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블리 세컨드/잡 목록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한 초기 잡.

전작하고 달라진 특징은 전작이나 파이널판타지5 처럼 잡을 마스터 할 때 마다 프리렌서가 강해지지 않는다.
그리고 전작의 특성이었던 대기만성이 2 cost로 누구나 장착 가능해졌으나, 이제 11레벨 해금 어빌리티가 되어버렸으므로 만렙을 찍을 시 얻는 스킬 흉내와 잡 자체는 애매한 능력치지만 잘 짜여진 어빌리티들 때문에 세컨드 어빌리티로 자주 사용한다.

'흉내내기'의 경우 마법 계통일 경우 두 마디와 수식구까지 해서 약 3BP를 소모한 스킬을 발동한 직후 흉내를 사용하면 해당 3BP분량의 스킬을 1BP 외엔 아무런 소모도 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
'조사하기' 전작의 경우 매 턴마다 조사하기를 써야 적 상세정보를 알았는데, 이번작에선 한번만 사용해도 다음 전투때도 기록된 상태로 나온다.

마법에 수식구를 붙어 마법의 형태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신규 잡. 모든 잡을 통틀어 지성이 가장 높다. 수식구를 붙여 마법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직업으로 마법계열 조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수식구는 '서포트 어빌리티'인 포스트 스크립트[1]를 장착하면 딜러나 힐러나 마법을 사용한다면, 어떤 직업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 이런 사기적인 게 서포트 어빌리티다! 정작 본 직업의 잡 커맨드인 정령마법은 별 볼일 없다는게 문제.[2] 수식구는 BP1을 추가로 소모하지만, 마법의 효과를 완전히 바꿀 수 있다. 예로, 회복 마법인 케알다를 수식구 미스트와 조합하면 3턴에 걸쳐 매 턴마다 케알다가 발동하는 도트힐로 만들 수 있다.[3] 수식구는 마법으로 분류되는 모든 기술에 적용 할 수 있어 전작에서 처참했던 마법의 입지를 높여주는데 일조했다. 잡 레벨이 10이 되면 서포트 어빌리티 복화술을 쓸 수 있게 되는데, 한 번 발동한 수식구가 그 턴 내내 아군의 모든 마법에 적용된다. 복화술로 적을 선택한후 어떤 공격마법이든 '~레인'을 곱하면, 다음 캐릭터가 마법방어 관통에 메테오'레인' 4회를 쓰는 꼴을 보고 있으면 9999×4=적들이 불쌍해진다.

따라서 잡을 위저드로 하고, 어빌리티를 다른 마법으로 하면, 마법을 강화 변형시킬 수 있는 포스트스크립트와 함께 강력한 공격을 선사할 수 있다고, 초반에 적마도사를 얻게 된다면 자연스레 느끼게 될 것이다.

위저드의 지성 파라미터값이 여느 마도사(지성 A급 기준)보다 더 높은 S급 이어서 순수한 마법공격력이 높다. 때문에 초반의 정령마법이 흑마법보다 가성비면에서 우월하다. 때문에 잡을 위저드로 하고 잡 커맨드를 흑백마법으로 하는 편이다. [4] 그러나, 중후반 이후 흑마도사 포함 다른 마도사들이 강력한 마법을 배워 포스트스크립트를 빼면 이외의 정령마법들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모든 무기에 능통하며,[5] 무기를 무려 4개나 장착할 수 있는 신규잡. 무기를 던진다는 점에서 파이널판타지의 '닌자'와 닮아있으나, 던진 무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삼도류를 얻으면 머리에도 무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도류를 배우면 가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장착한 무기는 공격력이 50%로 깎이지만, 마법공격력을 높여주는 로드류는 영향을 받지 않기에 마법사에게 사도류를 달아주고 전신에 로드를 달아주면 마법공격력을 뻥튀기 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모든 무기 적성이 C 지만 전투민족 특성 때문에 통상공격을 행할 때 마다 무기적성이 한 단계씩 증가한다. 9레벨에 얻는 소나기 베기가 매우 위력적이어서 물리 딜러를 지향하는 경우 9렙까지 올려놓으면 던지기 어빌리티와 함께 소나기베기로 위력적인 공격을 선사한다.

방어력 상승이나 공격속도 상승 등 '자세'를 잡아 검기를 발하는 신규 잡. 스킬을 사용할 때 마다 자세가 바뀌어 콤보로 활용해야한다. 초반에 얻는 물리잡이고 쓰기 편한 성능. 특히 패시브 어빌리티인 '처음부터 울프의 자세[7]'가 좋다.
서포트 어빌리티인 '반격 바이슨'을 채용하고 비숍의 어빌리티인 '디바인 나이트'와 '바이슨의 자세'를 사용하면, 디폴트시 반격과 회복이 동시에 가능하다.[8]
그리고 10레벨에 배우는 팔콘 크로우는 BP를 1 소모하여 네번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버퍼+3펜서로 구성해 1타 데미지를 9999로 맞추고 팔콘 크로우(+ 프리랜서의 흉내내기)를 난사하면 웬만한 보스는 한번에 끝장낼 수 있다.

회복이나 버프가 있는 신성 마법을 사용하는 신규 잡이며, 백마도사와는 또다른 힐러. 정신 스탯치에 따라 회복량이 결정되는 백마법과는 달리 전체 체력의 n%정도 회복하는게 특기. 마법을 강화하는 스킬도 있다.
잡 특성으로 두 마디가 있으며, 같은 마법을 같은 대상에게 연속 시전할 경우, 두 마법을 합쳐 강력한 한 방이 나간다. 예로, 썬더가를 연속으로 같은 대상에게 사용하면, 썬더가썬더가[10]로 표기되며 대폭 위력이 증가한다. 물론 수식구를 붙여 더욱 강력하게 할 수도 있지만 이러면 BP가 3씩이나 소비되므로 주의. 게다가 MP 소모가 장난아니다. 잡레벨 10에는 압축언어를 배워 50%의 확률로 주문을 1회만 시전해도 두 마디의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작의 도사의 정적스킬과 비슷한 캄이 있어 보스전때 유용하게 쓸 수도있다. 그러나 스피드 파라미터값이 낮아 비숍이 쓰기엔 어렵다. 레벨이 낮다면 반드시 선제술을 깔아두도록 하자*

초반중반에 매우 좋은 잡이며, 초반에 얻을 수 있는 백마법과 비교되는데, 신성마법은 백마법에 소모할 MP는 적으면서도 성능면에선 별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에스나, 레이즈의 MP가 18정도라면 블래싱, 이노센스는 같은 성능임에도 MP가 16정도이다.
하지만, 백마도사는 강력한 백마법을 이어받아. 중후반 이후에는 점점 더 강력한 백마법을 배우게 된다. 물론 신성마법의 성능도 또한 강력하고 좋다.

월마법(月魔法)이 특기인 신규 잡. 월마법은 아군을 마법으로 보조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마법을 무효화하거나 마법을 반사시킨다. 혹은 강화하거나. 선택속성이든 모든속성이든 서로 기술이 따로 배운다. 브레이블리 디폴트의 '도사'와 비슷한면이 있지만, 아쉽게도 백마법의 상위직이라 볼 수 없다.[11]
잡의 민첩함 스텟은 낮지만 잡 특성 덕분에 빠르게 보조계 어빌리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능력치 상승 상한을 뚫을 수 있는 어빌리티도 배운다.
스피드 파라미터값이 낮지만, 선제술로 먼저 보조계 마법을 걸어 아군을 보조하는것이 특기. 다른 어빌리티에도 사용 가능하여 상당히 용이하다.

흑백마법으로 두가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맞을수록 BP가 올라가는 하이브리드 마도사. 아이덴티티인 연속마법 역시 건재하지만 장착 코스트가 3이라 상당히 무거운 편 등 전략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서포트어빌리티를 배운다. 애스터리스크 소지자 디로자는 전작이나 삼총사편이나 패면 팰수록 BP가 올라가는 귀찮음이 이번작엔 정점을 찍었다.
전작보다 무기 적성이 골고루 분배되어 있으며 바터서브 시나리오에선 흑백마법을 동시에 배워 초반에 유용하다고 소개하나.
사실은 전작보다 흑•백마법 소모시 필요한 MP가 대폭 증가해 초반에 쓰기 어렵다. 게다가 초반 흑백마법이 정령술과 신성마법에게 가성비면에서 나쁘다. 또 적마도사의 진가는 BP•MP관련 서포트 어빌리티를 배우기 때문에 흑백마법을 써먹으라고 쓰는 잡이 아니다. 그러므로, 디로자는 리부트세계에서 패는게 옳다.

높은 민첩성과 훔치는 것을 특기로 하는 잡. 물리공격으로 HP든 MP든 뭐든 다 훔친다.[13]
때문에 HP를 흡수하면서 공격하고 MP가 부족하면 MP대로 흡수하는것이 특징. 활과 잘 어울린다.[14]

이번 작엔 '잡아채기'가 특성이 되면서 템 파밍은 좀 더 편해졌다. 11렙에 해금되는 스킬이 매우 좋은데, 원래는 훔칠 수 없는 레어아이템(주로 드롭아이템)을 훔칠 수 있게 된다. 이걸로 강적에게 마왕에게 얻을 수 있는 무한정으로 스텟을 올려주는 아이템인 만두파밍이 가능.

칼(刀)의 기술로 카운터를 사용해 싸우는 것이 특기. 상대가 인공지능이어서 어디를 공격할지 예측은 불가능한일이라 애초에 안맞을 수 도 있다.

일거양득(평타시 33% 확률로 추가로 평타) 도 20%에서 상향됐으므로 평타계 셋팅을 위해서는 필수급.

위저드의 수식구와의 조합으로 매우 훌륭한 효율을 뽑아 낼 수 있게 되었다.[16] 여기에 전작의 마계환사가 쓰던 소환합체까지 물려받았다. 얻는곳은 여기를 참고.
전작보다 강력한 소환마법을 배우게 되고, 소환마법의 수가 2개 더 증가했다. 거기다 자신을 버프할 수 있고 강력한 회복마법인 아마테라스를 배워 브레이블리 세컨드에서 강력한 마도사이다.[17]
소환합체는 수식구가 불가능하며 "뭐든지 전제화"등으로 효과를 파티 전체에게 나눠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총기류는 양손무기중에서도 가장 강하기 때문에 쓸모가 많고[19]다른 서포트 어빌리티와 조합하면 통상공격의 위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어빌리티 워 헤드로 10턴간 탄환을 바꿔 무기의 속성을 부여할 수도 있어 약점을 찌르기에 좋다.[20] 전작의 사냥꾼 포지션의 직업으로 두 명 정도 토마호크를 육성하면 어지간한 전투는 자동전투만 켜놔도 술술 넘어가는 이지모드가 될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보스전의 경우 대부분 연속공격에 강력한 패널티를 걸어놓아 토마호크만 믿고 가다가는 버거운 전투를 치를 수 있다. 어빌리티 이름 대부분이 미사일의 이름 내지는 관련 용어다.
호크아이가 2cost로 올라버렸고, 국내판 복장이 북미판복장으로 바뀌어 버렸다. 국내판을 산다면 위 사진 같은 모습의 토마호크를 볼 수 없다.[21]

적에게 마비, 독, 침묵 같은 약체화 디버프를 부여하는 어빌리티를 다수 가지고 있으며, 스테이터스를 내려버리는 능력을 가진 디버퍼-서포트형 신규 잡.
전작의 약사보다 능력이 떨어지며 이유는 전작에 유용하게 쓰였던 일부 어빌리티 혹은 유용한 약물조합들 즉 버프나 공격형 어빌리티를 파티시에가 거의 배우지 못하기 때문이다.물론,상관은 없는데 잡몹을 확률적으로 삭제시키는 고스트케이크부터[22] 고스트를 해제시키는 포즈카페나 보스를 쉽게 공략케해주는 온갖 상태이상과 능력치 다운 효과의 케이크와 파이들이 준비되어 있고 적의 속성내성을 감소시키는 케이크까지 일단 난사만 가능하다면 이론상 적들은 능력치가 극악인 상태로 전투에 임해야 된다.
잡 커맨드에 플랑베는 BP, MP소모가 없는 화속성 전체공격이 있는데, 적의 BP에따라 대미지 배율이 0.5~2.0으로, 원천동 서부(적아군 BP3으로 시작)에서 파밍할때 매우 굉장한 효율을 보인다.

그대로 전체화는 여전히 좋아 마법사들에게 파밍할 때 붙이면 좋다.[23] 게다가 어빌리티들의 성능이 괜찮아 사용할 여지가 충분하다. 탱커에게 천사의 가호는 거의 필수. 브레이블리 디폴트시절의 유용한 어빌리티들이 다수 떨어져나갔고, 일부는 점성술사가 맡고있다.
전작보다 백마법에 소모할 MP가 대폭 증가했으며 일부 어빌리티가 떨어져나가고, 상위직이 없어지는 등 너프를 당했지만, 일부 무거운 서포트어빌리티들의 코스트가 감소하고 포스트스크립트의 존재로 백마법을 충분히 쓸만하다. 때문에 초반보단 MP가 넉넉한 중후반부터가 좋다.

돈과 관련된 것을 특기로 하는 잡. 서포트 어빌리티 획득자금 1.5배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피크 노가다에 필수. 이번작엔 가치가 꽤 떨어졌다. 일부 어빌리티들이 떨어져나갔다는점, 피크를 크게 소모한다는점, 존재 이유에 있어서 대체수단이 있다는점,[24] 없더라도 파라미터 합계 값이 낮아 순 잉여다. 물론, 돈이 썩어넘치거나 데이터를 인계받은 2회차라면 BP 서포터로만 써도 서브잡으로 채용할만한 가치가 있다.

활을 특기로 하며, 많은 공격 횟수를 자랑하는 잡. 프리시젼은 여전하지만, 호크아이는 토마호크가 가져갔다. 서로 양분한셈. 전작의 마법검사처럼 두 스킬을 조합하면 훌륭하다. 토마호크의 "워헤드"는 전작 마법검사의 정령마법 버전이므로 이 두가지로 종족 약점과 상태약점을 동시에 찔러 위력이 높아진다.
그런데 사냥꾼도 결국 이것을 피해갈 수는 없는데, 최대가 11레벨이라 일부 사냥술은 배우지 못해, 모든 종족약점을 찌르지 못한다. 특히 일부 보스전에선 이것을 가지고 가면 약점을 찌를 수 없어, 그저 활만 잘다루는 잡이 된다.

공수에 유능한 만능전사. 중장비와 강력한 방어력을 특기로 하는 잡.
강력한 방어력때문에 양손방패의 초돌진은 유효한 조합이다. 어빌리티 '한손 잡기'가 상당히 좋은데, 2 cost 잡아먹는 이도류와는 달리 코스트를 1밖에 잡아먹지 않기 때문에 9999의 벽에 부딛히기 전까지는 이도류보다 이쪽이 더 쓸만하다. 마침 바터 서브 시나리오에서 대놓고 나이트와 닌자중 하나를 고르게 되어 있으며 각각 한손잡기와 이도류를 내세운다.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전체적으로 느끼는것이 탱커라기보단 어태커와 섞은 느낌일것이다. 그래서 공수에 유능한 만능전사이며, 아마 "양손쥐기"와 "양손방패"의 존재 때문에 마음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

평타 계열 셋팅의 핵심 중 하나로 채리엇의 삼, 사도류 어빌리티와 함께 굴린다면 전작 이상의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빠른 스피드 덕에 일반 배틀에서 선턴을 잡기 유리하지만 낮은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다. 즉 자기 턴에 적을 도륙내지 않으면 적의 후공에 맞고 뻗을 확률이 높다. 그러나 여러모로 서포트 어빌리티가 유용하기 때문에 서브 퀘스트에선 먼저 선택하는 유저가 많다

일어났던 것을 '없던 일'로 되돌려버리는 신규 잡. HP, MP, BP의 상태를 이전 턴으로 되돌려버리는 언두(Undo)를 사용한다. 프랜드 소환에 등록 된 친구의 잡커맨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스탯이 낮고 어빌리티들도 이전 턴으로 상태를 되돌리는거라서 턴의 순환을 정확히 캐치해내지 못하면 무쓸모처럼 보이는 직업이지만 사기 서포트 어빌리티 '오토 언두'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부 잡 노가다를 돌리게 되는 직업 no.1

권법을 특기로 하는 잡. 극초반에 얻는 전작과는 달리 중후반에 얻게 되는 잡. HP가 두번째로 높고, 몽크의 봉황상과 암흑기사의 차액검 콤보는 유효한 조합이라고 도움을 주는 TIPS에 나왔었으나 사실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물리공격은 높으나 사실 그렇게 강하지 않은 어빌리티 들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몽크로 999999의 벽에 도달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이렇다.
A는 천의무봉으로 모든 액세서리를 장비하지 않고, 격투의경지와 조합하면 물공을 500정도 높여진다. 그리고 B는 A와 비슷하게 셋팅한 후에[27] A한테 빙의하고 빙의당한 A는 워헤드로 속성 효과를 부가한다. C는 필살기를 발동하여 상한치를 높히고, D는 점성술사로 공격력과 치명타를 한계치까지 높혀놓고, 다시 A로 돌아가서 브레이블리 세컨드와 함께 켄투리오×용기옥×워헤드를 시전해보자

파이널판타지의 용기사 포지션으로 점프 공격이 특기. 그 외에도 전체공격도 하는데, 안타깝게도 전작에 비해 데미지 배율이 1로 내려가서 이젠 그렇게까지 유용하진 않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저지먼트가 사라졌다. 11레벨에 유용한 어빌리티를 새로 배우나, 그토록 유용하던 2BP로 3배 물리공격을 가하는 저지먼트가 사라지니깐 발키리의 의미가 축소되었다. 그러니깐 결국 이것을 피하지 못한셈...
BP가 얼마나 유용한 자원인지 깨닫는다면 이 직업이 얼마나 무의미한지는 누구라도 알수있다.거기에 어빌리티는 창의 경지외에는 고공술강화인데 그걸 다 껴도 BP소모가 극대화될뿐 줄어들지는 않으므로 사실상 버려진다.

도끼를 장비하며, 적에게 공격과 동시에 디버프를 거는 잡. 스킬중 '배격'과 '배배격'이 쓸만한데 각각 MP50, MP150을 소모해서 상대에게 물리공격력 2배/4배의 데미지를 준다. 배격의 경우 적당한 코스트에 가장 쉽게 높은 비율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고, 배배격의 경우 한계데미지 돌파에 자주 쓰인다.
유일하게 힘 파라미터값이 S값이며[28] 도끼류의 무기 종류는 모두 강력하단점 그리고 적의 스탯치를 내리는 물리공격 어빌리티를 배워 U의 수첩에서는 "괴력으로 적의 파라미터도 분쇠!"한다고 써져있다.

시공마법이 특기인 잡. "메테오"는 여전히 아름다운 데미지를 자랑하며, 요괴여우의 "메아리"나 위저드의 포스트스크립트인 "레인"을 장착하면 거기서 또 강해진다. 무려 9999 4연타 X 브레이브 4회, 25% 확률로 메아리, 언두BP, 연속 마법, 마법방어 관통등등의 조합을 가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그 외의 시공마법들은 별 볼일 없는것이 많고 능력치 보정도 영 좋지 않으나 메테오를 찍으려면 결국 잡 레벨 10은 찍어야 하기에 쓰기는 해야 한다.

시공마법은 대체로 버프기가 많지만 결국 메테오 원툴이다. 리제네는 회복량이 극히 미세하여 티끌모아 티끌이고, 이외의 것은 소환합체를 써도 되고, 상인의 어빌리티들을 사용해도 되고, 월마법을 써도 되고 등등 굳이 시마법을 쓸 필요가 없다.

세이브할때 도움을 주는 TIPS에는 몽크의 '봉황상'과 암흑기사의 '차액검'은 유용한 콤보라고 소개하나. 사실상 자살행위나 마찬가지. 암흑기사 자체적으로도 폭주가 있어서 몽크 기술 끼울 슬롯에 자힐기를 껴주고 폭주-차액검-자힐 같은 식으로 쓰는 게 낫다.

영력을 조종해 강력한 공격이나 강화가 가능한 신규 잡. 또한 타인의 어빌리티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가디언의 빙의는 빙의되는 캐릭터에게 빙의를 사용한 캐릭터의 공격 스텟이 더해지기 때문에 잘 활용하면 맥스 데미지를 좀 더 쉽게 찍을 수 있다. 때문에 강력한 조합과 필살기로 브레이블리세컨드 한계치까지 쉽게 도달하게 되었다.
6레벨에 배우는 '중장비의 경지'는 전작의 '투구의 소양', '갑옷의 소양'을 합친것으로 브레이블리 세컨드가 전작보다 가성비가 꽤 높아졌음을 말한다.
HP와 체력, 정신 파라미터값이 최고로 높은 엄연한 막이형이다.
홀로 영경을 깔아두고 기사의 "가로막기"를 사용하면 모든 물리공격을 반사할 수 있어서 좋다.[30] 파라미터값을 보면 가디언은 기사의 상위직업인 셈.[31]

전체버프기로 크리티컬률을 강화하고 광역공격기으로 승부를 보는 신규 잡. 입수시기가 상당히 늦지만 그만큼 기본 스텟이 높은 편이고 지능 스텟도 마법사로 써도 나쁘지 않을 만큼이지만, 실은 버프기가 굉장히 유용해서 평타계 물리딜러 조합에서 써주면 좋다. 서포트 어빌리티 '켄투리오'를 장착하면 광역공격기를 개체화로 만들지만 데미지는 2배가 되니 보스전에서 잘 써먹자. 예시로 체력을 9999로 만들고 '섬광'을 사용하면 절반이 아닌 9999가 그대로 들어간다.
전작에서 유용하게 쓰였던 시마도사의 '월드 헤이스트'의 열화판 서포트 어빌리티를 습득한다. 전작만큼 BP 증가량이 많지는 않지만 사실 2코스트나 차지하는 헤이스트 월드는 장착하면 1턴마다 아적군 모두 BP가 1씩 증가하여 보스난이도가 지나치게 증가해 쓰기 어려운 감이 있었기에 1코스트를 차지하며 4턴에 한번 BP1씩 증가하는 오디세이 던이 더 유용하기는 하다. (적이 연속행동하는 턴엔 그냥 디폴트해버리고 다음 턴에 차오른 BP를 소모하면 된다) 게다가 '월드 슬로우'를 1 cost로 만든 '치타델레'를 배우기도 한다.
또한 서포트 어빌리티중에 전투종료 후에 HP MP 상태이상을 전투시작 전으로 돌려주는 '케르베로스'가 있는데 전투 중 죽어도 전투 전으로 상황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노가다나 스토리등 다방면에서 유용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탱커 잡. 다만, 입수 시기가 6장 초기로 매우 늦다.[32] 전작과 마찬가지로 나이트의 양손방패 어빌리티를 가져와 달고 사용하면 철벽의 방어력을 볼 수 있다. 또한, 카푸카푸 마을을 통해 최상급의 방패를 조달하기 쉬워졌다는 것도 한 몫 한다. 양손방패와 나이트의 철벽을 조합하고 데스파레트로 방패를 던지는 것은 여전히 유효한 조합이라고 세이브 할 때 팁을 제공해주는 "TIPS"에 뜬다.
웨폰 가드, 리버설, 가드 디폴트는 각각 1 cost이므로 상당히 가벼우면서 위력적이라서 어지간한 어태커에는 붙히는 수준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얻는 직업으로 파라미터값이 훌륭하다. 작중 주인공 유우와 얽힌 스토리의 해답편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이나 정작 이 서브퀘스트를 안깨고도 엔딩보는데 아무런 무리가 없다. 전작의 마계환사의 황천보내기를 계승한 직업으로, 2레벨 때 다른 직업들의 잡 레벨을 11까지 개방할 수 있는 서브 어빌리티를 '각성'을 보유하고 있다. 주 기술인 악마소환은 필드의 비석들을 조사해 싸우게 되는 빛의 4전사 출신 일곱 대악마를 이긴 뒤 얻어 부려먹는 광역 공격/상태이상 기술들이다.