아나 캄포의 노예였지만 구해준 뎀베, 초반부터 알아온 아시안계 매니저 루리
[11]
당시 레딩턴은 상자라는 감금시설 안에 있었는데, 밖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지만 열리며 총격이나 폭탄에도 끄떡없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레딩턴과 도널드를 바로 앞에서 보고만 있어야 했다.
[12]
전신불수에 말조차도 못하여 휠체어 신세였는지라, 아들이 심리고문의 일환으로 일부러 보여주었다. 정황상 모든 피해자들이 당하는걸 본듯.
[13]
딸이 위중한 이유는 에릭과 대치하던 시민이 총에 맞아 쓰러지면서 발사된 총에 맞았기 때문.
[14]
이 때문에 쿠퍼도 엘리자베스에게 사건이 끝난 후에 "비록 내가 한 짓은 인간으로서의 선을 넘은 용서받지 못할 짓이었다. 하지만 그때만큼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그 범죄자 쓰레기에게 자백을 얻어야만 했다."라며 씁쓸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15]
실제로 레딩턴이 무죄를 밝힐 증거를 얻기 위해 찾아간 군사기지에서 연줄이 있는 장교를 설득해서 얻어온 증거를 보여주며 "나와 자네가 이 증거자료를 본 순간부터 사형을 피하진 못할 걸세."라며 힘들게 얻어왔다고 자부심을 보일 정도로 미 국방부에선 리프킨의 변절행위를 심각한 흑역사로 여기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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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백을 하긴 했으나 재판관은 "왜 내가 무죄 선고를 내리고 풀어줄 것이라 확신했나?"라고 질문했고 이에 레딩턴은 그녀가 30년 가까이 감금했다 석방시켰던 그녀의 인생을 망가뜨린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검사를 예시로 들며 만일 네가 복수만이 목적이었으면 그 검사를 석방시키지않고 처절하게 죽였을 것이라고 설명하자 이를 납득하고 쿠퍼와 코널리에게 무죄선고를 내리며 풀어줬다.
[17]
용과 같이 시리즈의
다테 마코토도 그렇고, 유독 영미권에서는 '마코토'를 줄여서 마코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이름을 제대로 적으면 타니다 마코토가 될 것이다.
[18]
레딩턴의 범죄조직에 전면적인 공격을 가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카발도 도와주기를 망설였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